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atisfaction, health behaviors, and successful aging and factors associated with successful aging. Methods: Participants in this study included 159 elders living in one city. Data on life satisfaction (Choi's Life Satisfacti...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atisfaction, health behaviors, and successful aging and factors associated with successful aging. Methods: Participants in this study included 159 elders living in one city. Data on life satisfaction (Choi's Life Satisfaction Scale for Korean elderly, 1984), health behaviors (Choi & Kim's Health Behaviors Scale for Korean elderly, 1997), and successful aging (Kim & Shin's Successful Aging Scale for Korean elderly, 2005) were collected by trained interviewers. For analysis of collected data, the PASW 18.0 program was used, which included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Result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life satisfaction, health behaviors, and successful aging. Life satisfaction, self-perceived health status, and health behavior explained 60.8% of successful aging. Conclusion: There is a need to help improve health behavior and self-perceived health status of elders. We should also understand life satisfaction over their life span and establish a program that encourages healthy behavior in the community. Accordingly, these efforts will allow for achievement of a more successful aging process for the elderly.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in order to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atisfaction, health behaviors, and successful aging and factors associated with successful aging. Methods: Participants in this study included 159 elders living in one city. Data on life satisfaction (Choi's Life Satisfaction Scale for Korean elderly, 1984), health behaviors (Choi & Kim's Health Behaviors Scale for Korean elderly, 1997), and successful aging (Kim & Shin's Successful Aging Scale for Korean elderly, 2005) were collected by trained interviewers. For analysis of collected data, the PASW 18.0 program was used, which included descriptive analysis,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Results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life satisfaction, health behaviors, and successful aging. Life satisfaction, self-perceived health status, and health behavior explained 60.8% of successful aging. Conclusion: There is a need to help improve health behavior and self-perceived health status of elders. We should also understand life satisfaction over their life span and establish a program that encourages healthy behavior in the community. Accordingly, these efforts will allow for achievement of a more successful aging process for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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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노인인구의 빠른 증가추세는 우리사회에 많은 문제점과 해결 과제를 던져주는 가운데, 지역 사회 노인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그들의 생활만족도와 건강행위 그리고 성공적 노후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일개 지역 사회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 내소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지 작성에 동의하는 자에게 헬싱키 선언 에 입각하여 본인 또는 연구보조원에 의해 구조화된 설문지에 기입하도록 하여 2011년 5월 9일부터 6월 11일 동안 자료 수집을 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 행위와 생활만족도가 성공적 노후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하여 그들의 성공적 노후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지역사회 노인의 생활만족도, 건강행위와 성공적 노후간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 계 연구이다.
노년기는 자신의 일생을 후회없이 수용하고 현재생활에 만족하며 과거, 현재, 미래 간의 조화된 견해를 갖는 자아통합감의 형성이 중요한 시기이다(Lee Kim, 2011). 이에 생산적 활동에 모터가 되는 생활만족도를 과거, 현재, 미래 측면의 전 생애 주기 관점 (life course perspective)에서 평가해 보고, 적절한 일자리 참여, 관계망 형성, 적당한 신체 활동과 휴식, 노인다운 마음유지, 체력유지, 평온한 마음유지와 신앙생활 등을 고려한 노인의 건강행위가 성공적 노후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파악하여 지역사회 노인의 성공적 노후를 위한 정책개발과 개별적 건강행위와 인생회고, 자아통합을 돕는 심리적 지지를 통합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자료 수집은 M시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 1곳에 연구자가 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의의,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이용됨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비확률적 표집방법 인 편의 표집 추출 방식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내소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과 결과의 활용도, 헬싱키 선언에 입각하여 노인당사자 본인 에게 해가 되지 않으며, 익명성과 비밀보장, 설문 중간에 언제라도 응답을 포기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대상자에게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스스로 설문지를 읽고 응답할 수 있는 경우는 자가 보고 형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설문 응답이 힘든 대상자는 간호학을 전공하는 5명의 훈련된 연구보조원을 통해 설문지를 읽어주고 응답한 내용을 작성하였다.
내소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과 결과의 활용도, 헬싱키 선언에 입각하여 노인당사자 본인 에게 해가 되지 않으며, 익명성과 비밀보장, 설문 중간에 언제라도 응답을 포기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대상자에게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스스로 설문지를 읽고 응답할 수 있는 경우는 자가 보고 형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설문 응답이 힘든 대상자는 간호학을 전공하는 5명의 훈련된 연구보조원을 통해 설문지를 읽어주고 응답한 내용을 작성하였다. 연구보조원은 연구목적, 설문지 작성방법과 측정 자간의 오차를 줄이기 위한 사전교육을 연구자를 통해 1회 받았으며 요일별 1명씩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료 수집을 보조하였다.
스스로 설문지를 읽고 응답할 수 있는 경우는 자가 보고 형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으며, 설문 응답이 힘든 대상자는 간호학을 전공하는 5명의 훈련된 연구보조원을 통해 설문지를 읽어주고 응답한 내용을 작성하였다. 연구보조원은 연구목적, 설문지 작성방법과 측정 자간의 오차를 줄이기 위한 사전교육을 연구자를 통해 1회 받았으며 요일별 1명씩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자료 수집을 보조하였다. 설문지 작성에 소요된 시간은 2 0~30분이었다.
일반적 특성은 선행연구에서 성공적 노후에 차이를 보인 연령, 성별, 교육수준, 종교, 배우자 존재여부, 수입원과 주관적인 건강상태로 파악하였다.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인 일반적 특성은 ‘70~74세’가 47.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M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M시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에 내소하는 노인을 편의추출하였다. 연구대상은 본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의 문항을 이해하고 연구자와 연구보조원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설문지 작성에 동의한 자로 하였다.
연구대상은 본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의 문항을 이해하고 연구자와 연구보조원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설문지 작성에 동의한 자로 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는 G*Power(Faul, Erdfelder, Buchner, Lang, 2009)를 이용하여 F검증을 위해 유의수준 .05, 검정력 90%, 효과크기는 회귀분석의 중간수준인 .15로 하여 99명이 산출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응답탈락률을 고려하여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하였으나 불충분한 응답을 보인 11부의 설문자료를 제외하고 최종분석에는 159부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M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M시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에 내소하는 노인을 편의추출하였다. 연구대상은 본 연구의 목적과 설문지의 문항을 이해하고 연구자와 연구보조원간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설문지 작성에 동의한 자로 하였다. 설문에 응답한 대상자는 G*Power(Faul, Erdfelder, Buchner, Lang, 2009)를 이용하여 F검증을 위해 유의수준 .
노인인구의 빠른 증가추세는 우리사회에 많은 문제점과 해결 과제를 던져주는 가운데, 지역 사회 노인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그들의 생활만족도와 건강행위 그리고 성공적 노후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일개 지역 사회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 내소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지 작성에 동의하는 자에게 헬싱키 선언 에 입각하여 본인 또는 연구보조원에 의해 구조화된 설문지에 기입하도록 하여 2011년 5월 9일부터 6월 11일 동안 자료 수집을 하였다. 연구도구는 성공적 노후는 Kim과 Shin(2005)의 도구 30문항, 생활만족도는 Choi(1986)의 도구 20문항, 건강행위는 Choi와 Kim(1997)이 개발한 노인건강행위 도구 33문항과 일반적 특성 7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15로 하여 99명이 산출되었다. 연구대상자의 응답탈락률을 고려하여 1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 하였으나 불충분한 응답을 보인 11부의 설문자료를 제외하고 최종분석에는 159부의 자료를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5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34일간이었다. 자료 수집은 M시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 1곳에 연구자가 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의의,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이용됨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비확률적 표집방법 인 편의 표집 추출 방식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내소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과 결과의 활용도, 헬싱키 선언에 입각하여 노인당사자 본인 에게 해가 되지 않으며, 익명성과 비밀보장, 설문 중간에 언제라도 응답을 포기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 연구 참여에 서면 동의한 대상자에게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1년 5월 9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34일간이었다. 자료 수집은 M시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관 1곳에 연구자가 노인종합복지관장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의의, 수집된 자료는 연구목적으로만 이용됨을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비확률적 표집방법 인 편의 표집 추출 방식으로 자료수집을 하였다.
데이터처리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생활만족도, 건강행위, 성공적 노후 정도는 기술통계로 분석하였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공적 노후정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다
3) 생활만족도, 건강행위와 성공적 노후간의 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4) 성공적 노후에 대한 영향요인을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3) 건강행위
건강행위(health behavior)는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취해지는 목적 지향적 활동으로(Choi Kim, 1997), 본 연구에서는 Choi와 Kim(1997)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건강행위의 하위영역으로 적절하게 일하기, 관계망 형성, 적당하게 몸을 움직이기, 몸의 휴식, 노인다운 마음유지, 체력유 지하기, 평온한 마음유지와 신앙생활로 구성된다. 건강 행위도구는 총 33문항, Likert 4점 척도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항상 그렇다’ 4점으로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행위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Kim과 Shin(2005)이 개발한 자아통제를 잘하는 삶 6문항, 자녀성공을 통해 만족하는 삶 8문항, 자기 효능감을 느끼는 삶 13문항, 배우자간의 동반자적인 삶 3문항, 총 30문항으로 구성된 성공적 노후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이 도구는 Likert 5점 척도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항상 그렇다’ 5점으로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성공적 노후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2) 생활만족도
생활만족도(life satisfaction)란 과거 및 현재의 삶과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와 미래의 삶과 활동의 전반적인 전망에 대한 긍정적인 정도로(Choi, 1986), 본 연구에서는 Choi(1986)가 개발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도구는 과거의 생활만족도 6문항, 현재 8문항, 미래 6문항, 총 20문항, Likert 5점 척도로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항상 그렇다’ 5점으로 측정되며, 점수가 높을수록 생활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연구대상은 일개 지역 사회에 위치한 노인복지관에 내소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중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설문지 작성에 동의하는 자에게 헬싱키 선언 에 입각하여 본인 또는 연구보조원에 의해 구조화된 설문지에 기입하도록 하여 2011년 5월 9일부터 6월 11일 동안 자료 수집을 하였다. 연구도구는 성공적 노후는 Kim과 Shin(2005)의 도구 30문항, 생활만족도는 Choi(1986)의 도구 20문항, 건강행위는 Choi와 Kim(1997)이 개발한 노인건강행위 도구 33문항과 일반적 특성 7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생활만족도, 건강행위와 성공적 노후정도가 보통이상이었고, 하위 영역별로 생활만족도는 현재 생활이, 노인의 건강행위에는 체력유지하기가, 성공적 노후에 대해서는 자기통제 영역의 평균점수가 높게 나타난데 비해서, 과거 생활에 대한 만족도, 몸을 휴식하는 건강행위와 배우자 영역의 성공적 노후정도는 낮았다.
성능/효과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인 일반적 특성은 ‘70~74세’가 47.1%, ‘여 성노인’이 76.1%, ‘초등학교 졸’이 42.7%, 종교는 ‘가톨릭’이 39.0%, 배우자는 ‘없다’가 54.7%, 수입원은 ‘자녀’를 통해서가 39.0%,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다’가 47.8%로 나타났다(Table 1).
건강행위는 4점 만점에 3.41점으로 100점으로 환 산할 때 85.1점으로 높은 수준을 나타냈고, 성공적 노후에 대해 6.4%의 설명력을 보였다. 영역별로는 ‘체력 유지하기’ 3.
대상자의 생활만족도, 건강행위와 성공적 노후 정도를 살펴보면, 총 생활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54점 ±0.65점으로 영역별로는 현재 생활만족도(3.58±0.83)가 가장 높았으며, 과거만족도(3.47±0.71)가 가장 낮았다.
생활만족도는 자신의 일생이 어느 정도 만족스러운가에 대한 주관적 평가로써, 본 연구에서는 성공적 노후의 38.6%를 설명한 가장 영향력을 있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시기별 만족도를 보면, 과거에 대한 생활만족도는 3.
성공적 노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회귀분석을 한 결과, 생활만족도, 주관적 건강상태와 건강행위 가 성공적 노후(Adj R2 =.608, F=42.416, p<001) 를 60.8% 설명하였다.
연구 결과, 생활만족도, 건강행위와 성공적 노후정도가 보통이상이었고, 하위 영역별로 생활만족도는 현재 생활이, 노인의 건강행위에는 체력유지하기가, 성공적 노후에 대해서는 자기통제 영역의 평균점수가 높게 나타난데 비해서, 과거 생활에 대한 만족도, 몸을 휴식하는 건강행위와 배우자 영역의 성공적 노후정도는 낮았다. 성공적 노후정도는 교육수준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생활만족도, 건강행위와 성공적 노후 간에는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생활만족도는 성공적 노후의 자기효능감 영역과도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지역사회노인의 성공적 노후는 생활만족도, 주관적 건강상태와 건강행위가 전체의 60.
6%를 설명한 가장 영향력을 있는 변수로 확인되었다. 시기별 만족도를 보면, 과거에 대한 생활만족도는 3.47점으로 가장 낮고 현재 만족도는 3.58점으로 높았다. 현재 노인 연령층이 대부분 일제 강점기와 6.
연구도구는 성공적 노후는 Kim과 Shin(2005)의 도구 30문항, 생활만족도는 Choi(1986)의 도구 20문항, 건강행위는 Choi와 Kim(1997)이 개발한 노인건강행위 도구 33문항과 일반적 특성 7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생활만족도, 건강행위와 성공적 노후정도가 보통이상이었고, 하위 영역별로 생활만족도는 현재 생활이, 노인의 건강행위에는 체력유지하기가, 성공적 노후에 대해서는 자기통제 영역의 평균점수가 높게 나타난데 비해서, 과거 생활에 대한 만족도, 몸을 휴식하는 건강행위와 배우자 영역의 성공적 노후정도는 낮았다. 성공적 노후정도는 교육수준과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생활만족도, 건강행위와 성공적 노후 간에는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생활만족도는 성공적 노후의 자기효능감 영역과도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
연구대상자의 생활만족도, 건강행위와 성공적 노후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전체 성공적 노후는 생활만족도(r=.627, p<001), 건강행위(r=.533, p<001) 와 순상관 관계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지역사회 노인은 본인의 건강상태를 스스로 좋게 평가하며, 생활에 만족하고, 건강행위를 적극적으로 할수록 성공적 노후 정도가 높았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성공적 노후를 위해서는 노인의 건강상태를 객관적인 질병유무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주관적 건강상태의 인지도를 함께 활용한 건강평가에 노인의 주체적인 참여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성공적 노후의 15.8%를 설명하여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성공적 노후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가 좋다는 주관적인 인식은 질병유무와 관계없이 인구사회학적 요인과 자아상의 요 소들을 포함하기 때문에 미세한 생리적인 변화나 잠재적 문제까지도 감지할 수 있어 건강지표로서 중요한 의미(Shin Kim, 2009)가 있을 뿐만 아니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는 주요한 개념이다(Yang, 2012).
즉 생활만족도(Adj R2 =.386, β=.483, p<001), 주관적 건강상태(Adj R2 =.158, β=.328, p<001)와 건강행위 (Adj R2 =.064, β =.284, p<001) 정도가 높을수록 성공적 노후 정도가 높았다(Table 5).
총 건강행위는 4점 만점에 3.41점±0.46점으로 높은 수준으로 보였으며 영역별로는 ‘체력유지하기 (3.51±0.50)’, ‘평온한 마음유지하기(3.46±0.52)’, ‘적절하게 일을 하기(3.44±0.51)’, ‘노인다운 마음유지 (3.43±0.52)’, ‘관계망형성(3.39±0.50)’, ‘신앙생활 (3.39±0.60)’, ‘적당하게 몸을 움직이기(3.37±0.68), ‘몸의 휴식(3.33±0.61)’ 순으로 나타났다.
총 성공적 노후는 5점 만점에 3.87점±0.50점으로 ‘자기통제를 잘하는 삶(4.12±0.69)’, ‘자녀성공을 통해 만족하는 삶(3.79±0.72)’, ‘자기효능을 느끼는 삶(3.75±0.70)’과 ‘배우자간의 동반자적인 삶(3.69±1.09) 순이었다 (Table 2).
회귀분석을 시행하기 전 오차의 자기상관(잔차의 독립성)을 검정하기 위해 Durbin Watson의 통계량은 1.873으로 자기상관이 없었으며, 다중공선성 검정을 위해 공차한계(tolerance)와 VIF를 확인한 결과, 공차한계는 .835~.964로 1.0이하로 나타났고 VIF도 1.037~1.198으로 10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특히 현재 한국 노인들의 교육수준은 젊은 세대와 비교해 상대적, 절대적 수준에서 국내외적으로 매우 낮게 평가되어 한국 노인들에 대한 새로운 시각에서의 교육적 접근이 요구된다(Lee, 2010). 그러므로 한국 노인의 성공적 노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노인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차이를 분석하는 반복 연구와 이를 토대로 한 차별화된 지역사회 노인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겠다.
그러므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성공적 노후를 위해서는 노인의 건강상태를 객관적인 질병유무만으로 판단하지 않고, 주관적 건강상태의 인지도를 함께 활용한 건강평가에 노인의 주체적인 참여를 고려해야 할 것이다. 또한 평상시 그들의 건강행위와 생활만족도 평가를 자주 확인하여 성공적 노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건강행위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현재와 미래 생활에 대한 만족도뿐만 아니라 과거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회상 과정에서 서운하고 억울한 과거 생활을 간호사가 경청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도록 지지하는 정서적 돌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연구에서는 지역과 대상자수를 확대하여 과거, 현재, 미래 시점의 생활만족도 중 어느 영역이 성공적 노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반복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평상시 그들의 건강행위와 생활만족도 평가를 자주 확인하여 성공적 노후를 증진시킬 수 있는 건강행위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고 현재와 미래 생활에 대한 만족도뿐만 아니라 과거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회상 과정에서 서운하고 억울한 과거 생활을 간호사가 경청하고 그 속에서 의미를 찾도록 지지하는 정서적 돌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추후 연구에서는 지역과 대상자수를 확대하여 과거, 현재, 미래 시점의 생활만족도 중 어느 영역이 성공적 노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반복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적 노후는 인생의 결과가 아닌 계속 진행되는 인생의 발달과업으로, 생활만족도와의 관련성도 현시점에 대한 생활만족만을 보는 것이 아닌, 과거, 현재, 미래시점의 만족도로 삶의 전과정적 또는 통합적인 접근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추후연구에서는 과거, 현재, 미래시점의 생활만족도가 성공적 노후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반복연구를 시행하고, 생활만족도가 낮은 노인에 대해서는 심층면담, 회상, 자서전 쓰기 등의 방법을 도입하여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그들의 성공적 노후의 변화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11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1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54만 명(11.3%)으로 2005년 437만명(9.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노년기의 성공적인 삶은 한국 사회에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가?
이미 여러 국가에서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전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조건들을 찾아내려는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노년기의 성공적인 삶은 이제 더 이상 노인들에게만 국한된 관심사가 아닌 고령사회를 준비하는 한국 사회에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교육적 도전과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Kim Shin, 2005 ; Lee, 2010; Shin Lee, 2009).
2011년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05년도 보다 얼마나 증가하였는가?
3%)으로 2005년 437만명(9.3%)보다 117만 명이 증가하여 거의 모든 시․도의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을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추정된다(Korea National Statistical Office, 2006). 이미 여러 국가에서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전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조건들을 찾아내려는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문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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