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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결 견 환자들을 대상으로 탄력밴드를 이용한 자가저항운동을 실시한 후 견관절의 관절가동범위와 통증 및 기능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아급성기 동결 견의 기능증진을 위한 효율적인 자가운동방법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 본 연구는 동결 견으로 진단을 받은 여성환자 24명을 대상으로 보존적인 전기치료와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운동을 적용하여 주관적 통증지수와 관절가동범위 및 기능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으며, 각각의 측정치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특히 조기에 통증이 경감하지 않으면 견관절의 안전성을 감소시키게 되므로 통증경감과 관절의 가동범위의 재활은 중요한 요소이다(정형외과학회, 2001). 본 연구에서는 아급성기 동결 견이 있는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아급성기에 필요한 PNF를 이용한 자가운동을 안전하고 사용하기 쉬운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실시한 후 자가저항운동이 운동제한의 향상과 통증경감에 효과적인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견관절의 굴곡, 외전, 내회전, 외회전에 대한 능동적 관절가동범위를 관절각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견관절 굴곡은 앙와위에서 축은 오훼돌기에 놓고, 고정자는 액와의 중앙선상에 두고 이동자는 상완골의 외측 중앙선에 일치하여 측정하였다. 외전각은 앙와위에서 축은 견봉돌기의 전면에 놓고, 고정자는 흉골의 전면과 평행하게 놓고 이동자는 상완골의 전면 중앙선에 일치시켜서 측정하였다.
- 견관절의 굴곡, 외전, 내회전, 외회전에 대한 능동적 관절가동범위를 관절각도계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견관절 굴곡은 앙와위에서 축은 오훼돌기에 놓고, 고정자는 액와의 중앙선상에 두고 이동자는 상완골의 외측 중앙선에 일치하여 측정하였다.
- 견관절의 기능평가는 미국 견주관절 외과의사 표준 견관절 평가표(American shoulder and elbow Society, ASES)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Beaton과 Richards, 1998). ASES는 견관절의 이상을 가진 환자를 평가하는 도구로써 통증에 관한 항목과 일상생활에 관한 항목이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기능과 통증의 호전상태가 높음을 의미한다(서병도와 신형수, 2009).
- 대조군은 전기치료 전 통증, 관절가동범위 및 기능 평가를 측정한 후 주 3회 전기치료를 4주간 실시하였다. 통증이 가장 심한 부위에 온열 팩을 적용한 후 전기치료를 20분간 실시하였다.
- 운동에 대한 잘못된 자세에 대해 수정을 해주는 것 외에는 다른 도수적 운동을 적용시키지 않았다. 또한 통증역치를 초과하는 운동을 하지 말고,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능동적 자가저항운동을 하도록 교육하였다.
- 본 연구에서도 재활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탄력밴드를 이용해 견관절 가동범위를 늘리는데 효과적인 능동적인 PNF 패턴 운동을 4주간 주 3회 실시하여, 보존적인 치료와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운동을 함께 병행한 실험군과 보존적인 전기치료만을 실시한 대조군에서 주관적 통증지수와 관절가동범위 및 견관절 기능지수를 측정하였다. 자가저항운동 후 주관적 통증지수는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감소하였는데, 이는 관절낭염에 신장운동를 적용한 후 관절가동범위의 증가와 통증감소가 있었다고 한 유병규(2001)의 연구와 일치된 것이다.
- 시선은 굴곡 된 손바닥을 쳐다보게 하고 탄력밴드를 손과 손에 잡고, 등척성 저항운동을 유지하게 하였다. 수축 유지시간과 휴식시간을 10초씩 교대로 각각 20회씩 실시하게 하였다. 저항은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4주간 빨강색 밴드를 사용하여 실시하였다(이남용, 2008).
- 실험군은 대조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과 전기치료를 실시한 후 4주간 주 3회 자가저항운동을 실시하였다. 자가저항운동은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PNF 패턴 중 DI 굴곡패턴과 DI 신전패턴을 실시하게 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동결 견으로 진단을 받은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모든 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의의를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실험에 참가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전기치료와 탄력밴드를 이용한 저항운동을 병행한 실험군과 전기치료만을 적용한 대조군을 무작위로 12명씩 배치하였다. 신경학적 질환이 있거나 정형외과적 질환이 있는 자, 어깨부위 수술을 한 자, 류마티스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는 연구에서 제외하였다.
- 견관절 굴곡은 앙와위에서 축은 오훼돌기에 놓고, 고정자는 액와의 중앙선상에 두고 이동자는 상완골의 외측 중앙선에 일치하여 측정하였다. 외전각은 앙와위에서 축은 견봉돌기의 전면에 놓고, 고정자는 흉골의 전면과 평행하게 놓고 이동자는 상완골의 전면 중앙선에 일치시켜서 측정하였다. 외회전과 내회전각은 복와위에서 축은 주두돌기에 놓고, 고정자는 지면과 수직으로 하고 이동자는 척골에 일치시켜 측정하였다(김상현, 2011).
- 외전각은 앙와위에서 축은 견봉돌기의 전면에 놓고, 고정자는 흉골의 전면과 평행하게 놓고 이동자는 상완골의 전면 중앙선에 일치시켜서 측정하였다. 외회전과 내회전각은 복와위에서 축은 주두돌기에 놓고, 고정자는 지면과 수직으로 하고 이동자는 척골에 일치시켜 측정하였다(김상현, 2011).
- 실험군은 대조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측정과 전기치료를 실시한 후 4주간 주 3회 자가저항운동을 실시하였다. 자가저항운동은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PNF 패턴 중 DI 굴곡패턴과 DI 신전패턴을 실시하게 하였다. 시선은 굴곡 된 손바닥을 쳐다보게 하고 탄력밴드를 손과 손에 잡고, 등척성 저항운동을 유지하게 하였다.
- 수축 유지시간과 휴식시간을 10초씩 교대로 각각 20회씩 실시하게 하였다. 저항은 탄력밴드를 이용하여 4주간 빨강색 밴드를 사용하여 실시하였다(이남용, 2008). 탄력밴드를 이용한 저항운동은 간편하고 경제적이며 안전하고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어 스포츠 트레이닝으로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 통증은 환자의 주된 특징이므로 시각상사척도를 사용하여 주관적인 통증을 평가하였다. 가장 심한 통증을 10점으로, 통증이 전혀 나타나지 않을 때를 0점으로 하여 0~10점 사이에서 주관적으로 느껴지는 통증의 정도를 표시하도록 하였다(이대희, 2003).
- 대조군은 전기치료 전 통증, 관절가동범위 및 기능 평가를 측정한 후 주 3회 전기치료를 4주간 실시하였다. 통증이 가장 심한 부위에 온열 팩을 적용한 후 전기치료를 20분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동결 견으로 진단을 받은 여성 24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모든 대상자들에게 본 연구의 목적과 의의를 설명하고, 동의를 얻은 후 실험에 참가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전기치료와 탄력밴드를 이용한 저항운동을 병행한 실험군과 전기치료만을 적용한 대조군을 무작위로 12명씩 배치하였다.
- 실험군에서는 평균연령이 51세, 평균 키는 156.5cm, 평균 몸무게는 57.8kg, 평균 이환기간은 4.1개월로 나타나 두 군 간에 연령, 신장, 체중, 이환기간에는 차이가 없었다(p>.05)(표 1).
데이터처리
-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비교를 위해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α＝0.05로 설정하였다.
- 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분석을 이용하였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과 후의 주관적 통증변화와 관절가동범위, 기능지수를 비교하기 위하여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간의 비교를 위해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였고, 통계적 유의수준은 α＝0.
성능/효과
- 4주간 운동을 적용한 후 대조군에서 굴곡 관절가동범위는 120.2°, 실험군에서는 130.5°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외전의 관절가동범위는 대조군에서 118.5°, 실험군에서 131.3°로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났다(p<.05).
- 대조군과 탄력밴드를 이용해 운동을 적용한 실험군의 통증지수의 변화는 대조군에서 주관적 통증 지수가 4.3점에서 치료 후 3.3점으로 통증지수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
- 둘째, 동결 견 환자에서 보이는 특징적인 관절가동범위를 비교해 본 결과 대조군에서는 유의한 차가 보이지 않았으나, 실험군에서는 굴곡, 외전, 내회전, 외회전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자가저항운동 후 주관적 통증지수는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감소하였는데, 이는 관절낭염에 신장운동를 적용한 후 관절가동범위의 증가와 통증감소가 있었다고 한 유병규(2001)의 연구와 일치된 것이다. 또한 관절가동범위의 증가는 초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데 본 연구에서 대조군에서는 관절가동범위의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으나 PNF 패턴을 이용한 탄력저항운동을 적용한 실험군에서 굴곡, 외전, 내회전, 외회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어깨손상이 있을 시 한 가지의 치료만을 실시하는 것보다 저항운동을 병행한 운동이 특히 견관절의 운동범위에 영향을 준다고 밝힌 신호수와 이광식(2006)의 연구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기치료가 통증감소에 국소적으로 효과가 있었지만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운동의 병행은 통증의 감소뿐 만 아니라 관절가동범위의 증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 셋째, 치료 전과 후의 견관절 기능지수는 대조군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실험군에서는 유의하게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 실험군에서는 기능지수가 치료 전 13.5점에서 치료 후 21.2점으로 나타나 견관절 기능지수가 유의하게 큰 폭으로 증가되었다(p<.05)(표 4).
- 실험군에서는 통증지수가 치료 전 4.4점에서 치료 후 2.8점으로 나타나 주관적 통증지수가 유의하게 큰 폭으로 감소되었다(p<.05)(표 2).
- 실험군의 관절가동범위는 굴곡이 118.2°에서 치료 후 130.5°로 나타났고, 외전은 117.2°에서 치료 후 131.3°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
-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대조군은 평균연령이 51.7세, 평균 키는 158.3cm, 평균 몸무게는 57.4kg, 평균 이환기간은 4.2개월로 나타났다. 실험군에서는 평균연령이 51세, 평균 키는 156.
- 또한 관절가동범위의 증가는 초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데 본 연구에서 대조군에서는 관절가동범위의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으나 PNF 패턴을 이용한 탄력저항운동을 적용한 실험군에서 굴곡, 외전, 내회전, 외회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어깨손상이 있을 시 한 가지의 치료만을 실시하는 것보다 저항운동을 병행한 운동이 특히 견관절의 운동범위에 영향을 준다고 밝힌 신호수와 이광식(2006)의 연구와 같은 결과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전기치료가 통증감소에 국소적으로 효과가 있었지만 탄력밴드를 이용한 PNF 운동의 병행은 통증의 감소뿐 만 아니라 관절가동범위의 증가에도 영향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탄력밴드로 저항을 제공한 능동적인 PNF 운동으로 인해 고유수용기를 자극하여 척수나 뇌간으로 전달되는 유해자극이 억제되어 통증의 감소가 있게 되고, 견관절 주위근육들의약화된 근육군의 근력 강화와 길항적인 근육의 이완과 연부조직의 신장이 관절가동범위의 증가를 나타낸 것으로 생각된다.
- 이와 같은 결과로 보아 보존적 치료와 자발적인 능동적인 저항운동이 함께 이루어 질 때 더욱 향상된 치료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탄력밴드를 이용한 자가저항 운동은 접근의 용이성, 스스로 운동강도의 조절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통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 자가저항운동 후 대조군에서의 견관절 기능지수는 12.5점에서 치료 후 14.3점으로 기능지수가 증가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5).
- 전기치료와 운동 전, 후의 관절가동범위는 대조군에서는 굴곡이 117.8º에서 치료 후 120.2º로 나타났고, 외전은 116.0°에서 치료 후 118.5°로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p<.05).
- 첫째, 전기치료와 탄력밴드를 이용한 자가저항 운동을 실시한 후 주관적 통증지수를 비교해 본 결과 두 군 모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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