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본 연구는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어머니와 아동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관련성 확인을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서울소재 Y대학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교정연령 4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영아 어머니 36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와 아동의 일반적 특성, 아동의 발달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K-ASQ,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Abdin (1990)이 개발한 PSI와 우울정도 측정을 위해 Beck (1967)의 우울척도 BDI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최고 175점 중 평균 $74.639{\pm}17.570$으로 양육스트레스가 있는 수준이었다. 어머니에게 사생활 여유(t=2.684, p<.05)가 있을 경우 총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주거상태가 자택(t=-2.228, p<.05)일 경우와 지역사회로부터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지원을 받은 경우(t=2.855, p<.05) 양육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어머니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총 양육스트레스가 높았으며(r=.569, p<.01), 양육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부모자녀의 역기능적 상호작용과 부모 스트레스(r=.590, p<.01),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r=.442, p<.01) 사이에 각각 높은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중재를 위해 어머니 사생활 여유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로 부터 정보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체계가 요구되며, 어머니 우울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발달상태 평가에 대한 부모 교육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목적 본 연구는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어머니와 아동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관련성 확인을 위해 시도되었다. 방법 서울소재 Y대학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집중치료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교정연령 4개월 이상 12개월 이하 영아 어머니 36명을 대상으로 어머니와 아동의 일반적 특성, 아동의 발달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K-ASQ,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측정을 위해 Abdin (1990)이 개발한 PSI와 우울정도 측정을 위해 Beck (1967)의 우울척도 BDI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9.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피어슨 상관관계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최고 175점 중 평균 $74.639{\pm}17.570$으로 양육스트레스가 있는 수준이었다. 어머니에게 사생활 여유(t=2.684, p<.05)가 있을 경우 총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으며, 주거상태가 자택(t=-2.228, p<.05)일 경우와 지역사회로부터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지원을 받은 경우(t=2.855, p<.05) 양육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어머니 우울정도가 높을수록 총 양육스트레스가 높았으며(r=.569, p<.01), 양육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부모자녀의 역기능적 상호작용과 부모 스트레스(r=.590, p<.01),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r=.442, p<.01) 사이에 각각 높은상관성을 보였다. 결론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중재를 위해 어머니 사생활 여유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로 부터 정보지원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체계가 요구되며, 어머니 우울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발달상태 평가에 대한 부모 교육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assess the parenting stress in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and stress related characteristics of mothers and infants. Methods: The methodology was a cross sectional survey study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36 mothers ...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assess the parenting stress in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and stress related characteristics of mothers and infants. Methods: The methodology was a cross sectional survey study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36 mothers of infants with corrected ages of 4 months to 12 months who were born prematurely.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with the SPSS WIN 19.0 program. Results: The mean score for parenting stress in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was $74.639{\pm}17.570$, indicating that the mothers actually experienced stress. When mothers were able to have some private time, parenting stres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lower. When the residential status was having one's own house and the local community provided informational support regarding child nurturing,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in the sub-category of particular infant temperamen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mothers'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re is a need for nursing interventions to increase mothers' private time and to include informational support regarding health management of children including developmental status assessment from local communities.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assess the parenting stress in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and stress related characteristics of mothers and infants. Methods: The methodology was a cross sectional survey study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36 mothers of infants with corrected ages of 4 months to 12 months who were born prematurely.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and Pearson correlation with the SPSS WIN 19.0 program. Results: The mean score for parenting stress in mothers of premature infants was $74.639{\pm}17.570$, indicating that the mothers actually experienced stress. When mothers were able to have some private time, parenting stres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lower. When the residential status was having one's own house and the local community provided informational support regarding child nurturing,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ecrease in the sub-category of particular infant temperamen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mothers' depression and parenting stress. Conclusion: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re is a need for nursing interventions to increase mothers' private time and to include informational support regarding health management of children including developmental status assessment from local commun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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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Abidin (1990)이 개발한 Parenting Stress Index-Short Form (PSI)를 Kim & Park (2009)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본 도구는 부모-자녀 체계의 역기능적 측면이나 부모에게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요인을 밝히고자 개발한 부모용 자가 보고식 질문지이다. PSI는 3가지 하위척도로 구성되는데, 부모가 자녀양육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그 근원에 따라 부모의 스트레스 12문항, 부모와 자녀의 역기능적인 상호작용 12문항,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 11문항의 총 3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어머니와 아동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파악해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감소하기 위한 근거자료 확보를 위해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실태를 파악하고 아동과 어머니의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 관련성을 확인하는 자기 보고 설문지법에 의한 조사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숙아를 양육하면서 경험하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정도와 양육스트레스와 관련된 선행변인을 확인함으로써 양육스트레스 고위험군 특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에 대한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현재 국내에서 수행된 양육스트레스 관련연구는 주로 정상 영유아 어머니 또는 영아기 이후의 아동을 대상으로 분석한 반면 자녀 양육에 있어 상당한 어려움과 부담을 지닌 미숙아 양육스트레스 관련요인 분석에 대한 체계적 접근이 미약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아동의 일반적, 발달적 특성과 미숙아 어머니의 인구, 사회, 심리적 특성에 따른 양육스트레스를 분석해 미숙아를 양육하면서 경험하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고위험군 특성을 확인하고자 시도되었다. 이는 고위험군 어머니를 조기에 사정하고 중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미숙아의 성장발달을 돕고 미숙아 어머니의 건강증진과 모아상호작용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본 도구는 부모-자녀 체계의 역기능적 측면이나 부모에게 스트레스를 가져오는 요인을 밝히고자 개발한 부모용 자가 보고식 질문지이다. PSI는 3가지 하위척도로 구성되는데, 부모가 자녀양육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그 근원에 따라 부모의 스트레스 12문항, 부모와 자녀의 역기능적인 상호작용 12문항,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 11문항의 총 3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총점이 51-70점인 경우 양육 스트레스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71-85점인 경우 양육스트레스가 있다, 86-90점인 경우 양육스트레스가 높다, 91점 이상인 경우 양육스트레스가 매우 높다로 나누어 평가하도록 되어 있다.
90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또한 자녀 양육 시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개방형 질문을 36번 문항으로 포함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절선점수 이하를 발달지연으로 판정하였으며, 영아의 최종 발달상태 평가는 종합란의 7문항을 제외한 KASQ 하부영역 5가지 항목들만을 가지고 평가하였다. 또한 한 가지 항목이라도 발달지연을 보이지 않을 경우 정상 발달로 판정하였다. 원 도구의 내적 신뢰도는 0.
사용 연령은 4개월에서 60개월(4, 6, 8, 10, 12, 14, 16, 18, 20, 22, 24, 27, 30, 33, 36, 42, 48, 54, 60)까지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의 발달 상태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4, 6, 8, 10, 12개월 질문지를 이용하였다.
본 도구의 각 연령별 절선 점수는 대한민국 전국의 영유아 3,200명을 대상으로 작성된 질문지를 기초로 영역별로 산출하였고, 평균으로부터 2표준편차 아래의 점수이다. 본 연구에서는 절선점수 이하를 발달지연으로 판정하였으며, 영아의 최종 발달상태 평가는 종합란의 7문항을 제외한 KASQ 하부영역 5가지 항목들만을 가지고 평가하였다. 또한 한 가지 항목이라도 발달지연을 보이지 않을 경우 정상 발달로 판정하였다.
아동의 일반적 특성으로 교정나이, 성별, 재태 기간, 출생시 체중, 출생 순위, 쌍생아 여부, 입원 기간, 현재 체중, 퇴원후 총 입원횟수, 재입원 사유를 포함한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발달적 특성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영유아용 발달 선별도구 Ages and Stages Questionnaires (ASQ)를 한국 실정에 맞게 부모 작성용으로 개발한 Korean version of ASQ (K-ASQ)를 발달 선별도구로 이용하였다.
어머니와 관련된 인구사회적 특성으로는 연령, 분만력, 학력, 직업, 종교, 결혼기간, 월수입, 주거상태, 동거 가족 수, 동거 가족과의 관계, 건강상태, 결혼 만족도, 양육조력자 유무, 양육도움정도, 사생활 위한 시간적 여유, 양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정보지원을 포함한 16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자료 수집은 Y대학교 간호대학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승인번호: 2012-1030)을 받은 후 연구를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라도 철회가 가능하며, 설문지는 연구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고, 연구 참여자의 개인적인 정보는 비밀이 보장된다는 내용을 설문지 첫 장에 알리고 동의하는 경우 연구를 수행하였다. 전체 설문에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정도 되었다.
첫째,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정도를 확인한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 세부 선정 기준은 재태 연령 37주 미만의 출생시 체중 400 g 이상, 2,500 g 미만의 선천적 결함이 없고, 5분 APGAR 점수 4점 이상인 신생아 집중치료실 퇴원 후 교정연령 4개월 이상 12개월 이하의 영아였으며, 만 20세 이상 기혼의 산후 합병증이 없고 질문지를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으며 영아의 주 양육자로 영아와 함께 거주하며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산모로 선정 하였다.
신생아 집중치료실 파트장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퇴원 환아 관리대장 해피콜리스트와 입퇴원 기록지 활용에 대한 구두 동의를 받았다. 대상자에게 전화해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어머니 기준을 확인한 후 연구 동의서와 설문지를 동봉하여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보내 회수하였으며 총 36부의 설문지가 자료 분석에 사용되었다.
만약 검은색 영역 내에 있다면, 진단적 평가가 필요한 발달지연을 의미한다. 본 도구의 각 연령별 절선 점수는 대한민국 전국의 영유아 3,200명을 대상으로 작성된 질문지를 기초로 영역별로 산출하였고, 평균으로부터 2표준편차 아래의 점수이다. 본 연구에서는 절선점수 이하를 발달지연으로 판정하였으며, 영아의 최종 발달상태 평가는 종합란의 7문항을 제외한 KASQ 하부영역 5가지 항목들만을 가지고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서울 소재 Y대학병원에서 2011년 7월부터 2012년 2월까지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 집중치료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교정 연령 4개월 이상 12개월 이하의 영아 중 미숙아 관련 세부기준에 적합한 116명의 영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전화로 연구 목적을 설명하고 응답에 동의한 경우 어머니 세부기준을 확인해 최종 36명(31.0%)이 본 연구의 대상이었다.
전체 설문에 소요되는 시간은 20분 정도 되었다. 자료 수집은 2012년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서울소재 Y대학병원에서 미숙아로 태어나 신생아 집중치료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교정 연령 4개월 이상 12개월 이하의 영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시행하였다. 신생아 집중치료실 파트장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퇴원 환아 관리대장 해피콜리스트와 입퇴원 기록지 활용에 대한 구두 동의를 받았다.
데이터처리
둘째, 어머니와 아동의 특성 중 명목 변수에 따른 양육스트레스는 t-검정과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셋째, 어머니와 아동 특성 중 어머니 연령, 결혼기간, 동거 가족 수, 어머니 우울, 아동의 재태 기간, 교정연령, 출생 시 체중, 재원 일수, 현재 체중에 따른 성장 백분위와 같은 연속 변수와 양육스트레스간의 관계는 피어슨 상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어머니와 아동의 특성과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Abidin (1990)이 개발한 Parenting Stress Index-Short Form (PSI)를 Kim & Park (2009)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아동의 일반적 특성으로 교정나이, 성별, 재태 기간, 출생시 체중, 출생 순위, 쌍생아 여부, 입원 기간, 현재 체중, 퇴원후 총 입원횟수, 재입원 사유를 포함한 총 10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발달적 특성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영유아용 발달 선별도구 Ages and Stages Questionnaires (ASQ)를 한국 실정에 맞게 부모 작성용으로 개발한 Korean version of ASQ (K-ASQ)를 발달 선별도구로 이용하였다. 본 도구는 실무에서 출생 후 첫 5년간의 결정적 시기에 장애 및 장애 위험 영유아의 조기 선별이 이루어지는데 활용되고 있으며 질문지는 삽화로 표현되어 아동의 주 양육자인 부모가 사용하기 편리하게 제작되었다.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파악을 위해 Beck (1967)의 우울척도(Beck’s Depression Inventory, BDI)를 Han 등(1986)이 번역한 우울척도를 이용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를 통해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측정 범위 35-175점 중 평균 74.64로 양육스트레스를 겪고 있음(71-85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Peter, Dawn, Michael과 Monica (2012)의 연구에서 본 연구와 동일한 측정 도구를 사용해 교정나이 4개월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를 평가한 67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각각의 영역별 점수도 높았다.
6% (n =2)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발달지연의심 아동 8명 중 4명이 12개월 영아였으며, 2명이 10개월, 1명이 8개월 그리고 1명이 4개월로 영아 후반기에 발달지연 의심이 더 많이 관찰되었다. 발달특성 하위 영역중 의사소통 영역에서의 발달지연의심은 5.
부모 자녀의 역기능적 상호작용에 의한 양육스트레스와 부모 스트레스로 인한 양육스트레스(r=.590, p < .01)와 아동의 까다로운 기질로 인한 양육스트레스(r=.442, p < .01) 간에도 각각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전체 대상자의 양육스트레스 최고 175점 중 74.639±17.570으로 양육스트레스가 있는 수준으로 평가되었고 측정범위는 36-140이었다.
한편 양육스트레스와 어머니 나이, 결혼기간, 동거 가족 수, 아동 교정연령, 재태 기간, 체중에 따른 성장백분위, 재원 일수, 출생 시 체중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동의 입원체류기간이 길수록 출생 시 체중이 적었으며, 현재 체중에 따른 성장백분위 평균값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성장발달지연과의 관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01) 간에도 각각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한편 양육스트레스와 어머니 나이, 결혼기간, 동거 가족 수, 아동 교정연령, 재태 기간, 체중에 따른 성장백분위, 재원 일수, 출생 시 체중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동의 입원체류기간이 길수록 출생 시 체중이 적었으며, 현재 체중에 따른 성장백분위 평균값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성장발달지연과의 관련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셋째,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신생아집중치료실 퇴원 후 교정나이 4-12개월까지 조사하였으나 장 단기적 양육스트레스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종단적 연구를 제언한다. 넷째, 본 연구에서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상관성을 보인 어머니 사생활 여유의 확보, 지역사회 정보제공과 우울 감소를 위한 사회적 지지 증대 및 자조모임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으며, 퇴원 후 프로그램에 효율적인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성장 발달지연 선별방법 및 대처에 대한 정보 제공을 포함할 것을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는 대상자 수가 부족하여 양육스트레스 영향요인을 분석하는데 제한적 이였으므로 향후 대상자 수를 확대한 영향요인 분석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관련해 양적연구와 질적 연구 방법을 병행하는 혼종모형 설계로 수행할 것을 제언한다. 셋째,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신생아집중치료실 퇴원 후 교정나이 4-12개월까지 조사하였으나 장 단기적 양육스트레스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종단적 연구를 제언한다.
본 연구에서는 발달지연 의심으로 보고된 어머니와 정상발달로 보고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상자 수의 부족으로 인한 결과로 고려된다. 또한 아동의 입원체류기간이 길수록 출생 시 체중이 적었으며, 현재 체중에 따른 성장백분위 평균값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나 저출생 체중아의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기간의 장기화가 영아기 성장발달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할 때, 영아기 성장발달 지연의 결과가 더욱 심화되어 선행연구 결과에 근거해 볼 때, 향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심화시키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본 연구는 미숙아를 출산한 어머니 전체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지 못하였고, 특히 아동의 발달적 특성을 K-ASQ에 의한 자기 보고형 발달평가 도구에 근거해 분석하였을 때 대상 아동 8명(22.2%)의 소수에서 발달지연의심을 보인 것을 감안할 때도 일반화의 한계가 있어 추후 충분한 대상자수를 확보해 임의추출방법으로 재분석할 필요가 있 겠다. 또한 자기보고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하였으므로 측정 오류의 가능성이 고려되는 점도 본 연구의 제한점이나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아동의 발달 상태와 연관시켜 파악 했다는데서 큰 의의가 있다.
둘째,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관련해 양적연구와 질적 연구 방법을 병행하는 혼종모형 설계로 수행할 것을 제언한다. 셋째,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신생아집중치료실 퇴원 후 교정나이 4-12개월까지 조사하였으나 장 단기적 양육스트레스 경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종단적 연구를 제언한다. 넷째, 본 연구에서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상관성을 보인 어머니 사생활 여유의 확보, 지역사회 정보제공과 우울 감소를 위한 사회적 지지 증대 및 자조모임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으며, 퇴원 후 프로그램에 효율적인 부모자녀 상호작용과 성장 발달지연 선별방법 및 대처에 대한 정보 제공을 포함할 것을 제언한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미숙아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어머니 사생활의 여유를 증가시킬 수 있는 대책 마련과 지역사회로 부터 육아정보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체제 확보가 필요하며, 특히 어머니의 우울 감소를 위한 중재프로그램과 부모자녀의 효율적 상호작용 방법과 성장발달상태 평가에 대한 부모 교육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대상자 수가 부족하여 양육스트레스 영향요인을 분석하는데 제한적 이였으므로 향후 대상자 수를 확대한 영향요인 분석연구를 제언한다. 둘째, 미숙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관련해 양적연구와 질적 연구 방법을 병행하는 혼종모형 설계로 수행할 것을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미숙아 출생의 주된 요인 중 하나에는 무엇이 있는가?
마지막 월경일로부터 재태 주령 37주 미만의 영아를 미숙아라고하며, 현대 여성의 적극적 사회 활동으로 인한 임신과 분만 적령기를 넘긴 결혼의 증가, 결혼을 하더라도 경제적 여건이나 자기개발 등의 이유로 임신을 미뤄 산모나이의 고령화 추세는 미숙아 출생의 주된 요인 중 하나이며 이러한 현상의 지속은 앞으로도 미숙아의 출생률이 계속 증가할 것을 예측하게 한다. 2011년 전체 출생아의 6.
미숙아란?
마지막 월경일로부터 재태 주령 37주 미만의 영아를 미숙아라고하며, 현대 여성의 적극적 사회 활동으로 인한 임신과 분만 적령기를 넘긴 결혼의 증가, 결혼을 하더라도 경제적 여건이나 자기개발 등의 이유로 임신을 미뤄 산모나이의 고령화 추세는 미숙아 출생의 주된 요인 중 하나이며 이러한 현상의 지속은 앞으로도 미숙아의 출생률이 계속 증가할 것을 예측하게 한다. 2011년 전체 출생아의 6.
미숙아의 출생률은 어떻게 변화했는가?
마지막 월경일로부터 재태 주령 37주 미만의 영아를 미숙아라고하며, 현대 여성의 적극적 사회 활동으로 인한 임신과 분만 적령기를 넘긴 결혼의 증가, 결혼을 하더라도 경제적 여건이나 자기개발 등의 이유로 임신을 미뤄 산모나이의 고령화 추세는 미숙아 출생의 주된 요인 중 하나이며 이러한 현상의 지속은 앞으로도 미숙아의 출생률이 계속 증가할 것을 예측하게 한다. 2011년 전체 출생아의 6.0% (28,097명)가 37주 미만 미숙아로 10년 전(23,797명)에 비해 2%P가량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증가 경향을 보인다고 발표한 2012년 통계청 출생통계보고는 이러한 사실을 뒷받침한다(Statistics of birth data, 2011).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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