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DEA 모형을 이용한 부품소재산업의 효율성 분석

오지환; 정기호

doi:10.29214/damis.2012.31.1.013

문제 정의

셋째, 규모효율성을 제시해 규모에 의한 효율성을 확인하고 비효율적인 업체들의 비효율의 원인이 규모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투입 및 산출 조합의 비효율적 운영에 의한 것인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규모수익성(RTS)를 제시하여 각 업체들이 현재 기업규모에 의한 체증규모수익(IRS)에 있는지, 불변규모수익(CRS)에 있는지, 체감규모수익(DRS)에 있는지 알아보았다. 분석한 결과 IRS에 있는 DMU가 36개, CRS에 있는 DMU가 7개, DRS에 있는 DMU가 5개로 각각 나타났다.
또한, 비효율적 기업들이 효율적 기업이 되기 위한 투입 및 산출변수들의 개선 값들과 벤치마킹해야 할 참조집합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규모효율성(scale efficiency)을 측정하여 비효율성의 원인이 규모에 의한 것인지 비효율적인 운영에 의한 것인지 분석하고, 초효율성(super-efficiency)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분석된 기업들의 순위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부품소재 업체 48개의 DMU를 선정하여 2009년도 재무자료를 수집하였고, 투입변수로는 자본금, 자산, 종업원 수로 선정하고 산출변수로는 매출액, 영업이익을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우리나라 부품소재 업체들의 효율성 분석을 위해서 투입 기준의 규모에 대한 수익 불변(CRS)을 가정한 CCR-I 모형과 규모에 대한 수익가변(VRS)을 가정한 BCC-I 모형을 각각 적용하여 국내 부품소재업체들의 상대적 효율성 값과 효율성 순위를 제시하였다. 또한, 비효율적 기업들이 효율적 기업이 되기 위한 투입 및 산출변수들의 개선 값들과 벤치마킹해야 할 참조집합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규모효율성(scale efficiency)을 측정하여 비효율성의 원인이 규모에 의한 것인지 비효율적인 운영에 의한 것인지 분석하고, 초효율성(super-efficiency)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분석된 기업들의 순위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산업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우리 나라 부품소재산업이 경영 효율성을 달성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DEA 모형을 이용하여 효율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부품소재산업체 48개사를 선정하여 2009년 재무제표자료를 활용하여 자본, 자산, 종업원 수를 투입변수로 하고, 매출액, 영업이익을 산출변수로하여 투입지향의 CCR 모형과 BCC 모형을 사용하여 효율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적절한 투입변수와 산출변수의 선정은 DEA 모형을 이용한 효율성 분석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적절한 변수를 선정하기 위해 기존 DEA 연구에서 제조업을 중심으로 자주 사용되어 온 변수들을 참고로 하였다. 선행연구들 중 제조업을 대상으로 DEA를 이용한 효율성 분석 연구에 사용되어진 투입 및 산출변수들을 살펴보면 다음 <표 1>과 같다.
부품소재산업과 같은 제조업의 경우 산출물을 생산하기 위하여 생산 장비와 같은 고정자산과 자본 등의 투입물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되었는가가 효율성 측정에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투입지향의 DEA 모형을 사용하여 효율성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DEA(Data Envelopment Analysis) 모형을 이용하여 국내 부품소재 기업들의 경영효율성을 분석하고, 비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벤치마킹할 참조기업을 탐색하고 개선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넷째, 초효율성 분석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업체들 사이의 순위를 제시하였다. 그 결과 CCR-I 모형과 BCC-I 모형에서 동일하게 일산전자가 2.
둘째, 규모수익의 가변을 고려한 BCC-I 모형을 이용하여 효율성 분석을 실시하고, 참조집합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한 목표치를 제시하였다. BCC-I 분석결과 효율적인 DMU는 분석 대상 DMU 48개 가운데 CCR-I의 효율성 DMU를 포함하여 오성사, 매직하이테크, 한국통산, 코스테크, 대성공업, 동화엔텍, 학산, 유신단열 등 15개가 효율성 값 1로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금속 및 화학이 6개, 기계 및 기기 업종이 4개, 전기 및 전자 업종이 3개, 기타가 2개로 나타났으며, CCR-I 모형과 동일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국내 부품소재산업체 48개사를 선정하여 2009년 재무제표자료를 활용하여 자본, 자산, 종업원 수를 투입변수로 하고, 매출액, 영업이익을 산출변수로하여 투입지향의 CCR 모형과 BCC 모형을 사용하여 효율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초효율성(Super-Efficiency) 분석을 통해 효율적 DMU들의 순위를 알아보았다. 이와 같은 효율성 분석을 위해 DEA-Solver-LV(Ver 3)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우리나라 부품소재 업체들의 효율성 분석을 위해서 투입 기준의 규모에 대한 수익 불변(CRS)을 가정한 CCR-I 모형과 규모에 대한 수익가변(VRS)을 가정한 BCC-I 모형을 각각 적용하여 국내 부품소재업체들의 상대적 효율성 값과 효율성 순위를 제시하였다. 또한, 비효율적 기업들이 효율적 기업이 되기 위한 투입 및 산출변수들의 개선 값들과 벤치마킹해야 할 참조집합을 제시하였다.
셋째, 규모효율성을 제시해 규모에 의한 효율성을 확인하고 비효율적인 업체들의 비효율의 원인이 규모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투입 및 산출 조합의 비효율적 운영에 의한 것인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규모수익성(RTS)를 제시하여 각 업체들이 현재 기업규모에 의한 체증규모수익(IRS)에 있는지, 불변규모수익(CRS)에 있는지, 체감규모수익(DRS)에 있는지 알아보았다.
본 연구는 산업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우리 나라 부품소재산업이 경영 효율성을 달성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DEA 모형을 이용하여 효율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부품소재산업체 48개사를 선정하여 2009년 재무제표자료를 활용하여 자본, 자산, 종업원 수를 투입변수로 하고, 매출액, 영업이익을 산출변수로하여 투입지향의 CCR 모형과 BCC 모형을 사용하여 효율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초효율성(Super-Efficiency) 분석을 통해 효율적 DMU들의 순위를 알아보았다.
<표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제조업 효율성 분석을 위해 DEA를 적용할 때 사용되어지는 투입변수들을 살펴보면 주로 고정자산, 자본금, 종업원 수를 고려하고 있다. 종업원 수는 일반적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기업 규모를 나타낼 때 시용되고, 자산과 자본금은 기업 실체의 크기를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되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도 이들 세 가지 변수들을 투입변수로 선정하였다. 산출변수로는 기존 연구에서 주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고려하고 있다.
첫째, 규모수익 불변의 CCR-I 모형으로 효율성을 분석하였으며, 비효율적인 업체에 대해서는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는 참조집합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한 목표치를 제시하였다. CCR-I 모형 분석한 결과 총 48개 대상기업 중에서 일산전자, 한국에머슨프로세스메니지먼트, 엔케이, 코리녹스, 성일에스아이엠, 삼공사, 대신엔지니어링 등 7개 DMU가 효율성 값 1로 효율성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금속 및 화학 업종이 3개, 기계 및 기기업종과 전기 및 전자 업종이 각각 2개씩 효율적인 DMU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사용될 표본 기업들의 추출 기준은 연구 목적을 위해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첫째, 부품소재산업의 산업분류기준에 따라 대분류에 해당하는 기계 및 기기, 전기 및 전자, 금속 및 화학, 기타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업종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간에 상대적으로 규모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동일한 지역에 소재한 업체로 한정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둘째, 부품소재 산업으로 분류된 기업 중에서 산출변수인 영업이익에서 손실이 발생한 기업들은 표본에서 제외시켰다.
산출변수로는 기존 연구에서 주로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을 고려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상황에서 국내 부품소재 기업들의 경우 수익은 발생했으나 환율의 극심한 변동으로 당기 순이익이 손실로 나타난 기업들이 많아, 본 연구에서는 당기순이익 대신에 영업이익을 산출변수로 고려하고 이와 함께 매출액도 산출변수로 선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효율성을 분석에 사용될 표본기업 추출을 위해 한국신용평가정보 웹싸이트(www.kisvalue.com)의 산업분류기준을 이용하였고 추출된 기업들의 관련 데이터는 금융감독원 기업공시 자료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될 표본 기업들의 추출 기준은 연구 목적을 위해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 부품소재산업의 효율성을 분석하기 위해 추출된 기업들은 기계 및 기기, 전기 및 전자, 금속 및 화학, 섬유, 비금속 소재 등 기타 부품소재산업에 속하는 기업들 중에서 재무비율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될 표본 기업들의 추출 기준은 연구 목적을 위해 다음의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리고, 규모효율성(scale efficiency)을 측정하여 비효율성의 원인이 규모에 의한 것인지 비효율적인 운영에 의한 것인지 분석하고, 초효율성(super-efficiency) 분석을 통해 효율적으로 분석된 기업들의 순위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부품소재 업체 48개의 DMU를 선정하여 2009년도 재무자료를 수집하였고, 투입변수로는 자본금, 자산, 종업원 수로 선정하고 산출변수로는 매출액, 영업이익을 선정하였다. DEA 모형을 적용하기 위해 DEASolver-LV(Ver3)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이는 기업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이 이윤 추구라는 점에서 영업이익에서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은 기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셋째, 부품소재산업 업종 간 상대적 효율성 분석의 객관성을 위해 2009년도 기준으로 종업원 규모 100명 이상 300명 이하, 자산기준 1,000억원 이하에 해당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최종 48개사를 선정하였다. 자료의 기술통계량은 다음 <표 2>와 같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국내 부품소재 업체 48개의 DMU를 선정하여 2009년도 재무자료를 수집하였고, 투입변수로는 자본금, 자산, 종업원 수로 선정하고 산출변수로는 매출액, 영업이익을 선정하였다. DEA 모형을 적용하기 위해 DEASolver-LV(Ver3)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부품소재산업의 상대적인 효율성을 측정하기 위해 DEA 모형들 중 CCR-I 모형과 BCC-I 모형을 사용하였다. DEA-Solver-LV(Ver3)를 사용하여 분석한 부품소재업체 48개사의 2009년도 효율성 분석결과는 <표 3>과같다.
또한 초효율성(Super-Efficiency) 분석을 통해 효율적 DMU들의 순위를 알아보았다. 이와 같은 효율성 분석을 위해 DEA-Solver-LV(Ver 3)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둘째, 규모수익의 가변을 고려한 BCC-I 모형을 이용하여 효율성 분석을 실시하고, 참조집합 및 효율성 개선을 위한 목표치를 제시하였다. BCC-I 분석결과 효율적인 DMU는 분석 대상 DMU 48개 가운데 CCR-I의 효율성 DMU를 포함하여 오성사, 매직하이테크, 한국통산, 코스테크, 대성공업, 동화엔텍, 학산, 유신단열 등 15개가 효율성 값 1로 효율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금속 및 화학이 6개, 기계 및 기기 업종이 4개, 전기 및 전자 업종이 3개, 기타가 2개로 나타났으며, CCR-I 모형과 동일한 결과로 나타났다. 참조빈도 결과는 BCC-I에서는 학산이 25번 벤치마킹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CCR 모형에서 효율적인 DMU 7개에 대해 초효율성 분석으로 순위를 매겨본 결과, 일산전자가 2.094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에머슨프로세스 메니지먼트 1.680, 엔케이 1.248, 삼공사 1.185, 코리녹스 1.135, 성일에스아이엠 1.108, 대산엔지니어링 1.05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BCC 모형에서 효율적인 DMU로 나타났던 15개에 대해 초효율성 분석을 적용해 본 결과, CCR 모형에서와 동일하게 일산전자가 2.
CCR-I 모형 분석한 결과 총 48개 대상기업 중에서 일산전자, 한국에머슨프로세스메니지먼트, 엔케이, 코리녹스, 성일에스아이엠, 삼공사, 대신엔지니어링 등 7개 DMU가 효율성 값 1로 효율성을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종별로는 금속 및 화학 업종이 3개, 기계 및 기기업종과 전기 및 전자 업종이 각각 2개씩 효율적인 DMU로 나타났다.
규모수익성(RTS)을 분석한 결과 체증규모수익(IRS)에 있는 업체는 48개의 DMU 중에서 36개, 불변규모수익(CRS)에 있는 DMU는 7개, 체감규모수익(DRS)에 있는 DMU는 5개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규모의 증가에 따른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 IRS, CRS, DRS에 속하는 업체 수를 정리한 내용이 <표 4>와 같다.
그 결과 CCR-I 모형과 BCC-I 모형에서 동일하게 일산전자가 2.094, 2.666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CCR-I 모형에서는 대산엔지니어링이 1.053, BCC-I 모형에서는 동화엔텍, 엔케이, 오성사가 1.000으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들 7개 DMU는 규모의 효율성 값도 1로 나타나 이들 DMU는 운영의 효율성과 규모의 효율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통산, 동화엔텍, 대성공업, 학산, 오성사, 코스테크, 유신단열, 매직하이테크 등 8개의 DMU들은 BCC 효율성 값이 1로 나타났으나, CCR 모형에서는 효율적인 값을 가지지 못해 규모효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유신단열과 매직하이테크는 CCR 효율성 값이 각각 0.
첫째, 부품소재산업의 산업분류기준에 따라 대분류에 해당하는 기계 및 기기, 전기 및 전자, 금속 및 화학, 기타 업종에 해당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업종에 따라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간에 상대적으로 규모 등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동일한 지역에 소재한 업체로 한정하여 표본을 추출하였다. 둘째, 부품소재 산업으로 분류된 기업 중에서 산출변수인 영업이익에서 손실이 발생한 기업들은 표본에서 제외시켰다. 이는 기업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이 이윤 추구라는 점에서 영업이익에서 손실이 발생했다는 것은 기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002, 그리고 동화엔턱, 엔케이, 오성사가 모두 동일하게 1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초효율성 분석에서 일산전자가 CCR 모형과 BCC 모형에서 모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규모와 운영면에서 다른 효율적인 DMU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엔케이는 CCR 모형에서는 비교적 높게 나왔으나 BCC 모형에서는 최하위로 나타나, 규모와 운영면에서 모두 효율적이기는 하나, 규모 효율성이 운영 효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규모수익성(RTS)를 제시하여 각 업체들이 현재 기업규모에 의한 체증규모수익(IRS)에 있는지, 불변규모수익(CRS)에 있는지, 체감규모수익(DRS)에 있는지 알아보았다. 분석한 결과 IRS에 있는 DMU가 36개, CRS에 있는 DMU가 7개, DRS에 있는 DMU가 5개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IRS에 해당하는 36개 DMU들 중 기계 및 기기 업종이 13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업종에 비해 규모 확대를 통해 효율성을 상대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4% 만큼 줄여야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신신기계는 CCR 효율성이 0.934로 동양제강에 비해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래도 효율적이 되기 위해서는 종업원수, 총자산, 총자본을 각각 29.43%, 6.58%, 6.58% 만큼 줄여야 한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업종별로 규모수익성을 분석한 결과, 금속 및 화학 업종은 IRS에 해당하는 DMU가 7개, CRS와 DRS가 각각 3개로 나타났으며, 기계 및 기기 업종은 IRS가 13개, CRS가 2개, DRS가 1개로 나타났고, 전기 및 전자 업종은 IRS가 8개, CRS 2개, DRS, 1개로 나타났으며, 기타 업종에 속한 DMU들은 모두 IRS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품소재업체들 대부분 규모의 증가에 따른 체증 규모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볼 수 있다.
분석한 결과 IRS에 있는 DMU가 36개, CRS에 있는 DMU가 7개, DRS에 있는 DMU가 5개로 각각 나타났다. 특히 IRS에 해당하는 36개 DMU들 중 기계 및 기기 업종이 13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업종에 비해 규모 확대를 통해 효율성을 상대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부품소재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영세한 비금속, 섬유소재 등 기타업종에서는 8개 DMU 모두 IRS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규모의 증가를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RS에 해당하는 36개 DMU들 중 기계 및 기기 업종이 13개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다른 업종에 비해 규모 확대를 통해 효율성을 상대적으로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른 부품소재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영세한 비금속, 섬유소재 등 기타업종에서는 8개 DMU 모두 IRS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다른 업종에 비해 규모의 증가를 통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한국통산, 동화엔텍, 대성공업, 학산, 오성사, 코스테크, 유신단열, 매직하이테크 등 8개의 DMU들은 BCC 효율성 값이 1로 나타났으나, CCR 모형에서는 효율적인 값을 가지지 못해 규모효율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 유신단열과 매직하이테크는 CCR 효율성 값이 각각 0.559, 0.326으로 평균보다 많이 낮아서 비효율의 원인이 비효율적인 운영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규모에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한편, 규모수익성(RTS)과 함께 살펴보면 금속 및 화학 업종인 한국통산, 기계 및 기기 업종인 동화엔텍, 전기 및 전자 업종인 오성사 등 3개 DMU는 DRS로 나타나 규모의 감소를 통해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BCC 모형에서 효율적인 DMU로 나타났던 15개에 대해 초효율성 분석을 적용해 본 결과, CCR 모형에서와 동일하게 일산전자가 2.666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에머슨프로세스메니지먼트 1.817, 대성공업 1.301, 삼공사 1.267, 성일에스아이엠 1.241, 대산엔지니어링 1.235, 한국통산 1.204, 코리녹스 1.190, 유신단열 1.182, 학산 1.173, 코스테크 1.002, 그리고 동화엔턱, 엔케이, 오성사가 모두 동일하게 1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CCR 모형과 BCC 모형에서 모두 효율성 값이 1 보다 작은 33개 DMU들의 경우, 투입 및 산출요소 조합의 비효율로 인한 운영의 비효율뿐만 아니라 규모의 비효율도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기계 및 기기 업종의 동은단조(0.940), 선보공업(0.934), 광산(0.995), 전기 및 전자 업종의 케이오씨전자(0.994), 케이티이(0.994) 등 5개의 DMU는 BCC 모형과 CCR 모형의 효율성 값이 모두 0.9 이하로 나타났으나 규모 효율성 값이 0.9 이상으로 나타나, 효율적인 DMU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효율적 운영을 하고 있으나, 규모면에서는 다소 효율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먼저 DEA 모형에 사용하기 위해 선정한 변수들이 모두 재무적인 것들이라는 점이다. 향후 좀더 현실적인 분석을 위해서 부품소재산업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주는 변수나 비재무적인 변수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본다.
또한, 참조집합을 통해 비효율적인 DMU에 대해 개선해야하는 변수와 목표치 값을 제시하였으나, 어떻게 목표값을 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은 제시하지 못하였다. 향후 맘퀴스트(Malmquist) 생산성 지수분석을 도입해 보는 것도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본 연구의 한계점으로는 먼저 DEA 모형에 사용하기 위해 선정한 변수들이 모두 재무적인 것들이라는 점이다. 향후 좀더 현실적인 분석을 위해서 부품소재산업 고유의 특성을 나타내주는 변수나 비재무적인 변수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리라 본다. 또한, 참조집합을 통해 비효율적인 DMU에 대해 개선해야하는 변수와 목표치 값을 제시하였으나, 어떻게 목표값을 달성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은 제시하지 못하였다.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부품소재산업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따라서 부품소재산업은 중소기업 중심의 기술집약적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우리 산업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향후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 확충을 비롯한 투자와 고용증대 등 성장 잠재력 제고를 통해 우리나라가 선진경제로 진입하기 위한 성장 동력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라고 볼 수 있다.
	DEA 방법이란 무엇인가?	DEA는 다수의 투입변수와 산출변수를 동시에 고려하여 동일한 투입물을 사용하여 동일한 산출물을 생산하는 DMU(Decision Making Unit)들 간의 상대적 효율성을 측정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기법은 Farrell(1957)에 의해서 처음 연구되어 이론적 기초가 구축되었고 그 이후, Charnes, Cooper, Rhodes(1978)가 Farrell의 연구를 발전시켜 체계적으로 제시하였다.
	부품소재산업의 기업규모별 생산성 전략 수립을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따라서 부품소재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며, 노동과 자본 등 전통적인 요소투입 위주의 경제성장 전략으로부터 효율성을 중심으로 한 경제 발전전략으로의 전환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또한 기업규모별 생산성 전략을 강구하기 위해 산업별로 총요소생산성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이다(오지환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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