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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자는 혈액투석환자 중 노인이 증가하면서 인지기능에 따른 차이를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혈액투석환자의 인지기능에 따른 자가간호 행위와 생리적 지표와의 관계를 파악해 봄으로써 인지기능 수준별 자가간호 행위를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간호중재에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를 얻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 본 연구는 혈액투석환자를 대상으로 인지기능에 따른 자가간호 행위와 생리적 지표와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혈액투석환자의 인지기능에 따른 자가간호 행위와 생리적 지표와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넷째, 혈액투석환자의 인지기능에 따른 자가간호 행위, 생리적 지표와의 차이를 검증한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0년 1월 4일부터 2010년 1월 31일 사이에 G광역시에 소재한 C대학교병원 신장센터에서 주 3회 혈액투석을 받는 전체 외래 환자 129명 중 다음과 같은 기준에 충족된 115명을 편의 표출하여 의무기록지 검토와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기 위하여 대상자에게 설문의 취지와 익명성 및 비밀보장에 관해 설명한 후, 연구 참여동의서에 동의한 대상자에 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인지기능에 따른 자가간호 행위 정도와 생리적 지표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하여, 인지기능 장애를 확인하는 구분점 23점 이하를 기준으로 24점 이상은 정상군, 23점 이하는 인지기능 장애군으로 분류하고 자가간호 행위 정도를 분석하였다.
- 둘째, 혈액투석환자의 인지기능, 자가간호 행위및 생리적 지표 정도를 파악한다.
- 생리적 지표를 위한 혈액검사는 12시간 금식 후 혈액투석 시작 직전에 5cc의 혈액을 plain tube에 채취한 후 임상병리과에서 10분간 원심 분리하여 Konelab 장비를 이용, 자동분석으로 계산한 값으로, 혈색소(Hemoglobin), 적혈구 용적율(Hematocrit), 알부민(Albumin), 인(Phosphorus), 칼륨(Potassium), 알루미늄(Aluminum), 부갑상선 호르몬(Parathyroid hormone, PTH), 혈중요소질소(Blood urea nitrogen, BUN), 크레아티닌(Creatinine)의 혈액 검사 수치와 Kt/V(투석 적절도), 건체중 대비 투석 간 체중증가량(Interdialysis weight gain, IWG)을 이용하였다. 여기서 혈액 검사 수치와 Kt/V(투석 적절도)는 3개월 동안 평균치를, 건체중 대비 투석 간 체중증 가량은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한 시점으로 최근 4주 동안의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 셋째, 혈액투석환자의 일반적 특성별 인지기능, 자가간호 행위 정도의 차이를 검증한다.
- 생리적 지표를 위한 혈액검사는 12시간 금식 후 혈액투석 시작 직전에 5cc의 혈액을 plain tube에 채취한 후 임상병리과에서 10분간 원심 분리하여 Konelab 장비를 이용, 자동분석으로 계산한 값으로, 혈색소(Hemoglobin), 적혈구 용적율(Hematocrit), 알부민(Albumin), 인(Phosphorus), 칼륨(Potassium), 알루미늄(Aluminum), 부갑상선 호르몬(Parathyroid hormone, PTH), 혈중요소질소(Blood urea nitrogen, BUN), 크레아티닌(Creatinine)의 혈액 검사 수치와 Kt/V(투석 적절도), 건체중 대비 투석 간 체중증가량(Interdialysis weight gain, IWG)을 이용하였다. 여기서 혈액 검사 수치와 Kt/V(투석 적절도)는 3개월 동안 평균치를, 건체중 대비 투석 간 체중증 가량은 환자에게 설문조사를 한 시점으로 최근 4주 동안의 평균값(%)을 이용하였다.
- 자료수집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연구대상자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이 작성하기 어려운 경우에만 연구자가 질문지를 읽어주어 작성하도록 하였다. 인지 기능 측정은 연구자가 직접 실시하였고, 생리적 지표는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외래 진료일에 실시하는 혈액 검사의 임상결과지를 통해 확인하였다.
- 자료수집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배부하여 연구대상자가 직접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이 작성하기 어려운 경우에만 연구자가 질문지를 읽어주어 작성하도록 하였다. 인지 기능 측정은 연구자가 직접 실시하였고, 생리적 지표는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외래 진료일에 실시하는 혈액 검사의 임상결과지를 통해 확인하였다.
- 첫째, 혈액투석환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10년 1월 4일부터 2010년 1월 31일 사이에 G광역시에 소재한 C대학교병원 신장센터에서 주 3회 혈액투석을 받는 전체 외래 환자 129명 중 다음과 같은 기준에 충족된 115명을 편의 표출하여 의무기록지 검토와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기 위하여 대상자에게 설문의 취지와 익명성 및 비밀보장에 관해 설명한 후, 연구 참여동의서에 동의한 대상자에 한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연구표본 크기는 G*power 3.0 프로그램을 이용 하여, 효과 크기(effect size)=0.6, 유의수준(α)=.05, 검정력(1-β)=.90으로 하였을 때, 필요한 사례 수는 총 102명이 제시되었다.
- 5%였다. 이 중에서 질문지에 무응답한 항목이 5문항 이상인 경우와 연구대상 선정기준에 충족되지 못한 자료를 제외한 총 108부가 본 연구의 결과분석에 사용되었다.
- 90으로 하였을 때, 필요한 사례 수는 총 102명이 제시되었다. 이를 근거로 하여 회수율및 응답 누락 등을 고려하여 필요한 표본 수를 충족하기 위해 115명을 자료수집하였다.
-
넷째,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자
자료수집은 G광역시내에 소재한 대학병원을 방문하여 절차에 따라 관련부서의 승인을 받았으며, 본 연구 대상자 기준에 맞는 혈액투석환자에게 연구 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서면동의를 받은 후 연구자가 자료를 수집하였다
.
데이터처리
- 그리고 인지기능, 자가간호 행위 및 생리적 지표 정도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자가간호 행위 정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인지기능에 따른 자가간호 행위, 생리적 지표와의 차이 검증은 t-test로 분석하였다. 그리고 인지기능, 자가간호 행위 및 생리적 지표 정도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자가간호 행위 정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 수집된 자료는 SPSS PC+ 1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인지기능, 자가간호 행위 및 생리적 지표는 실수와 백분율 그리고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 자가간호 행위 정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t-test와 one-way ANOVA를 이용하였고, 사후검증은 Scheffé tes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도구는 이기숙[4]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는데, 지남력 10점, 기억등록 3점, 주의집중 및 계산능력 5점, 기억회상 3점, 언어기능 9점의 5개 영역 11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수는 최저 0점에서 최고 30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 정도가 높음을 의미하는데, 24점 이상은 정상, 21-23점은 인지장애 의심, 20점 이하는 확정적 인지 장애로 분류된다[19].
- 지각, 흥미, 동기, 기억, 논리, 사고, 학습, 문제 해결, 판단과 같은 정신적⋅지적 과정을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기능은 상황을 조사하는 능력,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고 회상하는 능력, 시간과 장소에 대한 지남력, 복잡한 자료를 구성하는 능력, 자극에 정확하게 반응하는 능력 등을 포함한다. 본 연구에서는 Folstein 등[7]이 개발한 간이정신상태 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 MMSE)를 혈액투석환자에게 맞도록 이기숙[4]이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이정화[16]의 도구로 측정하였는데, 측정한 문항의 내용은 동정맥루 관리 6문항, 혈압과 체중측정 2문항, 식이 6문항, 약물복용 2문항, 운동과 휴식 4문항, 신체관리 8문항, 사회생활 3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척도는 1점(전혀 안한다), 2점(가끔 한다), 3점(절반 한다), 4점(자주 한다), 5점(항상 한다)까지 5점 Likert 척도를 사용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가간호행위 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6%로 나타났다. 대상자가 치료를 받는데 가장 도움을 주는 사람은 배우자나 자녀 등의 가족인 경우가 55.6% 이었고, 본인 스스로인 경우가 44.4%로 나타났다. 혈액투석 기간은 평균 67.
- 대상자의 생리적 지표를 분석한 결과 헤모글로빈은 87명(80.6%)이, 헤마토크릿은 90명(83.3%)이 정상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과 칼륨, 부갑상선 호르몬은 각각 29.
- 대상자의 인지기능, 자가간호 행위 및 생리적 지표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인지기능과 자가간호 행위간에, 인지기능과 투석 적절도(Kt/V)간에 순상관관계(r=.283, p=.003; r=.214, p=.026)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지기능과 인, 크레아티닌 간에는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223, p=.020; r=-.318, p=.001). 이는 혈액투석환자의 인지기능 정도가 높을수록 자가간호행위 정도와 투석 적절도(Kt/V) 수치가 높고, 인과 크레아티닌 수치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5>.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연령, 성별, 교육수준, 직업 유무, 주 간호자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인지기능을 연령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65세 이상 노인 환자가 성인 환자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인지기능 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 대상자의 자가간호 행위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96점으로 나타났고, 영역별로는 약물복용 영역, 동정맥루 관리, 신체관리, 사회생활 등이 높았고 운동과 휴식, 식이, 혈압과 체중측정 영역이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이는 다른 연구[16]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나타냈는데 이처럼 혈압과 체중측정이 낮게 나타난 것은 대상자의 대부분이 자가 혈압계와 체중계를 소유하고 있지 않았고, 주 3회 병원에 와서 측정하기 때문에 매일 측정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기 때문이며, 식이요법에 대한 수행정도가 낮게 나타난 것은 식이요법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지만, 혈액투석 식이요법대로 식사를 하기 어렵고, 보호자가 준비해주는 대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 본 연구결과에서 알루미늄은 대상자의 100%가 정상에서 이탈되어 있었는데 26.18㎍/L로 높게 나타났지만 인지기능 정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이는 알루미늄 수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이 낮다는 다른 연구[24]와 일치하지 않았다.
- 혈액투석환자의 혈액검사 결과 중에서 혈중요소질소(BUN)와 크레아티닌, 알루미늄, 부갑상선 호르몬(PTH)은 정상 범위에 속하지 않으며 이러한 수치가 허용범위를 벗어난 경우 투석 처방과 투약 조정의 중재가 필요하다. 본 연구대상자의 경우 혈중요소질소(BUN)와 크레아티닌 수치는 평균 70.21mg/dl, 10.19mg/dl로 정상 범위를 벗어났지만 혈액투석환자에게는 조절 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투석 대상자인 경우 부갑상선호르몬을 정상인의 정상 범위까지 조절할 수 없어 보통 목표로 하는 부갑상선 호르몬(PTH)의 농도는 50-300 pg/ml인데, 본 연구결과에서는 부갑상선 호르몬(PTH)은 평균 340.
-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생리적 지표를 살펴보면 헤모글로빈은 80.6%가, 헤마토크릿은 83.3%가 정상 범위에서 벗어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빈혈을 교정하는 에리스로포이에틴 제제 사용이 보험으로 적용이 되어 본 연구 대상자들의 조혈제 사용이 82.
-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인지기능은 자가간호 행위와 투석 적절도(Kt/V) 간에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지기능과 인, 크레아티닌의 생리적 지표와 유의한 역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Hain[25]의 연구에서 인지기능과 자가간호 행위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결과와 일치한다.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지기능에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는 연령, 성별, 교육수준, 직업 유무, 주 간호자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인지기능을 연령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65세 이상 노인 환자가 성인 환자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인지기능 정도가 낮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혈액투석 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인지기능이 낮아진다는 다른 연구결과[22]와 일치하였다.
- 7%가 정상범위에서 이탈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늄과 혈중요소질소, 크레아티닌은 모든 대상자가 비정상범위로 나타났고, 알부민과 투석 적절도(Kt/V), 건체중 대비 투석 간 체중증가량의 평균값은 각각 94.4%, 98.1%, 49.1%가 정상범위에 속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Umans & Pliskin[8]연구에서 인지기능과 투석 적절도(Kt/V)간에 상관관계가 있었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연령의 증가와 인지기능의 저하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65세 이상 노인 혈액투석환자의 인지기능이 유의하게 낮음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노인과 성인 혈액투석환자의 인지기능에 대한 중요성과 평가가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 001). 이는 혈액투석환자의 인지기능 정도가 높을수록 자가간호행위 정도와 투석 적절도(Kt/V) 수치가 높고, 인과 크레아티닌 수치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5>.
- 3%)이 정상범위에서 벗어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과 칼륨, 부갑상선 호르몬은 각각 29.6%, 23.1%, 91.7%가 정상범위에서 이탈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루미늄과 혈중요소질소, 크레아티닌은 모든 대상자가 비정상범위로 나타났고, 알부민과 투석 적절도(Kt/V), 건체중 대비 투석 간 체중증가량의 평균값은 각각 94.
- 인지기능에 따른 생리적 지표의 차이를 보면, 인지기능 정상군이 장애군 보다 크레아티닌, 부갑상선 호르몬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투석 적절도(Kt/V)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표 4>
- 04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64세 이하가 65세 이상 보다, 남성이 여성 보다, 직업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 보다 인지기능 정도가 유의하게 더 높았으며, 교육수준별로는 중졸, 고졸, 대졸 이상인 군이 무학이나 초등학교 졸업인 군보다, 주간병인이 본인 스스로인 경우가 가족인 경우보다 인지기능 정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높았다.
- 014)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즉, 대졸 이상인 경우가 무학이나 초등학교 졸업인 경우보다 자가간호 행위 정도가 유의하게 높았다<;표 3>
- 001). 하위영역별로는 혈압과 체중측정, 신체관리, 사회생활 영역에서 인지기능 정상군이 장애군 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 4%로 나타났다. 혈액투석 기간은 평균 67.4개월 이었고, 조혈제 투여 여부는 82.4%가 투여 받고 있었고, 동반질환은 다중응답 처리한 결과 당뇨 102명, 고혈압 43명, 뇌혈관질환 1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표 1>.
- 19mg/dl로 정상 범위를 벗어났지만 혈액투석환자에게는 조절 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액투석 대상자인 경우 부갑상선호르몬을 정상인의 정상 범위까지 조절할 수 없어 보통 목표로 하는 부갑상선 호르몬(PTH)의 농도는 50-300 pg/ml인데, 본 연구결과에서는 부갑상선 호르몬(PTH)은 평균 340.06pg/ml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투석 간 체중증가량 또한 49.
- 혈액투석환자의 인지기능 점수는 30점 만점에 평균 26.44점으로 나타났고, 인지기능 하부영역별로는 지남력 영역이 10점 만점에 평균 9.69점, 기억등록 영역은 3점 만점에 2.91점, 주의집중 및 계산능력 영역은 5점 만점에 3.48점, 기억회상 영역은 3점 만점에 1.63점, 언어 기능 영역은 9점 만점에 8.73점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하지만 현재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노인과 성인 혈액투석환자의 인지기능에 대한 중요성과 평가가 주목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노인 혈액투석환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노인과 성인 혈액투석환자의 자가간호 행위와 생리적 지표에 영향을 주는 인지기능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정기적인 인지기능 평가가 실시되어야 하고 연령과 교육수준을 고려한 인지기능 수준별 개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그들의 가족을 적극적으로 참여시키는 체계적인 간호중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표본크기를 확대하여 반복 연구를 할 필요가 있고 혈액투석 환자의 인지 기능 측정을 위한 새로운 도구개발을 제언한다.
- 본 연구에서는 헤모글로빈 수치와 인지기능과의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다른 연구들[4][23]에서 헤모글로빈 수치가 높을수록 인지기능이 높다는 결과와는 다르다. 빈혈을 교정하는 에리스로포이에틴 제제 사용이 보험으로 적용이 되어 효율적인 빈혈관리가 됨으로 혈액투석환자의 빈혈 교정이 뇌대사 기능에 영향을 주는 수치 이하로 떨어지지 않은 결과로 사료되며 헤모글로빈 수치와 인지기능 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 연구의 제한점으로 본 연구는 G광역시에 소재한 일개 대학병원에서 혈액투석환자를 대상으로 편의 표출하였으므로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신중을 기해야 한다.
- 06pg/ml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투석 간 체중증가량 또한 49.1% 에서만 조절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중재와 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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