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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지금까지 과제 지향적 훈련과 mCIMT가 뇌졸중 환자의 환측 상지기능, 일상생활 활동의 수행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는 보고되고 있지만, 과제 지향적 훈련과 mCIMT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과 두 치료방법에 대해 비교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과제 지향적 훈련과 mCIMT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두 치료방법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 본 연구는 과제 지향적 훈련과 mCIMT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2012년 1월부터 4월까지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K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은 집단 15명과 mCIMT를 받은 집단 15명으로 나누어, 중재 전·후로 삶의 질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과제 지향적 훈련과 mCIMT가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K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은 집단 15명과 mCIMT를 받은 집단 15명으로 나누어, 중재 전·후로 삶의 질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제안 방법
- mCIMT를 받은 집단은 mCIMT를 1일 30분씩 주 4회, 총 4주 동안 실시하였다. 1회당 2가지 과제를 실시하였고, 과제의 적용 순서는 환자 자신이 원하는 과제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는 집단은 과제 지향적 훈련을 1일 30분씩 주 4회, 총 4주 동안 실시하였다. 1회당 한 가지 과제를 적용하여 30분 동안 반복 실시하였고, 과제의 적용 순서는 환자 자신이 원하는 과제를 선택하여 하도록 하였으며, 4주 동안 적용하였다. mCIMT를 받은 집단은 mCIMT를 1일 30분씩 주 4회, 총 4주 동안 실시하였다.
- 1회당 한 가지 과제를 적용하여 30분 동안 반복 실시하였고, 과제의 적용 순서는 환자 자신이 원하는 과제를 선택하여 하도록 하였으며, 4주 동안 적용하였다. mCIMT를 받은 집단은 mCIMT를 1일 30분씩 주 4회, 총 4주 동안 실시하였다. 1회당 2가지 과제를 실시하였고, 과제의 적용 순서는 환자 자신이 원하는 과제를 선택하도록 하였다.
- 연구 대상자의 성별, 나이, 발병일, 병변 부위 등은 의무기록지를 통하여 확인 하였으며, MMSE-K, Brunnstorm 회복 단계를 검사하였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 선별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 30명을 선발하여 선별된 대상자를 무작위 배분하여 총 두 집단으로 나누었다. 두 집단에 중재를 실시하기 전 삶의 질을 SS-QOL로 평가하여 동질성을 확인한 후 중재를 실시하였다.
-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는 집단은 과제 지향적 훈련을 1일 30분씩 주 4회, 총 4주 동안 실시하였다. 1회당 한 가지 과제를 적용하여 30분 동안 반복 실시하였고, 과제의 적용 순서는 환자 자신이 원하는 과제를 선택하여 하도록 하였으며, 4주 동안 적용하였다.
- 두 집단 모두 치료 중재 전 평가와 같이 4주 후 SS-QOL을 이용하여 삶의 질을 재평가하였고, 연구의 전체적인 절차 및 과정은 그림 1과 같다.
- 환측 상지의 근위부와 원위부의 Brunnstrom 회복 단계(the Brunnstrom recovery stage)가 4단계 이상인 30명의 대상자를 선별한 후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는 집단 15명, mCIMT를 받는 집단 15명으로 나누었다. 두 집단에 대한 각각의 치료 중재를 실시하기 전에 삶의 질을 평가하여 두 집단의 초기 삶의 질의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 선별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 30명을 선발하여 선별된 대상자를 무작위 배분하여 총 두 집단으로 나누었다. 두 집단에 중재를 실시하기 전 삶의 질을 SS-QOL로 평가하여 동질성을 확인한 후 중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K병원에 입원한 뇌졸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은 집단 15명과 mCIMT를 받은 집단 15명으로 나누어, 중재 전·후로 삶의 질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 본 연구에서 mCIMT를 받는 집단의 대상자는 깨어있는 동안 일상생활에서 씻고 식사 하는 시간과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를 받는 시간을 제외하고 5시간 동안 건측 상지를 Wu 등(2010)에서 사용한 장갑(mitt)을 사용하여 건측 상지의 손목과 손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일상생활을 환측 상지로 수행하도록 하고, 환측 상지에 대한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환측 상지 훈련 프로그램은 화투장 및 카드 뒤집기, 콩 줍기, 원뿔모양 컵 쌓기, 책장 넘기기, 동전 넣기, 바둑알 분류하기 등 총 6가지 과제로 구성하였다.
- Timmermans, Spooren, Kingma와 Seelen(2010)은 기능적 움직임(functional movements), 기능적 목표(functional goal), 환자 중심 목표(client-centered patient goal), 부하(overload), 실생활 물건 조작 (real-life object manipulation), 구조화된 환경 안에서의 수행(context specific environment), 활동 진행(exercise progression), 피드백(feedback), 다양한 움직임의 계획(exercise variety), 다중 움직임 계획(multiple movement planes), 전체적인 기술연습(total skill practice), 환자 맞춤형 운동부하(patient-customized training load), 무작위적 훈련(random practice), 분산된 수행(distributed practice), 양손수행(bimanual practice)을 과제 지향적 훈련을 구성 시 고려되어야 할 중요한 인자라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중요 요소들을 고려하여 옷 입고 벗기, 먹기, 꾸미기, 휠체어 이동하기 등 4가지 과제로 구성하였다. 실시할 때 치료사의 감독 하에 구두 명령과 활동에 대한 가이드를 주어 실시하였으며, 한 동작이 끝난 후에는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주어 자신의 수행 결과를 알게 하여 환자의 동기를 유발하였다.
- 연구 대상자의 성별, 나이, 발병일, 병변 부위 등은 의무기록지를 통하여 확인 하였으며, MMSE-K, Brunnstorm 회복 단계를 검사하였다. 검사 결과에 따라 대상자 선별 기준에 부합하는 대상자 30명을 선발하여 선별된 대상자를 무작위 배분하여 총 두 집단으로 나누었다.
- 본 연구에서 mCIMT를 받는 집단의 대상자는 깨어있는 동안 일상생활에서 씻고 식사 하는 시간과 물리치료 및 작업치료를 받는 시간을 제외하고 5시간 동안 건측 상지를 Wu 등(2010)에서 사용한 장갑(mitt)을 사용하여 건측 상지의 손목과 손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일상생활을 환측 상지로 수행하도록 하고, 환측 상지에 대한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환측 상지 훈련 프로그램은 화투장 및 카드 뒤집기, 콩 줍기, 원뿔모양 컵 쌓기, 책장 넘기기, 동전 넣기, 바둑알 분류하기 등 총 6가지 과제로 구성하였다. 환측 상지 훈련 프로그램의 자세는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서 앉은 자세로 실시하고, 양하지의 고관절과 슬관절, 족관절을 90도로 굴곡시키고 양발이 바닥에 닿는 자세로 실시하며, 양발이 바닥에 닿지 않을 경우 발판 위에 양발을 올리게 하여 실시하였다(정재훈, 2009).
- 또한 한국형 간이 정신상태 판별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orean version; MMSE-K)에서 24점 이상으로 인지 기능에 장애가 없고, 관절의 심각한 구축 또는 근골격계의 통증이나 골절이 없으며. 환측 상지의 근위부와 원위부의 Brunnstrom 회복 단계(the Brunnstrom recovery stage)가 4단계 이상인 30명의 대상자를 선별한 후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는 집단 15명, mCIMT를 받는 집단 15명으로 나누었다. 두 집단에 대한 각각의 치료 중재를 실시하기 전에 삶의 질을 평가하여 두 집단의 초기 삶의 질의 동질성을 확인하였다.
대상 데이터
-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는 집단은 15명으로 남자 8명(53.3%), 여자 7명(46.7)이고 평균연령은 50.9세이며 평균 유병기간은 18.2개월이었다. 병변에 따라 뇌경색이 8명(53.
- 본 연구는 2012년 1월부터 2012년 4월까지 대구에 소재한 K병원에 입원하여 작업치료를 받는 뇌졸중 환자들 중에서 전산화 단층촬영(Computerized Tomography; CT)이나 자기공명영상촬영(Magnetic Resonance Imaging; MRI)에 의해 뇌졸중으로 진단을 받고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며 참여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또한 한국형 간이 정신상태 판별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 Korean version; MMSE-K)에서 24점 이상으로 인지 기능에 장애가 없고, 관절의 심각한 구축 또는 근골격계의 통증이나 골절이 없으며.
데이터처리
-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 통계를 이용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두 집단의 치료 중재 전 삶의 질의 동질성을 확인하기를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며, 두 집단의 각 치료 전․후의 삶의 질을 비교하기 위해 대응 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두 집단의 치료 중재 후 삶의 질을 비교하기 위해 독립 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수준 α는 .
- 0을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 통계를 이용하여 빈도분석을 하였고, 두 집단의 치료 중재 전 삶의 질의 동질성을 확인하기를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며, 두 집단의 각 치료 전․후의 삶의 질을 비교하기 위해 대응 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두 집단의 치료 중재 후 삶의 질을 비교하기 위해 독립 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 연구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문정인(2003)이 Williams, Weinberger, Harris, Clark과 Biller(1999)에 의해 개발된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 평가도구를 번역하고 개발한 질문지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 00점으로 향상되었다. SS-QOL 점수는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은 집단이 mCIMT를 받은 집단보다 삶의 질이 더 향상되었지만, 두 집단의 SS-QOL 점수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05). 결과적으로 두 집단 모두 중재 이후 SS-QOL의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여 삶의 질의 향상을 나타내었다(표 3).
- 과제 지향적 훈련과 mCIMT를 통해 뇌졸중 환자의 환측 상지기능 및 움직임의 향상이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뇌졸중 환자의 환측 상지 기능에 대한 치료로써 과제 지향적 훈련과 mCIMT를 작업치료의 임상에서 적용함으로써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이라 사료된다.
-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은 집단에서 중재 전과 후의 SS-QOL의 점수를 비교한 결과 중재 전 점수는 150.86±15.71이였고, 중재 후 점수는 162.33±15.82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05).
- 그 결과에서 두 집단 모두 치료 중재를 실시하기 전·후의 SS-QOL 점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삶의 질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두 집단에 대한 중재 전의 삶의 질을 비교해 본 결과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은 집단의 SS-QOL의 점수가 150.86±15.71이었고, 수정된 강제유도 운동치료를 받은 집단의 SS-QOL의 점수가 154.60±24.86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5).
- 두 집단에 대한 중재 후의 삶의 질을 비교해 본 결과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은 집단의 SS-QOL의 점수가 162.33±15.82이었고, 수정된 강제유도 운동치료를 받은 집단의 SS-QOL의 점수가 161.00±21.55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5).
- 본 연구의 결과에서 두 집단 모두 치료 중재를 실시하기 전·후의 SS-QOL 점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삶의 질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은 집단과 mCIMT를 받은 집단 모두 치료 중재 이후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 그 결과에서 두 집단 모두 치료 중재를 실시하기 전·후의 SS-QOL 점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삶의 질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은 집단과 mCIMT를 받은 집단 모두 치료 중재 이후 삶의 질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단일 과제의 반복 훈련과 달리, 기능적인 과제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환자의 건측 사용에 대한 의존을 최소화하고 환측의 사용 경험을 증가 시킨 결과로 사료된다.
- 본 연구의 결과에서 두 집단 모두 치료 중재를 실시하기 전·후의 SS-QOL 점수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삶의 질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 수정된 강제유도 운동치료를 받은 집단에서 중재 전과 후의 SS-QOL의 점수를 비교한 결과 중재 전 점수는 154.60±24.86이였고, 중재 후 점수는 161.00±21.55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 <.05).
- 치료 중재 후 두 집단의 삶의 질을 비교해 본 결과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은 집단은 SS-QOL의 점수가 중재 전 150.86점에서 중재 후 162.33점으로 향상되었고, mCIMT를 받은 집단은 SS-QOL의 점수가 중재 전 154.60점에서 중재 후 161.00점으로 향상되었다. SS-QOL 점수는 과제 지향적 훈련을 받은 집단이 mCIMT를 받은 집단보다 삶의 질이 더 향상되었지만, 두 집단의 SS-QOL 점수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 첫째, 대상자 수가 적어 일반화하기 어렵고, 둘째, 과제 지향적 훈련과 mCIMT의 지속적인 효과를 확인하지 못하였으며, 셋째, 집단 간에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의 차이가 있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을 통제하지 못했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통제하고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친 연구와 추적조사가 요구된다.
- 본 연구의 제한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 수가 적어 일반화하기 어렵고, 둘째, 과제 지향적 훈련과 mCIMT의 지속적인 효과를 확인하지 못하였으며, 셋째, 집단 간에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의 차이가 있고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들을 통제하지 못했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통제하고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친 연구와 추적조사가 요구된다.
- 이는 단일 과제의 반복 훈련과 달리, 기능적인 과제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환자의 건측 사용에 대한 의존을 최소화하고 환측의 사용 경험을 증가 시킨 결과로 사료된다. 향후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기 위해 과제 지향적 훈련과 mCIMT의 조화로운 적용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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