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rder to evaluate the efficacy of SHT against atopic dermatitis (AD), various immune related cytokines as well as histological comparison were performed in animal models, and the results are described. Clinical skin index of the SHT treated group decreased significantly in weeks 11 and 13, compar...
In order to evaluate the efficacy of SHT against atopic dermatitis (AD), various immune related cytokines as well as histological comparison were performed in animal models, and the results are described. Clinical skin index of the SHT treated group decreased significantly in weeks 11 and 13,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Also, CD4+ immune cell ratio in the dorsal ski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to 69%, and both epidermal and dermal skin thickness was decreased. Serum IL-4, IL-5, IL-6, IL-13, and TNF-${\alpha}$, which are all important markers of inflammation, were decreased to 64%, 44%, 87%, 48%, and 45%, respectively. The expression of histamine, a chemical transmitter increasingly released during the progression of inflammatio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to 47%. The production of IgE immunoglobuli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to 16%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In conclusion, SHT pacifies the activation of T cells, leading to suppression of both Th2 cytokine overexpression and infiltration of immune cells into skin. As a result, relative thinning of both epidermis and dermis were observed. With the results obtained from in vitro studies, the immune modulatory effect of SHT in AD animal models was experimentally demonstrated. This study should provide solid information to construct EBM and for clinical practice.
In order to evaluate the efficacy of SHT against atopic dermatitis (AD), various immune related cytokines as well as histological comparison were performed in animal models, and the results are described. Clinical skin index of the SHT treated group decreased significantly in weeks 11 and 13,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Also, CD4+ immune cell ratio in the dorsal ski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to 69%, and both epidermal and dermal skin thickness was decreased. Serum IL-4, IL-5, IL-6, IL-13, and TNF-${\alpha}$, which are all important markers of inflammation, were decreased to 64%, 44%, 87%, 48%, and 45%, respectively. The expression of histamine, a chemical transmitter increasingly released during the progression of inflammatio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to 47%. The production of IgE immunoglobuli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to 16%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In conclusion, SHT pacifies the activation of T cells, leading to suppression of both Th2 cytokine overexpression and infiltration of immune cells into skin. As a result, relative thinning of both epidermis and dermis were observed. With the results obtained from in vitro studies, the immune modulatory effect of SHT in AD animal models was experimentally demonstrated. This study should provide solid information to construct EBM and for clinical prac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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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石紫解肌湯 (SHT)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동물병태 모델에서 다양한 면역 관련 인자 및 조직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먼저 본 실험의 최종적 결론이라고 할 수 있는 피부염 임상지수에서는 SHT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11주와 13주에 모두 유의성 있게 감소시킴과 동시에 배부피부 내 CD4+ 면역세포 비율 역시 69%로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으며, 조직 검사에서도 epidermis와 dermis의 두께를 상대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임상 처방의 객관적 효능이 실험적으로 규명되었다.
본 연구는 지속적인 EBM 구축을 위한 노력으로 현재 in vitro에서 항산화 및 항염증이 효능이 확인된 石紫解肌湯(SHT)20) 을 아토피 피부염 동물병태 모델에 투여한 후 피부염지수 및 여러 면역세포 내 염증성 인자에 미치는 영향 등을 검색하여 객관적으로 검증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7 주령이 된 NC/Nga 생쥐의 등 부위를 깨끗하게 제모한 후제모가 끝나면 피부의 미세 상처가 치유되도록 24시간 방치하였다. 1% TNCB 용액 (아세톤 : 올리브 오일 = 3 : 1) 200 ㎕를 등부위에 도포하고, 4일 후 0.4% TNCB 용액 150 ㎕를 다시 도포하였으며, 2일 후 부터는 1주일에 3번씩 0.4% TNCB 용액 150 ㎕를 3주간 등 부위에 도포하였다. 실험은 4개의 군으로 나누었으며 정상군, 대조군에는 증류수를, 양성대조군인 dexamethasone (이하, Dexa) 투여군은 100 mg/kg 농도로, 실험군인 SHT 투여군은 3.
7 주령이 된 NC/Nga 생쥐의 등 부위를 깨끗하게 제모한 후제모가 끝나면 피부의 미세 상처가 치유되도록 24시간 방치하였다. 1% TNCB 용액 (아세톤 : 올리브 오일 = 3 : 1) 200 ㎕를 등부위에 도포하고, 4일 후 0.
7주령의 NC/Nga 생쥐를 제모한 후 TNCB를 3주간 도포하여 피부염을 유발시키면서 실험군인 SHT를 3주간 도포하였다. 피부염 지수는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후 최종 3주 후에 피부염의 심화 정도를 관능적 방법에 의하여 측정한 결과로, 대조군은 7.
IL-4, IL-5, IL-6, -13, TNF-α 농도는 custom-made 6-plex cytokine Milliplex panel을, histamine 농도는 ELISA kit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측정하였다.
NC/Nga 생쥐의 아토피 피부염 유발 및 시료 처리 방법은 TNCB를 3주간 도포하고 유발하였고, 이후 3주간 SHT를 도포하며 피부염 지수를 측정하였으며 종료 후 다양한 세포에 대한 면역학적 실험 및 조직학적 실험을 실시하였다.
cells/㎖ 농도로 조정한 후 4℃에서 면역형광염색을 실시하였다. 각각에 anti-CD4-FITC 를 넣고 30분간 얼음에서 반응시킨 3회 이상 인산완충 생리식염수로 수세하고 flow cytometry로 분석하였다.
기본방인 荊芥連翹湯은 이미 기존 논문에서 항염증, 항아토피피부염에 대한 많은 연구와 더불어 안전성, 항균 효과에 대한 연구 등이 진행된 바가 있으며, 이러한 실험적 연구 배경에는 荊芥連翹湯 자체가 임상에서 매우 활용 가치가 높고,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활용되고 있기 때문이다33-36). 본 石紫解肌湯(SHT)은 특히 石膏, 紫草, 魚腥草 등의 淸熱解毒 약물을 다량으로 사용하여 임상에서 가장 문제시되고 있는 소양증을 다스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紫草, 魚腥草는 한약뿐만 아니라 민간약에서도 피부과질환에서 내외복약으로 다용되는 약물로, 이미 김, 정37,38) 등은 아토피피부염에 관련된 효능을 실험적으로 규명한 바가 있다.
시료 추출 방법은 SHT 2첩을 한약 유출기에 넣고, 증류수 1200 ㎖과 같이 혼합하여 3시간 열탕하여 추출한 후 흡입 여과하였다. 이를 rotary vacuum evaporator에서 감압 농축하여 SHT를 분리한 후, 다시 동결 건조기에서 24시간 동결 건조하여 분말 18.
실험 종료 후 TNCB로 유발된 NC/Nga 생쥐에서 일정량의 배부 피부 조직을 잘게 chopping 한 후 collagenase 1 mg/㎖ (in 2% FBS + RPMI1640)을 넣고 37℃ shaker (140 rpm, 20 min) 배양기에서 배양하여 상청액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4회 반복하였다. 이들 세포들에 ACK 용액 (8.
실험 종료 후 ethyl ether로 마취한 상태에서 심장 천자법을 이용하여 채혈한 다음 6,500 rpm에서 20분간 원심 분리하여 혈청을 분리하였다. IL-4, IL-5, IL-6, -13, TNF-α 농도는 custom-made 6-plex cytokine Milliplex panel을, histamine 농도는 ELISA kit를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측정하였다.
4% TNCB 용액 150 ㎕를 3주간 등 부위에 도포하였다. 실험은 4개의 군으로 나누었으며 정상군, 대조군에는 증류수를, 양성대조군인 dexamethasone (이하, Dexa) 투여군은 100 mg/kg 농도로, 실험군인 SHT 투여군은 3.7 mg/25 g/day 농도로 3주간 경구 투여 하였다.
약물 처리 후 3주, 4주, 5주 때에 아토피성 피부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임상적 육안 평가법으로 관능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항목은 홍반 (Erythema), 가려움과 건조 피부 (Pruritus & Dry skin), 부종과 혈종 (Edema & Hematoma), 짓무름 (Excoriation), 태선화 (Lichenification) 등으로 5가지이다.
실험 종료 후 TNCB로 유발된 NC/Nga 생쥐에서 일정량의 배부 피부 조직을 잘게 chopping 한 후 collagenase 1 mg/㎖ (in 2% FBS + RPMI1640)을 넣고 37℃ shaker (140 rpm, 20 min) 배양기에서 배양하여 상청액을 회수하는 방법으로 4회 반복하였다. 이들 세포들에 ACK 용액 (8.3 g NHACl, 1 g KHCO3 in 1 L of demineralized water + 0.1 mM EDTA)을 실온에서 5분 동안 처리하여 적혈구를 용해시키고, 다시 D-PBS로 2회 세척한 후 cell strainer를 통과시킨 세포를 유세포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를 염증을 일으키는 epidermis, dermis, kerarinocytes, neutrophilis/eosinophils 그외 다른 세포와 부종을 식별하는 hematoxyline /eosin (H&E) 염색과 비만세포 (Mast cells)를 염색하는 toluidine blue 염색을 실시하여 조직 내 비만세포의 침윤을 관찰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실험에 사용된 기기는 CO2 incubator (Sanyo Co, Japan), autoclave, deep-freezer (Nihon Co, Japan), clean bench, water bath, vortex mixer, heating block, Ice Flaker Machine (Icematic Co, Italy), plate shaker (Lab-line Co, USA), flow cytometer (Becton Dickinson, USA), centrifuge (Hanil Co, Korea), 48well microchamber (Neuroprobe, Gaithersburg, MD, USA), ELISA reader (Molecular Devices, Co, USA), Luminex (Millipore, Co, USA), fluorescence contrast microscope (Nikon, Japan) 등을 사용하였다.
본 실험에 사용한 石紫解肌湯 (Seokjahaeki-tang ; 이하 SHT)의 구성 약재들은 대전대학교 난치성면역질환의 동서생명과학연구센터 (TBRC)에서 구입하여 정선하여 사용하였고, 그 내용과 분량 (1첩)은 다음과 같다.
실험 동물인 수컷 6주령의 NC/Nga Mice는 중앙실험동물에서 공급 받아 실험 당일까지 고형사료 (항생제 무첨가 삼양사료 Co., korea)와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온도 22 ± 2℃, 습도 55 ±15%, 12시간-12시간 (light-dark cycle의 환경에서 1주간 적응시킨 후 실험에 사용하였으며, 대전대학교 동물실험윤리위원회 (IACUC : Institutional Animal Care and Use Committee)의 승인을 받았다.
실험에 사용된 시약 중 collagenase, RBC lysis solution, acetone, olive oil, trypan-EDTA, acetic acid, tris-base, tris-HCl, paraformaldehyde dulbecco's phosphate buffered saline (D-PBS), dexamethasone 등은 Sigma (USA)사 제품을 사용하였고, 2, 4, 6-trinitrochlorobenzene (TNCB)는 동아제약 (Korea) 제품을, anti-CD4-FITC, anti-CD11b-FITC, anti-Gr-1-PE은 BD-Pharmingen (USA)사 제품을, IL-4, IL-5, IL-6, IL-13, TNF-α Milliplex panel은 Millipore (USA)사 제품을, Histamine ELISA kit는 Biosource (USA)사 제품을, IgG1 ELISA kit는 Bethyl Laboratories (USA)사 제품을, IgE ELISA kit는 Shibayagi (Japan)사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였으며, 기타 일반 시약은 특급 시약을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Statistically significant value was calculated by compared with control group by student's t-test (**, p<0.01).
Statistically significant value was calculated by compared with control group by student's t-test (*, p<0.05, ***, p<0.001).
Statistically significant value was calculated by compared with control group by student's t-test (*, p<0.05.
The results were represent the mean ± S.E. Statistically significant value was calculated by compared with control group by student's t-test (*, p<0.05).
The results were represent the mean ± S.E. Statistically significant value was calculated by compared with normal group by student's t-test (+++, p<0.001).
The results were represent the mean ± S.E. Statistically significant value was calculated by compared with normal group by student's t-test (++, p<0.01).
The results were represent the mean ± S.E. Statistically significant value was calculated by compared with normal group by student's t-test (+, p<0.05).
The results were represented by the mean ± S.E. Statistically significant value was calculated by compared with normal group by student's t-test (++, p<0.01).
다양한 실험으로부터 얻은 결과는 mean ± standard error (S.E.)로 기록하였고, 유의성 검증은 Student's t-test 분석법을 이용하여 결정하였다.
성능/효과
SHT 투여 종료 후에 背部 피부 내 면역세포를 측정한 결과, 정상군은 3.5 ± 1.9 (×105 cells), 대조군은 26.0 ± 0.8 (×105 cells)로 나타나 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는 (++, p<0.01) 증가를 나타내었고, Dexa 투여군은 15.3 ± 3.0 (×105 cells), SHT 투여군은 8.0 ± 0.9 (×105 cells)로, SHT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 (**, p<0.01) 감소하였다(Fig. 2).
SHT 투여 종료 후에 혈청 내 Histamine을 측정한 결과, 정상군은 35.7 ± 4.8 (ng/㎖), 대조군은 78.1 ± 5.0 (ng/㎖)으로 나타나 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는 (++, p<0.01) 증가를 나타내었고, Dexa 투여군은 40.3 ± 4.6 (ng/㎖), SHT 투여군은 41.7 ± 3.4 (ng/㎖)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 p<0.01) 감소하였다(Fig. 8)
SHT 투여 종료 후에 혈청 내 사이토카인을 측정한 결과, 정상군은 104.5 ± 9.0 (MFI), 대조군은 448.3 ± 26.9 (MFI)으로 나타나 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는 (+++, p<0.001) 증가를 나타내었고, Dexa 투여군은 168.5 ± 12.9 (MFI), SHT 투여군은 59.3 ± 6.9 (MFI)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 p<0.001) 감소하였다(Fig. 5).
SHT 투여 종료 후에 혈청 내 사이토카인을 측정한 결과, 정상군은 36.0 ± 5.2 (MFI), 대조군은 85.1 ± 9.9 (MFI)로 나타나 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는 (+, p<0.05) 증가를 나타내었고, Dexa 투여군은 65.3 ± 6.5 (MFI), SHT 투여군은 44.5 ±5.6 (MFI)으로, SHT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 p<0.05) 감소하였다(Fig. 6).
SHT 투여 종료 후에 혈청 내 사이토카인을 측정한 결과, 정상군은 58.8 ± 5.1 (MFI), 대조군은 66.8 ± 8.2 (MFI)로 나타나 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증가를 나타내었고, Dexa 투여군은 57.5 ±2.7 (MFI), SHT 투여군은 36.5 ± 4.3 (MFI)으로, SHT 투여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p<0.05) 감소하였다 (Fig. 7).
SHT 투여 종료 후에 혈청 내 사이토카인을 측정한 결과, 정상군은 6.5 ± 1.0 (MFI), 대조군은 16.5 ± 1.3 (MFI)으로 나타나 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는 (++, p<0.01) 증가를 나타내었고, Dexa 투여군은 7.8 ± 0.6 (MFI), SHT 투여군은 9.3± 1.4 (MFI)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 p<0.01, *, p<0.05) 감소하였다(Fig. 4).
SHT 투여 종료 후에 혈청 내 사이토카인을 측정한 결과, 정상군은 9.0 ± 0.6 (MFI), 대조군은 22.0 ± 2.7 (MFI)로 나타나 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는 (++, p<0.01) 증가를 나타내었고, Dexa 투여군은 13.8 ± 0.6 (MFI), SHT 투여군은 8.0 ±0.6 (MFI)으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 p<0.05) 감소하였다(Fig. 3)
SHT가 아토피 피부염이 유발된 NC/Nga 생쥐에 대한 임상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아토피 피부염의 육안 평가인 SCORD법을 이용하여 피부염 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본 결과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Fig. 1). 아토피 피부염은 여러 면역세포들이 관여하는데 그 중 T 세포의 활성화가 두드러지는 경향을 나타낸다.
SHT가 아토피 피부염이 유발된 NC/Nga 생쥐에서 배부피부 내 면역세포간의 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한 결과 활성화된 T 세포를 나타내는 CD4+ T 세포 수43)는 대조군에 비하여 69%로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나(Fig. 2) 이 같은 결과는 SHT가 CD4+ 세포를 감소시킴으로써 활성화된 T 세포를 진정시키고 피부 내 과립구의 침윤을 억제함으로써 병리적 진행을 차단하는 효능이 있음을 제시해 주고 있다.
. SHT가 아토피 피부염이 유발된 NC/Nga 생쥐에서 혈액 내 면역글로블린 생성량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한 결과 IgE 생성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16%로 유의성 있는 감소를 보였다(Fig. 9). 이 결과로 보아 SHT가 면역매개 물질인 면역글로불린의 생성에 있어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HT가 아토피 피부염이 유발된 NC/Nga 생쥐에서 혈청 내 사이토카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조사한 결과, IL-4는 대조군에 비하여 64%로 크게 감소하였고, IL-5는 대조군에 비하여 44%로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으며 IL-13 역시 대조군에 비하여 48%로 유의성 있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Th2 사이토카인의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Fig. 3, 4, 5). IL-6는 아토피 피부염이 진행됨에 따라 혈액 중에 생산량이 증가하는 사이토카인으로, B 세포의 항체 생산을 증가시키고 TNF-α와 같이 염증성 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4).
염증의 기본 지표로 측정되어지는 혈청 내 IL-4, IL-5, IL-6, IL-13, TNF-α 생성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64%, 44%, 87%, 48%, 45%로 감소시켰으며, 염증성 반응이 유도됨에 따라 증가된 화학전달물질인 histamine 발현 역시 47%로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다, 마지막으로 면역 매개 물질인 IgE 면역글로불린 생성량 역시 대조군에 비하여 16%로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다. 결과적으로 SHT는 T 세포의 활성화를 진정시킴으로써 Th2 사이토카인의 과발현을 억제하고 면역세포가 피부로 침윤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epidermis와 dermis의 두께를 상대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in vitro 실험 결과와 더불어 동물 실험에서 石紫解肌湯의 면역조절 작용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 효과가 실험적으로 규명됨으로써 EBM 구축과 더불어 임상 활용 제고를 위한 객관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으로 조직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림프구 또는 호산구를 확인하는 H&E 염색과 비만세포를 확인하는 toluidine blue 염색을 실시하여 조사한 결과 대조군은 epidermis와 dermis의 두께가 확장되어 있었고 그 주면에 과각화, 색소침착, 과립증가, 부전각화증, 호산구 및 비만세포의 침윤이 정상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한 반면, SHT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하여 epidermis와 dermis의 두께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고 병리적 결과인 과각화, 색소침착, 과립증가, 부전각화증, 호산구 및 비만세포의 침윤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Fig. 10).
石紫解肌湯 (SHT)의 아토피 피부염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하여 동물병태 모델에서 다양한 면역 관련 인자 및 조직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먼저 본 실험의 최종적 결론이라고 할 수 있는 피부염 임상지수에서는 SHT 처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11주와 13주에 모두 유의성 있게 감소시킴과 동시에 배부피부 내 CD4+ 면역세포 비율 역시 69%로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으며, 조직 검사에서도 epidermis와 dermis의 두께를 상대적으로 감소시킴으로써 임상 처방의 객관적 효능이 실험적으로 규명되었다. 염증의 기본 지표로 측정되어지는 혈청 내 IL-4, IL-5, IL-6, IL-13, TNF-α 생성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64%, 44%, 87%, 48%, 45%로 감소시켰으며, 염증성 반응이 유도됨에 따라 증가된 화학전달물질인 histamine 발현 역시 47%로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다, 마지막으로 면역 매개 물질인 IgE 면역글로불린 생성량 역시 대조군에 비하여 16%로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다.
본 실험에서 혈청 내 염증성 사이토카인인 IL-6 및 TNF-α의 생성량이 대조군에 비하여 87%, 45%로 감소한 점과 in vitro에서 Raw cell에서 나타난 사이토카인의 결과와 부합됨으로써 SHT가 기본적으로 항염증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Fig. 6, 7).
생성량에 미치는 영향 SHT 투여 종료 후에 혈청 내 IgE를 측정한 결과, 정상군은 447.6 ± 48.4 (ng/㎖), 대조군은 726.4 ± 22.3 으로 나타나 대조군에서 정상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는 (++, p<0.01) 증가를 나타내었고, Dexa 투여군 513.4 ± 23.5, SHT 투여군은 608.3 ± 34.9로,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 p<0.001, *, p<0.05) 감소하였다(Fig. 9)
염증의 기본 지표로 측정되어지는 혈청 내 IL-4, IL-5, IL-6, IL-13, TNF-α 생성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64%, 44%, 87%, 48%, 45%로 감소시켰으며, 염증성 반응이 유도됨에 따라 증가된 화학전달물질인 histamine 발현 역시 47%로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다, 마지막으로 면역 매개 물질인 IgE 면역글로불린 생성량 역시 대조군에 비하여 16%로 유의성 있게 감소시켰다.
9). 이 결과로 보아 SHT가 면역매개 물질인 면역글로불린의 생성에 있어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淸肌排毒方 (SHT)이 일반적인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인 T 세포의 활성화를 진정시킴으로써 Th2 사이토카인의 과발현을 억제하고 염증성 매개물질의 생성량을 감소시켜 면역세포의 침윤을 막아 병리적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 후 개별 구성 약재들과 기존 실험 처방들의 효능을 비교 평가하는 보완적 실험이 심도있게 진행되어 임상 활용과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가 지속적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피부 조직에 H&E 염색과 toluidine blue 염색을 실시한 결과, 정상군(A)은 epidermis가 얇게 분포하였고, 비만세포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이에 비해 대조군(B)은 epidermis의 두께가 과형성, 확장 되어 (화살표), 그 주변에 과각화, 색소침착, 과립증가, 부전각화증, 비만세포의 침윤이 (화살표) 정상군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고, Dexa 투여군(C)의 일부는 대조군에 비하여 정상군에 가깝게 epidermis의 두께가 줄어들었고, 그 주변에 세포 변형과 각화 증상, 비만세포의 침윤 등이 감소되었다. SHT 투여군(D) 역시 대조군에 비하여 epidermis의 상대적으로 두께가 줄어들었고, 상기한 병리 조직학적 증상 등이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Fig.
피부 조직에 H&E 염색과 toluidine blue 염색을 실시한 결과, 정상군(A)은 epidermis가 얇게 분포하였고, 비만세포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피부염 지수는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한 후 최종 3주 후에 피부염의 심화 정도를 관능적 방법에 의하여 측정한 결과로, 대조군은 7.0 ± 0.4, Dexa 투여군은 2.4 ± 0.5, SHT 투여군은 4.3 ± 0.3으로 대조군에 비해 모두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Fig. 1)
후속연구
이상의 결과로 보아 淸肌排毒方 (SHT)이 일반적인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인 T 세포의 활성화를 진정시킴으로써 Th2 사이토카인의 과발현을 억제하고 염증성 매개물질의 생성량을 감소시켜 면역세포의 침윤을 막아 병리적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향 후 개별 구성 약재들과 기존 실험 처방들의 효능을 비교 평가하는 보완적 실험이 심도있게 진행되어 임상 활용과 신약 개발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가 지속적으로 제시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과적으로 SHT는 T 세포의 활성화를 진정시킴으로써 Th2 사이토카인의 과발현을 억제하고 면역세포가 피부로 침윤되는 것을 억제함으로써, epidermis와 dermis의 두께를 상대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in vitro 실험 결과와 더불어 동물 실험에서 石紫解肌湯의 면역조절 작용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의 개선 효과가 실험적으로 규명됨으로써 EBM 구축과 더불어 임상 활용 제고를 위한 객관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紫草, 魚腥草는 한약뿐만 아니라 민간약에서도 피부과질환에서 내외복약으로 다용되는 약물로, 이미 김, 정37,38) 등은 아토피피부염에 관련된 효능을 실험적으로 규명한 바가 있다. 특히 본 처방을 시료로 정20)은 in vitro에서 항산화 항염증 효능을 객관적으로 규명한바가 있어 전임상 단계로써 in vivo에서의 효능 검색은 보다 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효능에 대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아토피 피부염은 무엇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는가?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성 질환 중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지속적인 소양증을 일으키는 피부 표층의 염증을 뜻한다1). 일반적으로 피부 건조, 가려움, 염증을 동반한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습진에 대한 개인 그리고 가족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2,3). 대부분 유전학적인 요인에 의하여 발병하지만 도시화에 따른 식이습관 변화 및 공해, 피부건조,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과 분비물 등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들이 유발 물질로서 작용하기도 한다1-4).
아토피 피부염은 무엇인가?
아토피 피부염은 알레르기성 질환 중 대표적인 난치성 질환으로 지속적인 소양증을 일으키는 피부 표층의 염증을 뜻한다1). 일반적으로 피부 건조, 가려움, 염증을 동반한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아토피성 습진에 대한 개인 그리고 가족력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2,3).
아토피 피부염에 있어 Th2 면접소인은 무엇에 영향을 미치는가?
피부염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위험인자가 존재하나, 각 질환에 있어 유전적인 원인은 공통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아토피 피부염에 있어 Th2 면역 소인은 가장 큰 위험 인자로 피부염 환자의 혈청 내 IgE level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친다5). 면역학적 기전을 살펴보면, 항원에 의해 Th1 과 Th2 cytokines 사이의 균형이 깨지고 되고, 과잉 생산된 Th2 cytokine인 IL-4, 5, 9, 13이 B cell을 자극하여 면역글로블린 E (IgE)를 증가시킨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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