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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일개 전문대학 간호과 여학생들의 피임지식과 태도를 살펴보고 이 두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충청도에 위치한 일개 전문대학 간호과 여학생들 254명이었고 연구기간은 2011년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였다.
- 본 연구는 전문대학 간호과 여학생들의 피임지식과 태도를 살펴보고 두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단면적 조사연구이다.
- 그러나 이제까지 피임에 관련된 대부분의 연구가 중·고등학생[3,11,12,13], 대학생[1,2,7,8,14,15], 미혼남녀[10], 기혼여성[16,17]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을 뿐 건강교육을 담당하게 될 간호과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행된 경우는 없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과 여학생들의 피임지식과 태도를 살펴보고 이들 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므로써 간호과 여학생들에게 좀 더 효과적인 피임교육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의 작성방법을 설명한 후 연구에 참여하기를 허락한 학생들에 대하여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또한 설문지 맨 앞장에 서면동의서를 첨부하여 본 연구에의 참여여부에 따라 어떠한 불이익도 없음을 재차 강조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일개 전문대학 간호과 여학생들의 피임지식과 태도를 살펴보고 이 두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대상자는 충청도에 위치한 일개 전문대학 간호과 여학생들 254명이었고 연구기간은 2011년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였다. 대상자의 피임지식은 일반적 특성에 있어 2학년, 성적이 상위인 집단, 혼전성교에 찬성하는 집단, 혼전동거에 찬성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 설문지 작성 시간은 약 15분 정도였으며 작성이 완료되는 즉시 그 자리에서 회수하였다. 배포한 설문지 270부 가운데 260부(96.3%)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기입한 내용이 불성실한 6부를 제외한 254부(94.1%)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충청도에 위치한 일개 전문대학 간호과 여학생 254명이었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였다. 총 300부를 배부한 결과 258부를 회수하였고(86.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충청도에 위치한 일개 전문대학 간호과 여학생 254명이었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1년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였다. 총 300부를 배부한 결과 258부를 회수하였고(86.0%) 이 중 응답이 불충분한 4부를 제외한 254부(84.7%)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G*power3 program[18]을 이용하여 power analysis를 시행한 결과 본 연구의 대상자수 254명은 유의수준 0.
데이터처리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대상 자의 일반적 특성과 성행위 경험에 대해서는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률을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피임지식과 태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사용하였으며 사후검정을 위해 Scheffe 검정을 실시하였다.
- 대상 자의 일반적 특성과 성행위 경험에 대해서는 기술통계를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률을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피임지식과 태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사용하였으며 사후검정을 위해 Scheffe 검정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피임지식과 태도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이용하였고 피임지식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피임지식과 태도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을 이용하였고 피임지식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피임지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김미종[16]이 제작한 피임지식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총 15개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임의 원리, 장·단점, 사용방법 등 피임에 관한 정보를 진술한 문항들로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로 표시하도록 되어있다.
- 피임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김미종[16]이 수정 보완하여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의 내용으로는 ‘피임을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를 포함하여 총 6개 문항 5점 척도로 ‘매우 그렇다(5점)’에서 ‘전혀 그렇지 않다(1점)’로 구성되었으며 피임태도의 점수 범위는 6점에서 30점이었다.
성능/효과
- 가정에서 피임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집단의 피임태도가 30점 만점에 28.15점으로 가정에서 피임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집단의 27.17 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2.608, p=.010).
- 7%)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G*power3 program[18]을 이용하여 power analysis를 시행한 결과 본 연구의 대상자수 254명은 유의수준 0.05, 효과크기 0.25에서 power가 0.90인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이성과의 성행위 경험에 따른 피임지식은 이성과의 포옹(t=-2.122, p=.040), 키스(t=-2.527, p=.013), 애무(t=-3.776, p=.000) 경험이 있는 집단이 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피임에 대한 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Table 2].
- 대상자의 피임지식과 태도 간에는 피임지식이 높을수록 피임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의 경구 피임약에 관한 지식과 태도를 조사하여 경구피임약에 대한 지식과 태도 간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고한 임현자와 조유향[14]의 결과를 지지하고 있다.
- 피임태도는 일반적 특성에 있어 가정에서 피임교육을 받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긍정 적인 태도를 보였고 성행위 경험에 있어 이성과 포옹, 키스, 애무 경험이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대상자의 피임지식과 태도는 정 상관관계를 보여 피임지식이 높을수록 피임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피임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학년, 혼전동거에 대한 의견, 성적, 애무경험이었으며 피임 지식에 대한 이들 변인의 설명력은 22.
- 대상자의 피임지식은 15점 만점에 평균 9.50점(SD 2.79, 100점 만점에 63.31점)이었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피임지식은 학년, 성적, 혼전성교 및 혼전동거에 대한 의견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Table 1]. 학년에 있어 2학년의 피임지식이 15점 만점에 10.
- 대상자는 충청도에 위치한 일개 전문대학 간호과 여학생들 254명이었고 연구기간은 2011년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였다. 대상자의 피임지식은 일반적 특성에 있어 2학년, 성적이 상위인 집단, 혼전성교에 찬성하는 집단, 혼전동거에 찬성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성행위 경험에 있어서는 이성과 포옹, 키스, 애무 경험이 있는 집단이 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 대상자의 피임태도는 30점 만점에 27.40점이었으며 (SD 2.89, 100점 만점에 91.34점) 일반적 특성에 따른 피임태도는 가정에서의 피임교육 경험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Table 4]. 가정에서 피임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집단의 피임태도가 30점 만점에 28.
- 대상자의 피임지식은 일반적 특성에 있어 2학년, 성적이 상위인 집단, 혼전성교에 찬성하는 집단, 혼전동거에 찬성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성행위 경험에 있어서는 이성과 포옹, 키스, 애무 경험이 있는 집단이 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피임태도는 일반적 특성에 있어 가정에서 피임교육을 받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긍정 적인 태도를 보였고 성행위 경험에 있어 이성과 포옹, 키스, 애무 경험이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 본 연구결과 대상자의 피임지식은 15점 만점에 평균 9.50점(100점 만점, 63.31점)이었다. 본 연구와 동일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했던 김가영 등[2]의 연구에서의 7.
- 이에 대한 사후분석 결과, 2학년이 1학년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적에 있어서는 상위 집단의 피임지식이 10.95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중간, 하위의 순으로 나타났다(F=9.167, p=.000), 이에 대한 사후분석 결과, 성적이 상위인 집단이 하위인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전성교에 대한 의견에 있어 혼전성교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집단의 피임지식이 9.
- 이는 혼전 동거를 찬성하는 것은 앞서 언급한 혼전성교까지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의미하므로 성교로 인해 초래할 수 있는 임신을 해결하거나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피임지식을 구하게 되어 나타난 결과로 본다. 이성과의 성행위 경험에 따른 피임지식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포옹, 키스, 애무 경험이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허명행 등(2007)의 연구에서 성교 유경험자의 피임지식이 무경험자의 지식보다 유의하게 높았던 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
3.6 대상자의 성행위 경험에 따른 피임태도의 차이
이성과의 성행위 경험에 따른 피임태도는 이성과의 포옹(t=-2.555, p=.011), 키스(t=-2.304, p=.022), 애무(t=-2.543, p=.012) 경험이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피임태도가 유의하게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즉, 현행 성교육이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질적인 정보를 원하는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지 못한데에서 비롯된 결과[15]라는 것이다. 이성과의 성행위 경험에 따른 피임태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이성과 포옹, 키스, 애무 경험이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피임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성과 다양한 성행위 경험이 있는 집단의 경우 원치 않은 임신이라는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를 예방하는 수단으로서 피임을 좀더 긍정적으로 인식하여 나타난 결과로 사료된다.
- 이성과의 성행위 경험은 이성과 손을 잡아본 경험이 95.3%, 포옹경험 86.6%, 키스경험 68.9%, 애무경험이 44.9%인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 000). 이에 대한 사후분석 결과, 2학년이 1학년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적에 있어서는 상위 집단의 피임지식이 10.
- 95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중간, 하위집단의 순이었다. 이에 대한 사후분석 결과, 성적이 상위인 집단이 하위인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인문계와 실업계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이인숙과 조주연[12]의 연구결과와 일치하고 있다.
- 이에 대한 사후분석 결과, 혼전동거에 찬성한다는 집단이 모르겠다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98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반대한다, 잘 모르겠다의 순이었다. 이에 대한 사후분석 결과, 혼전성교를 찬성하는 집단이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성관계 경험군이 비경험군에 비해 피임에 대한 객관적 지식이 높았던 송주은과 채현주[7]의 연구결과와 어느정도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 이에 대한 사후분석 결과, 혼전성교에 찬성하다는 집단이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전동거에 대한 의견에 있어 혼전동거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집단의 피임지식이 10.
- 이는 간호과 학생들의 경우 기초간호과학을 통해 생식기계에 대한 해부생리학적 지식을 익히고 전공교과목인 모성간호학과 지역사회간호학 등에서 피임의 원리와 방법, 장단점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게 되어 피임지식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사료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피임지식은 학년, 성적, 혼전성교, 혼전 동거에 대한 의견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학년에 있어 2학년의 피임지식이 15점 만점에 10.
- 이와 같이 선행연구에 비해 긍정적인 피임태도를 나타낸 것은 피임태도에 대한 측정 도구가 계획된 출산의 장점과 피임의 필요성에 관하여 구성되었기 때문에 교과과정을 통해 피임의 원리와 인공 중절술의 부작용을 배운 간호과 여학생들의 입장에서는 피임에 대해 좀더 긍정적으로 답변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피임태도를 살펴본 결과, 가정에서 피임교육을 받은 집단의 피임태도가 30점 만점에 28.15점으로 피임교육을 받지 않은 집단의 27.17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이인숙과 조주연[12]의 연구에서는 가정에서 피임교육을 받은 집단 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피임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 피임지식과 태도는 정상관관계에 있어 피임지식이 높을수록 피임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205, p=.001).
- 피임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학년, 성적, 혼전성경험 및 혼전동거에 대한 의견, 포옹, 키스, 애무경험을 독립변수로 선택하여 투입한 결과, 학년, 성적, 애무경험이 피임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 요인들의 설명력은 22.5%이었다[Table 6].
- 간호과 학생들은 재학기간 동안 타 전공자들에 비해 피임지식을 자주 접하게 되므로 피임지식의 향상과 더불어 피임태도 가 좀더 긍정적으로 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피임지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학년, 혼전동거에 대한 의견, 성적, 애무경험이었고 이 변수들의 설명력은 22.5%이었다. 따라서 학년별로 성적수준을 고려하여 피임지식을 지도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또한 성행위 경험에 있어서는 이성과 포옹, 키스, 애무 경험이 있는 집단이 경험이 없는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피임태도는 일반적 특성에 있어 가정에서 피임교육을 받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긍정 적인 태도를 보였고 성행위 경험에 있어 이성과 포옹, 키스, 애무 경험이 있는 집단이 없는 집단에 비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대상자의 피임지식과 태도는 정 상관관계를 보여 피임지식이 높을수록 피임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피임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가정에서의 성교육 유무, 포옹, 키스, 애무경험을 독립변수로 선택하여 투입한 결과, 포옹경험, 가정에서의 성교육 유무가 피임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이 요인들의 설명력은 4.3%이었다[Table 7].
- 혼전동거에 대한 의견에 있어 혼전동거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집단의 피임지식이 10.09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반대한다, 잘 모르겠다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F=4.341, p=.014).
-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성생활을 하는 여성에게 있어서 피임을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 것은 의도하지 않았던 임신의 위험성을 갖게 하고 이는 여성건강에 큰 저해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17] 피임지식은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갖추어야 할 필수적인 지식이라 하겠다. 혼전동거에 대한 의견에 있어서는 혼전동거에 찬성한 집단의 피임지식이 10.09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반대한다, 잘 모르겠다의 순이었으며 이에 대한 사후분석 결과, 혼전동거에 찬성한다는 집단이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혼전 동거를 찬성하는 것은 앞서 언급한 혼전성교까지 수용할 의사가 있음을 의미하므로 성교로 인해 초래할 수 있는 임신을 해결하거나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피임지식을 구하게 되어 나타난 결과로 본다.
- 000), 이에 대한 사후분석 결과, 성적이 상위인 집단이 하위인 집단에 비해 피임지식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혼전성교에 대한 의견에 있어 혼전성교에 찬성한다고 응답한 집단의 피임지식이 9.98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반대한다, 잘 모르겠다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F=3.262, p=.040).
후속연구
- 본 연구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소수인 이유로 제외되었던 간호과 남학생들을 비롯하여 일 전문대학에 국한된 본 연구의 한계점을 극복하는 의미에서 좀더 광범위한 지역의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임지식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
- 앞으로 사회에 나아가 건강교육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간호과 학생들에게 교과목 내에 포함된 피임관련 지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피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므로써 간호과 학생들 모두가 피임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바람직한 태도를 보급하는데 중요한 인적자원으로 활동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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