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정보통신윤리교육에서 PBL(문제중심학습)기법을 활용한 학습이 학습자들의 정보통신윤리에 관한 문제해결력 및 실제적인 태도 변화를 신장시키는 데 효과적인가를 규명하는데 그 연구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PBL 기법을 적용한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자료는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정보화사회의 역기능과 관련된 문제상황을 겪게 함으로써 수업의 흥미를 높여줄 수 있다. 둘째, 문제해결을 위한 수행과제를 모둠별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활용한 협동 학습, 토의, 토론 학습 등 다양한 교수 학습 활동은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에 매우 효과적이다. 셋째,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은 학생의 문제해결력뿐만 아니라, 교사의 수업에 대한 흥미와 수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정보통신윤리교육에서 PBL(문제중심학습)기법을 활용한 학습이 학습자들의 정보통신윤리에 관한 문제해결력 및 실제적인 태도 변화를 신장시키는 데 효과적인가를 규명하는데 그 연구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PBL 기법을 적용한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자료는 학생들에게 실생활에서 정보화사회의 역기능과 관련된 문제상황을 겪게 함으로써 수업의 흥미를 높여줄 수 있다. 둘째, 문제해결을 위한 수행과제를 모둠별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활용한 협동 학습, 토의, 토론 학습 등 다양한 교수 학습 활동은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에 매우 효과적이다. 셋째,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은 학생의 문제해결력뿐만 아니라, 교사의 수업에 대한 흥미와 수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problem-based learning(PBL)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on the problem-solving skills of fifth- and sixth-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bout 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and their attitude.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problem-based learning(PBL)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on the problem-solving skills of fifth- and sixth-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bout 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and their attitude.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PBL-based teaching materials for 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could serve to stir up the interest of students by letting them face problem situations caused by the disfunction of the information society. Second, a wide variety of teaching-learning activities including cooperative learning and discussion were implemented while the selected students performed the given problem-solving tasks, and the activities had a very good effect on PBL-based 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education. Third, PBL-based 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education could be one of effective ways to boost not only the problem-solving skills of students but the teaching interest and capability of teach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problem-based learning(PBL)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on the problem-solving skills of fifth- and sixth-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about 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and their attitude. The finding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PBL-based teaching materials for 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could serve to stir up the interest of students by letting them face problem situations caused by the disfunction of the information society. Second, a wide variety of teaching-learning activities including cooperative learning and discussion were implemented while the selected students performed the given problem-solving tasks, and the activities had a very good effect on PBL-based 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education. Third, PBL-based information communication ethics education could be one of effective ways to boost not only the problem-solving skills of students but the teaching interest and capability of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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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정보통신윤리교육에 대해 PBL(문제중심학습)기법을 적용하여 활용한 학습이 학습자들의 정보통신윤리에 관한 문제해결력 및 실제적인 태도변화을 신장시키는 데 효과적인가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내용과 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에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정보 사회의 특징과 인터넷의 순기능·역기능, 사이버 공간에서의 도덕적 가치 규범을 단순한 이론적 탐색이 아닌 실제생활속 맥락에서 접근해 볼 수 있도록 PBL(문제중심학습)기반의 초등학교 정보통신윤리교육 모형 초안을 구안하고, PBL전략을 수업의 전 과정에 적절하게 구사한, 체계적인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자료를 개발하고 적용하고자 한다.
학습자들이 앞으로 학습하게 될 PBL기반 정보통신윤리수업을 소개하였다. 파워포인트로 제작된 자료를 통해서 PBL수업의 개념과 학습 과정, 학습자들이 해야 할 일, 협력 활동 방법을 설명하였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소재 B초등학교 5학년 1개 학급과 6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의 세부 설계안에 따라 진행되었다. 5월 2일 PBL에 대한 사전활동을 시작으로 5월-7월동안 본격적인 정보통신윤리 PBL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수업설계안에 제시된 총 6차시를 실제 수업상황에 적용하였다.
5학년은 ‘네티켓/온라인중독’에 관한 개별탐색의 시간을 거친뒤, ‘인터넷 실명제’에 관한 찬/반 토론을 가졌고, 이후 ‘선플달기운동’ 참여결과와 ‘교내 악플퇴치 피켓 캠페인’을 최종 산출물 발표의 시간으로 구성하였다.
PBL기반으로 설계된 본 수업자료의 수업지원 자료와 학생들의 아이디어 및 산출물 공유, 수업 후 성찰을 위한 학습사이트를 제작하였다.
각 학년에서의 정보통신윤리교육 핵심 키워드(5학년 : 네티켓/온라인중독, 6학년 : 저작권)를 중심으로 각 학년에서 제시된 정보통신윤리 PBL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별 수행과제를 선정하여, 이를 정보통신윤리 문제해결의 관문으로 제시하였다.
교육과정내 재량시간을 이용해 일괄적으로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 사이트의 학습메뉴구성을 안내하고 온라인 학습활동을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첫째, PBL기반의 프로젝트 중심과제를 통해 학생이 주체가 되는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 설계 방안을 모색한다. 둘째, 수업에 필요한 일련의 자료를 모듈화하여 교사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 자료를 개발한다. 셋째, 본 자료의 적용을 통해 정보통신윤리교육에 대한 교사 및 학생의 흥미를 높이고 교사의 수업능력뿐만 아니라, 학생의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킨다.
첫째, 정보통신윤리교육에 있어 PBL기반 학습의 의미와 특징, 효과를 살펴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자료 개발에 대한 문헌연구를 하였다. 둘째, 정보통신윤리와 PBL을 접목한 학습 모형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교육 3단계에 해당되는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자료를 개발하였다. 셋째, 개발된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자료를 소규모 집단에 시범 적용하여 학습 과정 및 결과에 대한 효과성을 연구하였다.
PBL에서의 평가 대상은 문제 해결의 최종 산출물로, 학습자가 제시하는 결과물, PBL을 통하여 학습자가 기능을 습득한 정도, 학습 과정 중의 학습자의 활동과 중간 산출물 등이 될 수 있다. 따라서 평가의 방법 측면에서 학생 개개인의 지식 습득 여부만이 평가의 전부가 되지 않도록 성찰 저널(reflective note)을 활용하도록 설계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서는 정보탐색이 보다 용이하고 학습자들의 자기주도적 환경으로 적합하도록 ICT 활용의 실질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해 줄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학습자들에게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고, 협력적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공간과 다양한 형태의 학습자원 및 학습결과물 등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공간을 설계하였다.
또한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자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동영상의 형태로도 제작하였다.
또한, 6학년은 ‘저작권’에 대한 개별탐색의 시간, ‘저작권인식검사’, ‘정보공유 토론하기’의 과정을 거쳐 최종 산출물로 ‘저작권보호 픽토그램뱃지’발표와 교내 저작권 지키기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PBL기반의 문제해결과정에서 정보통신윤리와 관련된 기본개념의 발견과 문제 해결을 위한 사고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서 PBL학습방법 안내와 차시별 수업안내 페이지를 별도로 구성하였다.
본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자료는 정보통신기술교육 3단계에 해당되는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PBL(문제중심학습)기반으로 설계가 진행되었다. 일반적인 수업이 교과서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반면, PBL은 교육과정을 새롭게 재구성한다는 측면을 부각시켜 학교 및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정보통신윤리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 상황을 수집하고, 이러한 문제 상황의 해결의 목적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관련된 지식과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재구성하였다.
본 수업자료를 위한 PBL 문제는 앞서 제시한 학습 목표와 의미론적으로 긴밀하게 관련되도록 학습자가 해결해야 하는 결과물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하고, 또한 학습자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학습목표가 자연스럽게 달성되도록 실용적인 수행 목표의 형태를 띠도록 설계하였다.
모둠 토의 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은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고 역할 분담과 문제해결력의 모든 과정들이 모둠원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이었다. 본 연구를 위해서는 빠른 문제 파악, 적극적인 토의과정을 거친 결과물 산출이 필요했기 때문에 PBL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모둠조직에 대해 학습자의 의견수렴과 학습자 특성을 분석하여 모둠을 조직하였다.
둘째, 정보통신윤리와 PBL을 접목한 학습 모형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교육 3단계에 해당되는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자료를 개발하였다. 셋째, 개발된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자료를 소규모 집단에 시범 적용하여 학습 과정 및 결과에 대한 효과성을 연구하였다.
실생활이라는 맥락안에서 정보통신윤리와 관련지어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상황을 본 연구의 대상인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의 범주 및 수준안에서 개발하였다.
앞에서 설계된 PBL 수업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수업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과정안을 작성하였고, 지도안을 실제로 사용하게 될 교사들이 학생의 문제해결활동을 돕는 학습정보의 안내자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때 제시된 문제는 모둠간 문제해결을 위한 임무와 역할개발을 위해 스토리텔링 기법을 사용하였으며, 문제해결을 위한 과정에 있어 실천적이고 행동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정보통신윤리와 관련한 PBL 문제해결의 과정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법 모색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도록 아동용 워크북을 제작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구체화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PBL기반의 프로젝트 중심과제를 통해 학생이 주체가 되는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 설계 방안을 모색한다. 둘째, 수업에 필요한 일련의 자료를 모듈화하여 교사의 부담감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 자료를 개발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내용과 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보통신윤리교육에 있어 PBL기반 학습의 의미와 특징, 효과를 살펴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자료 개발에 대한 문헌연구를 하였다. 둘째, 정보통신윤리와 PBL을 접목한 학습 모형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교육 3단계에 해당되는 초등학교 5학년과 6학년을 대상으로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자료를 개발하였다.
문제 중심 학습 환경에서 문제는 실제 생활과 관련된 문제가 제시된다. 학생들에게 세부적이고 아주 구체적인 맥락의 문제가 주어지면 주제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가설을 설정하고, 자료를 찾고 경험하고, 해결안을 개발하고, 문제 해결 과정의 효과성에 대하여 평가한다.
효과적인 정보통신윤리 PBL수업을 위해 아동의 정보활용소양능력, 성별, 아동간 유대 관계 등을 고려하여 4~6명이 한 모둠을 이루도록 하였으며 모둠원들 모두 역할을 부여받아 모둠에 대한 책임감과 소속감을 갖도록 하였다. 또한 모둠원간 소개를 통해 서로에 대한 친숙함과 편안함을 느끼게 하였다.
대상 데이터
‘PBL 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자료’의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인천지역 5, 6학년 학생 110명과 초등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정보통신윤리교육 실태를 조사하였다.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소재 B초등학교 5학년 1개 학급과 6학년 2개 학급을 대상으로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의 세부 설계안에 따라 진행되었다. 5월 2일 PBL에 대한 사전활동을 시작으로 5월-7월동안 본격적인 정보통신윤리 PBL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수업설계안에 제시된 총 6차시를 실제 수업상황에 적용하였다.
PBL에서는 문제 자체만으로도 학생들이 학습에 도전의식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보다 효과적인 정보통신윤리 수업운영을 위해 최근 일선 학교 현장에서 ICT활용과 관련지어 동기유발 자료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동영상을 동기유발자료로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학생들에게 실생활과 관련이 되고 직접 학습의 주체가 되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안내만 잘 된다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교육적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PBL 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을 통해 예전에, 정보통신윤리교육은 지루하고 재미없는 수업이라고 생각했었던 것에서 정보통신윤리교육도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자료를 공유하면서 충분히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무엇보다도 단편적인 정보통신윤리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이를 통해 정보화사회의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다.
둘째, 문제해결을 위한 수행과제를 모둠별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활용한 협동 학습, 토의, 토론 학습 등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은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에 매우 효과적이다.
둘째, 정보통신윤리교육은 뻔하거나 재미없는 수업이라고 생각했었던 학생들의 응답이 정보통신윤리교육도 서로 의견을 나누고 자료를 공유하면서 충분히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응답으로 바뀌었다. 이는 본 연구가 기존의 단편적인 정보통신윤리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이를 통해 정보화사회의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는 정보화시대를 살면서 학생 스스로가 느끼는 정보화사회의 역기능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수업 내용이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고 많이 동떨어져 있으며,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새로운 방식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어들이고, 정보통신윤리에 관한 새로운 내용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면서 관심을 유지할 수 있을 만한 새로운 방식의 수업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PBL기반 정보통신윤리교육 수업은 학생의 문제해결력 향상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수업에 대한 흥미와 수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일선 교육현장에서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위해 구조화 된 자료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제공되고 있는 교재에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은 거의 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보다 현재 필요한 내용을 잘 다루고 있고 관련 있으며, 또한 활용하기 편리한 자료의 보급이 시급하고 일반적인 타 교과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수업모형을 적용하여 일관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진행이 가능한 형태의 자료 개발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보통신윤리교육에서의 PBL수업에 대한 관심이나 흥미는 본 자료의 투입 전·후의 변화가 상당히 큼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 정보통신윤리교육에서의 PBL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과 흥미가 증진되었다. 이는 기존의 정보통신윤리교육과 관련하여 무엇을 가르쳐야 할지 고민하고 힘들어 하던 교사들에게 현실적인 내용과 관련하여 자료를 투입함으로써 현실감을 가지고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후속연구
일선 교육현장에서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위해 구조화 된 자료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제공되고 있는 교재에는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은 거의 하지 않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보다 현재 필요한 내용을 잘 다루고 있고 관련 있으며, 또한 활용하기 편리한 자료의 보급이 시급하고 일반적인 타 교과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수업모형을 적용하여 일관적이고 체계적인 수업진행이 가능한 형태의 자료 개발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위해서는 정보탐색이 보다 용이하고 학습자들의 자기주도적 환경으로 적합하도록 ICT 활용의 실질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해 줄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학습자들에게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고, 협력적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공간과 다양한 형태의 학습자원 및 학습결과물 등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공간을 설계하였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비구조적 문제란 무엇인가?
학교에서 다루어지는 문제는 구조적인 문제들로서, 학생들은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정답이 주어졌을 때 그것이 정답이라는 것도 안다. 그러나 비구조적 문제는 구조적 문제 해결과는 달리 문제를 찾아내고 필요한 정보를 검증하며 실행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구성주의 이론에 근거한 PBL 모형은 무엇인가?
구성주의 이론에 근거한 PBL 모형은 실생활의 문제 사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수업을 구조화 한 교육적 접근으로 학습자들에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비판적 사고 기능과 협동기능을 신장하도록 하는 학습 형태이다.[7]
PBL 모형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PBL 모형은 문제 상황에서 학습이 시작된다. 문제 상황이 주어지면 학생들은 교실에서 그들이 해결해야할 문제에 관련된 지식들의 목록을 작성하는데 그것은 문제 상황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 각자에게 학습 과제를 부여하고, 개개인은 부여된 학습 과제를 해결한 후 협동 학습 과정을 거치게 된다. 협동학습에서는 문제를 재검토하고 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여러 사람의 의견을 통하여 수정되고 보완되어 발전된 결과를 얻고자 하는 것이다. 학교현장에서 이루어졌던 지금까지의 정보통신윤리교육은 단편적 이론학습 위주로 진행되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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