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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 기업의 위기관리 차이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Differences in Corporate Crisis Management among the Types of Business 원문보기

한국IT서비스학회지 = Journal of Information Technology Services, v.12 no.4, 2013년, pp.109 - 124  

홍한국 (동의대학교 경영정보학과) ,  강병영 (동의대학교 경영정보학과) ,  우보현 (동의대학교 경영정보학과) ,  이봉구 (동의대학교 국제관광경영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Recently domestic companies have struggled to deal with different kinds of crisis accrued from various sources. However, their perception on the crisis and crisis management system are extremely vulnerable. In particular, although almost all companies have had many business related crisis, they have...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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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논문은 상기한 논의를 토대로 국내 200여 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위기유형별 기업이 경험한 위기 수준, 위기관리 중요성인식과 대응수준, 그리고 향후 중점 위기관리 대상에 대한 인식에 있어 업종별 차이를 고찰할 목적으로 실행하였으며, 본 연구 결과를 정보통신 업종을 중심으로 업종별 기업의 위기 관리 대응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4개(제조.판매, 정보통신서비스, 음식.숙박.여행서비스, 금융.회계.교육서비스)의 업종별로 위기유형에 따른 기업이 지금까지 기업이 경험한 위기수준, 위기관리 중요성인식 및 대응수준, 그리고 향후 중점 위기관리 대상에 대해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고자 한다. 그러나 서론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본 연구의 주제와 관련된 문헌이 유종숙[3, 4], Mitroff and Pearson[15], 대한상공회의소[7] 등 매우 제한적이다.
  • 이러한 배경 하에서 본 논문은 국내 2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위기유형별 기업이 경험한 위기수준, 위기관리 중요성인식과 대응수준, 그리고 향후 중점 위기관리 대상 영역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업종별 차이를 고찰할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가설 설정

  • H1-1:기업이 겪은 정보관련 위기 수준은 업종간 차이가 없을 것이다.
  • H1-2:기업이 겪은 생산 및 판매과정 위기 수준은 업종 간 차이가 없을 것이다.
  • H1-3:기업이 겪은 경제적 위기 수준은 업종 간차이가 없을 것이다.
  • H1-4:기업이 겪은 정신병리학적 위기 수준은 업종 간 차이가 없을 것이다.
  • H1:기업이 겪은 위기유형별 위기 수준은 업종간 차이가 없을 것이다.
  • H2:위기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은 업종에 따라 차이가 없을 것이다.
  • H3:위기관리의 대응수준은 업종에 따라 차이가 없을 것이다.
  • H4:향후 중점 위기관리 대상은 업종에 따라 차이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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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Lerbinger는 위기상황을 어떻게 구분하였는가? 따라서 많은 학자들은 위기를 ‘유형화’함으로써 위기가 갖는 일반적인 특징과 각 위기의 개별적 속성을 파악하고 있다 [9, 11, 12]. Lerbinger[12]는 위기상황을 자연적 위기, 기술적 위기, 갈등 위기, 악의성 위기, 경영자의 비리 위기, 사기성 위기, 왜곡된 경영가치의 위기 등 7가지로 구분하였다. Linke[13]는 위기의 진행상황, 위급함의 정도와 대처할 시간적 여유를 기준으로 폭발적 위기, 즉각적 위기, 진행형 위기, 만성적 위기 등으로 구분하였다.
Coombs가 정의한 위기란 무엇인가? 먼저 위기의 개념은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여러 가지 형태로 정의되고 있다. Coombs[9]는 위기란 ① 측정단위의 최고순위 목표를 위협하는 상황, ② 결정이 내려지기 전에 반응을 나타내기 위한 시간적 여유를 제한시키는 상황, ③ 위기발생에 의해서 결정단위의 구성원들을 놀라게 하는 상황 이라고 정의하였다. Lerbinger[12]는 위기를 ‘조직의 미래 성장과 이익, 혹은 생존에 위협을 가할 가능성이 있는 사건’이라고 정의하였다.
위기관리 능력이 기업의 존속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요건이라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1990년대에 들어 정치사회적 변혁과 노사 간의 갈등이 증폭되어 그동안 누적되어온 잠재적 위기가 대형사고로 표출되는 일이 잦아지면서 기업위기라는 개념이 크게 자리를 잡게 되었다[3]. 기업의 위기관리 실무자들은 위기란 결정적인 변화와 손실을 가져올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정의하고 있다[5]. 이를 기업 현실에 대입해보면 제품생산과정 혹은 생산된 제품에서의 문제발생, 소비자들의 집단적인 클레임, 노사분규, 악성루머, 핵심정보유출, 산업재해, 재무위험 그리고 부도 등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위기는 항상 잠재적으로 내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2]. 따라서 내재된 위기나 현재 대두된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위기관리 능력은 기업의 존속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요건이라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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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5)

  1. 김경해, "위기관리와 효과적인 언론대응, 한국 위기관리 모델 구축에 관한 연구", 한국PR 협회, 1996. 

  2. 대한상공회의소, 국내, 외국계 기업의 위기관리 실태 및 대응방안 비교조사, 조사보고서, 2002. 

  3. 유종숙, "한국 100대 기업의 위기관리 현황에 관한 연구", 한국광고학보, 제4권, 제1호(2002), pp.33-63. 

  4. 유종숙, "CEO의 리더십 스타일에 따른 위기 관리 대비정도에 관한 연구", 숙명여자대학교 홍보학연구, 제11권(2007), pp.197-248. 

  5. 이준일, 김요한, "위기관리를 위한 조직 커뮤니케이션 연구", 광고홍보연구, 제7권, 제1 호(1999), pp.49-62. 

  6. 위키백과, 리더십, http://ko.wikipedia.org/wiki/, 2013. 

  7. 조세형, 위기는 없다, 신화, 1995. 

  8. 홍한국 외, "사례분석을 통한 기업위기 유형별 대응방안 수립에 관한 연구", 한국지식정보기술학회, 제6권, 제4호(2011), pp.83-101. 

  9. Coombs, W. T., "Ongoing crisis communication- planning, responding", Thousand Oaks, CA : AGE, 1999. 

  10. Cuskelly, G. and C. J. Auld, "Retain, reduce, transfer or avoid? Risk management in sport organizations", The Achper National Journal, Vol.23(1989), pp.17-20. 

  11. Guth, D. W., "Organizational Crisis Experience and Public Relations Roles", Public Relations Review, Vol.21, No.2(1995), pp.123-137. 

  12. Lerbinger, O., "The crisis manager : Facing risk and responsibility", Lawrence Erlbaum Associates, 1997. 

  13. Linke, C. G., "Crisis-Dealing with the Unexpected", Expert in Action, London, (1989), pp.165-175. 

  14. Marra, F. J., "Crisis Public Relations:A Theoretical Model", University of Maryland, Ph. D, Dissertati on, (1992), pp.111- 113. 

  15. Mitroff, I. I. and C. M. Pearson, "Crisis Management, San Francisco", CA:Jossey-Bass Inc., Publishers, (1993), pp.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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