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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국내 인삼 품종 및 계통의 작물학적 특성을 구명하고, 인삼의 주요 형질을 대상으로 군집 및 형질 상관 분석을 통하여 육종 연구의 기초 자료를 확보하여 향후 인삼 품종 육성에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제안 방법
- 엽장은 잎의 길이, 엽폭은 잎의 넓이, 엽병장은 잎자루의 길이, 엽병각도는 화경을 기준으로 잎자루의 각도, 화경장은 꽃대 길이를 조사하였다. 근장은 뿌리의 길이, 동체장은 인삼 몸통의 길이, 동직경은 몸통의 굵기, 근중은 뿌리의 무게, 수근수는 수근의 수를 조사하였다 (Fig. 1). 각각의 14개 형질에 대해 조사한 데이터는 평균치를 사용하였다.
- 초장은 식물 전체의 길이, 경장은 줄기의 길이, 경직경은 경의 굵기, 경수는 줄기의 수에 따라 1경, 2경, 3경으로 조사하였다. 엽장은 잎의 길이, 엽폭은 잎의 넓이, 엽병장은 잎자루의 길이, 엽병각도는 화경을 기준으로 잎자루의 각도, 화경장은 꽃대 길이를 조사하였다. 근장은 뿌리의 길이, 동체장은 인삼 몸통의 길이, 동직경은 몸통의 굵기, 근중은 뿌리의 무게, 수근수는 수근의 수를 조사하였다 (Fig.
- 주요 생육 특성 조사는 품종 및 계통 당 각 10개체씩을 UPOV (The International Union for the Protection of New Varieties of Plants)의 조사 기준에 따라 잎이 출아되어 완전히 펴진 6월 중순경에 조사하였다.
- 초장은 식물 전체의 길이, 경장은 줄기의 길이, 경직경은 경의 굵기, 경수는 줄기의 수에 따라 1경, 2경, 3경으로 조사하였다. 엽장은 잎의 길이, 엽폭은 잎의 넓이, 엽병장은 잎자루의 길이, 엽병각도는 화경을 기준으로 잎자루의 각도, 화경장은 꽃대 길이를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 1). 각각의 14개 형질에 대해 조사한 데이터는 평균치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 사용한 재료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의 재배포장에서 육성중인 고려인삼의 G04009 등 20계통과 천풍 등 4품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인삼의 연근 (年根)은 4년생을 기준으로 하였다 (Table 1). 인삼을 재배할 두둑은 2007년 10월에 두둑폭 90 ㎝, 고랑폭 90 ㎝, 두둑높이 30㎝ 이상으로 만들고, 2008년 3월에 7 × 10주 (90 × 180 ㎝), 식재거리는 15 × 20 ㎝로 이식하였다.
데이터처리
- 군집 및 형질 상관 분석은 14개 형질을 SAS program (SAS Enterprise Guide4.3)을 이용하였으며, complete linkage cluster analysis 방법으로 dendrogram화 하였다.
이론/모형
- 출아 전 목재A형 후주 연결식 해가림을 설치하고, 청색3 + 흑색1의 4중직 차광망을 피복한 후, 5월 하순 고온장해 예방을 위해 흑색 2중직 차광망을 덧 씌웠다. 병해충 방제, 잡초제거 및 기타관리는 인삼 GAP 표준재배지침서에 준하였다 (RDA, 2009).
성능/효과
- 0813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24개의 품종 및 계통은 5개의 그룹으로 분류되었다. 그룹을 형성하지 않은 고풍을 제외하고 23개의 품종 및 계통은 4그룹으로 분류되었으며, Ⅰ 그룹에 14계통 (60.8%), Ⅱ 그룹에 4계통 (17.4%), Ⅲ 그룹에 천풍과 금풍 및 G04086 (13.1%), Ⅳ 그룹에 연풍과 G04116 (8.7%)이 포함되었다.
- 1 g이었다. 분포비율은 41.1~47.0 g이 46%로 가장 많이 분포되었고, G04076, G04047, G04021 계통의 근중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23.
- 2 ㎝이었다. 분포비율을 살펴보면, 49.1~55.0 ㎝가 25%, 55.1~61.0 ㎝가 29%, 61.1~65.0 ㎝가 21%로서 49.1 ㎝ 이상이 75%였으며, G04047, G04076, G04049의 계통이 초장이 가장 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37.
- 초장은 경장과 높은 정의 상관을 보였고, 경수는 13개의 형질과 부의 상관을 보였다. 지상부 형질과 지하부 형질을 관찰한 결과, 인삼의 근중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형질은 경직경이었고 그 다음이 초장으로 분석되었다. Choi 등 (1980)과 Ahn 등 (1987)은 4년생 인삼의 수량을 결정하는데 있어, 즉 근중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지상부 형질은 경직경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본 실험의 결과와 일치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후속연구
- Choi 등 (1980)은 4년생 인삼에서 동직경이 클수록 수량이 높다고 하였는데, G04076과 G04021 계통은 동직경과 근중이 다른 품종 및 계통에 비교하여 모두 높아 향후 다수성 품종을 육성하는데 좋은 원재료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 2010)의 작물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결과에서 경직경이 지하부의 형질과 고도의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고 보고하였다. 결론적으로 향후 수량이 많은 인삼 신품종 육성을 위해서는 경직경이 크고, 초장, 경장 및 동체장이 긴 계통들을 선발, 활용해 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화경장이 길면 5~6년생에서 열매가 맺히는 시기에 화경이 늘어짐으로써 지상부 전체가 도복할 우려가 있으므로 화경장이 짧은 개체가 내도복에 유리한 식물체라 할 수 있다 (Kim, 2012). 따라서 화경장이 짧은 계통인 G04116과 G04086은 도복에 강한 품종을 육성하는 데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0 ㎝ 범위가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Kim, 2012), 동체장 분포비율의 75%에 해당하는 계통들이 동체장이 잘 발달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G04046과 G04098의 계통은 기존에 개발된 천풍 등의 4품종보다 동체장이 잘 발달되어, 홍삼 제조용 품종 육성에 좋은 유전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Table 5에서와 같이 Ⅰ 그룹은 14개 모두가 인삼 계통으로써 다른 그룹에 비해 초장, 경직경, 근중 등 생육 특성이 가장 우세한 그룹이었다. 특히 다른 그룹에 비해 수량구성요소 중 근중이 우세하여 Ⅰ군은 수량과 관련된 품종 육성을 위한 유용 유원자원으로 활용한다면 다수성 품종 육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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