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학생의 피임지식 및 피임태도와 피임사용에 관한 연구: 대학생의 성별, 연령집단, 거주유형을 중심으로
Contraceptive Knowledge, Contraceptive Attitude, and Contraceptive Use among College Students: Function of Gender, Age, and Residence 원문보기

한국생활과학회지 = Korean journal of human ecology, v.19 no.3, 2010년, pp.511 - 522  

최정현 (남서울대학교 간호학과) ,  김경은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  신미아 (초당대학교 간호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investigated the differences in college students' attitudes towards, and knowledge of contraceptives. Gender, age group and place of residence were examined to identify variables related to contraceptive use. A total of 388 responses were obtained from college students. The results are as...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대학생들의 성별, 거주유형, 연령집단, 피임지식과 피임태도가 대학생들의 피임 사용여부를 타당하게 구별할수 있는지를 검정하기 위해 두 집단 판별분석을 사용하 였다. 대학생들의 피임사용의 특성을 가장 잘 판별할 수있는 판별함수를 도출하고, 독립변수의 상대적 기여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집단분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진 변인들은 <표 10>과 같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피임사용과 유의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피임지식과 피임태도가 성별에 따라, 연령집단에 따라, 부모와 함께 거주하느냐 혹은 따로 생활하느냐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피임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는 피임사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피임사용과 유의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피임지식과 피임태도가 성별에 따라, 연령집단에 따라, 부모와 함께 거주하느냐 혹은 따로 생활하느냐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피임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는 피임사용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 피임지식이나 피임태도와 관련이 있는 변인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대학생들의 피임실천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피임에 대한 지식을 높이고 피임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더불어 급격한 사회의 변화에 따라 성문화도 변화해감에 따라 대학생 피임실태 변인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비교해나가는 연구가 필요하다.
  • 진정한 의미에서 어른이 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년의 연령을 기준으로 하여, 연령집단에 따라 피임지식과 태도 및 피임사용에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자는 대학생의 피임지식과 피임태도가 피임사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하며, 나아가 대학생들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학생은 어떤 시기인가? 대학생은 생의 주기에 있어 청소년 후기부터 성인기 초기에 해당하는 청년기로, 이 시기는 급격한 신체적 변화로 인해 자의식이 강해지고 성적 성숙으로 인해 신체 내부에서 여러 가지 충동들이 일어난다. 특히 일찍이 경험해 본 일이 없는 강한 성적 충동은 청년들이 대처해야할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남녀 대학생 모두 성 개방 문화에 노출되면서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가? 현재 우리나라 대학생은 과거 어느 때 보다도 사회적으로 성에 대한 허용성이 높은 시대에 살고 있다. 남녀 대학생 모두 성 개방 문화에 노출되면서 성 경험의 빈도가 증가하고, 혼전 임신으로 인한 낙태를 경험하기도 한다. 정보매체의 급속한 발달은 성에 대한 개념과 의식을 변화시키고 성에 대한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남학생들의 피임에 대한 적극적이고 우호적인 태도형 성을 위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넷째, 대학생들의 피임사용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대학생들의 피임행동의 성공과 관련이 있는 변인들을 이용 하여 판별분석을 사용한 결과, 성별과 피임태도가 집단 분리에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 모형에 의한 분류의 정확도는 70.2%이었다. 이는 남학생들이 여학생 들보다 피임을 더 잘 사용하고, 피임태도가 긍정적일수록 피임을 잘 실천하는 것을 의미한다. 흥미로운 것은 전반적으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피임에 대한 지식및 태도 수준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남학생들이 피임을더 잘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는 과거에 비해 여성의 성적 자율성이 높아지기는 하였으나 여전히 여성은 성관계시 남성이 원하지 않을 경우 피임을 하지 않는 사실(Burger & Inderbitzen, 1985)과 관련지어 살펴볼 수 있다. 따라서 남학생들의 피임에 대한 적극적이고 우호적인 태도형 성을 위한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참고문헌 (32)

  1. 고연숙. (2001). 남녀 대학생의 성태도와 성행동에 관한 연구.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 김미종. (2001). 기혼여성의 피임행위에 관한 설명모형. 여성건강간호학회지, 7(2), 141-156. 

  3. 김미종, 강희선. (2003). 기혼여성의 지속적 피임행위와 의사소통, 피임통제감 및 성적자율성. 대한간호학회지, 33(6), 784-791. 

  4. 김선정. (2003). 서울시 일부 중학생의 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분석 -시청각 교육과 토론을 적용한 피임교육을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석사학위논문. 

  5. 김진희. (1999). 기혼여성의 피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충남대학교 석사학위논문. 

  6. 김진희, 김경신. (2008). 대학생의 성에 대한 지식 및 태도가 성행동에 미치는 영향. 한국가족복지학, 13(1), 123-138. 

  7. 남명희. (1999). 일부 대학생들의 성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성경험에 관한 조사 연구. 지역사회간호학회지, 10(1), 239-251. 

  8. 박금숙. (2007). 대학생들의 거주형태에 따른 건강행동의 차이분석. 연세대학교 보건환경대학원 석사학위논문. 

  9. 박미숙. (2001). 고등학생과 대학생의 성에 대한 지식, 태도, 경험 및 성교육 요구도 비교 분석. 인제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0. 박선영. (2002). 대학생들의 성의식과 성행동에 관한 연구. 동아대학교 석사학위논문. 

  11. 이영휘, 박미라, 송미숙, 유진희, 최순남, 한유미, 황윤정. (1997). 대학생 성지식과 성교육 요구에 관한 연구. 대한간호학회지, 27(1), 26-35. 

  12. 이혜숙. (2002). 일부 여대생의 성실태 및 성교육 요구에 관한 조사연구. 한국간호교육학회지, 8(1), 131-144. 

  13. 임현자, 내산화미, 조유향. (2002). 한.일 대학생의 경구피임약에 관한 지식과 태도 비교 연구. 여성건강간호학회지, 8(4), 471-481. 

  14. 전은경. (1999). 한국 수도권 대학생의 성에 대한 의식구조 및 행동양태에 관한 연구.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5. 정옥분. (2007). 인간발달의 이론. 서울: 학지사 

  16. 조주연, 한승의, 송미승. (2006). 여대생들의 피임행위에 대한 주관성 연구. 여성건강간호학회지, 12(4), 338-347. 

  17. 최명숙, 하나선. (2004). 대학생의 성지식, 성태도, 성경험, 성적 자율성에 관한 연구. 여성건강간호학회지, 10(4), 318-330. 

  18. 최소영, 김영혜, 오현숙. (2004). 10대 여성의 성행동, 임신 실태 및 피임지식에 관한 연구. 여성건강간호학회지, 10(1), 42-50. 

  19. 허명행, 안혜영, 곽은아, 김경미, 박지영, 이제일라. (2007). 대학생들의 성행동 및 피임지식과 태도와의 관계. 대한간호학회지, 37(3), 267-275. 

  20. Adler, N. E., Kegels, S. M., Irwin, Jr. C. E., & Wibbelsman, C. (1990). Adolescent contraceptive behavior : An assessment of decision process. Journal of Pediatrics, 116(3), 463-471. 

  21. Ajzen, I. (1991).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Organizational Behavior and Human Decision Processes, 50(2), 179-211. 

  22. Burger, J. M., & Inderbirtzen, H. M. (1985). Predicting contraceptives behavior among college students : The role of communication, knowledge, sexual anxiety and self esteem. Archives of Sexual Behavior, 14(4), 343-350. 

  23. Eisenberg, M. E., Bearinger, L. H., Sieving, R. E., Swain, C., & Resnick, M. D. (2004). Parents' beliefs about condoms and oral contraceptives: Are they medically accurate. Perspective Sex Reproduction Health, 36(2), 50-57. 

  24. Herold, E. S., & Mcnamee, J. E. (1982). An explanatory model of contraceptive use among young single women. The Journal of Sex Research, 18(4), 289-304. 

  25. Hornick, J. P., Devlin, M. C., Downey, M. K., & Baynham, T. (1986). Successful and unsuccessful contraceptors : A multivariate typology. The Journal of Social Work & Human Sexuality Series, 4(1/2), 17-31. 

  26. Levinson, R. A. (1986). Contraceptive self efficacy : A perspective on teenage girls' contraceptive behavior. The Journal of Sex Research, 22(3), 347-369. 

  27. Manlove, J., Logan, C., Moore, K. A., & Ikramullah, E. (2008). Pathways from family religiosity to adolescent sexual activity and contraceptive use. Perspectives on Sexual and Reproductive Health, 40(2), 105-117. 

  28. Morrison, D. M. (1985). Adolescent contraceptive behavior: A review. Psychological Bulletin, 98(3), 538-568. 

  29. Odimegwu, C. O. (1999). Family planning attitudes and use in Nigeria : A factor analysis. International Family Planning Perspectives, 25(2), 86-91. 

  30. Sawyer, R., & Beck. K. H. (1988). Predicting pregnancy and contraceptives usage among college women. Health Education, 19(2), 42-47. 

  31. Sieving, R. E., Bearinger, L., Resnick, M., Pettingell, S., & Skay, C. (2007). Adolescent dual method use: Relevant attitudes, normative beliefs and self-efficacy. Journal of Adolescent Health, 40(3), 275-275. 

  32. Wang, R. H., Wang, H. H., & Hsu, M. T. (2003). Factors associated with adolescent pregnancy-A sample of Taiwanese female adolescents. Public Health Nursing, 20(1), 33-41. 

저자의 다른 논문 :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