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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의 습담 변증군과 심박변이도의 관련성에 관한 고찰
A Clinical Study on Relevance between Classified Dampness-Phlegm Pattern of Metabolic Syndrome and Heart Rate Variability 원문보기

대한한방내과학회지 = The journal of internal Korean medicine, v.33 no.3, 2012년, pp.284 - 297  

이재욱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신윤리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배수현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박선영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최상옥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김경민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학교실) ,  김영균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학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Objectives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 indice of heart rate variability (HRV) according to presence of metabolic syndrome (MS), pattern identification. Methods : We analyzed 167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a stroke check-up. We classified the subjects into two groups as...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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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2009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동의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에서 중풍 종합 검진을 받은 피검자 중에서 선발 기준에서 탈락한 피검자를 제외한 167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辨證의 관련성에 관하여 고찰해 보고, 대사증후군과 심박변이도의 관련성에 관하여 조사했으며, 대사증후군의 濕痰辯證과 심박변이도의 관련성에 관해서도 조사했다.
  • 의 보고가 있었지만, 대사증후군을 한방 辨證기준으로 분류하고, 대사증후군과 辨證간의 관련성을 조사하거나, 대사증후군의 辯證분류와 심박변이도의 관련성에 관하여 조사한 연구는 찾을 수 없었다. 이에 본 연구는 대사증후군과 관련성 있는 辨證분류에 관하여 고찰해 보고, 대사증후군의 辨證분류와 심박변이도의 관련성에 대한 조사를 시행하여 유의성 있는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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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HRV와 여러 가지 질환과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연구에는 무엇이 있나?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을 예측할 수 있는 진단 검사 중에서 심박변이도(heart rate variability, HRV)는 심장 영역에서는 평균 심박수를 통한 환자의 증상 파악, 심장의 안정도 반영, 심박수 이상 파악의 임상 의의가 있고, 자율신경계 영역에서는 자율신경의 전체적인 활성도 반영, 자율신경 균형도 및 안정도 반영의 임상 의의가 있으며, 스트레스 영역에서는 스트레스 저항도 및 지수의 반영, 피로도 반영의 임상 의의가 있다10. 심박변이도는 심혈관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 이외에도 여러 가지 질환과의 관련성을 연구하는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김 등11은 심박변이도를 근거로 급성 소화불량, 기능성 소화불량, 기질성 소화불량을 비교하는 연구, 이 등12은 중풍 환자들에게 있어서 심박변이도 상 어떠한 특성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 최 등13은 특발성 안면 신경 마비와 자율신경계 실조에 있어서 심박변이도와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 등이 있으며, 대사증후군과 심박변이도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로는 민 등14과 장 등15의 연구가 있다.
WHO에서 대사증후군의 구성인자로 제시한 기준은?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MS)과 관련된 개념은 1988년에 Reaven이 인슐린저항성으로 인해 고인슐린,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들이 군집되어 나타난다고 주장하며, 이를 X 증후군 또는 인슐린 저항성 증후군으로 명명하며, 처음으로 대사증후군 진단을 위한 기준을 제시했다4. WHO에서는 이러한 질환군의 모든 인자들이 인슐린 저항으로 인한 것은 아니라는 판단 하에 대사증후군에 대하여 다시 정의했으며, 그 구성인자로 고혈압, 지질대사 이상, 비만, 단백뇨증, 당뇨 등을 포함하는 기준을 제시했다5. 현재 사용되는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 NCEP ATP Ⅲ(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Ⅲ)는 임상에서 대사증후군을 손쉽게 진단하기 위하여 복부 비만, 고혈압, 내당능장애, 고중성지방혈증, 저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의 5가지 위험요인 중에서 3개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하는 임상지침을 제시하고 있다6.
NCEP ATP Ⅲ는 어떠한 경우를 대사증후군이라 하는가? WHO에서는 이러한 질환군의 모든 인자들이 인슐린 저항으로 인한 것은 아니라는 판단 하에 대사증후군에 대하여 다시 정의했으며, 그 구성인자로 고혈압, 지질대사 이상, 비만, 단백뇨증, 당뇨 등을 포함하는 기준을 제시했다5. 현재 사용되는 대사증후군의 진단기준 NCEP ATP Ⅲ(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Adult Treatment Panel Ⅲ)는 임상에서 대사증후군을 손쉽게 진단하기 위하여 복부 비만, 고혈압, 내당능장애, 고중성지방혈증, 저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의 5가지 위험요인 중에서 3개 이상에 해당되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으로 진단하는 임상지침을 제시하고 있다6. 국내에서는 NCEP ATP Ⅲ을 기준으로 하여 대사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경우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7, 국외에서도 대사증후군으로 진단 받은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하여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다는 선행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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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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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임정태, 박수경, 김미영, 최원우, 정우상, 조기호, 등. 중풍환자에서 대사증후군과 적혈구변형능의 관련성. 대한한방내과학회지 2009;30(4):761-771. 

  33. 박찬국. 병인병기학. 서울: 전통의학연구소; 1992, p. 436-437. 

  34. Lauralee Sherwood. 인체생리학. 서울: 라이프사이언스; 2011, p. 58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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