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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초등 발명영재 교수-학습에서 교사와 학생들 간의 인식 차이를 조사하여 교수-학습 상호관계를 확인하고 발명영재 수업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언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았다.
- 이에 본 연구는 발명영재 수업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발명영재 수업의 교수-학습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초등 발명영재 수업내용과 학습활동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 간의 인식 차이를 조사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교수-학습에서 상호작용의 괴리현상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안과 전략을 시사하고자 한다.
- 이에 본 연구는 발명영재 수업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발명영재 수업의 교수-학습에 대한 인식을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초등 발명영재 수업내용과 학습활동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 간의 인식 차이를 조사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 이를 위해 초등 발명영재 수업내용과 학습활동에 대한 교사와 학생들 간의 인식 차이를 조사하고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교수-학습에서 상호작용의 괴리현상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안과 전략을 시사하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발명영재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안 방법
- 초등 발명영재 교수-학습에서 담당교사와 학생들간의 인식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서혜애 외(2002, 2006)의 연구에서는 제시한 발명영재교육을 위한 교수·학습방법의 기본 방향을 토대로 설문영역을 구분하고 하위문항들을 개발하였다. 구체적으로 기초배경에 대한 설문문항은 학생들의 성별, 학년, 지역 등에 대한 3개의 문항과 담당교사들의 성별, 최종학력, 교직경력, 발명영재 교육경력, 지역 등에 대한 5개의 문항으로 총 8개의 문항이 기초배경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수-학습에서 인식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발명영재교육 참여 동기, 발명영재 수업내용, 발명영재 수업활동, 발명영재 수업 만족도 등으로 크게 4개의 범주로 구분하였다.
- 셋째, 발명영재 수업활동에 관한 하위문항으로 발명의 필요성 인식강화 활동(1문항), 기초 지식 강화 활동(1문항),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 훈련(3문항), 발명품의 제작 및 평가 활동(3문항), 지식재산권 획득 활동(1문항)으로 총 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넷째, 발명영재 수업 만족도에 관한 문항으로 교사용(4문항)과 학생용은 학습만족도(5문항)와 진로만족도(5문항)로 구분하여 총 1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그리고 연구대상자들의 기초배경과 발명영재교육 참여 동기는 선다형으로, 범주별 하위문항들은 중요도에 따라 5점을 부여하는 리커트 척도로 구성되었다.
- 구체적으로 기초배경에 대한 설문문항은 학생들의 성별, 학년, 지역 등에 대한 3개의 문항과 담당교사들의 성별, 최종학력, 교직경력, 발명영재 교육경력, 지역 등에 대한 5개의 문항으로 총 8개의 문항이 기초배경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교수-학습에서 인식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발명영재교육 참여 동기, 발명영재 수업내용, 발명영재 수업활동, 발명영재 수업 만족도 등으로 크게 4개의 범주로 구분하였다. 범주별 살펴보면, 첫째, 발명영재교육 참여 동기에 대한 문항으로 교사용(1문항)과 학생용(1문항)으로 총 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또한 교수-학습에서 인식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발명영재교육 참여 동기, 발명영재 수업내용, 발명영재 수업활동, 발명영재 수업 만족도 등으로 크게 4개의 범주로 구분하였다. 범주별 살펴보면, 첫째, 발명영재교육 참여 동기에 대한 문항으로 교사용(1문항)과 학생용(1문항)으로 총 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발명영재 수업내용과 관련하여 하위문항으로 발명의 필요성(2문항), 기초 지식(2문항), 창의적 아이디어창출(2문항), 발명품의 제작(2문항), 지식재산권(2문항)으로 구성되어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 대구, 울산,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의 8개 시도의 21개 영재교육원과 30개 영재학급의 총 51개 기관에서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하여 발명영재 수업을 받고 있는 1,295명의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중 1,019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78.
- 이 중 영재교육에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교사가 응답을 하지 않은 제주지역과 응답자들 중 불성실하게 응답하거나 설문지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647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영재교육원 발영영재교육 담당교사 중 응답자 11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의 기초배경은 [표 1]과 같이 제시하였다.
- 대구, 울산,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의 8개 시도의 21개 영재교육원과 30개 영재학급의 총 51개 기관에서 영재교육진흥법에 의거하여 발명영재 수업을 받고 있는 1,295명의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중 1,019부가 회수되어 회수율은 78.7%였으며, 초등학생 662명, 중학생 350명, 고등학생 7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이 중 영재교육에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교사가 응답을 하지 않은 제주지역과 응답자들 중 불성실하게 응답하거나 설문지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647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 7%였으며, 초등학생 662명, 중학생 350명, 고등학생 7명이 설문에 응답하였다. 이 중 영재교육에 가장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교사가 응답을 하지 않은 제주지역과 응답자들 중 불성실하게 응답하거나 설문지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설문지를 제외하고 총 647명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또한 영재교육원 발영영재교육 담당교사 중 응답자 113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발명영재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담당교사와 초등학생들의 기초 배경과 발명영재 참여 동기를 분석하기 위해 성별에 따라 교차분석(Crosstabs analysis)을 수행하여 기술통계 처리하였고, 교사와 학생들의 발명영재교육 참여 동기가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χ2) 독립성 검증(chi-Square Independent Test)을 수행하였다.
- 발명영재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담당교사와 초등학생들의 기초 배경과 발명영재 참여 동기를 분석하기 위해 성별에 따라 교차분석(Crosstabs analysis)을 수행하여 기술통계 처리하였고, 교사와 학생들의 발명영재교육 참여 동기가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지 알아보기 위해 카이제곱(χ2) 독립성 검증(chi-Square Independent Test)을 수행하였다. 이와 더불어 리커트 척도로 구성된 발명영재 수업내용, 발명영재 수업활동, 발명영재 수업 만족도 등은 교사와 학생 간, 성별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independent samples t-test)을 수행하여 가설검정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결과를 응답 평균(M)과 표준편차(SD)로 나타내었다.
성능/효과
- 그러나 발명에 대한 흥미도의 향상, 향후 발명영재 수업의 지속적 참여 의향, 진로 만족도에 대한 응답평균은 여학생들에 비해 남학생들의 응답 평균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5, p<.01).
- 마지막으로 발명영재 담당교사들의 수업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성별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참여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의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남학생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장래 발명과 관련된 진로와 관련하여 여학생들의 응답평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발명영재교육으로 인한 교육 효과성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도록 발명관련 직업에 대한 태도와 인식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신념을 형성시켜, 확고한 행동으로 실현될 수 있는 모듈을 개발하여 발명영재교육 프로그램에 포함시킬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 남학생들의 경우 ‘발명에 관심이 많아서 스스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응답비율(62.8%)이 여학생들의 응답비율(49.3%)보다 높았으나, 여학생들의 경우 ‘선생님의 권유(23.9%)’나 ‘부모님의 권유(9.8%)’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응답비율이 남학생들의 응답비율(각 18.5%, 6.8%)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1).
- 둘째, 발명영재 담당 교사들은 발명의 필요성이나 기초 지식,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에 관한 수업내용을 많이 다루고 있다고 생각하나, 학생들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교사들의 교수에 대한 인식보다 학습은 적게 일어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반면 발명품의 제작이나 지식 재산권에 관한 수업내용은 교사들의 교수에 대한 인식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어 교수-학습의 괴리현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범주별 살펴보면, 첫째, 발명영재교육 참여 동기에 대한 문항으로 교사용(1문항)과 학생용(1문항)으로 총 2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둘째, 발명영재 수업내용과 관련하여 하위문항으로 발명의 필요성(2문항), 기초 지식(2문항), 창의적 아이디어창출(2문항), 발명품의 제작(2문항), 지식재산권(2문항)으로 구성되어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셋째, 발명영재 수업활동에 관한 하위문항으로 발명의 필요성 인식강화 활동(1문항), 기초 지식 강화 활동(1문항),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 훈련(3문항), 발명품의 제작 및 평가 활동(3문항), 지식재산권 획득 활동(1문항)으로 총 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 따라서 발명의 필요성, 기초 지식,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과 관련된 수업내용에서는 교사가 의도한 교수에 대해 학생의 학습이 따라가주지 못하고, 발명품의 제작이나 지식 재산권과 관련된 수업내용에서는 교사가 의도한 것 이상으로 학생들이 받아들이고 있어 발명영재 수업내용에 있어 교수-학습의 인식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학생이 수업한 내용을 왜곡시키거나 실제로 수업한 것보다 더 많이, 혹은 더 적게 학습할 수도 있기 때문(조희형 외, 2011)에 야기되는 것으로 분석되어졌다.
- 첫째, 발명영재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와 학생들의 과반수 이상이 발명에 관심이 많아 자발적으로 발명영재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으나 남자교사들은 임명에 의해 의무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남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발명영재교육에 참여하는 응답비율이 여학생보다 높은 반면, 여학생들의 경우 부모님이나 교사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응답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수업은 학생들의 경험의 의미를 확대시켜줄 수 있도록 수업과정에서 상호작용 활동을 조장(김재춘, 변효종, 2005)해야 하나, 자발적인 참여가 아닌 의무와 권유에 의한 수업 참여는 교사의 교수를 소극적으로 계획하게 하고 학생의 참여를 소극적으로 유발하게 하거나, 자발적인 참여를 억제하여 교수-학습의 상호작용을 저해시킬 수 있을 것이다.
- 마지막으로 발명영재 담당교사들의 수업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성별에 따른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참여 학생들의 경우 대부분의 문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남학생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히 장래 발명과 관련된 진로와 관련하여 여학생들의 응답평균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반면 발명품의 제작과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수업내용에서는 학생들의 응답평균이 교사들의 응답평균보다 높았으며, 특히 ‘새로운 발명품을 만들어 내는 능력’과 ‘새로운 발명품을 활용한 사업 및 경영에 대한 지식과 능력’과 관련된 수업내용에서 교사와 학생들의 교수-학습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p<.01, p<.001).
- 다음 [표 6]과 같이 발명영재 담당 교사들의 수업 만족도는 대부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으나, 남자교사들은 여자교사들보다 교사로서 보람이나 학생들의 발명품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자교사들은 남자교사들보다 수업이 즐거우며 계속 담당하고 싶은 만족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발명영재 교수-학습 내용에 비해 활동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상호 평가와 발표, 토론 등은 교사의 교수의도와 다르게 학생들의 학습에서 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지식재산권에 대해서는 수업내용도 다른 수업내용에 비교적 다뤄지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지식재산권 획득을 위한 활동은 더욱 다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둘째, 발명영재 수업내용과 관련하여 하위문항으로 발명의 필요성(2문항), 기초 지식(2문항), 창의적 아이디어창출(2문항), 발명품의 제작(2문항), 지식재산권(2문항)으로 구성되어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셋째, 발명영재 수업활동에 관한 하위문항으로 발명의 필요성 인식강화 활동(1문항), 기초 지식 강화 활동(1문항),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 훈련(3문항), 발명품의 제작 및 평가 활동(3문항), 지식재산권 획득 활동(1문항)으로 총 9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넷째, 발명영재 수업 만족도에 관한 문항으로 교사용(4문항)과 학생용은 학습만족도(5문항)와 진로만족도(5문항)로 구분하여 총 1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 응답한 교사와 학생의 과반수 이상이 발명에 관심이 많아서 스스로 발명영재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남자교사들이 여자교사들보다 의무적으로 담당하는 비율이 높았고, 남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여학생들은 주변의 권유로 참여하는 동기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남학생들의 경우 성적이 우수하면서 발명영재에 관심이 많아 자발적으로 발명영재교육에 지원을 하게 되지만, 여학생들의 경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자발적인 지원보다 선생님이나 교사 등 주변의 권유에 의해 지원을 하게 되는 동기가 높다는 것이다.
- 첫째, 발명영재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교사와 학생들의 과반수 이상이 발명에 관심이 많아 자발적으로 발명영재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으나 남자교사들은 임명에 의해 의무적으로 담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남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발명영재교육에 참여하는 응답비율이 여학생보다 높은 반면, 여학생들의 경우 부모님이나 교사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다는 응답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발명의 역사와 발명품이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한 이해’와 기초 지식 중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적 탐구능력’,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과 관련하여 ‘문제발견을 위한 확산적·수렴적 사고력’과 관련하여 교사의 응답평균이 학생의 응답평균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아 교사들의 교수와 학생들의 학습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01, p<.001).
- 셋째, 발명영재 교수-학습 내용에 비해 활동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상호 평가와 발표, 토론 등은 교사의 교수의도와 다르게 학생들의 학습에서 잘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지식재산권에 대해서는 수업내용도 다른 수업내용에 비교적 다뤄지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었으며, 지식재산권 획득을 위한 활동은 더욱 다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들의 교수-학습과 관련하여 Davis와 Rimm(1994)은 창의적 교수-학습 활동을 위해서는 확산적 사고를 격려하고,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며, 실제적인 성공 경험을 제공할 수 있고, 성취가 낮은 학생의 잠재력을 인정하며, 개별 능력과 수준을 고려한 교육과정 및 교수방법을 적용하고 개별 학습능력의 차이를 인정하는 풍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특히 학생들은 ‘만든 발명품을 발표하고 서로 평가하고 토론 한다’에 대한 응답평균(M= 3.07)과 ‘발명품이 사회 및 역사 발전에 미친 영향을 발표·토론 한다’에 대한 응답평균(M= 3.02)이 가장 낮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어 교사가 의도한 발표와 토론 등의 교수활동이 학습들의 학습과 인식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그러나 교수-학습 자료의 양적·질적인 부족에서 나타나는 영재교육의 질 제고와 관련하여 발명영재교육 프로그램이 발명교육과 뚜렷한 차이를 볼 수 없으며, 전문적인 발명영재 교수-학습 모형에 기반을 둔 교육이 미미하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최근의 선행연구(서혜애 외, 2002; 서혜애 외, 2006; 최유현 외, 2008; 최유현 외, 2009; 맹희주, 서혜애, 2010)를 고려해 본다면, 현 시점까지 발명영재교육 현장에서 교수-학습의 큰 변화가 없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가 자료 수집의 시점에 한계를 지니고 있지만, 발명영재 교수-학습 상호관계를 확인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후속연구를 통해 발명영재 교수-학습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초연구로 제공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 이와 더불어 발명영재 담당 교사들이 재구성하거나 재개발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내용에 따른 교수-학습 활동이 상호 연계적이며, 교수-학습 상호작용이 효율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자료와 자료 제시 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개발된 자료는 교사 연수를 통해 발명영재 담당교사와 예비 교사들이 현장에서 교수-학습 완전일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발명영재교육과 발명영재 교수-학습과 관련된 연구들이 다양하게 심층적으로 지속되어야할 것이다.
- 이러한 결론을 바탕으로 향후 발명영재 교수-학습에서 나타나는 괴리 현상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담당 교사들은 교수-학습의 상호작용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교수-학습에 대한 이론적 안목을 넓히고 수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습 이론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며, 발명영재들의 학습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수 기법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발명영재 담당교사 연수에 교수-학습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괴리현상을 이해시키고 학습이론을 통해 학습자를 잘 이해하고 학습을 촉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 이와 더불어 교수-학습에서 상호작용의 괴리현상을 최소화시키기 위한 방안과 전략을 시사하고자 한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발명영재교육을 활성화시키고 수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러한 결론을 바탕으로 향후 발명영재 교수-학습에서 나타나는 괴리 현상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우선적으로 담당 교사들은 교수-학습의 상호작용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또한 교수-학습에 대한 이론적 안목을 넓히고 수업을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습 이론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며, 발명영재들의 학습을 촉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수 기법을 연구해야 할 것이다.
- 이러한 맥락에서 발명영재 담당교사 연수에 교수-학습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괴리현상을 이해시키고 학습이론을 통해 학습자를 잘 이해하고 학습을 촉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발명영재 담당 교사들이 재구성하거나 재개발하여 사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내용에 따른 교수-학습 활동이 상호 연계적이며, 교수-학습 상호작용이 효율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자료와 자료 제시 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개발된 자료는 교사 연수를 통해 발명영재 담당교사와 예비 교사들이 현장에서 교수-학습 완전일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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