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지속적인 의료기술의 발달로 미숙아의 치료, 양육 방법이 변화되어지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교육매체 역시 다양화 되어지는 시점에서 미숙아 부모를 위한 미숙아 돌봄 교육과 관련된 국내 연구 논문을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그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각각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향후 교육방법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는 Whittemore와 Knafle (2005)이 제시한 통합적 고찰(integrative review) 방법으로 연구목적규정, 문헌검색, 데이터평가, 데이터 분석의 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논의하여 그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엄격한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을 적용하여 4개의 국내 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1990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 중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는 16편으로 확정하였다. 결과 통합적 고찰결과 미숙아 부모를 위한 미숙아 돌봄 교육의 구성요소로는 '교육자로서의 간호사와 학습자로서의 부모', '교육 내용과 교육 효과', 그리고 교육 매체, 시기, 장소를 포함한 '교육 환경'으로 분류되었다. 결론 미숙아 돌봄 교육을 위하여 부모와 가족교육을 전담하는 간호사 역할의 인정과 기관과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과 함께 다학제적인 접근으로 각 양육자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되어야할 것이다. 향후 미숙아 돌봄 교육에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교육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도구와 효율적인 교육매체의 개발과 효과적인 교육환경에서 미숙아 돌봄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목적 지속적인 의료기술의 발달로 미숙아의 치료, 양육 방법이 변화되어지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교육매체 역시 다양화 되어지는 시점에서 미숙아 부모를 위한 미숙아 돌봄 교육과 관련된 국내 연구 논문을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그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각각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향후 교육방법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방법 연구는 Whittemore와 Knafle (2005)이 제시한 통합적 고찰(integrative review) 방법으로 연구목적규정, 문헌검색, 데이터평가, 데이터 분석의 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논의하여 그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엄격한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을 적용하여 4개의 국내 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1990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 중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는 16편으로 확정하였다. 결과 통합적 고찰결과 미숙아 부모를 위한 미숙아 돌봄 교육의 구성요소로는 '교육자로서의 간호사와 학습자로서의 부모', '교육 내용과 교육 효과', 그리고 교육 매체, 시기, 장소를 포함한 '교육 환경'으로 분류되었다. 결론 미숙아 돌봄 교육을 위하여 부모와 가족교육을 전담하는 간호사 역할의 인정과 기관과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과 함께 다학제적인 접근으로 각 양육자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되어야할 것이다. 향후 미숙아 돌봄 교육에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교육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도구와 효율적인 교육매체의 개발과 효과적인 교육환경에서 미숙아 돌봄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Purpose: Parents with a premature infant are usually confronted with difficulties in caring for their babies and need education on appropriate care.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describe the components of caring education for parents with a premature infant based on an integrative literature rev...
Purpose: Parents with a premature infant are usually confronted with difficulties in caring for their babies and need education on appropriate care.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describe the components of caring education for parents with a premature infant based on an integrative literature review and to present strategies for future education. Methods: Four electronic databases were searched to identify studies. Sixteen articles were selected through full text screening of related research published in domestic journals from January 1990 to October 2012. Results: Through in-depth discussion and investigation of the relevant literature, three components emerged; (a) nurses as educators and parents as learners, (b) education content including caring on admission or discharge, and effects of education, and (c) education environment including timing, place and materials. Conclusion: Future education on caring for premature infant should include the nurse as educator and have diverse content including parent's role, interaction with healthcare providers, and special care for premature infants with special problems. Moreover, highly technical teaching materials should be provided, along with continuous support of institution and government to individual caregivers.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comprehensive prospective and basic standards for education on premature infant care.
Purpose: Parents with a premature infant are usually confronted with difficulties in caring for their babies and need education on appropriate care. The purpose of this paper was to describe the components of caring education for parents with a premature infant based on an integrative literature review and to present strategies for future education. Methods: Four electronic databases were searched to identify studies. Sixteen articles were selected through full text screening of related research published in domestic journals from January 1990 to October 2012. Results: Through in-depth discussion and investigation of the relevant literature, three components emerged; (a) nurses as educators and parents as learners, (b) education content including caring on admission or discharge, and effects of education, and (c) education environment including timing, place and materials. Conclusion: Future education on caring for premature infant should include the nurse as educator and have diverse content including parent's role, interaction with healthcare providers, and special care for premature infants with special problems. Moreover, highly technical teaching materials should be provided, along with continuous support of institution and government to individual caregivers.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comprehensive prospective and basic standards for education on premature infant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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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고찰 결과 밝혀진 내용들은 앞으로 미숙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그리하여 본 연구자들은 미숙아 부모를 대상으로 미숙아 돌봄 교육을 시행하고 그결과를 보고한 모든 국내 연구문헌을 찾아서 통합적 고찰(integrative review) 방법으로 체계적인 분석을 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미숙아 부모를 대상으로 미숙아 돌봄과 관련된 교육을 시행한 국내 연구논문을 통합적 고찰 방법으로 분석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시행된 바 없는 통합적 문헌고찰의 방법을 이용하여 미숙아 부모를 대상으로 미숙아 돌봄 교육을 시행한 국내 연구논문 16편을 분석하고 그 구성요소를 확인하고 논의한 것이다. 각 연구논문의 의미 있는 결과를 통합한 결과 부모의 미숙아 돌봄 교육은 인적요소, 학습요소, 환경요소로 구분되는 일반적인 교육의 구성요소와 마찬가지로 3가지 구성요소로 분류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보고된 미숙아 부모를 위한 미숙아 돌봄 교육 관련 연구를 고찰하여 그 의미 있는 결과를 통합함으로써 미숙아 돌봄 교육의 구성요소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각 구성 요소에서 밝혀진 내용을 분석하고 논의함으로써 부모를 포함하여 미숙아를 돌보는 양육자들을 위한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지침으로 삼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보고된 미숙아 부모를 위한 미숙아 돌봄 교육 관련 연구를 고찰하여 그 의미 있는 결과를 통합함으로써 미숙아 돌봄 교육의 구성요소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각 구성 요소에서 밝혀진 내용을 분석하고 논의함으로써 부모를 포함하여 미숙아를 돌보는 양육자들을 위한 향후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지침으로 삼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교육의 구성요소로는 인적 요소, 학습요소, 환경요소로 구분할 수 있는데(De Gagne & Oh, 2012), 본 연구에서도 교육자와 학습자의 인적요소, 교육내용과 교육효과를 포함하는 학습요소, 그리고 교육 환경요소 등으로 분석되어 유사한 결과임이 확인되었다. 이에 연구결과 밝혀진 각각의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논의하면서 추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의료기술의 발달로 미숙아의 치료, 양육 방법이 변화되어지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교육매체 역시 다양화 되어지는 시점에서 미숙아 부모를 위한 미숙아 돌봄 교육과 관련된 국내 연구 논문을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그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각각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향후 교육방법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이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각자 논문을 읽고 분석하면서 각 자료마다 분야 별로 분석한 내용을 기록하고 메모하였으며 매주 정기적인 회의시간을 거쳐 의견을 조율하였다. 그리고 연구의 결론을 테이블 또는 그림의 형태로 나타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논문 검색에 사용된 주요 핵심 단어는 ‘미숙아’, ‘미숙아 부모’, ‘미숙아 어머니’, ‘교육’, ‘간호’로 조합하였고, 찾아진 모든 연구논문은 원문을 확보하였다.
세 번째 단계는 데이터 평가과정으로 문헌검색 과정에서 찾아낸 초기의 자료를 평가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의 질 평가도구를 사용하여 1차 선정한 논문에 대한 질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각 논문의 연구주제의 부합성, 방법론적인 질적 수준, 정보로서 연구결과의 가치 등을 함께 평가하였다. 네 번째 단계는 기존의 원자료를 편견 없이 해석하여 의미를 종합하는 데이터 분석과정이다.
Whittemore와 Knafl (2005)에 의하면 통합적 고찰에서 논문의 질 평가는 매우 복잡하기 때문에 연구의 선정과 제외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선적으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학술지에 게재되었거나 학위논문으로 발표된 논문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통합적 고찰 연구를 게재한 경험(Oh et al., 2012)이 있는 연구자의 통찰력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선정과 제외 기준을 적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Bowling (2002)이 개발한 연구의 질평가 도구를 사용하여 연구목적의 명료성, 연구설계, 각종 변수, 자료 수집과 분석방법, 그리고 주요 결과 등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Table 1).
, 2012)이 있는 연구자의 통찰력과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선정과 제외 기준을 적용하였다. 뿐만 아니라 Bowling (2002)이 개발한 연구의 질평가 도구를 사용하여 연구목적의 명료성, 연구설계, 각종 변수, 자료 수집과 분석방법, 그리고 주요 결과 등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Table 1). 그리하여 분석대상이 된 논문들은 연구주제가 명료하고, 연구 방법과 절차가 연구목적에 부합하여 통계에 오류가 없으며, 의미 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되어 연구의 질 평가 결과 16편 모두 분석대상 논문으로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네 번째 단계는 기존의 원자료를 편견 없이 해석하여 의미를 종합하는 데이터 분석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연구자들은 각자 논문을 읽고 분석하면서 각 자료마다 분야 별로 분석한 내용을 기록하고 메모하였으며 매주 정기적인 회의시간을 거쳐 의견을 조율하였다. 그리고 연구의 결론을 테이블 또는 그림의 형태로 나타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
대상 데이터
교육장소는 주로 신생아집중치료실 내의 모유수유실이나 면담실이었으나 교육매체에 따라 가정에서 미숙아 부모가 스스로 콘텐츠를 보고 익히는 경우도 3편이 있었다. 교육매체는 소책자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동영상과 파워포인트 자료를 활용하였다. 그 외 인터넷 웹사이트를 활용한 교육 3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활용한 교육 1편이 있었고, 5편의 연구에서 전화를 이용한 교육이 이루어졌다(Table 1).
제외된 논문을 살펴보면 미숙아 부모의 교육 요구도 논문 1편, 미숙아를 대상으로 한 중재 연구 3편, 모유수유 실태와 같은 미숙아 관련 서술적 연구 9편, 학술 대회 발표 논문 1편이 있었다. 그리하여 초기 12편의 연구가 선정되었으며, 12편 연구의 참고문헌 목록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직접 손으로 찾은 논문 4편이 추가로 포함되었다. 연구의 질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는 16편으로 확정되었다(Figure 1).
논문 검색에 사용된 주요 핵심 단어는 ‘미숙아’, ‘미숙아 부모’, ‘미숙아 어머니’, ‘교육’, ‘간호’로 조합하였고, 찾아진 모든 연구논문은 원문을 확보하였다. 논문검색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된 논문은 총 40편이었으며 중복으로 확인된 논문 14편을 제외하고 검색조건을 충족시킨 논문은 모두 26편이었다. 그 이후 원본을 확보하여 모두 꼼꼼히 읽으며 선정 기준 부합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그 결과 14편이 제외되었다.
연구는 Whittemore와 Knafle (2005)이 제시한 통합적 고찰(integrative review) 방법으로 연구목적규정, 문헌검색, 데이터평가, 데이터 분석의 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논의하여 그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엄격한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을 적용하여 4개의 국내 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1990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 중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는 16편으로 확정하였다.
그리하여 초기 12편의 연구가 선정되었으며, 12편 연구의 참고문헌 목록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직접 손으로 찾은 논문 4편이 추가로 포함되었다. 연구의 질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는 16편으로 확정되었다(Figure 1).
자료수집 및 분석기간은 2012년 8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였으며 검색 데이터베이스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www.riss4u.co.kr), 한국학술정보(kiss.kstudy.com), 한국의학논문데이터베이스(kmbase.medric.or.kr), 디비피아(www.dbpia.co.kr)였다. 논문 검색에 사용된 주요 핵심 단어는 ‘미숙아’, ‘미숙아 부모’, ‘미숙아 어머니’, ‘교육’, ‘간호’로 조합하였고, 찾아진 모든 연구논문은 원문을 확보하였다.
이론/모형
연구는 Whittemore와 Knafle (2005)이 제시한 통합적 고찰(integrative review) 방법으로 연구목적규정, 문헌검색, 데이터평가, 데이터 분석의 과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논의하여 그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엄격한 선정기준과 제외기준을 적용하여 4개의 국내 논문데이터베이스에서 1990년부터 2012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논문 중 최종적으로 본 연구에 사용된 연구는 16편으로 확정하였다.
통합적 고찰의 절차는 Whittmore와 Knafl (2005)의 지침에 따라 4가지 단계로 이루어졌다. 첫 번째 단계는 문제인식을 통하여 연구의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하는 것이다.
성능/효과
본 연구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시행된 바 없는 통합적 문헌고찰의 방법을 이용하여 미숙아 부모를 대상으로 미숙아 돌봄 교육을 시행한 국내 연구논문 16편을 분석하고 그 구성요소를 확인하고 논의한 것이다. 각 연구논문의 의미 있는 결과를 통합한 결과 부모의 미숙아 돌봄 교육은 인적요소, 학습요소, 환경요소로 구분되는 일반적인 교육의 구성요소와 마찬가지로 3가지 구성요소로 분류되었다. 즉, 교육자로서의 간호사와 학습자로서의 부모, 미숙아 돌봄 교육 내용과 교육효과, 그리고 교육 매체, 시기, 정소를 포함한 교육환경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Bowling (2002)이 개발한 연구의 질평가 도구를 사용하여 연구목적의 명료성, 연구설계, 각종 변수, 자료 수집과 분석방법, 그리고 주요 결과 등으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Table 1). 그리하여 분석대상이 된 논문들은 연구주제가 명료하고, 연구 방법과 절차가 연구목적에 부합하여 통계에 오류가 없으며, 의미 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되어 연구의 질 평가 결과 16편 모두 분석대상 논문으로 적절하다고 판단하였다.
미숙아의 건강증진 지표로는 건강상태, 성장측정이 있었고, 입원기간, 재입원율, 응급실 방문율이 포함되었다. 미숙아 부모에게 기대하는 효과는 부모로서의 역할 자신감 증진이 가장 많았고, 미숙아 어머니의 스트레스와 불안 감소, 모아상호작용 증진, 부모 역할 만족도, 그리고 모유수유 수행 향상 등이었다.
본 연구는 미숙아의 신생아집중치료실 입원부터 퇴원 후에 이르기까지 미숙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미숙아 돌봄 교육과 관련된 연구를 선정하여 통합적 고찰을 실시한 것이다. 본 연구결과 미숙아 부모 대상 미숙아 돌봄 교육의 구성요소는 교육자로서의 간호사와 학습자로서의 미숙아 부모, 미숙아 돌봄 교육내용과 교육효과, 미숙아 돌봄 부모 교육환경 등으로 분석되었다. 일반적으로 교육의 구성요소로는 인적 요소, 학습요소, 환경요소로 구분할 수 있는데(De Gagne & Oh, 2012), 본 연구에서도 교육자와 학습자의 인적요소, 교육내용과 교육효과를 포함하는 학습요소, 그리고 교육 환경요소 등으로 분석되어 유사한 결과임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미숙아 부모를 대상으로 한 미숙아 돌봄 교육 연구를 통합적으로 고찰한 결과 그 구성요소는 세 가지로 분석되었는데, 교육자로서의 간호사와 학습자로서의 미숙아 부모, 교육내용과 교육효과, 그리고 교육환경이었다. 이를 도식화하면 Figure 2와 같다.
각 연구논문의 의미 있는 결과를 통합한 결과 부모의 미숙아 돌봄 교육은 인적요소, 학습요소, 환경요소로 구분되는 일반적인 교육의 구성요소와 마찬가지로 3가지 구성요소로 분류되었다. 즉, 교육자로서의 간호사와 학습자로서의 부모, 미숙아 돌봄 교육 내용과 교육효과, 그리고 교육 매체, 시기, 정소를 포함한 교육환경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교육자로서의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인정과 미숙아를 돌보는 주양육자인 부모를 포함하여 다양한 양육자가 있으며 이들의 교육수준과 경험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통합적 고찰결과 미숙아 부모를 위한 미숙아 돌봄 교육의 구성요소로는 ‘교육자로서의 간호사와 학습자로서의 부모’, ‘교육 내용과 교육 효과’, 그리고 교육 매체, 시기, 장소를 포함한 ‘교육 환경’으로 분류되었다.
후속연구
국외 연구에서도 미숙아 영아 초기의 신경학적 발달에 국한된 교육이 아닌 청소년기와 성인기에 걸친 장기적인 신경학적 발달 교육을 수행하고 있었다(Watson, 2010). 그리고 미숙아 장기적인 발달을 추적하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병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쾌적한 장소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최근 획기적으로 발전된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다양한 교육매체의 개발로 부모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시켜야 하며 이를 위한 간호전문인력의 확보가 뒤따라야할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보다 효율적인 교육매체와 교육환경에서 미숙아 돌봄을 향상시킬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하는 바이다.
뿐만 아니라 입원부터 퇴원시, 그리고 미숙아의 추후발달에 대한 추적관찰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미숙아 돌봄 교육은 일회 성에 그치지 않아야하며 병원과 지역사회로 확대되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는 부모의 미숙아 돌봄 교육에 대한 개요와 정확한 결론을 도출함으로써 향후 미숙아 돌봄 교육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지침이 될것이다.
즉, 교육자로서의 간호사와 학습자로서의 부모, 미숙아 돌봄 교육 내용과 교육효과, 그리고 교육 매체, 시기, 정소를 포함한 교육환경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교육자로서의 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인정과 미숙아를 돌보는 주양육자인 부모를 포함하여 다양한 양육자가 있으며 이들의 교육수준과 경험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맞춤식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뿐만 아니라 입원부터 퇴원시, 그리고 미숙아의 추후발달에 대한 추적관찰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미숙아 돌봄 교육은 일회 성에 그치지 않아야하며 병원과 지역사회로 확대되어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미숙아의 치료와 양육 방법이 변화 발전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교육매체 역시 다양화되는 시점에서(De Gagne & Oh, 2012) 지금까지 미숙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어떤 내용과 방법으로 미숙아 돌봄 교육이 이루어져왔는지의 전반적인 정리와 고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고찰 결과 밝혀진 내용들은 앞으로 미숙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가 될 것이다. 그리하여 본 연구자들은 미숙아 부모를 대상으로 미숙아 돌봄 교육을 시행하고 그결과를 보고한 모든 국내 연구문헌을 찾아서 통합적 고찰(integrative review) 방법으로 체계적인 분석을 하고자 하였다.
그리고 후유 장애의 가능성이 있는 미숙아의 부모에게는 사회ㆍ경제적인 측면의 실질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며(Han, 2001; Lee, 2009; Lee & Kim, 2008; Park & Rhee, 2007), 미숙아 돌봄 교육 내용에는 언제든지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정부기관의 접근 방법과 절차를 소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이러한 다학제적이고 장기적인 돌봄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추적관찰은 미숙아의 성장과 발달장애 및 미숙아에게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를 취하고 예후 및 장기계획에 대해 부모와 상담하며 의료인 자신도 피이드백을 시킨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Choi, 2008).
미숙아 돌봄 교육을 위하여 부모와 가족교육을 전담하는 간호사 역할의 인정과 기관과 정부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과 함께 다학제적인 접근으로 각 양육자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되어야할 것이다. 향후 미숙아 돌봄 교육에서는 다양한 측면에서 교육의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평가도구와 효율적인 교육매체의 개발과 효과적인 교육환경에서 미숙아 돌봄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향후 미숙아를 돌봄 부모 교육 프로그램은 미숙아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미숙아를 돌보는 조모 등 다양한 교육 대상자에게 적합한 맞춤식 교육으로 개발되어야 하며 개발과 교육을 직접 담당하는 간호사의 전문적인 역할이 인정되어야할 것이다. 교육내용으로는 미숙아의 기본 돌봄, 특수 질병관리, 자극과 발달교육과 정서적지지 외에 언제든지 지원 요청할 수 있는 의료와 정부기관의 접근방법이 포함되어야 하며 다양한 측면에서 교육의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도구의 개발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미숙아의 조기퇴원이 활성화가 가능해진 배경은?
미숙아 생존을 위한 치료와 간호는 주로 복잡하고 역동적인 병원 환경에서 이루어지지만(Anderson & Warren, 2011), 최근에는 가정에 서도 산소치료와 심전도 모니터링 등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병원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재원일수 단축으로 미숙아의 조기퇴원이 활성화되고 있다(Lee, Lee, & Shin, 2009). 이러한 미숙아의 생존률 증가와 조기퇴원의 양상은 가정에서 영아를 돌보는 상황이 증가됨을 의미한다. 그러나 미숙아는 생명유지와 관련된 문제와 더불어 뇌성마비, 발달 지연, 감각인지장애, 그리고 행동장애 등과 같은 신경학적인 문제에 직면하기 때문에(Fanaroff & Martin, 2002; Yoon, 2007), 신생아집중치료 실에서 퇴원하여 가정에서 영아를 돌보아야 하는 부모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미숙아 생존을 위한 치료를 위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치료는?
미숙아 생존을 위한 치료와 간호는 주로 복잡하고 역동적인 병원 환경에서 이루어지지만(Anderson & Warren, 2011), 최근에는 가정에 서도 산소치료와 심전도 모니터링 등이 가능해지고 있으며, 병원 운영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재원일수 단축으로 미숙아의 조기퇴원이 활성화되고 있다(Lee, Lee, & Shin, 2009). 이러한 미숙아의 생존률 증가와 조기퇴원의 양상은 가정에서 영아를 돌보는 상황이 증가됨을 의미한다.
신생아사망률의 가장 큰 원인은?
신생아사망률의 가장 큰 원인은 조산으로 인한 미숙(prematurity)이지만(Anderson & Warren, 2011), 신생아 집중치료기술의 발달로 과거 생존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출생 시 체중 1,500 g 미만의 저출생체중아의 생존율이 76.6% 이상으로 향상되고 24주 미만의 극소미숙아들이 소생함으로써 미숙아의 생존한계를 극복하고 있다(Lee, Kim, et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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