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무용공연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관람후 감정과 행동의 차이가 어떠한 가를 규명하기 위하여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무용공연장을 이용하고 있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참여자 280명을 표집하여 개인적 특성(직업, 관람횟수, 무용경험, 무용장르), 관람 후 감정(관람감정, 만족도), 관람 후 행동(탐색행동, 재관람 의향)의 변인에 대하여 설문조사 방법으로 SPSS 18.0 을 활용하여 분석되었다.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무용공연 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직업, 관람횟수, 무용경험, 무용장르)에 따른 관람 후 감정(긍정적 감정, 만족도)의 차이가 관람횟수 변인에서 관람횟수가 높을수록 증가현상이 나타났다. 둘째, 무용공연 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직업, 관람횟수, 무용경험, 무용장르)에 따른 관람 후 행동(탐색행동, 재관람 의향)의 차이가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무용경험이 있는 집단, 관람횟수가 많은 집단, 예술가집단, 현대무용과 한국무용관람 집단에서 증가현상이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무용공연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관람후 감정과 행동의 차이가 어떠한 가를 규명하기 위하여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무용공연장을 이용하고 있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참여자 280명을 표집하여 개인적 특성(직업, 관람횟수, 무용경험, 무용장르), 관람 후 감정(관람감정, 만족도), 관람 후 행동(탐색행동, 재관람 의향)의 변인에 대하여 설문조사 방법으로 SPSS 18.0 을 활용하여 분석되었다.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무용공연 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직업, 관람횟수, 무용경험, 무용장르)에 따른 관람 후 감정(긍정적 감정, 만족도)의 차이가 관람횟수 변인에서 관람횟수가 높을수록 증가현상이 나타났다. 둘째, 무용공연 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직업, 관람횟수, 무용경험, 무용장르)에 따른 관람 후 행동(탐색행동, 재관람 의향)의 차이가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무용경험이 있는 집단, 관람횟수가 많은 집단, 예술가집단, 현대무용과 한국무용관람 집단에서 증가현상이 나타났다.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 of the post-viewing emotion and behavior of the audience at a dance performance by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audience. To attain the goal of the study described above paragraphs, the audience of dance performance located in Seoul and Kyoungki-Do was set a...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 of the post-viewing emotion and behavior of the audience at a dance performance by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audience. To attain the goal of the study described above paragraphs, the audience of dance performance located in Seoul and Kyoungki-Do was set as a collected group. Then, using the convenience sampling method, finally drew out and analyzed 280 people in total. statistic analysis techniques were used SPSS 18.0 program. Based on the statistical methods above, we had the result of data analysis as follows; First, amo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job, viewing frequency, dance experience, and genre), had significantly effect on the post-viewing emotion(positive emotion, satisfaction) Second, amo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job, viewing frequency, dance experience, and genre), all the factors had significantly effect on post-viewing behaviors(researching, respectating intention).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 of the post-viewing emotion and behavior of the audience at a dance performance by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audience. To attain the goal of the study described above paragraphs, the audience of dance performance located in Seoul and Kyoungki-Do was set as a collected group. Then, using the convenience sampling method, finally drew out and analyzed 280 people in total. statistic analysis techniques were used SPSS 18.0 program. Based on the statistical methods above, we had the result of data analysis as follows; First, amo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job, viewing frequency, dance experience, and genre), had significantly effect on the post-viewing emotion(positive emotion, satisfaction) Second, amo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job, viewing frequency, dance experience, and genre), all the factors had significantly effect on post-viewing behaviors(researching, respectating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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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둘째, 무용공연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관람 후 감정, 관람 후 행동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파악한다.
이는 무용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을 파악하여 무용공연의 활성화와 더불어 질 높은 공연 문화를 만들고, 관객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무용공연을 주관하는 여러 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증적인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관람객의 공연 관람 후 행동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무용공연 경영 및 제작에서 실용 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본 연구는 무용공연 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이 관람 후 감정이나 관람 후 행동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여 무용공연관람객의 특성과 공연관람 후 행동의 관계를 밝혀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무용공연 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이 관람 후 감정이나 관람 후 행동에 구체적으로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여 무용공연관람객의 특성과 공연관람 후 행동의 관계를 밝혀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개인적 특성에 따른 관람 후 감정과 행동에 대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증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개인적 특성에 따른 관람 후 감정(긍정적 감정, 만족도)과 관람 후 행동(탐색적 행동, 재관람 의향)에 대한 분석 결과 개인적 특성(무용 경험여부, 관람횟수, 직업, 무용장르)에서 집단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연구의 필요성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은 무용공연 관객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관람객의 관람 후 행동과 관람 후 감정을 비교분석해, 무용관객에 관한 실제적인 연구를 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무용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을 파악하여 무용공연의 활성화와 더불어 질 높은 공연 문화를 만들고, 관객연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무용공연을 주관하는 여러 단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증적인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또한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관람객의 공연 관람 후 행동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무용공연 경영 및 제작에서 실용 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첫째, 무용공연관람객의 관람 후 감정이 관람 후 행동에 어떠한 상관관계를 갖는지 알아본다.
가설 설정
b: 사후검정 방법은 Scheffe방법을 적용한 것임.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무용공연장에서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400명에게 본 연구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무용공연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관람 후 감정과 행동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규명하기 위하여 설문지는 선행연구 지주은[22]의 연구자료를 기초하여 본 연구자가 재구성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총 72개의 항목으로 구성하여 전체적으로 네 부분으로 구분하였고, 응답형태는 리커트 5점 척도(5-point scale)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한 항목은 다음의 [표 2]와 같다.
본 연구에서는 본 연구자를 포함하여 사전에 설문지에 관해 교육을 받은 9명의 연구조사원들이 무용공연장을 직접 방문하여 설문 응답 시 질문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한 뒤 조사 대상에게 설문지를 배포한 다음 자기평가 기입법으로 설문에 응답하도록 지시하고 완성된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자료를 분석대상에서 제외시킨 후 SPSS ver.
본 연구에서는 본 연구자를 포함하여 사전에 설문지에 관해 교육을 받은 9명의 연구조사원들이 무용공연장을 직접 방문하여 설문 응답 시 질문의 목적과 내용을 설명한 뒤 조사 대상에게 설문지를 배포한 다음 자기평가 기입법으로 설문에 응답하도록 지시하고 완성된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설문지는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신뢰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자료를 분석대상에서 제외시킨 후 SPSS ver. 18.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설정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통계방법으로서 자료처리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총 4개의 무용 공연장에서 무용공연을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모집단을 선정하여 연구자를 포함한 공연장 스태프와 연구 조사원의 도움을 받아 본 연구의 설문지를 총 400부를 배포하였다. 그 중 320부가 회수되었고, 회수된 자료 중에서 불성실하게 응답한 자료로 판단되거나 조사내용 중 일부가 누락된 40부 자료를 제외한 총 280부의 응답에 실제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적 특성은 [표 1]과 같으며, 표본을 살펴보면 여자가 204명으로 72.
본 연구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무용공연장에서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400명에게 본 연구의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무용공연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관람 후 감정과 행동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규명하기 위하여 설문지는 선행연구 지주은[22]의 연구자료를 기초하여 본 연구자가 재구성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총 4개의 무용 공연장에서 무용공연을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모집단을 선정하여 연구자를 포함한 공연장 스태프와 연구 조사원의 도움을 받아 본 연구의 설문지를 총 400부를 배포하였다. 그 중 320부가 회수되었고, 회수된 자료 중에서 불성실하게 응답한 자료로 판단되거나 조사내용 중 일부가 누락된 40부 자료를 제외한 총 280부의 응답에 실제 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에 위치한 총 4개의 무용공연장에서 무용공연을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모집단을 선정하여 총 280부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를 위한 통계분석은 SPSS 18.
데이터처리
개인적 특성에 따른 관람 후 행동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증(t-test),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및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는 [표 5]와 같다.
개인적 특성에 따른 무용공연관람객의 관람 후 행동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증(t-test)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는데, 그 결과는 [표 4]와 같다.
둘째, 타당도 검사를 위하여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요인분석방법은 주성분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자료처리를 위한 통계분석은 SPSS 18.0을 활용하여 신뢰도 분석(Cronbach's ⍺)과 타당성 검사(요인분석; factor analysis), 상관관계분석(correlation analysis), t-검증(t-test),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여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자료의 신뢰도 검사를 위하여 Cronbach's ⍺ 검사를 실시하고, 문항의 특성을 기술하기 위하여 기술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한편, [표 2]에 나타난 바와 같이 무용공연 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관람 후 행동의 요인에 대해 결합 패턴 및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요인분석(factor analysis) 및 신뢰도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무용공연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에 따라 관람 후 감정과 행동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규명하기 위하여 설문지는 선행연구 지주은[22]의 연구자료를 기초하여 본 연구자가 재구성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설문지의 구성은 총 72개의 항목으로 구성하여 전체적으로 네 부분으로 구분하였고, 응답형태는 리커트 5점 척도(5-point scale)를 사용하였으며,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한 항목은 다음의 [표 2]와 같다.
성능/효과
본 연구에서는 개인적 특성에 따른 관람 후 감정과 행동에 대해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증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개인적 특성에 따른 관람 후 감정(긍정적 감정, 만족도)과 관람 후 행동(탐색적 행동, 재관람 의향)에 대한 분석 결과 개인적 특성(무용 경험여부, 관람횟수, 직업, 무용장르)에서 집단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긍정적 감정은 탐색행동(r=.461)과 만족도(r=.553)와 재관람 의향(r=.578)의 변수에 p<.01 수준에서 유의적인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탐색행동은 만족도(r=.496)와 재관람 의향(r=.582)의 변수에 p<.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개인적 특성변인의 하위요인 중 나이, 학력, 관람 동행인에 따른 관람 후 행동의 결과는 유의적인 집단간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의 개인적 특성변인의 하위요인 중 나이, 학력, 직업, 관람동행인, 무용경험, 무용장르에 따른 관람 후 감정에 대해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와 사후검증 한 결과, 긍정적 감정과 만족감에 대해서 유의적인 집단 간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관람 후 감정에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이것은 선행연구 국승희[21]의 연구에서 비무용집단이 공연관람 후 만족도가 더 높다는 결과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무용장르는 발레에 비해 현대무용이나 한국무용을 본 집단에서 탐색적 행동이나 재관람 의향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선행논문 백순기[23]의 논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한국무용을 본 관객이 발레를본 관객보다 더 높은 재관람 의향을 갖는다는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에 대한 궁극적인 이유에 대한 후속연구가 앞으로 필요할 것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무용경험 여부에서는 관람 후 행동은 무용경험이 있는 집단이 무용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탐색적 행동, 재관람 의향 모두 높게 나타났다. 둘째, 관람횟수에서는 관람횟수가 적은 집단보다 관람횟수가 많은 집단에서 탐색적 행동, 재관람 의향 모두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선행연구 국승희[21]의 연구에서 인구통계적 특성변인에 따른 관람 후 행동의 차이는 무용을 전공할수록, 공연관람을 많이 하였던 집단일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는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무용공연 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직업, 관람횟 수, 무용경험, 무용장르)에 따른 관람 후 행동(탐색행동, 재관람 의향)의 차이가 모든 변인에서 증가현상이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관람 후 감정의 하위 요인인 긍정적 감정에서 관람횟수가 I(1~2회)집단과 II(3~9회)집단 간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관람횟수가 많은 집단이 관람횟수가 적은 집단보다 긍정적 감정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람 후 감정의 하위요인인 만족감에서는 관람횟수가 I(1~2회)집단과 II(3~9회)집단 간의 차이와 관람횟수가 I(1~2회)집단과 III(10회 이상)집단 간의 차이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즉, 관람횟수가 적은 집단보다 관람횟수가 많은 집단에서 만족감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만족도는 재관람 의향(r=.632)의 변수에 p<.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생, 관리/사무직, 기타 직업에 비해서 예술가 집단이 상대적으로 높은 탐색적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관람 의향에 대해서는 유의수준 5% 수준에서 유의적인 집단 간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관리/사무직 집단에서 가장 높은 재관람 의향을 보이는 반면, 기타 집단이 상대적으로 낮은 재관람 의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관람횟수에 따른 관람 후 감정에 대해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와 사후검증한 결과, 긍정적 감정, 만족감 모두에서 유의수준 5%수준에서 유의적인 집단 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먼저 무용경험여부에 따른 관람 후 행동에 대해 t-검증한 탐색행동과 재관람 의향의 요인 모두에서 유의 수준 1%수준에서 유의적인 집단 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즉 무용경험이 있는 집단이 무용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탐색적 행동과 재관람 의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용공연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관람 후 감정이 관람 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변수들에 대해 요인분석 한 결과, 관람 후 행동의 12개의 문항에 대해 고유값 기준 1.0 이상 4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추출된 요인들의 누적분산비율은 73.34%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 관람 후 행동의 4개의 모든 하위요인들은 서로 정(+)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선행연구 국승희[21]의 연구에서 인구통계적 특성변인에 따른 관람 후 행동의 차이는 무용을 전공할수록, 공연관람을 많이 하였던 집단일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는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업은 관람 후 행동의 하위요인 중 탐색적 행동에서는 예술가 직업이 학생, 사무직, 기타 직업에 비하여 탐색적 행동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관람 의향에서는 관리/사무직이 기타 직업보다 재관람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예술가 집단은 공연관람 후 탐색적인 행동을 많이 보이며, 관리/사무직은 기타 직업에 비하여 공연관람 후 재관람 의향을 가장 많이 갖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2008공연예술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인 시장의 규모 기준으로 볼 때 200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공연시장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도 공연시장의 총 수입액은 8,500억 원으로 2006년도 8,100억 원에 비교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무용공연의 시장점유율은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기획공연 분야에서는 무용공연이 공연예술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인의 경제문화수준의 향상과 여가에 대한 관심은 공연예술 분야에 성장을 가속시키고 있다[2][3].
먼저 관람 후 감정에 대해 개인적 특성에 따른 집단간 차이를 살펴보면, 관람횟수에 따른 집단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 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관람 후 감정의 하위 요인인 긍정적 감정에서 관람횟수가 I(1~2회)집단과 II(3~9회)집단 간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관람횟수가 많은 집단이 관람횟수가 적은 집단보다 긍정적 감정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람 후 감정의 하위요인인 만족감에서는 관람횟수가 I(1~2회)집단과 II(3~9회)집단 간의 차이와 관람횟수가 I(1~2회)집단과 III(10회 이상)집단 간의 차이가 유의적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관람 후 행동에 대해 개인적 특성에 따른 집단 간 차이를 살펴보면, 무용경험여부, 관람횟수, 직업, 무용장르에 따른 집단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첫째, 무용경험 여부에서는 관람 후 행동은 무용경험이 있는 집단이 무용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탐색적 행동, 재관람 의향 모두 높게 나타났다. 둘째, 관람횟수에서는 관람횟수가 적은 집단보다 관람횟수가 많은 집단에서 탐색적 행동, 재관람 의향 모두 높게 나타났다.
즉 관람횟수가 적은 집단에 비해 관람횟수가 많은 집단이 상대적으로 긍정적 감정과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I집단(1~2회)과 II(3~9회)집단과의 차이는 있으나 II(3~9회)집단과 III(10회 이상)집단과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아 관람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긍정적 감정과 만족감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사료된다.
먼저 무용경험여부에 따른 관람 후 행동에 대해 t-검증한 탐색행동과 재관람 의향의 요인 모두에서 유의 수준 1%수준에서 유의적인 집단 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즉 무용경험이 있는 집단이 무용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탐색적 행동과 재관람 의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업에 따른 관람 후 행동에 대해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한 결과, 탐색적 행동에 대해서 유의수준 1%수준에서 유의적인 집단 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즉 학생, 관리/사무직, 기타 직업에 비해서 예술가 집단이 상대적으로 높은 탐색적 행동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관람 의향에 대해서는 유의수준 5% 수준에서 유의적인 집단 간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관리/사무직 집단에서 가장 높은 재관람 의향을 보이는 반면, 기타 집단이 상대적으로 낮은 재관람 의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무용공연 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직업, 관람횟 수, 무용경험, 무용장르)에 따른 관람 후 감정 (긍정적 감정, 만족도)의 차이가 관람횟수 변인에서 증가현상이 나타났다.
관람장르에 따른 관람 후 행동에 대해 일원분산분석 (one-way ANOVA)한 결과, 탐색적 행동에 대해서 유의수준 1%수준에서 유의적인 집단 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한국무용을 관람한 집단이 탐색행동과 재관람 의향에 대해 가장 높은 지각을 보이는 반면, 발레공연을 본 집단은 탐색행동과 재관람 의향에 대해 가장 낮은 지각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둘째, 본 연구에서는 무용공연관람객의 관람 후 감정(긍정적 감정, 만족도)과 관람 후 행동(탐색행동, 재관람 의향)을 분석하였는데 보다 다양한 분석을 수행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갖는다.
본 연구는 무용공연 관객의 개인적 특성의 기초적 행태에 제한된 결과로서 무용공연 관객에 관한 기본 자료로서 그 결과가 전이 가능하며, 보다 다양한 폭과 깊이를 더한 조사연구가 후행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관객의 일반화 대상을 넓히기 위해서는 무용공연의 유형과 공연장의 성격에 따른 폭넓은 조사연구가 특정 세대와 관객의 연령 등 시간에 따라 연동하는 관객의 정기적인 종단적 연구가 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이론 및 분석결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제언을 정리하였다. 본 연구는 무용공연 관객의 개인적 특성의 기초적 행태에 제한된 결과로서 무용공연 관객에 관한 기본 자료로서 그 결과가 전이 가능하며, 보다 다양한 폭과 깊이를 더한 조사연구가 후행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관객의 일반화 대상을 넓히기 위해서는 무용공연의 유형과 공연장의 성격에 따른 폭넓은 조사연구가 특정 세대와 관객의 연령 등 시간에 따라 연동하는 관객의 정기적인 종단적 연구가 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넷째, 무용장르는 발레에 비해 현대무용이나 한국무용을 본 집단에서 탐색적 행동이나 재관람 의향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것은 선행논문 백순기[23]의 논문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한국무용을 본 관객이 발레를본 관객보다 더 높은 재관람 의향을 갖는다는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에 대한 궁극적인 이유에 대한 후속연구가 앞으로 필요할 것이다.
또한 호주의 경우, 후원을 원하는 기업은 발레단을 인지도, 좌석과 위락시설, 판촉 기회, 그리고 광고시설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10]. 이와 같이 관객연구는 후원관계 설정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자료로 활용됨을 확인할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는 표집대상을 지역과 관련하여 연구 대상 지역을 서울시와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는 무용공연장으로 한정하였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전체 무용관람객을 대표하기에는 다소 제한적일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07년도 공연시장의 총 수입액은 얼마인가?
문화체육관광부 2008공연예술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인 시장의 규모 기준으로 볼 때 200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공연시장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도 공연시장의 총 수입액은 8,500억 원으로 2006년도 8,100억 원에 비교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무용공연의 시장점유율은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기획공연 분야에서는 무용공연이 공연예술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예술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것은 무엇인가?
문화체육관광부 2008공연예술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적인 시장의 규모 기준으로 볼 때 2001년 이후부터 현재까지 공연시장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도 공연시장의 총 수입액은 8,500억 원으로 2006년도 8,100억 원에 비교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무용공연의 시장점유율은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기획공연 분야에서는 무용공연이 공연예술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인의 경제문화수준의 향상과 여가에 대한 관심은 공연예술 분야에 성장을 가속시키고 있다[2][3].
무용공연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관람후 감정과 행동에 대해 어떤 결과가 나왔는가?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무용공연 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직업, 관람횟수, 무용경험, 무용장르)에 따른 관람 후 감정(긍정적 감정, 만족도)의 차이가 관람횟수 변인에서 관람횟수가 높을수록 증가현상이 나타났다. 둘째, 무용공연 관람객의 개인적 특성(직업, 관람횟수, 무용경험, 무용장르)에 따른 관람 후 행동(탐색행동, 재관람 의향)의 차이가 모든 변인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무용경험이 있는 집단, 관람횟수가 많은 집단, 예술가집단, 현대무용과 한국무용관람 집단에서 증가현상이 나타났다.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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