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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즉 캠페인 참여율 및 만족도 조사, 캠페인의 개선점 모색 등을 심도있게 조사하는 연구가 필요하겠다. 따라서 현재 의무적으로 온맵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어 그 실천도가 비교적 높을 것으로 여겨지는 공공기관의 사무직을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앞으로 온맵시 캠페인의 개선 및 확대를 위하여 또 실천을 높이기 위하여 관련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에서는 조사방법으로 설문지법을 사용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캠페인 실시 여부 및 온맵시 용어 인지 등에 관한 5문항, 온맵시 종류별 착용 빈도 및 상하의 착용 매수에 관한 11문항, 자신만의 온맵시 실천방법에 관한 개방형 질문 1문항, 온맵시 캠페인 만족도 3문항, 온맵시 캠페인 개선을 위한 개방형 의견 1문항 및 환경보호관심도 7문항, 인구통계 특성 2문항 등,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본 연구에서는 조사방법으로 설문지법을 사용하였다. 설문지 구성은 캠페인 실시 여부 및 온맵시 용어 인지 등에 관한 5문항, 온맵시 종류별 착용 빈도 및 상하의 착용 매수에 관한 11문항, 자신만의 온맵시 실천방법에 관한 개방형 질문 1문항, 온맵시 캠페인 만족도 3문항, 온맵시 캠페인 개선을 위한 개방형 의견 1문항 및 환경보호관심도 7문항, 인구통계 특성 2문항 등,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환경보호관심도는 선행연구(Hong et al.
- 온맵시 관련하여 겨울철 실내 착용의 현황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개인적인 온맵시 실천방법이나 자주 착용하는 보온용 의복 종류에 대해 개방형으로 질문한 결과의 내용을 정리하였다[Table 6]. 대답의 유형은 크게 5가지로 나누어 분류되었는데 카디건, 내의/내복, 조끼 등의 응답은 기본적인 사항이므로 제외하고 정리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1년 2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00도시구청에서 일하는 20~50세 이하의 남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작성한 뒤 회수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 응답 착오 및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하고 최종 132부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성별 분포는 남성 42명(31.
- 본 연구는 2011년 2월 22일부터 3월 30일까지 00도시구청에서 일하는 20~50세 이하의 남녀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작성한 뒤 회수하였다. 배부된 설문지 중 응답 착오 및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하고 최종 132부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성별 분포는 남성 42명(31.8%), 여성 90명(68.2%), 연령별 분포는 40세 미 만이 66명(50.0%), 40세 이상이 66명(50.0%)이었다.
데이터처리
- 온 맵시 종류별 착용 빈도 문항 역시 Likert scale로 측정하여 ‘항상 착용한다’ 5점, ‘거의 착용하지 않는다’ 1점으로서 높은 점수일수록 자주 착용함을 의미한다. 자료의 분석은 SPSS Statistics 18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빈도, 백분율, 문항 신뢰도분석, t-test 등을 실시하였다.
성능/효과
- 또 연령과 성별에 따른 차이에 대한 t-test 분석결과, 환경보호관심 정도 중에서 ‘환경문제가 개인 삶에 영향을 미친다’의 문항은 연령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또 ‘현재의 오염 수준’ 문항에 대한 생각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 ‘온맵시’라는 용어에 대한 인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온맵시’를 모른다고 답한 비율은 71.2%로, 아직 많은사람들이 ‘온맵시’라는 용어를 접해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나[Table 2], 온맵시 착용 유무는 ‘착용’이 67.4%로서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93으로 비교적 높았다. 문항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전체 문항의 총 평균은 4.05점으로 환경보호관심 정도는 비교적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문항별로 살펴보면, ‘환경보존의 필요성’ 문항이 4.
- 연령과 성별에 따른 상하의 착용 매수의 차이를 t-test를 통해 분석한 결과, 연령에 따라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성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여성이 남성보다 상의 0.
- 착용 빈도는 ‘실내에서 상 착용한다’ 5점, ‘거의 착용하지 않는다’ 1점으로 응답받았으며 그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낸 종류는 ‘두꺼운 셔츠/바지(3.53)’이었으며 다음으로 ‘카디건/스웨터(3.51)’와 ‘재킷/점퍼(3.43)’의 순으로 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온맵시로서 효용이 우수한 조끼의 활용이 비교적 낮은 것(2.71)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내복’은 착용 빈도가 가장 낮은 것(2.66)으로 파악되었다.
- 또 온맵시를 착용하지 않는 대상 43명을 대상으로 온 맵시를 착용하지 않는 이유를 질문한 결과, ‘난방온도를 올리는 편이 더 익숙하다’가 18명(41.8%)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옷을 겹쳐 입기가 귀찮다’가 14명(32.5%)이었다.
- 온맵시 캠페인을 실시하는 장소의 실내온도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28점으로, 사무실 실내온도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 수준이었다.
- 온맵시 캠페인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은 크게 3가지로 분류되었는데, ‘홍보 부족’, ‘캠페인 환경기준 수정’, ‘온맵시 의복의 실용성 확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 온맵시 캠페인을 실시하는 근무지의 실내온도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개방형 응답 분석 결과를 볼 때 실내온도 만족도와 온맵시 만족도는 ‘보통 이하’로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그러나 조끼와 내복은 착용 빈도가 비교적 낮은 편이었다. 연령에 따른 온맵시의 착용 빈도는 카디건/스웨터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정장차림에 대한 의무가 적은 40대 이하의 경우가 높았다. 온맵시를 비롯한 보온용 의복의 착용 빈도는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높았다.
- 온맵시를 비롯한 보온용 의복의 착용 빈도는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높았다. 또 환경 보호관심도가 높은 사람일수록 카디건/스웨터의 착용 빈도가 높았으며 상의 겹침 매수도 많았다. 겨울철 실내에서 남녀 상하의 착용 매수는 상의 2.
- 개인적인 온맵시 실천방법으로서 자주 애용하는 방법에 대하여 개방형 질문의 결과, 크게 5가지로 분류되었는데 ‘기능성 소재 의류 착용, 기능성 소재의 보조용품 사용, 보온용 대용물품 이용, 기능성 사무용품 이용, 인체 발열작용 활용’으로 나타났다.
- 온맵시 캠페인 및 이에 대한 개선 사항에 대하여 개방형 질문 결과, 크게 3가지로 분류되었는데 ‘홍보 및 교육 증대, 캠페인 환경기준에 관한 수정, 온맵시 의복의 실용성 확대’ 등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그러나 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해 실내온도가 겨울철에는 점점 높은 쪽으로, 여름철에는 점점 낮은 쪽으로 인체의 쾌적온도 범위가 이동하고 있고, 경제성장과 함께 소득 및 생활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실내 냉난방에 소비하는 에너지 비중이 향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냉난방에 관련한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존 문제는 앞으로도 큰 이슈가 될 것이며 이와 관련한 캠페인의 범위도 점차 확대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온맵시 캠페인에 대한 분석 및 만족도 등의 조사가 필요하겠다.
- 결론적으로, 온맵시 캠페인의 실천방안을 제안한다면, 보다 국민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정기적 지속적 교육을 해야 할 것이다. 또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의 권장 실내온도를 전국에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지역별, 건물 종류별, 차별화된 권장온도를 제시하는 방법이 좋겠으며 태양열이 강한 오후 낮시간대의 난방가동에 대한 규제 강화방법도 있겠다.
- 기능성 소재를 활용하고 보온성을 높인 온맵시를 사무복, 유니폼 등으로 제작하여 공무원 및 사무원들의 착용 비율을 높이도록 하고 온맵시 샘플이나 맵시 나는 내복의 착장법 등을 배포하여 개인별 난방사용을 줄이고 자발적 협력, 이해 및 실천도가 증진되도록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성별, 지위별, 연령별로 온맵시의 종류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이를 저렴하게 공급하도록 하며 또 젊은이와 여성들을 위하여 얇아서 겹쳐 입어도 맵시가 나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도록 제안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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