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소화기계 증상을 가진 고등학생과 소화기계 증상이 없는 고등학생의 건강습관, 스트레스정도 및 감정표현불능증을 비교 분석하고자 시도하였다. 인문계 고등학생 1,20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일반적 특성, 건강습관, 스트레스 정도 및 감정표현불능증에 관하여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SPSS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건강습관별 비교에서는 운동 습관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건강습관, 스트레스 정도 및 감정표현불능 정도 비교에서는 건강습관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스트레스와 감정표현불능정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결과를 통해 소화기계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들에 대한 건강습관, 스트레스 정도를 평가하고, 올바른 건강습관 지도와 스트레스 대처법 및 적절하게 의사소통하고 감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소화기계 증상을 가진 고등학생과 소화기계 증상이 없는 고등학생의 건강습관, 스트레스정도 및 감정표현불능증을 비교 분석하고자 시도하였다. 인문계 고등학생 1,20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하여 일반적 특성, 건강습관, 스트레스 정도 및 감정표현불능증에 관하여 자료수집을 하였으며, SPSS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건강습관별 비교에서는 운동 습관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건강습관, 스트레스 정도 및 감정표현불능 정도 비교에서는 건강습관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스트레스와 감정표현불능정도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연구결과를 통해 소화기계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들에 대한 건강습관, 스트레스 정도를 평가하고, 올바른 건강습관 지도와 스트레스 대처법 및 적절하게 의사소통하고 감정표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이 요구된다.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 of health habit, stress and alexithymia in high school students. The subjects were 1,201 high school students.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using the SPSS 17.0 program for descriptive statistics, ${\chi}^2$ -test, unpaired t-test. In results, exercise we...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 of health habit, stress and alexithymia in high school students. The subjects were 1,201 high school students.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using the SPSS 17.0 program for descriptive statistics, ${\chi}^2$ -test, unpaired t-test. In results, exercis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health habit between the gastrointestinal symptoms and had no gastrointestinal symptoms. For the relation among the health habit, stress and alexithymia between the gastrointestinal symptoms and had no gastrointestinal symptom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on stress and alexithymia. Therefore, the high schools should evaluate the students'health habit and stress due to the gastrointestinal symptoms. Schools should develop the health promotion program and operate it. And also train the students about communication method to help them recognizing their own feeling and express it, and also give them opportunity.
This study explored the relation of health habit, stress and alexithymia in high school students. The subjects were 1,201 high school students.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using the SPSS 17.0 program for descriptive statistics, ${\chi}^2$ -test, unpaired t-test. In results, exercis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health habit between the gastrointestinal symptoms and had no gastrointestinal symptoms. For the relation among the health habit, stress and alexithymia between the gastrointestinal symptoms and had no gastrointestinal symptom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on stress and alexithymia. Therefore, the high schools should evaluate the students'health habit and stress due to the gastrointestinal symptoms. Schools should develop the health promotion program and operate it. And also train the students about communication method to help them recognizing their own feeling and express it, and also give them opport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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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소화기계 증상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건강습관, 스트레스, 감정표현 불능의 영향정도를 파악하여 이것이 소화기계 증상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고 증상 유무에 따른 관련 정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건강습관, 스트레스, 감정표현 불능증을 비교분석하여 소화기계 증상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건강증 진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하며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또한 한국인의 정서에서 많이 나타날 수 있는 감정표현불능 정도도 성인, 청소년을 막론하고 영향을 끼치기에 감정 소통의 통로를 잘 중재할 필요도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신체적 증상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소화기계 증상 유무에 따른 건강습관, 스트레스, 감정표현불능정도를 비교해보고 적합한 중재 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소화기계 증상을 가진 고등학생과 소화기계 증상이 없는 고등학생의 건강습관, 스트레스 정도 및 감정표현불능증을 비교 분석하여 고등학생이 경험하는 소화기계 증상이 건강습관, 스트레스 및 감정표현불능과 관련성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연구 대상은 K도 M시에 소재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1,201명을 편의 표집하였다.
본 연구는 일개 지역 고등학생의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건강습관, 스트레스와 감정표현불능증을 비교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제안 방법
1)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일반적 특성을 비교한다.
2)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건강습관 실천 정도를 비교한다.
3)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건강습관, 스트레스, 감정표현불능 정도를 비교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K도 M시에 소재하는 3개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1,260명 중 1,201명을 편의 표집하였다. 자료수집은 2011년 10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담임교사가 연구의 목적과 자료수집 후 설문지에 대한 모든 내용은 익명보장과 연구의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 점을 강조한 후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서면 연구 참여 동의를 얻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응답시간은 15분정도 소요되었다.
학생들이 호소하는 소화기계 증상은 상복부팽만, 상복부 통증, 속쓰림, 소화불량, 신트림, 오심 및 구토, 설사 및 무른 변으로 분류하였다. 증상은 다중 응답이 가능하며 최근 1개월 이내 빈도에 따라 1회 또는 간혹 그렇다, 때때로, 자주, 거의 항상으로 분류하여 증상군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 비증상군으로 구별하였다.
학생들이 호소하는 소화기계 증상은 상복부팽만, 상복부 통증, 속쓰림, 소화불량, 신트림, 오심 및 구토, 설사 및 무른 변으로 분류하였다. 증상은 다중 응답이 가능하며 최근 1개월 이내 빈도에 따라 1회 또는 간혹 그렇다, 때때로, 자주, 거의 항상으로 분류하여 증상군으로, 그렇지 않은 경우 비증상군으로 구별하였다.
대상 데이터
응답시간은 15분정도 소요되었다. 배부된 설문지 1,260부 중 회수된 설문지는 1,249부이었는데 응답이 불완전하거나 응답이 누락된 설문지 48부를 제외한 1,201부가 자료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K도 M시에 소재하는 3개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1,260명 중 1,201명을 편의 표집하였다. 자료수집은 2011년 10월 1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담임교사가 연구의 목적과 자료수집 후 설문지에 대한 모든 내용은 익명보장과 연구의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 점을 강조한 후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서면 연구 참여 동의를 얻은 후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본 연구는 소화기계 증상을 가진 고등학생과 소화기계 증상이 없는 고등학생의 건강습관, 스트레스 정도 및 감정표현불능증을 비교 분석하여 고등학생이 경험하는 소화기계 증상이 건강습관, 스트레스 및 감정표현불능과 관련성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연구 대상은 K도 M시에 소재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1,201명을 편의 표집하였다. 자료수집은 소화기계 증상과 빈도, Breslow의 7개 건강습관, BEPSI-K스트레스 척도와 신현균과 원호택[17]의 한국판 감정표현불능증 척도를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은 빈도와 백분율로, 건강습관, 스트레스, 감정표현불능 수준은 평균, 표준편차, χ2- test로,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비교는 un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또한 증상군의 일반적 특성, 건강습관, 스트레스, 감정표현불능 수준은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7.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은 빈도와 백분율로, 건강습관, 스트레스, 감정표현불능 수준은 평균, 표준편차, χ2- test로,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비교는 un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7.0프로그램을 사용하여 χ2- test로, un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Toronto(1994)의 감정표현불능척도(20-Item Alexithymia Scale; TAS-20)를 신현균[17]이 개정한 한국판 감정표현불능증 척도를 사용하였다. 23문항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0점, 매우 그렇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감정표현불능이 더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연구 대상은 K도 M시에 소재하는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 1,201명을 편의 표집하였다. 자료수집은 소화기계 증상과 빈도, Breslow의 7개 건강습관, BEPSI-K스트레스 척도와 신현균과 원호택[17]의 한국판 감정표현불능증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7.
성능/효과
5문항 5점 척도로 지난 한 달간 경험한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항상 있었다’ 5점, ‘거의 언제나 있었다’ 4점, ‘종종 여러 번 있었다’ 3점, ‘간혹 있었다’ 2점, ‘전혀 없었다’ 1점을 배정하여 합산하였고,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정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본 연구 대상자의 소화기계 증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특성 중에서는 성별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건강습관별 비교에서는 운동 습관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 증상군이 비증상군에 비해 더 부적절한 운동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성별(OR=0.6, p=.000), 학년(OR=0.9, p=.050), 비만도(OR=4.5, p=.000), 스트레스 정도(OR=1.0, p=.015), 감정표현불능정도(OR=3.4, p=.002)에서 소화기계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표 6).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을 건강습관, 스트레스, 감정표현불능정도를 비교 연구한 결과, 건강습관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363), 스트레스(t=4.333,p=.000),감정표현불능정도(t=4.939, p=.000)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표 5).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을 건강습관별로 비교 연구한 결과, 운동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06), 흡연(p=.625), 음주(p=.857), 수면시간(p=.546), 아침식사(p=.699), 간식(p=.802)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표 4).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건강습관, 스트레스 정도 및 감정표현불능 정도 비교에서는 건강습관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스트레스와 감정표현불능정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소화기계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스트레스정도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선행연구 결과와 같은 맥락이다[22].
이상과 같이 소화기계 증상이 있는 고등학생과 소화기계 증상이 없는 고등학생의 건강습관, 스트레스 및 감정표현불능증 정도를 비교해보면, 소화기계 증상이 있는 고등학생이 소화기계 증상이 없는 고등학생에 비해 운동영역에서 더 부적절한 건강습관을 가지고 있고, 스트레스정도가 더 높으며, 감정표현불능이 더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건강습관, 스트레스 및 감정표현불능증이 고등학생의 소화기계 증상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따라서 소화기계 증상을 호소하는 학생들에 대한 운동습관, 스트레스 정도 및 감정표현불능정도를 평가하여, 좋은 건강습관을 습득하고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며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하는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006). 즉 증상군이 비증상군에 비해 운동에서 더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화기계 증상군이 비증상군에 비해 흡연과 음주를 비롯한 운동, 아침식사 및 수면시간 등에서 좋지 않은 건강습관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 것과는 일치하지 않았으나 운동에 있어 일치함을 알 수 있다[4, 22].
본 연구 대상자의 소화기계 증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특성 중에서는 성별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증상군과 비증상군의 건강습관별 비교에서는 운동 습관이 유의한 차이를 보여 증상군이 비증상군에 비해 더 부적절한 운동습관을 가지고 있었다.
청소년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비추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흡연율과 음주율이 각각 17.5%, 29.1% 였고, 주 3일 이상 신체운동은 23.9%,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이 28.8%,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 탄산음료의 섭취가 각각 67.4,% 64.8%, 그리고 스트레스 인지율은 46.5%로 많은 학생이 잘못된 건강습관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 잘못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이 신체적 질병을 유발시킨다는 연구보고에 따르면 기능성 위장장애의 환자에서 흡연, 음주를 비롯한 좋지 않은 건강습관을 가지고 있었고[4],불규칙한 식사, 짧은 식사시간, 과식, 자극적 음식, 맵고 짠음식 등의 좋지 않은 식습관이 위장장애를 일으킨다고 보고되고 있다[3].
후속연구
첫째,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건강습관, 스트레스, 감정표현불능증이 다른 신체적인 증상과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학생들의 소화기계 증상 이외의 다른 신체적인 증상과 이들 변수간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중재안을 개발하여 적용한 후 후향 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건강습관, 스트레스, 감정표현불능증이 다른 신체적인 증상과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학생들의 소화기계 증상 이외의 다른 신체적인 증상과 이들 변수간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중재안을 개발하여 적용한 후 후향 연구를 제언한다.
첫째, 인문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건강습관, 스트레스, 감정표현불능증이 다른 신체적인 증상과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학생들의 소화기계 증상 이외의 다른 신체적인 증상과 이들 변수간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흡연율과 음주율은 어떻게 나타났는가?
청소년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비추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행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흡연율과 음주율이 각각 17.5%, 29.1% 였고, 주 3일 이상 신체운동은 23.9%, 주 5일 이상 아침식사 결식률이 28.
청소년기란 어떤 시기인가?
청소년기는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도기의 단계이자 자아정체감이 형성되는 시기이며 신체, 심리, 사회적으로 급속도의 변화를 겪는 시기이다. 또한 나날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넘쳐나는 새로운 정보, 새로운 친구와 이웃, 새로운 문화와 가치관을 배우고 적응해야 하는 상황들 속에 큰 부담을 안게 되는 시기이다. 특히 입시 및 성취 위주의 교육현실은 끊임없는 도전과 경쟁을 강조함으로써, 청소년들은 욕구 좌절, 불안, 갈등 등을 경험하게 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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