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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또한 보조 속도에 따라 기승자의 자세를 달리하기 때문에 자세고착화 및 교정의 효과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보조는 평보와 속보의 속도가 가장 적절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선행연구의 결과를 보완하기 위해 평보와 속도의 보조를 숙련도에 따라 기승자의 자세 변화와 고착화 정도를 운동학적 분석을 통하여 승마활동이 자세교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있다.
- 본 연구는 승마활동 숙련도에 따른 기승자세 변화와 고착화정도를 운동학적 분석을 통하여 자세교정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10명의 여성 초보 기승자를 대상으로 초보(0주), 중급(12주) 및 숙련단계(24주)에 따라 평보와 속보보조에 대해 영상분석을 하여 나온 결론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매 실험은 동일한 방법과 절차를 적용하였다. 100 m의 트랙이 있는 실내승마장에서 2보조를 촬영할 수 있는 촬영구간 중앙에 설치된 통제점 틀을 중심으로 전후 및 좌우로 4대의 카메라를 5 m 거리에 설치하여 2보조를 4대 카메라(4대의 조명)에 포착이 되게 설치하였다. 캠코드의 촬영속도는 60 fields/sec로 설정하고, 노출시간은 1/1000초로 조정하였다.
- 기승순서에 따라서 출발신호와 동시에 평보와 속보 보조의 속도로 원형트랙을 따라서 통제점 틀의 위치를 지나는 반복 3회 보조를 실시하였다. 매 시기에 대해 4대 카메라의 동조를 위해 분석구역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점과 벗어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표식을 하였다.
- 동조용 LED는 말 진행방향 1보조 전후에 설치하였다. 기승자세를 촬영하기 전 통제점 틀에 대해 4대의 카메라를 1분 동안 촬영한 후 제거하고 승마실험을 하였다. 디지타이징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피험자의 복장은 검정색 타이즈를 착용하고, 31개의 인체관절점과 말의 3개 부위 관절점(대결절 : greater tubercle, 고관절 : tuber coxae, 재갈에 대한 고삐)에 반사마크를 부착시켰다[Figure 2].
- 기승자세를 촬영하기 전 통제점 틀에 대해 4대의 카메라를 1분 동안 촬영한 후 제거하고 승마실험을 하였다. 디지타이징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피험자의 복장은 검정색 타이즈를 착용하고, 31개의 인체관절점과 말의 3개 부위 관절점(대결절 : greater tubercle, 고관절 : tuber coxae, 재갈에 대한 고삐)에 반사마크를 부착시켰다[Figure 2].
- 초보단계 여성 기승자를 선발하여 본 연구의 승마활동프로그램(2-3시간/1회, 4회/주, 24주) 교육과 활동을 실시하였다. 매 승마활동은 평보와 경속보를 혼용한 원형 승마를 실시하고, 숙련이 된 12주 후에는 야외 트랙을 겸하여 실시하였다.
- 기승순서에 따라서 출발신호와 동시에 평보와 속보 보조의 속도로 원형트랙을 따라서 통제점 틀의 위치를 지나는 반복 3회 보조를 실시하였다. 매 시기에 대해 4대 카메라의 동조를 위해 분석구역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점과 벗어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표식을 하였다. 매 평보와 속보에 대해 1인당 3회씩 촬영을 하여 가장 적절한 보조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 매 시기에 대해 4대 카메라의 동조를 위해 분석구역에 들어오기 시작하는 시점과 벗어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표식을 하였다. 매 평보와 속보에 대해 1인당 3회씩 촬영을 하여 가장 적절한 보조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평보와 속보의 보조방향 설정은 Y축(진행방향), X축(진행방향의 좌우 수직축), Z축(x-y축이 만나는 점에 수직축)으로 설정하였다.
- 분석이벤트와 국면은 [Figure 2]와 같고, 평보와 속보에서 이벤트의 기준은 말의 앞발이 제1지면착지(TD1) - 이지기(TO) - 제2지면착지(TD2)로 하였고, 국면은 제1지면기와 제2지면기 사이 앞발의 스윙국면으로 설정하였다.
- 오른쪽 앞발굽의 1보조동안 1개의 공중국면(swing phase)으로 설정하였다.
- 본 연구는 승마활동 숙련도에 따른 기승자세 변화와 고착화정도를 운동학적 분석을 통하여 자세교정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10명의 여성 초보 기승자를 대상으로 초보(0주), 중급(12주) 및 숙련단계(24주)에 따라 평보와 속보보조에 대해 영상분석을 하여 나온 결론은 다음과 같다.
- 초보단계 여성 기승자를 선발하여 본 연구의 승마활동프로그램(2-3시간/1회, 4회/주, 24주) 교육과 활동을 실시하였다. 매 승마활동은 평보와 경속보를 혼용한 원형 승마를 실시하고, 숙련이 된 12주 후에는 야외 트랙을 겸하여 실시하였다.
- 통제점 좌표화, 인체관절점의 좌표화, 동조 및 3차원 좌표변환(DLT, Abdel-Aziz, Y. I., & Karara, H. M, 1971)하였고, Butterworth의 저역통과필터(low-pass filter)법을 이용한 차단주파수(Cut-off frequency) 6Hz로 스무딩하여 노이즈(noise)를 제거한 후 연구변인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실내 원형승마동안 평보와 속보에 대해 3차원영상분석을 위한 촬영장비는 디지털 캠코드(Model : VX-2000(sony, 60fields/sec) 4대와 공간좌표 변환을 위한 통제점 틀(visol, 2m X 2m X 1m) 및 동조용 LED(visol, Silk-8555)로 구성하였다[Figure 1]. 평보 및 속보 보조동안 자세변인의 산출은 Kwon 3D(ver.
- 말은 실험 당시 하지의 파행 및 기타 질병이 없는 건강한 상태였다. 실험 시 사용한 보조는 평보와 경속보시 기승자의 자세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 연구대상자는 초보단계의 여성 기승자 10명으로 구성하였고, 평균 신장은 163.30±2.55 cm, 평균체중은 55.50±6.84 kg, 평균연령은 32.20±3.4세였다.
데이터처리
- 0을 이용하여 각 국면과 이벤트에 따라 첫째 평균과 표준편차(M±SD)를 산출하였다. 둘째 기승수준(novice, 0주; mid-skilled, 12주; skilled, 24주)에 따라 국면별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하였다.
- 산출된 각운동 자료는 통계패키지 SPSS version 12.0을 이용하여 각 국면과 이벤트에 따라 첫째 평균과 표준편차(M±SD)를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 신체 분절의 무게중심과 전신 무게중심의 위치를 계산하기 위한 인체 분절 매개변수(body segment parameters)는 (Plagenhoef, S. C., Evans, F. G., & Abdelnour, T, 1983)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 영상분석 결과 자료처리는 KWON 3D Motion Analysis Package Version 3.019(2005)를 이용하여 운동학적 변인을 산출하였다. 신체 분절의 무게중심과 전신 무게중심의 위치를 계산하기 위한 인체 분절 매개변수(body segment parameters)는 (Plagenhoef, S.
- 초보에서 24주 동안 기승자세의 교정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표준(Thomas et al., 2005)에 따른 교육을 실시하였다. 즉 전래적으로 바람직한 기승자세는 각 보조로 진행할 때 첫째 기수의 「귀-어깨-엉덩이-발 뒤굽이」를 연결하는 제 1 가상 수직선을 유지하고, 둘째 「팔꿈치-손-고삐-비트까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셋째 「동체는 중력선과 수직」을 이루어야 하는 표준에 적합시켜 승마교육을 실시하였다.
- 실내 원형승마동안 평보와 속보에 대해 3차원영상분석을 위한 촬영장비는 디지털 캠코드(Model : VX-2000(sony, 60fields/sec) 4대와 공간좌표 변환을 위한 통제점 틀(visol, 2m X 2m X 1m) 및 동조용 LED(visol, Silk-8555)로 구성하였다[Figure 1]. 평보 및 속보 보조동안 자세변인의 산출은 Kwon 3D(ver.3.019, visol)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영상분석 실험은 초보, 12주후 및 24주 후 모두 3회로서 실험완료는 총 6개월이 소요되었다.
성능/효과
- 따라서 제1지지기 (TD1), 공중기, 및 제2지지기(TD2)기로 진행함에 따라서 더 많은 후방기울기 자세를 취하였다(TD2>SP>TD1). 3회 실험 결과의 평균값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이 수직선상에서 다소 후방 기울기 자세를 취한 바 전방수직으로의 자세교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TD2에서 초보단계의 평균 133.02±7.08 °에서 숙련단계의 평균 117.92±9.67 °로서 15.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바(p<.05), 평보의 기승수준이 향상될수록 대퇴와 하퇴의 굴곡자세를 유지하게 하는 무릎각에서 더 안정된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TD2에서 초보단계의 평균 133.81±6.45 °에서 숙련단계의 평균104.92±7.21 °로서 28.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바(p<.01), 평보의 기승수준이 향상될수록 대퇴와 하퇴의 굴곡을 더 많이 함으로서 더 안정된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TO에서 초보수준과 숙련수준간의 신전각도 차이는 숙련단계에서 6.68° 더 큰 신전자세를 보였고, TD2에서 3.22° 더 큰 신전자세를 유지하였다.
- 01)의 상관을 보였다. 각도와 자세변화에 대한 결과로서 기승수준과 상관없이 모두 1차, 2차, 3차의 실험결과를 평균한 분절의 각도 간의 관계를 종합하면 평보의 경우 동체 전후경각에 영향을 주는 각도는 어깨와 팔꿈치의 각도로 나타났고, 팔꿈치와 어깨각도간의 관계는 밀접하게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속보의 경우 하지분절의 히프와 무릎각도 및 발목각도 사이에 비례하는 관계를 보였다.
- 고삐와 재갈간의 거리에 영향을 주는 어깨각도[Table 3]의 경우 평보에서 TD1과 TO국면에서는 기승수준별 불규칙한 양상을 보였으나, TD2의 경우 초보단계에서 평균 19.74±5.90 °에서 숙련단계의 평균 21.15±7.95 °로서 기승수준이 개선되어 감에 따라서 상완신전각도가 더 크게 유지하였다.
- 고삐와 재갈간의 거리에 영향을 주는 어깨각도에서 평보의 초보단계에서 숙련단계로 기승수준이 개선되어 감에 따라서 상완신전각도가 더 크게 나타났고(p<.05), 팔꿈치 각도 역시 평보초보단계에서 중급 및 숙련단계로 개선되어 감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p<.05)를 보였다.
- 고삐와 재갈간의 거리에 영향을 주는 팔꿈치 각도[Table 4]의 경우 평보 TD1에서 초보단계의 평균 145.64±7.44 °에서 중급과 숙련단계에서 평균 167.66±11.42 °와 151.03±9.03 °를 보인 결과 기승수준이 향상될수록 유의한 차이(p<.05)를 보였고, TO에서초보수준의 평균 141.87±6.97 °에서 숙련수준 평균 148.55±11.43 °로서 6.68 °의 더 큰 신전자세를 보였다.
- 05)을 보였다. 기승수준이 향상되어갈수록 동체와 대퇴의 상대각인 히프굴곡을 더 크게하는 양상을 보였다.
- 기승자세에서 대퇴와 하퇴의 굴곡된 자세를 유지하는 무릎 상대각도 [Table 6]에서 평보 TD1에서 초보단계의 평균 133.48±2.91 °에서 숙련단계에서 평균 106.80±8.06 °로서 26.6 °감소를 보였고(p<.01), TO에서 초보단계의 평균 135.41±4.36 °에서 숙련단계의 평균 105.30±8.81 °를 보여 30.11° 감소를 보였다(p<.01).
- 기승자세에서 동체를 수직선상을 유지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동체와 대퇴의 상대각[Table 5]인 히프의 각도에서 평보 TD1에서 초보단계의 평균 123.91±5.35 °에서 숙련단계의 평균117.85±9.83 °로 6.5 °의 감소를 보였고, TO에서 초보단계의 평균 128.21±4.33 °에서 숙련단계의 평균 119.59±7.90 °를 보여8.62° 감소를 보였고, TD2에서 초보단계의 평균 123.18±4.30 °에서 숙련단계의 평균 114.20±6.96 °로서 8.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바, 기승수준이 향상될수록 대퇴굴곡을 더 크게 하는 안정된 자세를 보였다.
- 기승자세에서 동체를 수직선상을 유지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동체와 대퇴의 상대각인 히프의 각도에서 평보의 경우 기승수준이 향상될수록 대퇴굴곡을 더 크게 하는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였고, 속보의 경우 역시 각 국면에서 초보단계보다 숙련단계에 접어들면서 감소하는 경향(p<.05)을 보였다.
- 동체 전후경각에서 평보와 속보에서 기승 수준별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숙련단계로 진전함에 따라 수직선상으로 자세의 변화와 교정효과를 보였다.
- 26 °의 후방기울기를 보였다. 따라서 제1지지기 (TD1), 공중기(TO),및 제2지지기(TD2)에서 3회실험 결과 평균값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이 수직선상에서 다소 후방 기울기를 유지한 결과 수직전방으로의 자세교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기승수준이 향상되어 감에 따라서 기승자의 경우 어깨와 팔꿈치 관절의 각도의 변화를 감소시킴으로써 손목에서 재갈까지 일관된 거리를 유지함으로써 더 안정된 기승을 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기승자의 동체는 선행연구에 비해 더 많은 후방기울기를 유지하였고, 다소 불안한 기승자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선행연구의 승마기준자세((Thomas et al.
- 무릎(ϴ5)의 경우 TD1에서 평균 114.02±15.97 °, 공중기에서 평균 113.82±17.69 ° 및 TD2에서 평균 113.14±16.87 °로서 무릎굴곡각도에서 거의 변화 없이 안정된 자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무릎(ϴ5)의 경우 TD1에서 평균 124.04±11.22 °, 공중기에서 평균 124.18±11.20° 및 TD2에서 평균 124.35±11.55 °로서 무릎굴곡각도에서 거의 변화없이 안정된 자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무릎각도에서 평보 및 속보 모두 기승수준이 향상될수록 대퇴와 하퇴의 굴곡을 더 크게 유지하여 더 안정된 무릎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 발목(ϴ6)의 경우 TD1에서 평균 87.12±7.25 °, 공중기에서 평균 87.17±7.41 o 및 TD2에서 평균 86.90±7.12 o로서 발목 배측굴곡각도에서 변화 없는 안정된 자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발목(ϴ6)의 경우 TD1에서 평균 93.25±8.13 °, 공중기에서 평균 93.19±8.46° 및 TD2에서 평균 94.40±9.07 °로서 발목 배측굴곡각도에서 국면의 진전에 따라 유의한 변화없이 안정된 자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05), 평보와 속보 모두 기승수준이 향상될수록 대퇴와 하퇴의 굴곡자세를 유지시키는 무릎각도가 더 안정된 자세를 취한 것으로 사료된다. 발목관절의 각도변화에서 평보와 속보 모두 TD1과 TO시점에서 기승수준의 향상도에 따라 변화가 없는 안정된 자세를 유지한 반면 TD2에서는 모두 숙련도가 향상됨에 따라 더 많은 저측굴곡의 경향을 보인 것은 자세의 고착화의 효과를 보인 것으로 사료된다.
- 발목관절의 각도에서 평보와 속보 모두 기승수준의 향상도에 따라 변화가 없는 안정된 자세를 유지한 반면 TD2에서는 숙련도가 향상됨에 따라 더 많은 저측 굴곡을 하여 안정화된 경향을 보였다.
- 발의 배측과 저측굴곡을 유지하게 하는 발목의 상대각도 [Table 7]에서 평보 TD1과 TO에서 초보단계와 숙련단계 간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TD2에서 초보단계의 경우 평균 85.93±3.01 °에서 숙련단계의 평균 90.14±9.48 °로서 4.21 °더 많은 저측굴곡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에서 1, 2, 3차 실험 평균 자세변화에서 1보조동안 동체의 전후경각에서 평보의 경우 수직선상에서 평균 -10.45 °와 속보의 -5.74 °의 후방기울기 자세를 보였다.
- 본 연구의 총3회 영상분석 결과 평보의 전방(Y축) 평균 신체중심의 속도는1.86±0.6 ms-1 및 속보의 평균 3.76±0.20 ms-1를 보인바 정상적인 보조에 따라 실험을 완료하였다.
- 상관분석에서 평보의 동체전후 경각에 영향을 주는 분절각도는 어깨와 팔꿈치였고, 속보의 경우 히프와 무릎 및 발목각도 간밀접한 비례관계를 기승속도에 따라 상호작용 분절에서 차이를 보였다.
- 속보 TD1에서 초보단계에 비하여 숙련단계가 8.37° 감소와, TO에서 초보단계에 비해 숙련단계가 4.61° 감소(p<.05) 및 TD2에서 초보단계의 경우에 비해 숙련단계에서 7.61° 감소(p<.05)한 것으로 나타난 바, 기승수준이 향상되어갈수록 동체와 대퇴의 상대각인 대퇴굴곡을 더 크게 하는 양상을 보였다.
- 속보 TD1에서 초보단계의 평균 126.47±8.75 °에서 숙련단계의 평균 138.13±20.88 °로서 11.66° 더 큰 신전을 하였고, TO에서초보단계의 평균 126.09±13.34 °로서 숙련단계의 평균 132.93±12.55 °로서 6.9° 더 큰 신전자세를 보였다.
- 속보에서 기승 수준별 동체의 전후 경각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TD1과 TO에서 기승수준별 불규칙한 변화를 보였으나, TD2의 경우는 기승수준별 다소 수직선상으로의 자세가 변하는 양상을 보였다.
- 속보역시 초보단계에서 숙련단계로 기승수준이 향상됨에 따라서 무릎각도에서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바(p<.05), 평보와 속보 모두 기승수준이 향상될수록 대퇴와 하퇴의 굴곡자세를 유지시키는 무릎각도가 더 안정된 자세를 취한 것으로 사료된다.
- 속보의 TD1에서초보단계보다 숙련단계가 11.66° 더 큰 신전자세를 유지하였고, 을 하였고, TO에서 6.9 °와 TD2에서 숙련단계가 초보단계에 비해 8.55° 더 큰 신전자세를 보였다.
- 속보의 경우 TD1과To에서 기승숙련정도가 향상될수록 변화없이 안정된 자세를 취하였으나 TD2에서 초보단계의 평균 93.02±5.78 °에서 숙련단계에서 97.67±11.15 °로서 4.65° 더 많은 저측굴곡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 속보의 경우 TD1에서 초보단계의 평균 18.56±4.05 °에서 숙련단계의 평균 20.54±5.73 °로1.98° 더 큰 신전각도를 보였고, TO에서 초보단계 평균 17.08±1.84 °에서 중급단계의 평균 21.35±3.41 °와 숙련단계의 평균 19.22±3.24 °로서 기승수준이 향상되어 갈수록 어깨 신전각도에서 유의한차이(p<.05)를 보였다.
- 속보의 자세변화를 종합하면 1차, 2차, 3차 실험을 평균한 결과를 토대로 자세변화를 분석한 결과 국면의 진전에 따라서 동체의 전후경각과 고삐에서 재갈까지 거리에 영향을 주는 어깨와 팔꿈치 각도에서 다소 불안정한 자세를 보였다.
- 어깨와 팔꿈치 각도에서 기승수준이 향상되어 갈수록 어깨신전각도에서 유의한 차이(p<.05)를 보였고, 초보단계보다 기승수준이 향상되어갈수록 어깨 신전각도는 더 크게 유지하였다.
- 019, visol)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영상분석 실험은 초보, 12주후 및 24주 후 모두 3회로서 실험완료는 총 6개월이 소요되었다.
- 02° 의 경우에 비해 더 바람직한 기승자세를 유지한 것으로 사료된다. 전체적으로 볼 때 본 연구의 평보자세변화는 1차, 2차, 3차 실험 결과 국면의 진전에 따라서 동체의 전후경각에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고삐와 재갈길이에 영향을 주는 어깨각도와 팔꿈치 각도에서 다소 불규칙한 거리의 변화를 보인 것으로 사료된다.
- 즉 발목관절의 각도에서 평보와 속보 모두 TD1과 TO 시점에서 기승수준의 향상도에 따라 변화가 없는 안정된 자세를 유지한 반면 TD2에서는 모두 숙련도가 향상됨에 따라 더 많은 저측굴곡을 하는 경향을 보였다.
- 속보의 경우 하지분절의 히프와 무릎각도 및 발목각도 사이에 비례하는 관계를 보였다. 즉 평보의 경우 하지분절보다는 동체와 상지 분절 간 밀접한 관계를 보인 반면속보의 경우 하지분절 변인 간 밀접한 관련성을 보였다.
- 초보(0wk)에서 숙련(24wk)까지 3회의 영상분석 실험을 한 결과를 국면별 평균한 결과 1 보조동안(TD1-TD2) 평보에서 소요한 평균 시간은 TD1에서 .63초, 공중기에서 .46초, TD2에서 .61초로 총 소요시간은 1.70초, 속보의 TD1에서 .31초, 공중기에서 .35초, TD2에서 .28초로 총 .94초의 소요시간으로 평보의 경우가 속보에 비해 평균 .76초 더 지연된 보조를 보였다.
- 총 3회 영상분석 결과 평보의 전방(Y축) 평균 신체중심의 속도는 1.86±0.6 ms-1를 보였다.
- 팔꿈치(ϴ7)의 경우 TD1에서 평균 132.43±16.01 °, 공중기에서 평균 129.37±15.55 °, 및 TD2에서 134.02±11.48 °를 유지한 바,가장 적은 신전을 보인 공중기에 비해 TD2에서 4.65° 더 신전된 상태를 유지한바(TD2> TD1> Sp), 국면의 진전에 따라 팔꿈치의 신전-굴곡의 변화로 고삐와 재갈 사이에 거리에서 다소 불안정한 자세를 보였다.
- 팔꿈치(ϴ7)의 경우 TD1에서 평균 144.78±10.5 °, 공중기에서 평균 142.48±10.61° 및 TD2에서 145.25±11.42 °를 유지한 바,가장 적은 신전을 보인 공중기에 비해 TD2에서 2.77° 더 신전된 상태를 유지한바(TD2> TD1> Sp), 국면의 진전에 따라 팔꿈치의 신전-굴곡의 변화로 고삐와 재갈 사이 거리유지에서 다소 불안정한 자세를 보였다.
- 팔꿈치의 경우 기승수준이 초보에서 숙련단계로 나아감에 따라서 팔꿈치는 더 큰 신전자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평보에서 기승 수준별 동체의 전후 경각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TD1에서 초보의 평균 348.72±3.49 °에 비해 숙련단계에서 평균 350.11±2.28 °로 1.39° 더 수직선상으로 자세가 변하였다.
- 평보의 경우 동체 전후경각과 어깨각도의 상관 r=.60(p<.05), 히프와 관계 r= -.28(p<.01)및 팔꿈치와 관계 r=.49(p<.05)를 보인 바, 동체의 전후경각의 변화는 고삐에서 재갈까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함으로서 안정된 기승자세를 취할 수 있는 어깨와 팔꿈치의 신전정도와 밀접한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 평보자세변화에서 1차, 2차, 3차 실험을 평균한 결과를 토대로 자세변화를 분석한 결과 국면의 진전에 따라서 동체의 전후경각에서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고삐와 재갈길이에 영향을 주는 어깨각도와 팔꿈치각도에서 다소 불안정한 자세를 유지하였다.
- 히프각도에서 평보 및 속보에서 초보단계에 비하여 숙련단계에서 8.37° 감소와, TO에서 초보단계에 비해 숙련단계가 4.61 °감소(p<.05) 및 TD2에서 초보단계의 경우에 비해 숙련단계에서7.61° 감소(p<.05)한 것으로 나타난 바, 기승수준이 향상되어갈수록 동체와 대퇴의 상대각인 대퇴굴곡을 더 크게 하여 안정된 자세를 유지하였다.
후속연구
- 59° 를 유지한 것으로 볼 때 본 연구의 숙련도에 따른 폭보다 더 큰 동요를 보였다. 본 연구의 전후방 기울기의 폭은 숙련도가 향상됨에 따라서 전후간폭이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전후방으로 폭을 감소시키는 방법은 말의 동작에 순응할 수 있는 복직근과 척추기립근의 협응된 수축력의 강화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 2005)를 토대로 볼 때 수준향상에 따라 기승자세의 교정효과가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다. 추후 연구로 말과 기승자에 대한 3차원 영상분석과 국면별 근육수축 유형을 파악하여 기승 자세 안정성에 미치는 운동학적 변인과 주동근을 분류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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