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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연성 근육통에 대한 키네시오테이핑과 마사지치료 전, 후의 최대근력과 통증 및 유연성에 변화를 측정하여 테이핑과 마사지에 대한 효과를 알아보고자 한다.
- 모든 실험에 앞서 참가자 본인에게서 실험참여 동의서에 서명을 받았으며, 실험기간 동안 모든 피실험자들은 어떠한 의약품의 복용이나 일상적인 신체활동을 제외한 과도한 신체활동은 배제시켰다. 본 실험은광양소재 H 대학교의 운동 생리학 실험실에서 시행되었으며,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표 2)와 같은 순서로 연구를 실시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실험적으로 유발된 DOMS에 마사지와 테이핑치료를 적용 후 관절가동범위와 통증, 근력의 변화를 알아보았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DOMS를 유발하기 위해서 주관절 굴곡근에 원심성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운동에 적용할 무게는 최대 등척성 근력의 70%로 정하였다. 김종태(1994)의 연구에서는 최대 등척성 근력의 70%의 무게를 적용하였지만 DOMS를 유발하지 못하였고, 정영종(2000)의 연구에서는 최대 등척성 근력의 50%의 무게를 적용하여 DOMS를 유발하였다.
- DOMS를 유발시킬 비우세손을 결정하기 위하여 각대상자들에게 한손으 로 바늘에 실 끼우기, 글씨쓰기, 젓가락질, 가위질, 한손으로 공받기 등을 어느쪽으로 하는지 질문하여 3가지 이상을 한손으로 행할 때 우세손이라 결정하였고, 연구대상으로는 비우세성 상지의 주관절 굴곡근을 선택하였다.
- 주관절 굴곡근의 DOMS 유발은 원심성 운동을 통한 1회 약 5초가 소요되도록 지시하였으며, 측정 자세 로는 어깨 높이의 프리쳐컬 머신 위에 비우세성 팔을올려놓고 주관절과 견관절을 직각으로 굴곡한 상태로측정하며, 구심성 운동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시작 자세는 측정자에 의해 수동적으로 시행 되었고, 실행시 측정자가 하나, 둘, 셋, 넷, 다섯이라고 구령을 붙여줌으로써 운동시간을 주지시켰다. 또한 주관절 굴곡 근의 선택적인 원심성 운동을 위하여 체간의 정렬성이 유지되도록 주의시켰으며, 5회를 1단위로 하여 5단위 총 25회를 실시하였고, 각 단위간에는 30초 동안의 휴식시간을 주었다(김승준, 2001).
- 주관절 굴곡근의 DOMS 유발은 원심성 운동을 통한 1회 약 5초가 소요되도록 지시하였으며, 측정 자세 로는 어깨 높이의 프리쳐컬 머신 위에 비우세성 팔을올려놓고 주관절과 견관절을 직각으로 굴곡한 상태로측정하며, 구심성 운동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시작 자세는 측정자에 의해 수동적으로 시행 되었고, 실행시 측정자가 하나, 둘, 셋, 넷, 다섯이라고 구령을 붙여줌으로써 운동시간을 주지시켰다. 또한 주관절 굴곡 근의 선택적인 원심성 운동을 위하여 체간의 정렬성이 유지되도록 주의시켰으며, 5회를 1단위로 하여 5단위 총 25회를 실시하였고, 각 단위간에는 30초 동안의 휴식시간을 주었다(김승준, 2001).
- 마사지적용군에는 전통적인 마사지 방법 에서 치료적 기법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경찰법(effleurage)과유념법(petrissage)을 적용하였으며 초기 5분은 경찰법, 이어서 5분간은 유념법, 마지막 5분은 다시 경찰법을 총 15분간 적용하였다(정대인과 이정훈, 2005).
- 테이핑 방법으로는 근육을 최대한 신전된 자세에서 테이프는 늘리지 않고 그대로 붙였으며, 테이프는 근육의 기시부와 정지부에 Y자형 테이프를 적용하였다(박정태, 2007)(그림 2).
- 그리고 DOMS가 최고 절정에 이르게 되는 운동 후 24시간에 근력과 유연성 및 통증을 측정하였고, 측정후 실험군들에게 테이핑, 마사지, 그리고 테이핑과 마사지를 상완이두근에 적용한 다음 다시 한번 근력과 유연성 및 통증을 측정하였으며 DOMS를 유발 후 48시간, 72시간 즉, 치료 적용 후 24시간, 48시간에 근력과 유연성 및 통증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1년 5월 9일부터 2011년 5월 18일까지 H대학의 재학 중인 건강한 대학생들로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하겠다고 동의한 30명을 마사지를 적용한 Ⅰ그룹과 테이핑을 적용한 Ⅱ그룹, 그리고 마사지와 테이핑을 함께 적용한 Ⅲ그룹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표 1).
- 본 연구에서는 건강한 대학생 30명을 3개의 집단에 무작위 배치하였다. 각 집단은 테이핑군과 마사지군 그리고 테이핑과 마사지군으로 구성되었다.
데이터처리
- 관절가동범위의 측정은 굴곡시, 신전시 각 3회씩측정하여 그 평균값을 채택하였고(정대인과 이정훈2005)(그림 1-a), 통증강도비율점수는 PIRS(Psychiatric Impairment Rating Scale)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Talag(1973)가 제안한 VAS를 이용하였다. 최대 등척성 근력의 측정은 전완 원위부에 착용한 커프와 근력계에 연결된 선을당길 때 나타나는 수치를 결정하였으며,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채택하였다(그림 1-b).
- 세 군의 일반적 특성의 군간 차이 χ에 대한 유의성 검정을 위하여 분산분석(ANOVA)과 2 검정을 실시하였다.
- 각 세군의 치료기간에 따른 측정 변인변화에 대한 유의성검정을 위하여 기간을 요인으로 하는 일요인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one-way ANOV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또한 치료기간에 따른 그룹군의 개체－내 대비검정비교와 실험군의 개체－내 대비검정 비교를 위해 이요인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two-way ANOVA)을적용하였다. 모든 분석 자료의 통계학적 유의 수준 α는 .
이론/모형
- 통증은 DOMS를 유발하기 위한 운동에 적용할 무게를 결정하기 위해서 Lee와 Clarkson(2003)의 실험방 법처럼 근력계 (PKS-12207, Bongshin, Korea)(그림 1-b) 를 이용하여 측정한 최대근력을 적용무게로 설정하였고, 측정 시 또한 사용하였다.
- 그리고 관절가동범위의 측정은 관절각도계(JAMAR, UAS)(그림 1-a)를 사용하였으며, 테이핑은 가세겐조에 의해 개발된 키네시오 테이핑이라 명명된 탄력 테이핑을 사용하였다.
- 통증의 측정은 VAS로 지연성 근육통의 지표를 삼았다.
- 주관절은 상완골과 척골이 이루는 각도를 말하는 것이며, 정상적 가동범위는 145∼150°이다(이재학 등, 1996). 관절가동범위의 측정은 굴곡시, 신전시 각 3회씩측정하여 그 평균값을 채택하였고(정대인과 이정훈2005)(그림 1-a), 통증강도비율점수는 PIRS(Psychiatric Impairment Rating Scale)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Talag(1973)가 제안한 VAS를 이용하였다. 최대 등척성 근력의 측정은 전완 원위부에 착용한 커프와 근력계에 연결된 선을당길 때 나타나는 수치를 결정하였으며, 3회 측정하여 평균값을 채택하였다(그림 1-b).
성능/효과
- 치료기간에 따른 그룹간 압 · 통각 비교에서 개체내 효과검정 결과 그룹과 치료기간에 교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개체－ 간 효과검정 결과 각 군간의 교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표 9).
- 치료기간에 따른 그룹간 ROM 비교에서 개체－내 효과검정 결과 그룹과 치료기간에 교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개체－간효과검정 결과 각 군간의 교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표 3).
- 치료기간에 따른 그룹간 ROM 비교에서 개체－내 효과 검정 결과 그룹과 치료기간에 교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개체 간효과 검정 결과 각 군간의 교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표 5).
- 치료기간에 따른 그룹간 근력 비교에서 개체－내 효과검정 결과 그룹과 치료기간에 교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개체－간효과검정 결과 각 군간의 교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표 7).
- 테이핑을 적용하지 않은 통제군은 운동전 8.14±6.57, 운동 후 24시간 테이핑직전 51.29±9.16, 48 시간 후 40.00±9.42, 72시간 후 24.57±10.21로 실험군보다 통증 감소의 정도가 느렸다.
- 그리고 이정훈과 정대인(2005)의 연구에 의하면 스파이럴 테이핑군, 마사지군, 동시 적용군에서 24시간후 의 통증 정도가 가장 심하였으며 48시간 후, 72시간 후에는 통증이 감소하였다. 스파이럴군이 마사지 군에 비하여 통증에 유효하였으며, 스파이럴군과 동시 적용군과는 미미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치료기간에 따른 그룹간의 압통각 변화의 개체 간 효과검정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개체 내 효과검정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스파이럴군이 마사지 군에 비하여 통증에 유효하였으며, 스파이럴군과 동시 적용군과는 미미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치료기간에 따른 그룹간의 압통각 변화의 개체 간 효과검정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개체 내 효과검정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이정훈과 정대인 (2005)의 연구에서 스파이럴 테이핑군, 마사지군, 동시 적용군에서 시간별 굴곡시 관절가동범위의 차이는 운동 전, 24시간 후, 그리고 48시간 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세집단간의 시간별 신전시 관절가동범위의 차이 역시 운동 전, 24시간 후, 그리고 48시간 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본 연구에서도 위 연구와 비슷한 결과로 테이핑군, 마사지군, 동시적용군의 시간에 따른 그룹별 굴곡시, 신전시 관절가동범위변화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치료기간에 따른 그룹간 굴곡시 관절가동범위변화의 개체 내 검정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이정훈과 정대인(2005)의 연구에서 대조군은 치료 후 첫 날 최대 등척성 수축력이 감소하다가 치료 후 둘째 날부터 완만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키네시오 테이핑군과 스파이랄 테이핑군 모두 치료 후 첫날 완만한 감소 후 현격한 증가를 나타냈다. 군간 측정시간에 따른 최대 등척성 수축력 변화에서만 통계 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 본 연구는 치료기간에 따른 그룹간 근력 비교에서 개체－내 효과검정 결과 그룹과 치료기간에 상호작용 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개체－간효과검정 결과 각 군간의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첫째, DOMS에 대한 마사지의 치료기간에 따른 그룹별 근력, 굴곡 관절가동범위, 신전 관절가동범위 압통각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테이핑의 치료기간에 따른 그룹별 신전시 관절가동범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굴곡 관절가동범위, 근력, 압통각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둘째, DOMS에 대한 마사지와 테이핑치료의 효과 비교시 근력, 굴곡 관절가동범위, 신전 관절가동범위 압통각에서 동시 적용시에 그 효과가 더 유의하였다.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마사지군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20.4±1.2세, 평균 몸무게는 58.3± 11.92kg, 평균 신장은 166.3±6.53cm이었고, 테이핑군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21.8±1.41세, 평균 몸무게는 62.9±9.52kg, 평균 신장은 164.9±9.52cm이었으며, 마사 지와 테이핑군 대상자들의 평균 나이는 22.9±2.59세, 평균 몸무게는 62.4±9.51kg, 평균 신장은 168.0±8.05cm 이었다(표 1).
- 치료기간에 따른 마사지군의 ROM에 의한 개체－내 대비검정 결과 치료 전 129.70°, 치료 24시간 후 130.10°, 치료 48시간 후 131.10°, 치료 72시간 후 132.60°으로 치료 시기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 치료기간에 따른 마사지군의 ROM에 의한 개체－내 대비검정 결과 치료 전 9.30°, 치료 24시간 후 8.60°, 치료 48시간 후 4.50°, 치료 72시간 후 0.80°으로 치료시기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 치료기간에 따른 마사지군의 근력에 의한 개체－내 대비검정 결과 치료 전 18.99kg, 치료 24시간 후 19.52kg, 치료 48시간 후 20.58kg, 치료 72시간 후 21.43kg으로치료 시기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5). 테이핑군은 치료 전 18.
- 05). 테이핑군은 치료 전 18.25kg, 치료 24시간 후 18.79kg, 치료 48시간 후 19.78kg, 치료 72시간 후 20.86kg으 로 치료시기 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마사지와 테이핑군은 치료 전 17.
- 05). 마사지와 테이핑군은 치료 전 17.47kg, 치료 24시간 후 19.15kg, 치료 48시간 후 20.53kg, 치료 72시간 후 22.55kg으로 치료 시기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표 6).
- 치료기간에 따른 마사지군의 압통각에 의한 개체－ 내 대비검정 결과 치료 전 3.30lbs, 치료 24시간 후 3.20lbs, 치료 48시간 후 2.40lbs, 치료 72시간 후 1.30lbs으 로 치료 시 기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테이핑군은 치료 전 3.
- 05). 테이핑군은 치료 전 3.30lbs, 치료 24시간후 3.10lbs, 치료 48시 간 후 2.20lbs, 치료 72시간 후 1.30lbs으 로 치료시기 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마사지와 테이핑군은 치료 전 3.
후속연구
- 본 연구에서는 대조군이 없어 자연회복과 마사지, 테이핑치료의 효과를 비교할 수 없었다. 차후 연구에서 는 대조군을 두어 그 차이를 비교하면 더 유용한 연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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