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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항우울제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관한 연구
Perception and Attitude Towards Antidepressants in Koreans 원문보기

한국임상약학회지 = Korean journal of clinical pharmacy, v.22 no.1, 2012년, pp.65 - 72  

정새진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과학대학원) ,  이상수 (국군강릉병원 정신과) ,  이경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  이병구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과학대학원) ,  곽혜선 (이화여자대학교 임상보건과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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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depressants are frequently prescribed for a wide range of symptoms. Surveys in several countries have suggested that negative attitudes towards antidepressants are common. However, there has been limited research associated with the attitudes in Korea. Therefore, this quantitative descriptive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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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항우울제 및 정신과 약물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여 나가고, 이를 근거로 지역 사회 정신건강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로 삼고자 국내 대학 병원 외래에 방문한 환자들 중, 정신과 약물에 대해 들어봤을 가능성이 높은 정신과 환자들을 제외한 타과 외래 환자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항우울제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정신과를 제외한 타과 외래를 방문한 환자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항우울제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 의의가 있다. 본 연구 결과를 보면, 항우울제를 병원에 현재 내원하고 있는 환자군에서 더 많이 인지하고 있다고 예상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결과들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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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최근에 사용되는 새로운 항우울제의 장점은? 1950년대 후반 삼환계 항우울제(Tricyclic antidepressant, TCA)가 처음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 SSRI) 등을 포함한 다양한 작용 기전을 가진 항우울제가 도입되어 여러 임상 영역에서 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에는 종전의 약물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내약성 및 안전성이 우수한 장점을 갖고 있는 새로운 항우울제의 사용이 증가되고 있다. 새로운 항우울제들은 정신과의 특정 증상의 치료뿐만 아니라 두통, 요통, 섬유근육통, 암성 통증,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등 만성 통증에 대한 진통 효과가 입증되어 쓰이고 있다.
국내에서 항우울제를 사용한 치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는? 이처럼 외국에서의 항우울제에 복용에 대한 역학 연구 및 복용 패턴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는 반대로 국내에서 이루어진 정신과 약물 사용에 대한 연구들은 전무한 실정이어서, 항우울제 복용률에 대한 정확한 자료를 얻기 힘들다. 또한 항우울제가 임상적 영역을 넓혀 가는 세계적인 추세와는 달리, 국내에서는 병원에 내원한 환자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서 정신과와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아직까지도 높을 뿐만 아니라 정신과 약물 자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결여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6)
본 연구에서 병원에 현재 내원하고 있는 환자군에서 항우울제를 더 많이 인지하고 있다고 예상하였으나 그렇지 않은 결과를 얻은 이유는? 본 연구 결과를 보면, 항우울제를 병원에 현재 내원하고 있는 환자군에서 더 많이 인지하고 있다고 예상하였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결과들은 나오지 않았다. 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한 병원에서의 조사가 주로 평일 오전 대에 이루어져, 환자 대상군들의 연령대가 일반인들 보다 높아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항우울제 복용 의사 여부에 관한 설문을 통해 각 집단별로 항우울제에 대한 복용의 인식 및 태도를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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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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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Olie JP, Elomari F, Spadone C, et al., Antidepressants consumption in the global population in France. Encephale 2002; 28: 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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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Chang ES, Chung HJ, Moon MJ, et al., A study on the medication noncompliance of psychiatric outpatient. J Kor Soc Health-Syst Pharm 1989; 6: 2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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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Angermeyer MC, Matschinger H. Public attitudes towards psychotropic drugs: have there been any changes in recent years?. Pharmacopsychiatr 2004; 37: 152-6. 

  9. Benkert C, Graf-Morgenstern M, Hillert A, et al., Public opinion on psychotropic drugs: an analysis of the factors influencing acceptance or rejection. J Nerv Ment Dis 1997; 18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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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Jorm AF, Korten AF, Jacomb PA, et al., Helpfulness of interventions for mental disorders:beliefs of health professionals compared to the general public. Br J Psychiatry 1997; 171: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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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Angermeyer MC, Daumer R, Matschinger H. Benefits and risks of psychotropic medication in the eyes of the general public: results of a survey in the Federal Republic of Germany. Pharmacopsychiatry 1993; 26: 114-20. 

  14. Benkert C, Graf-Morgenstern M, Hillert A, et al., Public opinion on psychotropic drugs: an analysis of the factors influencing acceptance or rejection. J Nerv Ment Dis 1997; 185: 151-8. 

  15. Fischer W, Goerg D, Zbinden E, et al., Determining factors and the effects of attitudes towards psychotropic medication. In: Guimon J, Fischer W, Sartorius N. (Eds). The image of Madness: The Public Facing Mental Illness and Psychiatric Treatment. Karger, Basel. p. 16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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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Lee EH, Kim KJ. The attitude of the inhabitants of Gwangju toward the persons with mental illness. J Korean Neuropsychiatric Assoc 2000; 39: 49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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