2002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적으로 발생한 테러 현황을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전체 1만 9천 946건의 테러유형 중 51.8%인 1만 333건이 폭파에 의한 테러로 나타났으며, 사용무기에 있어서도 폭파와 관련된 폭발물이 약 52.2%인 1만 431건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FEMA-rapid visual screening을 통해 국내의 건물을 높이별로 테러위험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건물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테러에 대한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전체위험도는 건물의 높이와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높이 100m 이상 건물의 경우 Threat 항목이 전체위험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며, 폭발과 관련된 시나리오에 따른 위험도 분석결과 내부 폭발 항목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2002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적으로 발생한 테러 현황을 조사 및 분석한 결과 전체 1만 9천 946건의 테러유형 중 51.8%인 1만 333건이 폭파에 의한 테러로 나타났으며, 사용무기에 있어서도 폭파와 관련된 폭발물이 약 52.2%인 1만 431건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FEMA-rapid visual screening을 통해 국내의 건물을 높이별로 테러위험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건물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테러에 대한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전체위험도는 건물의 높이와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높이 100m 이상 건물의 경우 Threat 항목이 전체위험도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며, 폭발과 관련된 시나리오에 따른 위험도 분석결과 내부 폭발 항목에서 높게 나타나고 있다.
According to the global status of terroristic acts occurred from 2002 to 2010, 10,431(nearly 52.2%) of 19,946 cases have happened by bomb blasts, and 10,431(nearly 52.2%) of weapons used for terrorism were explosive substance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terrorism risks of buildings according...
According to the global status of terroristic acts occurred from 2002 to 2010, 10,431(nearly 52.2%) of 19,946 cases have happened by bomb blasts, and 10,431(nearly 52.2%) of weapons used for terrorism were explosive substance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terrorism risks of buildings according to height through FEMA 455 - rapid visual screening. As a result, the higher the building is, the higher the terror risk gets. It shows that total risk increases proportionally to buildings's height. In case of buildings over 100 meter high, the total risk is most affected by threat items. According to the risk of explosion associated with the scenario analysis, buildings over 100 meter high have high risks of Internal-Explosive.
According to the global status of terroristic acts occurred from 2002 to 2010, 10,431(nearly 52.2%) of 19,946 cases have happened by bomb blasts, and 10,431(nearly 52.2%) of weapons used for terrorism were explosive substances Therefore, this study analyzed the terrorism risks of buildings according to height through FEMA 455 - rapid visual screening. As a result, the higher the building is, the higher the terror risk gets. It shows that total risk increases proportionally to buildings's height. In case of buildings over 100 meter high, the total risk is most affected by threat items. According to the risk of explosion associated with the scenario analysis, buildings over 100 meter high have high risks of Internal-Explo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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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9가지 시나리오는 내부 (침입, 폭발, 화생방), 폭발물(Zone I, Zone Ⅱ, Zone Ⅲ), 그리고 화생방(Zone I, Zone Ⅱ, Zone Ⅲ)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에서 화생방을 제외한 내부(침입, 폭발물), 폭발물(Zone I, Zone Ⅱ, Zone Ⅲ)의 5개 시나리오 항목에 대한 건물 높이별 분석을 통하여 국내 고층건물의 폭발물 테러위험도 감소를 위한 설계데이터를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논문에서는 테러위험도를 평가하기 위해 개발되어 진 FEMA 455의 평가를 통해 국내 도심 및 부도심에 위치한 평가대상 건물에 대하여 높이별로 전체위험도(Total Risk)와 건물높이와의 상관계를 분석하였다. 또한 초고층건물의 대테러 설계에 활용하기 위하여 전체위험도를 구성하고 있는 Consequences, Threat, Vulnerability 세가지의 각각의 세부항목이 건물높이와의 상관을 분석하였다.
가설 설정
11 테러 이후 FEMA, DoD(Department of Defence) 및 안보관련 연구 단체인 RAND, 그리고 영국 정부의 Home Office 등의 기관을 중심으로 폭발물 테러 관련 대책을 강구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책의 적용 대상도 국가시설물이나 공공건축물에서 민간시설로 그범위를 확대하고 있다.3)그 이유는 기존의 테러는 항공기 납치 . 폭파, 요인암살 등과 같은 전통적인 테러 형태였으나, 2001년 9 .
제안 방법
3) 높이의 증가에 따른 테러 위험도 증가의 원인을 Consequences, Threat, 그리고 Vulnerability 3가지 요인으로 분석하였다. "테러리스트가 평가대상 건물을 공격할 가능성” 을 평가하는 Meat, “테러가 발생했을 때 건물 운영의 중요관점에서 건축주와 주변지역에 미치는 위험도" 를 평가하는 Consequences, "건축적인 요소 및 구조적 요소로서 테러에 대한 취약성” 평가는 Vulnerability의 순으로 전체위험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학인 하였다.
FEMA 455를 통하여 국내 도심 및 부도심에 위치한 건물의 폭발물 테러 위험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건물 15동을 선정하여 테러위험도를 평가하였다.
그러나 대테러 정 보통합센터(Terrorism Information Integration Center)의 국제테러정보에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국제적으로 발생한 테러를 살펴보면 폭발물을 이용한 폭파 유형의 테러가 약 50% 정도인 점에 착안하여, 와 같이 화생방(CBR : Chemical, Biological, Radiological)을 제외한 폭발과 관련된 Internal의 Intrusion, Explosive 항목과 External-Explosive의 Zone I, Zone Ⅱ, Zone Ⅲ 항목을 시나리오에 따라 분석하였다.
. 근린생활시설, 그리고 복합시설(업무 . 주거 . 근린생활. 판매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15동의 평가대상 건물에 대한 테러위험도를 평가 및 분석하였다. 평가대상 건물의 일반사항은<표 3>과 같으며, 정렬순서는 건물의 높이 순으로 A 건물부터 0 건물까지 나열하였다.
높이별 평가대상 건물의 테러위험도 요인을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C(Consequences), T(Threat Ratmg), V(Vulnerability Rating)의 평균 위험도 값을 산정하였으며, 과 같다.
최근 건물에 대한 테러 위험도 평가에 대한 연구는 2011년 2월 지정환&의 연구와 2011년 6월 지정환, 윤성원의 연구。에서 국내 고층건물 및 초고층 건물에 대한 전체 테러위험도(Total Risk)를 평가하였다. 또한 Consequences, Threat, Vulnerabilitys] 세 항목으로 전체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그러나 높이가 증가함에 따라서 이 세 항목의 어느 요인으로 위험도가 증가하는지에 대한 분석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분석하였다. 또한 초고층건물의 대테러 설계에 활용하기 위하여 전체위험도를 구성하고 있는 Consequences, Threat, Vulnerability 세가지의 각각의 세부항목이 건물높이와의 상관을 분석하였다. 또한 테러의 유형인 9가지 시나리오에 미치는 건물의 높이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초고층건물의 대테러 설계에 활용하기 위하여 전체위험도를 구성하고 있는 Consequences, Threat, Vulnerability 세가지의 각각의 세부항목이 건물높이와의 상관을 분석하였다. 또한 테러의 유형인 9가지 시나리오에 미치는 건물의 높이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9가지 시나리오는 내부 (침입, 폭발, 화생방), 폭발물(Zone I, Zone Ⅱ, Zone Ⅲ), 그리고 화생방(Zone I, Zone Ⅱ, Zone Ⅲ)를 대상으로 하였다.
74%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건물에 대한 테러 위험도 평가에 대한 연구는 2011년 2월 지정환&의 연구와 2011년 6월 지정환, 윤성원의 연구。에서 국내 고층건물 및 초고층 건물에 대한 전체 테러위험도(Total Risk)를 평가하였다. 또한 Consequences, Threat, Vulnerabilitys] 세 항목으로 전체 위험도를 분석하였다.
전체위험도(Total Risk) 분석을 통한 위험도 수치를 시나리오에 따라 InternaKIntrusion, Explosive, CBR), Explosive 및 CBR(Zone I, Zone Ⅱ, Zone Ⅲ)을 포함한 9개 항목에 대하여 평가대상 건물 15동의 시나리오 전체위험도평균(Total Risk Average) 및 위험도평균(Risk Average)수치를 산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또한 테러의 유형인 9가지 시나리오에 미치는 건물의 높이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9가지 시나리오는 내부 (침입, 폭발, 화생방), 폭발물(Zone I, Zone Ⅱ, Zone Ⅲ), 그리고 화생방(Zone I, Zone Ⅱ, Zone Ⅲ)를 대상으로 하였다. 그 중에서 화생방을 제외한 내부(침입, 폭발물), 폭발물(Zone I, Zone Ⅱ, Zone Ⅲ)의 5개 시나리오 항목에 대한 건물 높이별 분석을 통하여 국내 고층건물의 폭발물 테러위험도 감소를 위한 설계데이터를 제시하고자 한다.
성능/효과
요인으로 분석하였다. "테러리스트가 평가대상 건물을 공격할 가능성” 을 평가하는 Meat, “테러가 발생했을 때 건물 운영의 중요관점에서 건축주와 주변지역에 미치는 위험도" 를 평가하는 Consequences, "건축적인 요소 및 구조적 요소로서 테러에 대한 취약성” 평가는 Vulnerability의 순으로 전체위험도에 영향을 주는 것을 학인 하였다.
1) 전체위험도(Total Risk) 평가결과 15동의 평가대상 건물 중 『저 위험도 (9< R < 3, 006)J 를 나타내는 2동을 제외한 13동의 평가대상 건물에 대한 전체위험도(Total Risk)는 3, 308점 ~ 6, 001 점으로 “중 위험도 (3, 006 < R M 6, 003)” 를 나타내고 있다.
2) 일반적으로 건물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테러에 대한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전체위험도 (Total Risk)와 건물 높이의 상관계수(Correlation coefficient) R 값은 0.910로서 전체위험도(Total Risk)는 건물의 높이와 비례하여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4) 화생방(CBR : Chemical, Biological, Radiological) 을 제외하고 폭발과 관련이 있는 InternaKIntrusion, Explosive) 항목과 Explosive(Zone I, Zone Ⅱ, Zone Ⅲ) 항목의 시나리오에 따른 테러위험도 분석 결과 높이 100m이상의 건물에서 Internal-Explosive(내부폭발)의 위험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높이 100m이하의 건물에서는 External-Explosive(외부 폭발)의 Zone Ⅲ 항목에서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100m 이상의 국내 도심 또는 부도심에 위치한 건물은 일반적으로 중 위험도의 테러 대상이 됨을 확인하였다.
상관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그 다음으로 Facility Type, Number of Occupants(거주시 수), 그리고 Visibility/Symbolic Value(가시성 및 상징성) 항목에서 높이와 관련이 높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비슷한 높이의 초고층건물과 고층건물의 경우 복합시설(업무 . 주거 . 근린생활 등)에 비해 업무시설이 “테러리스트가 평가대상 건물을 공격할 가능성” 을 평가하는 T(Threat Rating)의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평가대상 건물 15동을 분석한 결과 높이 200~250m이상 초고층건물 3동 및 100~180m의 고층 건물 7동을 포함한 10동에 관한 C, T, V의 평균위험도 값을 보면 높이 100~180m의 고층건물 중 복합시설(업무 . 주거 . 근린생활 등)인 G 건물(145m)과 I 건물(133m)을 제외하고 A 건물(200~250m)과 같이 TfThreat Rating), C(Consequence), V(Vulnerability Rating)의 순으로 위험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단일건물의 연면적에 따른 거주인원의 증가로 인한 인명피해(사망 .
3>과 같다. 평가대상 건물의 높이가 증가할수록 Locality Type(지역 형태), On Historic Registry(문화재 등록), Business Continuity (사업의 지속성)을 제외한 Number of Occupants(거주자 수), Replacement Value(대체비용), Physical Loss Impact(물리적 손실) 항목에서 높이와 관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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