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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남양주시의 ‘2013 슬로푸드국제대회(아시오 구스토)’의 경제적 타당성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슬로푸드박람회에 대한 방문객 수요추정과 재무적· 경제적 측면에서의 경제성분석, 산업연관분석을 통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과정에 반영하였다.
- 본 연구의 목적은 2013년 슬로푸드국제박람회에 대한 경제성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하는 데 있으며, 연구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2장에서는 박람회에 대한 방문의향을 분석하였으며, 3장에서는 실증모형과 분석에 필요한 자료를 설명하였고, 4장에서는 실증분석 결과를 정리하였으며, 5장에서는 결과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가설 설정
- 한, 외국인 방문객 수는 내국인 방문객 수의 일정 비율로 계산하였으며, 구체적으로 내국인 대비 5%인 경우를 가정하여 예상 방문객 수를 추정하였다(참조 ).
제안 방법
- ‘2013 슬로푸드국제대회’ 는 개최년도가 2013년 10월이라 사업기간은 2012년 여름부터 행사 개최년도인 2013년 가을이전 까지 1년간으로 하고, 분석 시점은 2012년 초를 기준으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비용 분석, 편익(수입) 분석에 이용된 기초자료와 결과들을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 기본계획과 설문조사를 종합한 간접파급효과를 살펴보면, ｢2013 슬로푸드국제대회｣ 개최에 따른 기본계획과 설문조사(소극적 실현율, 중도적 실현율 반영)의 이익들을 합산하여 경제적 간접파급효과를 추정하였다. 적정입장료 비율 반영시 생산유발효과는 평균 270.
- 넷째, 시나리오 4는 설문조사 기반의 ‘적극적 실현율’을 감안한 방문객 입장료 수입을 추정하였다.
- 단, 설문조사과정에서 ‘반드시 방문’ 의향을 밝힌 응답자라 할지라도 실제 행사개최기간에 참여하는 데는 제약이 발생하므로 ‘실현율(Gruber Indice)’1)을 사용하였다.
- 둘째, 시나리오 2는 설문조사 기반의 ‘소극적 실현율’을 감안한 방문객 입장료 수입을 추정하였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슬로푸드박람회에 대해 그루버 지수(Gruber Indices)를 토대로 한 방문객 수요추정과 재무적· 경제적 측면에서의 경제성분석, 산업연관분석을 통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과정에 반영하였다.
- 즉, 경제성 분석은 사회 전체적인 입장에서 슬로푸드국제대회 실시에 따른 경제적인 편익 및 비용을 비교하는 것이기 때문에 남양주시가 보조금 차원에서 지원받는 국비 및 지방비보조금은 비용만으로 산정하였다. 또한 경제성 분석에서는 잠재가격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자료 수집의 어려움 및 시설의 신규 건설 부분이 거의 없는 현실을 반영하여 재무성 분석에서 사용된 시장가격을 사용하였다.
- 위 식에서 AV는 성인 방문객 추정치를 의미하며, OT는 만20세 이상 추계인구, AR은 적극적 방문 의향률, GI는 실현율을 의미한다. 또한, 국내 어린이 방문객 수 (YV)를 추정하기 위하여 성인 방문객 수 추정치(AV), 설문조사의 자녀동반비율 (CR, 22.8%), 22~44세 기혼 여성평균 자녀 수(NM)2)와 자녀 수의 남녀 중복을 방지하기 위해 2로 나누었으며,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 위에서 논의된 비용과 수입(편익) 항목을 근거로 재무성 분석과 경제성 분석에서 각각 고려되는 항목을 구분하여 보면 <표 8>과 같다. 또한, 슬로푸드국제대회는 행사 진행과정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비용 비중은 적고, 실제 시장 가격보다 낮은 수준에서 시장가격이 형성되므로 잠재가격이 큰 의미가 없어 본 연구에서는 실제가격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 이와 같은 방법은 총수요가 아닌 특정부문의 산출물이 미치는 영향과 그 산출물이 타 산업을 유발시키는 효과를 보다 명확히 알 수 있다(Miller and Blair 1985). 본 연구에서는 남양주시가 포함된 경기도 지역과 타 지역 산업부문을 지역 산업연관표를 통하여 경기도지역 부문을 외생화하여 산업연관 분석을 시도하였다. 투입산출의 구조로부터 산업별 재화의 배분구조를 행렬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 설문조사에 의한 간접파급효과는 ｢2013 슬로푸드국제대회｣ 개최관련 설문조사에 바탕을 둔 예상 방문객과 예상 소비 지출을 토대로 경제적 간접파급효과를 분석하였다. 전국적으로 총생산은 평균 294.
- 셋째, 시나리오 3은 설문조사 기반의 ‘중도적 실현율’을 감안한 방문객 입장료 수입을 추정하였다.
- 시나리오 2(설문조사 기반 소극적 실현율적용)의 입장료 수익은 설문조사에서 적극방문의사가 있는 응답자에 대해 소극적 실현율(26.8%)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예상 방문객 추정치는 1,399,363명(외국인 비율 5%, 무료 20% 가정)이었으며, 이중 입장료가 적정하다고 응답한 489,777명(35%)에 대해 분석한 결과 예상 입장료 수입은 약 3,605,516,944원으로 나타났다.
- 실현율은 소극적 실현율(26.8%), 중도적 실현율(31.4%), 적극적 실현율(75.5%)의 세 가지 형태로 적용하였다. 총 방문객은 성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국내 방문객과 외국인 방문객을 합한 수이며, 국내 성인 방문객과 어린이 방문객의 추정 식은 다음과 같다.
- ｢2013 슬로푸드국제대회｣ 개최시 앞서 분석한 사업비 투입에 따른 최종 수요가 증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예상 방문객의 소비지출에 의한 최종 수요도 증가할 수 있는데, 이는 남양주시의 지역경제와 전국적으로 간접적인 경제적 파급효과를 발생할 수 있다. 예상 방문객 지출에 따른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는 기본계획과 설문조사(소극적 실현율과 중도적 실현율)를 토대로 분석하였다.
- 유발효과분석은 사업 분류 코드별 유발계수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참조).
- 첫째, 시나리오 1은 기본계획의 ‘목표 관람객’을 기준으로 입장료 수입을 추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 기본계획에서는 남양주시에서 개최한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와 기타 국제대회를 기준으로 전문가 자문회를 통하여 2013 슬로푸드국제대회 예상 방문객 수를 약 40만 ~ 60만명으로 추정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2013 국제슬로푸드대회’의 방문객 수 추정을 위하여 통계청 통계정보시스템(KOSIS)의 ‘2013년 추계인구(서울시와 경기도)’와 방문의향 설문조사 (서울시와 경기도)의 ‘반드시 방문 응답 비율(23.3%)을 적용하였다.
- 수도권에 거주하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남양주시에서 개최하는 슬로푸드국제대회에 대한 방문의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설문지가 설계되었다. 조사대상은 서울시, 남양주시 인근 시군(의정부시, 구리시, 하남시, 포천시, 가평군, 양평군), 수도권 신도시(일산, 분당, 동탄, 파주 등)들이 해당된다.
-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였으며, 400명(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9%p )에 대하여 지역별 강제할당(서울 200명, 인근시군 150명, 신도시 50명) 후 성 ․ 연령별 인구구성비에 근거한 비례할당추출을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 경제성 분석에 적용되는 할인율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이용하는 사회적 할인율인 5.5%를 적용하였으며, 분석기간은 재무성분석과 동일하다.
- 본 연구에서는 편익· 비용 비율(Benefit Cost Ratio: BCR)과 순현재가치(Net Present Value: NPV)기법을 사용하였다.
- 재무성 타당성 분석 방법으로는 일반적으로 널리이용되는 편익· 비용 비율(BCR)과 순편익의 흐름을 사업 개시연도의 가치로 평가할 수 있는 순현재가치(NPV)를 이용하여 추정하였다.
성능/효과
- 경제적 직접효과를 살펴보는 ‘재무성 분석’의 경우, 기본계획, 설문조사 모두에서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경제성분석’에서는 무료입장 20%에 적극적 실현율을 반영한 경우와 무료입장 10%에 중도적 실현율 및 적극적 실현율을 적용할 경우에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5%)을 적용하여 예상 입장료 수입을 추정한 결과를 토대로 분석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성인방문객의 입장료는 10,000원, 어린이 입장료는 5,000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가정하였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국내 방문객(어른+어린이) 추정치의 5%를 반영하였고, 무료입장은 20%를 반영하였다. 예장 입장료 수입액은 소극적 실현율 적용시 약 3,605,516,944원, 중도적 실현율 적용시 약 4,224,374,330원, 적극적 실현율 적용시 약 10,157,333,182원으로 추정되었다.
- 5억원, 고용유발효과는 78명으로 나타났다. 국가 전체적으로는 생산유발효과는 약 103.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46.8억원, 고용유발효과는 98명으로 분석되었다.
- 기본계획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설문조사결과 대회개최에 대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남양주시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방문객들의 방문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분석되었다.
- 기본계획에 의한 간접파급효과는 ｢2013 슬로푸드국제대회｣ 를 방문하는 예상 방문객의 1인당 지출 가능 경비의 평균 액수는 약 32,000원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지역경제에 간접적인 이익을 제공하게 된다. 어린이를 제외한 기본계획의 경우 어른의 예상방문객 수인 340,000명에 1인당 예상 지출경비 32,000원을 곱하면 약 108.
- 기본계획에 의한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입장료수입, 임대사업수입, 협찬 및 기부수입과 방문객수는 남양주시에서 제시한 ｢기본계획｣에 근거하며, 방문객수는 최소 40만 명으로 무료 방문객 20%와 10%를 적용하여 입장수입을 산출한 총 입장수입 약26억 7천만 원과 30억원을 적용하였다. 또한, ｢기본계획｣의 경제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무료 방문객 20%와 10%를 적용하여 순현재가치(NPV)와 비용/편익비율(BC ratio)을 분석한 결과 모두 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5%를 차지하였다. 남양주시를 1번 이상 방문한 경험에 대한 질문에 대한 응답자 거주지역별 반응을 살펴보면 남양주시 인근 시군(의정부시, 구리시, 하남시, 포천시, 가평군, 양평군)이 81.3%로 가장 높았으며, 수도권 신도시(일산, 분당, 동탄, 파주 등)가 80%, 서울시 64.5%로 전반적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남양주를 3회 이상 방문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30대(54.
- 둘째, 무료입장 10% 적용 시 순현재가치(NPV)는 소극적 실현율, 중도적 실현율, 적극적 실현율을 적용하였을 때, 각각 -446,486,671원, 213,432,342원, 6,540,047,232원으로 나타났으며, 비용/편익비율(BC ratio)은 소극적실현율 적용시 0.92, 중도적 실현율 적용시 1.04, 적극적 실현율 적용시 2.15로 분석되었다.
- 첫째, 사업비 투입에 따른 최종 수요 증가와 더불어 방문객 소비지출에 의한 최종 수요 증가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의 규모를 추정할 수 있다. 둘째, 정책결정자들에게 경제적 효과와 지역 파급 분석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국제행사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 및 평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해줄 수 있다.
- 기본계획에 의한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입장료수입, 임대사업수입, 협찬 및 기부수입과 방문객수는 남양주시에서 제시한 ｢기본계획｣에 근거하며, 방문객수는 최소 40만 명으로 무료 방문객 20%와 10%를 적용하여 입장수입을 산출한 총 입장수입 약26억 7천만 원과 30억원을 적용하였다. 또한, ｢기본계획｣의 경제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무료 방문객 20%와 10%를 적용하여 순현재가치(NPV)와 비용/편익비율(BC ratio)을 분석한 결과 모두 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무료 방문객 20% 적용시 순현재가치(NPV)는 -1,764,597,156원으로 나타났으며, 비용/편익비율(BC ratio)은 0.
- 슬로푸드국제대회 ‘사업비투자에 대한 경제적 간접파급효과’는 경기도와 국가전체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경기도의 경우, 생산유발효과는 73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35.5억원, 고용유발효과는 78명으로 나타났다. 국가 전체적으로는 생산유발효과는 약 103.
- 69로 분석되었다. 무료 방문객 10% 적용시에도 순현재가치(NPV)는 -1,448, 767,773원으로 나타났으며, 비용/편익비율(BC ratio)은 0.75로 분석되었다.
- 무료입장 10%를 적용하고 예상 입장료 수입을 분석한 경우에는 적극적 실현율 적용 시 약 11,426,999,829원, 중도적 실현율 적용 시 약 4,752,421,121원, 소극적 실현율 적용 시 약 4,056,206,562원으로 추정되었다.
- 무료입장 20%를 적용하고 예상 입장료 수입을 추정하면 적극적 실현율 적용 시 약 10,157,333,182원, 중도적 실현율 적용 시 약 4,224,374,330원, 소극적 실현율 적용 시 약 3,605,516,944원으로 분석되었다.
- 4억 원으로 390억 원의 수익이 발생하였다. 반면, 적정입장료 비율 미반영시 생산유발효과는 평균 635.7억 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80.6억 원으로 약 916.3억 원의 수익이 도출되었고, 신규고용은 평균 1,873 ~ 1,911명 정도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 설문조사에 근거하여 재무성 분석(시나리오 2,3,4)을 할 경우, 순현재가치(NPV)는 소극적 실현율 적용시 약 1,031,538,261원, 중도적 실현율 적용시 약 1,623, 576,322원, 적극적 실현율 적용시 약 7,299,419,479원으로 나타나 모두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용/편익비율(BC ratio)의 경우도 소극적 실현율, 중도적 실현율, 적극적 실현율을 적용할 경우 각각 1.18, 1.28, 2.27로 나타나 수익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시나리오 1(기본계획 기반)의 입장료 수익은 ｢기본계획｣의 목표관람객수인 40만 명을 기준으로 남양주시 인근의 행사사례를 고려하여 입장료의 평균치를 산출하였으며, 총 입장수입은 약 26억 7천만 원으로 추정되었다. 사례 분석 내용을 통해 어른과 청소년 및 어린이의 비율은 85%:15%로, 일반과 단체의 비율은 54%:46%로 고려하였으며, 총 입장수익 중 무료 비율은 20%로 가정하여 무료 비율 적용 입장 수입을 도출하였다.
- 생산유발효과 면에서는 전국적으로 약 103.8억 원, 경기도에는 약 73억 원의 경제적 간접파급효과를 나타났으며,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전국적으로 약 46.8억 원, 경기도에는 약 35.5억 원의 경제적 간접파급효과로 추정되었고, 고용유발효과는 전국적으로 98명, 경기도에는 78명의 고용증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되었다.
-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소극적 실현율’을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내국민(수도권) 예상 방문객수는 약 1,332,727명으로 추정되었으며,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의 예상 내국민 방문객은 각각 610,792명과 721,935명으로 분석되었다.
- 설문조사에 근거하여 재무성 분석(시나리오 2,3,4)을 할 경우, 순현재가치(NPV)는 소극적 실현율 적용시 약 1,031,538,261원, 중도적 실현율 적용시 약 1,623, 576,322원, 적극적 실현율 적용시 약 7,299,419,479원으로 나타나 모두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용/편익비율(BC ratio)의 경우도 소극적 실현율, 중도적 실현율, 적극적 실현율을 적용할 경우 각각 1.
- 설문조사에 바탕을 둔 재무성분석은 적극적 방문의사를 표현한 응답자(23.3%) 중 소극적 실현율(26.8%), 중도적 실현율(31.4%), 적극적 실현율(75.5%)을 적용하여 예상 입장료 수입을 추정한 결과를 토대로 분석이 이루어졌다. 구체적으로 성인방문객의 입장료는 10,000원, 어린이 입장료는 5,000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가정하였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국내 방문객(어른+어린이) 추정치의 5%를 반영하였고, 무료입장은 20%를 반영하였다.
- 설문조사에 의한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설문조사에서 적극적 방문의사를 표현한 응답자(23.3%) 중 적극적 실현율(75.5%), 중도적 실현율(31.4%), 소극적 실현율 (26.8%)을 각각 적용하여 추정한 예상 입장료 수입을 이용하였다. 성인방문객의 입장료는 10,000원, 어린이 입장료는 5,000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가정하였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국내 방문객(어른+어린이) 추정치의 5%를 반영하고, 무료입장은 20%와 10%를 반영하였다.
- 8%)을 각각 적용하여 추정한 예상 입장료 수입을 이용하였다. 성인방문객의 입장료는 10,000원, 어린이 입장료는 5,000원을 지불하는 것으로 가정하였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국내 방문객(어른+어린이) 추정치의 5%를 반영하고, 무료입장은 20%와 10%를 반영하였다.
- 슬로푸드국제박람회 방문 시 예상되는 1인당 지출 경비(교통비, 입장료 제외)는 평균 32,000원으로 나타났지만 응답자 중 약 45.9%가 “5만원이상과 5만원~10만원 이상”지출 경비를 예상하고 있었다.
- 슬로푸드국제박람회 방문시 체류기간을 조사한 결과 당일방문(80.7%)이 가장 많았으며, 1박2일(17.1%)과 2박3일(2.2%) 등 숙박의향은 19.3%로 나타났다. 남양주시의 지리적 여건상 응답자들이 서울과 수도권에 근접하기 때문에 당일방문을 선호하였다.
- 시나리오 3(설문조사 기반 중도적 실현율(31.4%) 적용)의 입장료 수익은 예상 추정 방문객 수 1,639,553명(외국인 비율 5%, 무료 20% 반영)과 이 중 입장료가 적정하다고 응답한 573,843명(35%)에 대해 분석한 결과 약 4,224,374,330원으로 분석되었다.
- 시나리오 4(설문조사 기반 적극적 실현율(75.5%) 적용)의 입장료 수익은 예상 추정 방문객 수 3,942,237명(외국인 비율 5%, 무료 20% 반영)을 기준으로 이중 입장료가 적정하다고 응답한 1,379,783명(35%)에 대해 분석한 결과 약 10,157,333,182원으로 나타났다.
- 9%) 순으로 나타났다. 예상 동행 인원은 평균 3.6명으로 분석되었지만, 4명이상 동행하겠다는 응답자도 357명중 50.5%로 분석되었다.
- 8%)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예상 방문객 추정치는 1,399,363명(외국인 비율 5%, 무료 20% 가정)이었으며, 이중 입장료가 적정하다고 응답한 489,777명(35%)에 대해 분석한 결과 예상 입장료 수입은 약 3,605,516,944원으로 나타났다.
- 기본계획과 설문조사를 종합한 간접파급효과를 살펴보면, ｢2013 슬로푸드국제대회｣ 개최에 따른 기본계획과 설문조사(소극적 실현율, 중도적 실현율 반영)의 이익들을 합산하여 경제적 간접파급효과를 추정하였다. 적정입장료 비율 반영시 생산유발효과는 평균 270.6억 원이며,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19.4억 원으로 약 390억 원의 수익이 발생하는 반면, 적정입장료 비율 미반영시 생산유발효과는 평균 635.7억 원이며,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280.6억 원으로 약 916.3억 원의 수익이 도출되었다. 또한 신규고용은 평균 1,873 ~ 1,911명 정도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되었다.
- 또한, ｢기본계획｣의 경제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무료 방문객 20%와 10%를 적용하여 순현재가치(NPV)와 비용/편익비율(BC ratio)을 분석한 결과 모두 수익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무료 방문객 20% 적용시 순현재가치(NPV)는 -1,764,597,156원으로 나타났으며, 비용/편익비율(BC ratio)은 0.69로 분석되었다. 무료 방문객 10% 적용시에도 순현재가치(NPV)는 -1,448, 767,773원으로 나타났으며, 비용/편익비율(BC ratio)은 0.
- 첫째, 무료입장 20% 적용 시 순현재가치(NPV)는 소극적 실현율, 중도적 실현율, 적극적 실현율을 적용하였을 때, 각각 -873,680,622원, -287,085,943원, 5,336,571,736원으로 나타났으며, 비용/편익비율(BC ratio)은 소극적실현율 적용 시 0.84, 중도적 실현율 적용 시 0.95, 적극적 실현율 적용 시 1.94로 나타났다.
- 따라서, 본 연구의 실증분석과정에서 이용한 ‘방문 의향 분석’과 ‘경제적 타당성 분석’은 다음과 같은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사업비 투입에 따른 최종 수요 증가와 더불어 방문객 소비지출에 의한 최종 수요 증가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의 규모를 추정할 수 있다. 둘째, 정책결정자들에게 경제적 효과와 지역 파급 분석정보를 제공해줌으로써 국제행사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 및 평가를 위한 근거를 마련해줄 수 있다.
- 5%로 나타났으며, 슬로푸드가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고(86%), 행복을 제공해주기도 한다(59%)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특히, 슬로푸드와 행복과의 연관성에 대한 반응도 높게 조사됨으로써, 슬로푸드가 음식과 관련된 물질적인 장점 못지 않게 정신적인 치유와 안정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후속연구
- 결론적으로 ‘2013 슬로푸드국제대회’는 남양주시 및 국가 전체적으로 슬로푸드 운동을 정착시키고, 경제적 수익성과 슬로시티의 이미지(지역홍보)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관련 산업 육성에도 영향을 미쳐 대외경쟁력향상에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에서도 개최되지 않은 이전의 경험에 비해 매우 호의적인 반응이라고 할 수 있으며, 슬로푸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진다면 향 후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방문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슬로푸드국제박람회의 경제적 간접파급효과는 다음 두 가지 방법으로 분석할 수 있다. 첫째, 사업비 투자 규모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생산유발효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고용 유발효과를 산업연관분석을 통하여 추정할 수 있다. 둘째, 예상 방문객들의 소비지출규모를 기본계획과 설문조사의 결과와 결부시켜 시나리오별로 경제적 간접파급효과를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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