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20대의 고용률은 57%로 최근 4년래 최저치에 머물고 있다. 대졸자들이 몰려 있는 25~29세의 실질 실업률은 20%를 웃돈다는 분석도 있을 만큼 청년실업 문제는 심각하다. 이에 따라 산학협력 활성화는 이제 이러한 국가현안을 해결해주는 주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향후 정부정책이나 국가지표에서 더욱 관심과 지원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정부는 2012년부터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을 추진함으로써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양성, 실제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을 활성화시키고 대학-산업체-연구기관간의 유기적인 상호연계를 바탕으로 지역대학과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확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여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에서 현장밀착형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필수적인 현장밀착형 교과과정 개발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공학과(부)별 실시한 전공교과과정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확산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교과과정을 분석하고 연차별, 영역별 추진방안을 제안하였다.
우리나라 20대의 고용률은 57%로 최근 4년래 최저치에 머물고 있다. 대졸자들이 몰려 있는 25~29세의 실질 실업률은 20%를 웃돈다는 분석도 있을 만큼 청년실업 문제는 심각하다. 이에 따라 산학협력 활성화는 이제 이러한 국가현안을 해결해주는 주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향후 정부정책이나 국가지표에서 더욱 관심과 지원을 받게 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 정부는 2012년부터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을 추진함으로써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양성, 실제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이전을 활성화시키고 대학-산업체-연구기관간의 유기적인 상호연계를 바탕으로 지역대학과 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확산시키고 있다. 이러한 배경하여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에서 현장밀착형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필수적인 현장밀착형 교과과정 개발에 관한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전공학과(부)별 실시한 전공교과과정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을 확산하기 위한 현장밀착형 교과과정을 분석하고 연차별, 영역별 추진방안을 제안하였다.
20s country employment rate to 57% in the last four years, is staying low. College graduates in the 25-29 year old crowd real unemployment rate is over 20% youth unemployment, the analysis problem is serious enough. Accordingly, activation of Cooperation, which addresses the issues of these countrie...
20s country employment rate to 57% in the last four years, is staying low. College graduates in the 25-29 year old crowd real unemployment rate is over 20% youth unemployment, the analysis problem is serious enough. Accordingly, activation of Cooperation, which addresses the issues of these countries now being recognized as the primary means, and in the future, government policy and national indicators to be given more attention and support seems clear. Government from 2012 'Cooperation Development Project leading universities' (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by promoting companies that require manpower, actual research and development and technology transfer to enable the University - Industry - between research institutions based on organic correlated with local universities and industrial growth model for the creation of a variety of leading industry cooperation. has to diffuse. This background, the aim of this study at the University of excavation site close-type talent. Fostering curriculum development are essential to the field on the form will close. In this study, major department (Department) conducted by major research based on the results of the curriculum needs to spread the field for Cooperation closely analyze the curriculum and Annual type, domain-specific promotion measures proposed.
20s country employment rate to 57% in the last four years, is staying low. College graduates in the 25-29 year old crowd real unemployment rate is over 20% youth unemployment, the analysis problem is serious enough. Accordingly, activation of Cooperation, which addresses the issues of these countries now being recognized as the primary means, and in the future, government policy and national indicators to be given more attention and support seems clear. Government from 2012 'Cooperation Development Project leading universities' (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by promoting companies that require manpower, actual research and development and technology transfer to enable the University - Industry - between research institutions based on organic correlated with local universities and industrial growth model for the creation of a variety of leading industry cooperation. has to diffuse. This background, the aim of this study at the University of excavation site close-type talent. Fostering curriculum development are essential to the field on the form will close. In this study, major department (Department) conducted by major research based on the results of the curriculum needs to spread the field for Cooperation closely analyze the curriculum and Annual type, domain-specific promotion measures prop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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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의 개발, 신산학협력정책과 교육과정의 특징, 학과(부)별 전공교육과정 수요조사를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전공학과(부)에서 수요 조사한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시대적 및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중심의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시기별·영역별로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산학연 프로그램과 관련한 전공학과(부)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분석하고자 한다. 먼저 경영학부의 물류유통경영전공, 공학부의 전기전자공학과, 보건복지교육학부의 보건의료공학전공, 청소년상담평생교육전공, 식품영양전공 순으로 살펴본다.
본 연구에서는 DACUM(Developing A Curriculum)기법을 활용하여 종래의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을 하고 이를 기반으로 수요자들의 관심과 진로에 부합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자 한다. DACUM이란 교육을 목적으로 교육목표와 교육내용을 비교적 단시간 내에 추출하여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학교 및 산업체 현장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는 직무분석 기법의 하나이다[4].
따라서 대학에서도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제적이고 현장밀착형인 교육과정을 개설 및 운영함으로써 기업이 원하는 인력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전공학부(과)에서 개발하고 있는 산학협력을 위한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살펴보았다. 이 연구 결과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개발모형을 제안한다.
제안 방법
국책 연구소, 지역 주요 대학원 선임연구원 및 박사과정 이상을 대상으로 1:1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 산업체는 지역 정부출연연구소 8곳과 지역대학의 생명공학 관련 학과 대학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권역내 병원 원무과, 총무과, 물리치료과, 재활치료과 및 간호 업무에 종사자, 인근 2년제 과정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만학도, 인근 노인복지시설 건강생활증진사업단 재활 및 치료기기 관리직원들을 대상으로 1～2 인의 의뢰인으로 하여금 상기 피조사자 집단에 개별 방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산업체 직무현황 및 전문자격증 현황과 관련하여 의무기록사 자격증은 병원의 의무기록실 또는 원무과 등에 의무기록사로 취업하여 의무기록사로 10년 이상 경력을 쌓으면 의무기록 업무를 기획·검토·조정하고 의무기록사를 관리·감독하는 의무기록 관리자로 승진하며, 의료기관의 보험과에서 보험청구 및 심사 전문가로 취업 가능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직 공무원, 보건의료분야 전문기자로 활동 가능하며,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등의 공공기관, 요양기관 및 실버타운, 의료정보회사, 민간보험회사, 병원경영 전문회사, 병의원 컨설팅사 등에 취업 가능하다.
즉, 현장맞춤형 인재양성에 초점을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하여 대학에서 먼저 지역기업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전공별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직무분석에 의한 직무모델을 정한 후, 설문조사에 의해 설정된 직무를 검증한다. 그 다음 직무별 필요역량 분석 결과에 따라 역량별 과목을 선정한 후 최종 교과과정을 수립하는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교육과정을 개발한다.
본 연구는 산학연 프로그램과 관련한 전공학과(부)의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분석하고자 한다. 먼저 경영학부의 물류유통경영전공, 공학부의 전기전자공학과, 보건복지교육학부의 보건의료공학전공, 청소년상담평생교육전공, 식품영양전공 순으로 살펴본다.
전기전자공학과 교육목적 및 교육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실시하였던 수요조사를 기본으로 설정하여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의 전기전자공학 분야 가족회사로 등재되어 있는 산업체를 중심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방법(방문면접, e_mail, FAX)과 산학협력위원회를 통한 설문조사 및 면담을 실시하였다.
지역소재 가족회사와 전공분야 유관기업 종사자 그리고 산업체와 산업체재직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교과과정 개편을 위한 수요조사는 3단계로 진행하였다. 사전조사단계에서는 산업체 재직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에 의한 학습참여 동기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학과내 산업체재직학생을 대상으로 교과과정에 대한 만족도와 개선사항 도출을 위한 면담조사를 수행하고, 과정설계에서는 물류/유통기업(가족회사)을 대상으로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실시하여, 물류와 유통분야 그리고 전자상거래분야의 핵심지식을 도출하고, 이들 핵심지식을 바탕으로 과정을 설계하여 3단계에서는 설문에 의해 과정을 검증하고 최종적으로 과정을 확정한다.
청소년상담·평생교육학과 산학협력 기관 책임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실문지를 통한 면담 및 E-mail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국책 연구소, 지역 주요 대학원 선임연구원 및 박사과정 이상을 대상으로 1:1 면접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 산업체는 지역 정부출연연구소 8곳과 지역대학의 생명공학 관련 학과 대학원을 대상으로 하였다. 정부출연 연구소는 한 팀에 1인의 책임 연구원과 2명 이상의 선임연구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수의 연구원, 연구조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능/효과
반면 전력전송 및 발전분야의 인력 필요정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교과과정 및 교과목에서는 공학기초교과목으로 공업수학을 가장 많이 꼽고 있으며, 다음으로 C 언어, 물리학, 일반수학 순으로 나타났고, 전공기초교과목으로 전자회로를 가장 많이 꼽고 있으며, 다음으로 회로이론, 디지털논리회로, 전기전자기초실험, 전기자기학, 디지털회로실험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핵심 교과목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동제어, 전기전자회로실험, 현장실습, 임베디드시스템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기전자공학 관련 산업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직무 및 업무상 필요하거나 선호하는 자격증을 조사한 결과 전기기사, 전자기사 등이 높게 나타났다.
교육목표 및 교육과정 내용으로 필요한 인재유형은 직업적, 윤리적 기본소양 및 협동심이 있는 인력의 필요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개발된 기술을 상품화 할 수 있는 경제적 공학인,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기술적 공학인, 리더십과 공학적 경영능력을 겸비한 공학인의 순으로 나타났고, 인력의 필요정도에서 전자부품 및 반도체설계분야 인력 필요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기초전기분야, 디지털시스템 및 응용 순이었다. 반면 전력전송 및 발전분야의 인력 필요정도는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의료전자기능사를 모른다는 응답이 65%로서 이 역시 의공기사나 의공산업기사에 대한 인지도와 연결성이 있는 결과이다. 국가자격증 획득 목적의 보건의료공학과 학사학위에 대한 관심도 설문에서 이들 자격증 획득에 45% 관심이 있으며, 특히 20% 가량은 조금 이상의 관심이 있다는 응답이며, 이는 이러한 자격증에 대하여 본 설문지를 통하여 알게 된 결과라고 이해할 수 있으며, 평생 교육으로서의 보건의료공학과 학사학위에 대한 관심도 설문에서 24% 정도가 평생교육, 즉, 교양 혹은 생활교육의 일환으로서 보건의료공학과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대학 선택의 최우선 조건으로는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가장 주된 조건으로 선택하고 있고, 학교의 인지도나 지리적 접근성이 또한 주요 기준으로 고려된다는 결과는 응답자들의 주류가 성인이라는 사실과 유관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넷째, 전공학과(부)에서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개발할 때, 기업의 수요조사 뿐만 아니라, 특성화전공과목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산업체와 논의하거나 산학협력위원회를 통하여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현장실습 운영 방식과 관련하여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실시한 경험이 있는 업체의 경우, 기업의 판단에 의해 현장실습을 실시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학과의 요청이나 교수의 요청에 의해 현장실습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모집방법으로 학과와 협약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교수에게 의뢰하거나 대학을 제한하지 않고 모집공고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목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미리 확보하기 위해서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교수나 대학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업종의 장기적 발전에 필요한 숙련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개선을 위해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부족을 들었으며, 다음으로 관리 인력 부족, 사무 · 실습 공간 부족 순으로 나타났다.
산학공동연구, 대학공용장비의 기업 활용, 기업의 애로기술 지원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기업의 성장을 돕고, 다른 한편으로는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특화전공프로그램 개설,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등을 통해 대학교육의 질과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나아가서는 대학을 특성화해 나간다. 둘째, 기존 사업의 확충뿐만 아니라 기술사업화의 전략적 추진이다. 특허 등 연구 성과가 축적된 대학이 보유한 기술을 적극적으로 이전하거나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는 유형으로, R&BD(Research & Business Development)에 특화된 ‘성과확산’에 역점을 둔다.
설문조사에 대한 응답은 종합물류업이 43%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유통업 31%, 무역업 13% 순이며, 업체의 매출액 규모는 “51억에서 100억 미만”이 38%로 가장 높았으며, “200억 이상”이 26%를 보여 응답자가 속한 업체의 매출액 규모는 비교적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산학협력 교육과정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기초-핵심-심화 연계과정을 통해 융·복합형 전문지식인을 양성해야 한다.
수요조사 결과 전체의 24%만이 보건의료공학이나 의료공학 분야의 존재를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보건의료공학에 대한 인지도와 달리 의무기록사에 대한 인지도는 45% 정도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보건의료공학과에서도 의무기록사 자격에 관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산업체와 대학 교육과정의 연계교육 실시 의향률에 대해서는 산업체와 대학 교육과정의 연계교육 등 산학협동은 72%로 산학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하였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교육과정 개편방향은 첫째, 산업체는 전문 인력 확보에 큰 애로를 느끼고 있으며, 취업능력을 단순 전공지식이나 외국어능력보다는 현장실무능력을 훨씬 더 높게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둘째, 현장실무를 강화할 수 있는 교과목의 비중을 확대하고 4학년 2학기는 전학기 인턴십으로 전환하는 등 현장 실무 교육과정 강화하고 셋째, 현장실무교육 강화를 위해서 산업체 전문가와의 공동으로 개설하는 실무형 팀티칭 과목의 강화,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프리젠테이션 등 전공분야의 기초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전공기초 교과목의 확대 편성이 요구되었다. 넷째, 학과 내 교과목에 대한 중요도 조사에서는 공통, 물류, 유통, 정보화 분야 중 상대적으로 정보화분야의 중요도가 낮게 나타남에 따라 중요도에 따른 교과목 개편에 반영하고 다섯 째,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현재 일률적으로 3학점으로 되어있는 과목당 학점을 과목을 고려하여 2학점(혹은 I, II의 4학점 등)으로 조정하고 졸업학점에 대한 변경도 검토할 내용이다.
산업체의 직무교육관련 전공과목은 일반화학, 기초생물학, 인체 생리학. 식품화학, 영양 생화학, 식품미생물학 및 실험 등이고, 산업체별 신규로 필요한 전공과목은 분자생물학, 분자 미생물학, 생명공학 기기분석, 일반 화학 실험, 일반 생물 실험, 발효공학으로 나타났다. 현재 생명 공학 추세는 단순한 현상 관찰이 아니라 분자 수준의 연구를 필요로 하며 식품영양학과도 분자 수준의 연구가 필요로 하는 시점에서 분자생물전공 지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여섯 째, 지역산업의 수요와 동향을 반영한 학과 혹은 학제간의 융·복합교육과정 개설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보다 폭넓은 분야의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취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다.
교과과정 및 교과목에서는 공학기초교과목으로 공업수학을 가장 많이 꼽고 있으며, 다음으로 C 언어, 물리학, 일반수학 순으로 나타났고, 전공기초교과목으로 전자회로를 가장 많이 꼽고 있으며, 다음으로 회로이론, 디지털논리회로, 전기전자기초실험, 전기자기학, 디지털회로실험 순으로 나타났다. 전공핵심 교과목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자동제어, 전기전자회로실험, 현장실습, 임베디드시스템 등이 높게 나타났으며, 전기전자공학 관련 산업체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직무 및 업무상 필요하거나 선호하는 자격증을 조사한 결과 전기기사, 전자기사 등이 높게 나타났다. 현장실습 운영 방식과 관련하여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실시한 경험이 있는 업체의 경우, 기업의 판단에 의해 현장실습을 실시한 경우가 가장 많았다.
채용 시 주요 고려사항에서 주 고려 요인으로는 학과이며, 다음으로 인성, 실습 및 프로젝트 수행경험, 추천이나 소개 순으로 나타났다. 중요도가 비교적 높은 직업기초능력은 책임감, 성실도, 적극성, 대인관계, 상호협력체계, 문제해결능력, 추진력, 업무적응능력 순이었다. 상대적으로 중요도 낮은 것은 국제감각, 세계화마인드, 외국어 구사능력 순으로 나타났다.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목적으로 우수한 인재를 미리 확보하기 위해서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교수나 대학과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업종의 장기적 발전에 필요한 숙련인력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의 이미지 제고와 개선을 위해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 부족을 들었으며, 다음으로 관리 인력 부족, 사무 · 실습 공간 부족 순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산업체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특정학부(과)의 전공교육과정을 분석한 것으로, 전체 학문분야별로 재학생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산업체가 요구하는 교육과정과 학생이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서로 비교·분석하는 것 등을 포함한 보다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과정 개발방법과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본다.
전기전자공학과에서는 매년 산학협동회의를 통해 교육과정 설정 및 교육목표 설정을 위해 산업체의 자문을 구하고 있으며,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있으며, 현재도 타 대학의 전기전자공학과에 비해 디지털시스템 분야와 전기공학 분야로 특화시켜 운영하고 있다.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상업(LINC) 지원에 의거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산학협동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2012.12.05), 회의에서는 지역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교과목 수요조사와 면담을 실시하였고, 산학협동회의에서 제시되었던 기계공학 분야를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운영, 전기공학 분야에 설계, 감리 등을 포함한 현장중심의 교육 실시, PCB Artwork 설강 등의 내용들을 정리하여 추후 교육과정 개편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산업체와 대학 교육과정의 연계교육 실시와 관련하여 산업체 현장실습, 인턴십, 산학협동 캡스톤디자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과정 개편방향은 첫째, 상기의 각종 자격시험 중 학생들에게 적합한 둘 혹은 세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용하여야 하고 둘째, 특히 교과목명이 동일하다 하더라도 교육내용이 목표와 빗나간 내용이라면 차라리 없느니 못한 교과목이 되므로, 학과교육과정운영위원회에서 각 교과목의 교재 및 교육내용의 적합성에 관하여 심의할 필요가 있다. 셋째, 현장실습교과목 운용 시, 가급적 효과적인 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습교육기관과 교육내용을 심도 있게 협의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과과정 개편방향은 첫째, 상기의 각종 자격시험 중 학생들에게 적합한 둘 혹은 세 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용하여야 하고 둘째, 특히 교과목명이 동일하다 하더라도 교육내용이 목표와 빗나간 내용이라면 차라리 없느니 못한 교과목이 되므로, 학과교육과정운영위원회에서 각 교과목의 교재 및 교육내용의 적합성에 관하여 심의할 필요가 있다. 셋째, 현장실습교과목 운용 시, 가급적 효과적인 실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습교육기관과 교육내용을 심도 있게 협의할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무엇을 추진하는가?
기존의 단편적 프로그램 지원방식을 탈피하여 대학이 자율적으로 특성화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1개 대학이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현장실습 교육과정 운영, 창업교육, 기업지원활동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LINC사업이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은 산학협력이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LINC사업이 주안점을 두는 것은?
1,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1개 대학이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현장실습 교육과정 운영, 창업교육, 기업지원활동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LINC사업이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은 산학협력이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산학협력은 산(産)과 학(學)의 파트너십으로, 양측의 협력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하다.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어떤 사업인가?
교과부는 2012년부터 기존의 산학협력 재정지원사업을 통합․개편하여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단편적 프로그램 지원방식을 탈피하여 대학이 자율적으로 특성화된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만들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1,7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51개 대학이 지역산업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체제 개편, 현장실습 교육과정 운영, 창업교육, 기업지원활동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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