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대상자들의 관심도 분석 및 교사연수 후 변화

왕유진; 박선화

doi:10.9722/jgte.2014.24.6.917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대상자들의 관심도 분석 및 교사연수 후 변화
An analysis of Concerns of the Teachers Responsible for Gifted Education and Differences by stage after the OJT (On-the-Job) 원문보기

英才敎育硏究 = Journal of gifted/talented education, v.24 no.6, 2014년, pp.917 - 934

왕유진 (봉래초등학교) , 박선화 (부산광역시영재교육진흥원)

초록
AI-Helper

이 연구는 관심중심수용모형(Concern-Based Adoption Model)을 통해서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연수대상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단계별 관심도와 연수 후 관심도 변화 수준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B광역시 영재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4학년도 초 중등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에 참여하였던 연수 교원 162명 중에서 설문에 성실하게 응답해준 102명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변인별(성별, 학교 급별, 과목별)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와 연수 전과 후의 관심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영재교육 담당교원 기초과정 직무연수는 영재교사를 양성하고 영재교육에 대한 저변확대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연수이며, 연수대상 교사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 시켜주고 관심도에 대한 필요를 충족시켜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Abstract ▼ AI-Helper

Through the concern-based adoption model (CBAM), this study aimed to determine the differences in gifted-education OJT-received teachers' concerns about gifted education by stage before and after the OJT. This study surveyed 162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 teachers who participated in 2014 gifted-education OJT hosted by City B's Gifted Education Promotion Institute, and of them, 102 effective questionnaires were analyzed to determine the difference in their concerns about gifted education by variable (gender, school grade, and subject) before and after the OJT. This study found that the OJT was essential to foster gifted-education teachers and to expand their basic knowledge and skills for gifted education, and that the OJT boosted the teachers' confidence and met their need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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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이 연구는 미래 우리나라 수학· 과학· 창작 분야의 영재를 길러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의 관심도를 알아보고, 연수 후 변화를 통해서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의 프로그램 개선과 교육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따라서 이 연구는 미래 우리나라 수학· 과학· 창작 분야의 영재를 길러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의 관심도를 알아보고, 연수 후 변화를 통해서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의 프로그램 개선과 교육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영재교육을 담당하게 될 교사들에게 자발적인 열의와 사명감을 가지게 하고 자기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질적 개선을 위한 기틀 마련과 영재교육 직무연수의 바람직한 지향점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관심중심수용모형(Concern-Based Adoption Model)을 통해서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연수대상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단계별 관심도와 연수 후 관심도 변화 수준 차이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B광역시 영재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4학년도 초· 중등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에 참여하였던 연수 교원162명 중에서 설문에 성실하게 응답해준 102명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변인별(성별, 학교 급별, 과목별)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와 연수 전과 후의 관심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연수대상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단계별 관심도와 연수 후 관심도 변화 수준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본 연구는 지금까지 진행되어왔던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내용에 대한 평가 및 개선점을 찾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영재교육 직무연수의 질적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수집된 자료는 관심단계설문지(SoCQ)의 35문항을 7개 관심단계(SoC)별 문항의 점수를 합하여 원점수 평균을 도출한 후, Parker와 Griffin이 개발한 간이 채점표(SoCQ quick scoring device)를 적용해(Hall & Hord, 2006) 상대적 강도인 %(백분위 점수)로 환산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B광역시 영재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4학년도 초· 중등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에 참여하였던 연수 교원162명 중에서 설문에 성실하게 응답해준 102명을 대상으로 교사들의 변인별(성별, 학교 급별, 과목별)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와 연수 전과 후의 관심도 차이를 분석하였다.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연수대상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관심 단계별 상대적 강도를 백분위 점수로 환산하여 산출하였다. 연수대상 교사들의 각 단계별 관심정도는 <표 6>과 같다.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에 대한 연수대상자들의 관심도 변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하여 B광역시 2014학년도 초· 중등 영재교육 담당교원 기초과정 직무연수 대상자들에게 설문을 실시하고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영재교육 연수대상자의 관심도를 조사하기 위해 Hall & Hord(2006)의 관심단계설문지(SoCQ: Stage of Concern Questionnaire)를 번역하여 영재교육의 맥락에 맞도록 조정하였으며, 완성된 설문지는 관련 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2인의 내용타당도 검증을 받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이 연구는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연수대상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단계별 관심도와 연수 후 관심도 변화 추이를 알아보는 것으로 직무연수 시작 전(출석연수 시작 전 과제 제출 시)과 이수 후(출석 연수 후 사후 연수 과제 제출 시) 차이를 설문조사를 통해 비교분석하였다. 설문조사 기간은 2014년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연구의 대상은 B광역시 영재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4학년도 초· 중등 영재교육 담당교원 기초과정 직무연수에 참여하였던 연수 교원 162명(초등 122명, 중등 40명) 중에서 설문에 성실하게 응답해준 102명을 선정하였다(<표 4> 참조).
이 연구에서 사용된 설문지는 영재교육에 대한 영재교육 연수대상자들의 관심수준을 지각, 정보, 개인, 운영, 결과, 협력, 강화의 수준으로 구분하고 각 수준별로 5개 문항씩 3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설문지의 각 단계별 신뢰도(Cronbach α)의 범위는 .

대상 데이터

또한, B광역시영재교육진흥원의 경우는 2003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영재교육 관련 교사 연수를 실시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현재 기초, 심화, 전문 과정 외 상담 과정, 리더십 연수, 선발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2002년부터 2013년까지 총 7,248명이 연수에 참여하였으며 이 중 기초연수에 참여한 인원은 총 2,154명으로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설문조사 기간은 2014년 7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연구의 대상은 B광역시 영재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한 2014학년도 초· 중등 영재교육 담당교원 기초과정 직무연수에 참여하였던 연수 교원 162명(초등 122명, 중등 40명) 중에서 설문에 성실하게 응답해준 102명을 선정하였다( 참조).

데이터처리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를 통한 교육이 연수대상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사전·사후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그 내용은 과 같다.
수집된 자료는 관심단계설문지(SoCQ)의 35문항을 7개 관심단계(SoC)별 문항의 점수를 합하여 원점수 평균을 도출한 후, Parker와 Griffin이 개발한 간이 채점표(SoCQ quick scoring device)를 적용해(Hall & Hord, 2006) 상대적 강도인 %(백분위 점수)로 환산하였다. 직무연수 수업 전과 후의 관심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 변환점수를 SPSS 12.0K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검정 및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넷째,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연수대상 과목별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각 단계별 관심정도는 수학, 과학, 창작과목 모두 ‘무관심(unrelated)'에 해당하는 0단계(지각)의 상대적 강도가 86으로 같았으며 ‘자신(self)'에 해당하는 1단계(정보)와 2단계(개인)에서 상대적 강도가 나머지 단계들 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섯째,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사전·사후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영향(impact)'에 해당하는 5단계(협력), 6단계(강화)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연수대상 교사들의 성별에 따른 영재교육에 대한 각 단계별 관심정도는 남자 교사와 여자 교사 모두 ‘자신(self)'에 해당하는 1단계(정보)에서 가장 높은 반응을 보였으며 가장 낮은 단계는 과제(task)' 부분인 3단계(운영)로 나타났다.
또한 남자 교사와 여자 교사 모두 ‘무관심(unrelated)'에 해당하는 0단계(지각)에서는 상대적 강도가 84로 동일하였으나 단계가 높아질수록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인 상대적 강도는 여자교사들이 더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즉, 시작 단계부터 연수대상 교사들은 영재교육에 대하여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어 하고 이러한 영재교육이 자기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4단계(결과) 이후인 ‘영향(impact)'에서부터는 상대적 강도가 반전하여 그래프가 ‘꼬리올리기(tailing up)'형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4단계(결과) 이후부터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를 교육 받은 교사들의 그래프 상승이 더욱 뚜렷함을 알 수 있는데, 이는 연수 이후의 교사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가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 변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마지막 6단계(강화)에서는 연수 전과 후 관심도에 대한 상대적 강도가 87과 94로 나머지 단계들에 비해서 연수 전과 후의 강도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5단계(협력)와 마찬가지로 통계적 유의수준 p<.
셋째,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연수대상 교사들의 학교 급별 영재교육에 대한 각 단계별 관심정도는 초등학교에서 중등학교로 학교 급이 올라갈수록 ‘과제(task)' 부분인 3단계(운영)를 제외하고 초등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중등교사들 보다 높았다.
셋째,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후 연수대상 교사들이 ‘영향(impact)'에 해당하는 단계의 관심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는데, 이 단계를 통해서 연수대상 교사들이 본질적으로 영재교육의 발전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가 있다.
첫째,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연수대상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도는 ‘자신(self)'에 해당하는 1단계(정보)에서 가장 높은 반응을 나타냈고, 다음으로 2단계(개인), 6단계(강화), 0단계(지각), 4단계(결과), 5단계(협력)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첫째,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에 참여하고자 하는 연수대상 교사들은 영재교육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알고 싶어 하며 특히,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영재교육이 자신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자신(self)' 에 해당하는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영재교육에 대한 운영을 위한 준비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것과 관련하여 영재교육에 관심을 보이는 교사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운영 및 그에 따른 준비를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하다.
학교 급에 따른 관심 단계별 상대적 강도를 살펴보면 초등학교에서 중등학교로 학교 급이 올라갈수록 ‘과제(task)' 부분인 3단계(운영)를 제외하고 초등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으며 특히, ‘무관심(unrelated)’에 해당하는 0단계(지각)는 중등교사들이 초등교사들 보다 관심도에 대한 상대적 강도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중등학교 교사들보다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말해 준다고 하겠다.

후속연구

둘째, 연수대상 교사의 성별, 학교 급별, 과목별로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의 차이가 나타났기 때문에 연수대상 교사 변인별로 현재의 학교 급별, 과목별로 나누어진 연수 프로그램을 좀 더 맞춤형 영재교육 담당교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집합적인 연수 형태에서 벗어나 교사 변인별 관심의 단계에 따라 연수를 세분화하여 진행하는 방법, 자료 제공 방법 등을 개선한다면 연수의 효과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이 연구는 관찰이나 타인에 의한 평가가 아닌 관심도 설문지를 통한 자기보고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실제 행동과 응답 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응답자의 여러 상황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로 관찰 및 면접과 같은 질적 연구방법이 함께 병행될 필요가 있다.
관심은 어떤 단계에서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다(문혜영, 2007). 따라서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연수대상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 변화를 정기적으로 재측정해보고 이러한 결과들을 직무연수 교육과정 및 관련 정책 수립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또한,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을 갖게 하고,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영재교사들의 자신감은 높여주고 영재교육의 질적인 면도 보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이 요구될 필요가 있다.
둘째, 이 연구는 관찰이나 타인에 의한 평가가 아닌 관심도 설문지를 통한 자기보고 방식을 이용한 것으로 실제 행동과 응답 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응답자의 여러 상황에 따라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로 관찰 및 면접과 같은 질적 연구방법이 함께 병행될 필요가 있다.
실질적으로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교사에게 자율적으로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서 진행되는 영재수업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일선학교로 영재교육에 대한 운영 및 그에 따른 준비와 관련하여 매뉴얼 교재를 보급해 주는 것도 관심도를 높이는 방안이 될 것이다. 또한, 현재 1년에 한 번만 진행되는 영재교육 담당교원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1년에 두 번으로 확대하여 교사들이 영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도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자신(self)' 에 해당하는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영재교육에 대한 운영을 위한 준비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것과 관련하여 영재교육에 관심을 보이는 교사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운영 및 그에 따른 준비를 도와줄 수 있는 방안이 절실하다. 실질적으로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반교사에게 자율적으로 영재교육원 및 영재학급에서 진행되는 영재수업 참관의 기회를 제공하거나 일선학교로 영재교육에 대한 운영 및 그에 따른 준비와 관련하여 매뉴얼 교재를 보급해 주는 것도 관심도를 높이는 방안이 될 것이다. 또한, 현재 1년에 한 번만 진행되는 영재교육 담당교원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1년에 두 번으로 확대하여 교사들이 영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도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연수대상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단계별 관심도와 연수 후 관심도 변화 수준을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본 연구는 지금까지 진행되어왔던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내용에 대한 평가 및 개선점을 찾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영재교육 직무연수의 질적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 내용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연수대상 교사들의 관심도가 낮은 단계의 원인을 토대로 그것에 대한 관심도 향상을 위한 세부대책을 강구하여 추후 영재교육 담당교원 직무연수 과정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둘째, 연수대상 교사의 성별, 학교 급별, 과목별로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도의 차이가 나타났기 때문에 연수대상 교사 변인별로 현재의 학교 급별, 과목별로 나누어진 연수 프로그램을 좀 더 맞춤형 영재교육 담당교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집합적인 연수 형태에서 벗어나 교사 변인별 관심의 단계에 따라 연수를 세분화하여 진행하는 방법, 자료 제공 방법 등을 개선한다면 연수의 효과가 향상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기능은 무엇인가?	특히, 영재교육은 2004년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수월성교육 종합 대책’을 계기로 학교 교육의 수월성과 연계하여 더욱 확대 추진되었다. 이로 인해 단위학교 영재학급은 영재교육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써, 지리적 여건으로 영재교육원에 갈 수 없는 학생들이나 영재교육원 선발에 합격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소수의 엘리트 학생들만 받았던 영재교육(시도교육청 영재교육원, 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을 학교 내의 영재학급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윤연홍, 2011).
	창조경제시대의 경제 원동력은 무엇인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생각이 경제의 원동력이 되는 창조경제시대에서, 고부가 가치의 정보 창출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영재는 우리의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러한 흐름에 편승하여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각 분야의 우수한 영재들을 길러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영재교육 담당교원의 양성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것은 교육에 있어서 교사 교육의 중요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교사의 관심과 인식의 정도가 교육과정 실행에 큰 영향을 미치고(Fuller, 1969),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교사의 신념이 중요하다(Hall & Hord, 2006)라는 것과 같이 이러한 교사 연수를 확대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하겠다. 즉, 교사의 관심 정도는 영재교육의 실행에 있어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교육과정의 운영에 있어서도 교사의 개인적인 관심이 주요 변인이 되기 때문에 교육현장에서 새로운 문화와 변화를 주도하는 교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Hall, George & Rutherford, 1979). 또한, 교사의 관심도에 따른 체계적이고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졌을 때 교육과정 실행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김민환,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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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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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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