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thes that retain and emanate body odor feel uncomfortable and unclean; subsequently, the adsorption, desorption and removal amounts of malodorous compounds from fabrics with different polarities were examined. 1-Octen-3-one, octanal and isovaleric acid, which are important malodor compounds from ...
Clothes that retain and emanate body odor feel uncomfortable and unclean; subsequently, the adsorption, desorption and removal amounts of malodorous compounds from fabrics with different polarities were examined. 1-Octen-3-one, octanal and isovaleric acid, which are important malodor compounds from the body, were used as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 Samples were prepared with unfinished and ${\beta}$-CD finished cotton, nylon and PET fabrics. The amounts of VOCs retained on the fabrics were measured using headspace GC-MS; in addition, the odor intensity of the samples were evaluated by 10 trained panelists. The amounts adsorbed were estimated by weight gain; however, moisture was found to have a larger effect on the increase in weight than VOCs. The polarity of the VOCs decreased in the order of isovaleric acid, octanal and 1-octen-3-one. Despite the exceptionally large amounts of octanal adsorbed on the nylon sample, the amounts of malodorous compounds adsorbed on fabrics increased with the decreasing VOC molecular weight. The unfinished PET sample adsorbed more VOCs than the unfinished-fabric samples. The odor intensity was mostly weaker in the ${\beta}$-CD finished fabrics than in the unfinished fabrics. The odor intensity of the ${\beta}$-CD finished fabrics was lower than unfinished fabrics. The amount of VOCs that remained on the soiled fabric samples after storing in air for 24 hrs decreased with the increasing VOC vapor pressure. Most VOCs were removed by washing; however, more VOCs were left on the ${\beta}$-CD finished fabrics than unfinished fabrics. The intensity of the odor from the unfinished PET and ${\beta}$-CD finished fabrics was stronger and weaker, respectively, than that of other fabrics, even when the same amounts of VOCs remained.
Clothes that retain and emanate body odor feel uncomfortable and unclean; subsequently, the adsorption, desorption and removal amounts of malodorous compounds from fabrics with different polarities were examined. 1-Octen-3-one, octanal and isovaleric acid, which are important malodor compounds from the body, were used as volatile organic compounds (VOC). Samples were prepared with unfinished and ${\beta}$-CD finished cotton, nylon and PET fabrics. The amounts of VOCs retained on the fabrics were measured using headspace GC-MS; in addition, the odor intensity of the samples were evaluated by 10 trained panelists. The amounts adsorbed were estimated by weight gain; however, moisture was found to have a larger effect on the increase in weight than VOCs. The polarity of the VOCs decreased in the order of isovaleric acid, octanal and 1-octen-3-one. Despite the exceptionally large amounts of octanal adsorbed on the nylon sample, the amounts of malodorous compounds adsorbed on fabrics increased with the decreasing VOC molecular weight. The unfinished PET sample adsorbed more VOCs than the unfinished-fabric samples. The odor intensity was mostly weaker in the ${\beta}$-CD finished fabrics than in the unfinished fabrics. The odor intensity of the ${\beta}$-CD finished fabrics was lower than unfinished fabrics. The amount of VOCs that remained on the soiled fabric samples after storing in air for 24 hrs decreased with the increasing VOC vapor pressure. Most VOCs were removed by washing; however, more VOCs were left on the ${\beta}$-CD finished fabrics than unfinished fabrics. The intensity of the odor from the unfinished PET and ${\beta}$-CD finished fabrics was stronger and weaker, respectively, than that of other fabrics, even when the same amounts of VOCs rema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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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섬유의친수성에차이가있는면, 나일론, PET 직물을선정하고 여기에 β-CD 가공에 따른 휘발성 유기성분의 흡착과 제거거동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또한 제거거동으로는 휘발성 성분을 직물에 직접 가한 후 24시간 동안 공기 중에 노출시킨 후의 잔존량과 세탁 후의 잔존량을 headspace GC-M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관능검사와 함께 비교하여 β-CD 가공 여부에 따라 직물에서 냄새성분의 흡착 제거에 대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직물과 휘발성 유기성분의 극성은 흡착과 제거에 상호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직물의 극성은 표면장력 및 극성이 다른 용매에 대한 접촉각으로부터 구할 수 있지만 접촉각은 직물의 조직, β-CD 가공 여부로 인한 직물 표면상태에 따라 크게 영향 받으므로 친수성의 측정수단으로 수분율을 비교하였다.
제안 방법
GC-MS 결과에서는 직물에 흡착된 양을 직물 1g에 대한 양으로 변환하였으나 여기서는 5×10cm 1장의 직물에 흡취된 냄새의 강도를 조사하였다.
휘발성 냄새성분이 직물에 흡착 또는 제거 후 잔존하는 양은 headspace GC-MS로 측정하였다. Internal standard로 cyclohexanone와 휘발성 성분을 포함하는 직물을 headspace 바이알에 넣고 다음의 조건으로 분석하였다. Headspace는 LEAP Technologies의 Combi PAL을 사용하여 incubation 온도 80℃에서 300초 유지 후 syringe 온도 85℃, agitator 500rpm, fill 100µl/sec, injection 500µl/sec의 속도로 휘발시켰다.
PET 직물에서 1-octen-3-one을 흡착시켰을 때에 흡착 전후의 색차가 가장 뚜렷하여 흡착시키지 않은 원포 PET 직물, 1-octen-3-one을 흡착시킨 PET 직물과 β-CD 가공 PET 직물을 EDX로 원소분석 시의 SEM 사진과 spectrogram을 [Fig. 4], 원소분석비율의 결과는 [Table 4]에 제시하였다.
MS detector는 Varian 1200L을 사용하여 full scan mode의 single quadrupole analyzer로 mass range 30~1500m/z, source 220℃, transfer line 250℃로 검출하였다. 검출성분의 확인은 NIST11 mass spectral library와 Wiley Access Pak software from Palisade를 참조하였으며, [Fig. 2]에 GC-MS 크로마토그램의 예를 제시하였는데 면직물에 ocatanl 100uL를 점적하여 24시간 공기 중에 노출한 후의 잔존량을 구하기 위해 측정한 그래프이다.
이때 공기는 순환되나 먼지가 침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옆이 뚫렸으나 부직포로 가린 박스에서 공기 중에 노출시켰다. 공기 중에 노출 시에는 공기 중의 수분의 영향이 크므로 잔존량은 무게변화를 측정하지 않고 headspace GC-MS 로만 측정하였다. 또한 세척과정에서의 제거는 동일한 방법으로 점적한 시료를 상온에서 1시간 보존 후 세탁하였다.
시료는 공정 삼각플라스크에 보관하며 평가하였다. 관능평가단은 의류학 전공 대학원생 10명으로 일정한 강도에 대한 훈련 후 평가하도록 하였으며 냄새가 없는 0점부터 6점까지의 강한 냄새의 7점 척도로 측정하게 하였으며, 각 샘플을 각각 3회씩 측정하였다. 후각은 쉽게 피로하므로 1회 측정 후 신선한 공기를 맡고 1분 정도 경과한 후 평가를 지속하였다.
면, 나일론 PET 직물에 휘발성 유기성분인 1-octen-3-one, octanal과 isovaleric acid의 흡착량을 GC-MS로 측정하여 직물 1g당 흡착한 양으로 산출한 결과를 [Fig. 3]에 제시하였는데 β-CD 가공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β-CD 가공 직물은 가공 전의 무게를 기준으로 하였다.
면, 나일론, PET 원 포직물과, 이들 직물에 액비 10:1, β-CD 5%(w/v)로 wet pick-up 100%에서의 β-CD 부착률과 함께 측정한 수분율을 [Table 2]에 제시하였다.
또한 세척과정에서의 제거는 동일한 방법으로 점적한 시료를 상온에서 1시간 보존 후 세탁하였다. 세탁은 Launder-o-meter(ASA-202-3, Aisia Testing Machines)에서 IEC 60456의 표준 세제를 사용하여 농도 0.1%의 세액 100ml에 포를 1매씩 넣고 온도 25℃에서 40rpm으로 20분 세탁하고 100ml의 증류수에 가볍게 2회씩 헹구었다.
실제 의복의 악취는 대부부분 인체로부터의 분비물이 의복에 묻어 발생되므로 본 연구에서도 직물에서 휘발성 유기성분의 제거를 위한 연구는 직물에 휘발성 성분을 점적한 후 공기중에 노출시켜 남아있는 양과 세척 후 잔존량을 측정하였다. 즉 1-octen-3-one, octanal, isovaleric acid를 각각 100µl씩 점적한 5×10cm 시료를 칭량병에 넣고 뚜껑을 열고 24시간 노출시켰다.
용량 조절용 수동 pump가 부착된 microsyringe를 사용하여 1- octen-3-one, octanal, isovaleric acid 1.0µl의 1방울을 파라핀 플레이트에 부착시키고 contact angle meter(G-1, Erma)로 지름 r, 높이 h를 측정하여 [Eq. 1]에 따라 접촉각(θ)을 계산하였다.
면, 나일론, PET 직물에 대한 휘발성 유기성분의 흡착 량은 각각의 데시케이터 하부에 1-octen-3-one, octanal, isovaleric acid 200µL씩을 놓고 5×10cm의 직물을 22±2℃에서 흡착시켰다. 이 흡착량은 headspace GC-MS 로 측정하였을 뿐 아니라 무게변화도 측정하였다.
직물로는 극성이 다른 면, 나일론 66과 PET 원포와 이들의 β-CD 가공 포를 사용하여 비교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직물에 휘발성 유기성분의 흡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밀폐시킨 tube의 아래에 OsO4를 넣고 윗 공간에 섬유를 걸어 24시간 반응시킨 후 SEM과 EDX로 확인하였다. OsO4는 불포화 화합물의 2중 결합과 결합하여 검은색을 나타내는데 실험에 사용된 유기 휘발성분 1- octen-3-one, octanal, isovaleric acid는 모두 2중 결합을 가지고 있다.
7]과 같다. 직물에 휘발성 유기성분이 부착되는 경우는 흡착과 직접 접촉에 의한 것인데,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기체상태로의 흡착량이 적어 방취 후에는 측정 시 정확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실제로 의복에있는휘발성성분은대부분우리몸에서분비된후접촉하여 부착되므로 점적 방법을 사용하였다. 각 5×10cm 직물에 부착시킨 휘발성 성분은 모두 포 1매당 100uL로 무게로는 1-octen-3-one 84.
직물에 흡착된 휘발성 성분 중의 2중 결합은 OsO4와 결합하여(Chung & Obendorf, 1992) 검은색을 띄며 SEM 과 함께 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scopy(EDX)로 부착상태 및 부분적인 위치에서의 함유율을 알 수 있으므로 가장 검은색을 띤 1-octen-3-one을 흡취시킨 PET 직물의 원포와 β-CD 가공포를 비교하였다.
직물에 흡착된 휘발성 성분의 양을 조사하기 위한 방법으로 무게측정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므로(Fouda & Fahmy, 2011), 본 연구에서도 각 휘발성 성분이 시간에 따라 직물 1g에 흡착되는 양과 함께 수분량을 측정한 결과는 [Fig. 5], GC-MS 측정조건과 같이 24시간 경과 후의 결과는 [Fig. 6]에 제시하였다.
직물에 흡착된 휘발성 성분 중의 2중 결합은 OsO4와 결합하여(Chung & Obendorf, 1992) 검은색을 띄며 SEM 과 함께 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scopy(EDX)로 부착상태 및 부분적인 위치에서의 함유율을 알 수 있으므로 가장 검은색을 띤 1-octen-3-one을 흡취시킨 PET 직물의 원포와 β-CD 가공포를 비교하였다. 직물에서 분리한 5cm 정도의 실을 용량 1.5ml plastic capsule에 200uL의 2%(w/v) OsO4 수용액 위에서 24시간 반응시킨 후 백금 증착하여 SEM(S-4200, Hitachi)으로 가속전압 15kV 에서 200배로 관찰하고 EDX(EMX, Horiba)로 포함된 원소의 함량을 분석하였다.
직물의 극성은 표면장력 및 극성이 다른 용매에 대한 접촉각으로부터 구할 수 있지만 접촉각은 직물의 조직, β-CD 가공 여부로 인한 직물 표면상태에 따라 크게 영향 받으므로 친수성의 측정수단으로 수분율을 비교하였다.
직물의 냄새에 관한 기초연구를 위하여 휘발성 유기성분으로 인체에서 발생하는 악취성분에 속하는 1-octen-3-one, octanal, isovaleric acid를 극성이 다른 직물에 24시간 동안 흡착량을 조사하였고 부착 후 제거과정으로 24시간 동안 공기 중으로의 탈착과 세탁 후의 잔존 양을 Headspace GC-MS와 함께 냄새의 강도를 관능검사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한편 흡착 시의 양은 무게측정 방법도 사용하였다.
직물의 친수성은 수분율을 측정하여 비교하였으며, 수분율은 시료의 건조무게와 20℃, 65% RH에서 24시간 보관 후 측정한 무게로부터 구하였다.
관능평가단은 의류학 전공 대학원생 10명으로 일정한 강도에 대한 훈련 후 평가하도록 하였으며 냄새가 없는 0점부터 6점까지의 강한 냄새의 7점 척도로 측정하게 하였으며, 각 샘플을 각각 3회씩 측정하였다. 후각은 쉽게 피로하므로 1회 측정 후 신선한 공기를 맡고 1분 정도 경과한 후 평가를 지속하였다. 결과는 SPSS 12.
휘발성 냄새성분이 직물에 흡착 또는 제거 후 잔존하는 양은 headspace GC-MS로 측정하였다. Internal standard로 cyclohexanone와 휘발성 성분을 포함하는 직물을 headspace 바이알에 넣고 다음의 조건으로 분석하였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섬유의친수성에차이가있는면, 나일론, PET 직물을선정하고 여기에 β-CD 가공에 따른 휘발성 유기성분의 흡착과 제거거동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휘발성 유기성분으로는 인체 악취성분 중 케톤, 알데히드, 유기산의 대표적인 1-octen-3-one, octanal, isovaleric aicd를 선택하여 24시간의 동안 흡착량을 조사하였다. 또한 제거거동으로는 휘발성 성분을 직물에 직접 가한 후 24시간 동안 공기 중에 노출시킨 후의 잔존량과 세탁 후의 잔존량을 headspace GC-M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고, 관능검사와 함께 비교하여 β-CD 가공 여부에 따라 직물에서 냄새성분의 흡착 제거에 대한 기초자료를 구축하고자 하였다.
휘발성 유기성분을 흡취시킨 시료와, 점적시킨 후 방취 또는 세척한 시료에 남아있는 냄새에 대한 관능 검사는 일정 강도의 기준 시료와 비교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시료는 공정 삼각플라스크에 보관하며 평가하였다.
1], 특성은 [Table 1]에 “The free chemical database” (2012)로부터 자료를 모아 제시하였다. GC-MS 측정 시 internal standard로는 Sigma-Aldrich의 GC 용 cyclohexanone을 사용하였다.
면, 나일론, PET 직물의 휘발성 냄새성분의 흡착과 제거에 사용된 시료는 원포직물은 메탄올:클로로포름=16:59의 공비혼합 용액으로 10회 이상, β-CD 가공 직물은 초순수로 3회 이상 속슬렛에서 추출한 후 사용하였다.
사용한 시료는 면직물, 필라멘트 사의 나일론과 PET 직물을 사용하였는데, 그 특성과 β-CD 가공 방법은 전보(Chung & Hwang, 2012)와 같다.
휘발성 유기성분으로 사용한 1-octen-3-one, octanal, isovaleric acid는 Alfa Aesar 제품으로 구조식은 [Fig. 1], 특성은 [Table 1]에 “The free chemical database” (2012)로부터 자료를 모아 제시하였다.
이론/모형
직물의 냄새에 관한 기초연구를 위하여 휘발성 유기성분으로 인체에서 발생하는 악취성분에 속하는 1-octen-3-one, octanal, isovaleric acid를 극성이 다른 직물에 24시간 동안 흡착량을 조사하였고 부착 후 제거과정으로 24시간 동안 공기 중으로의 탈착과 세탁 후의 잔존 양을 Headspace GC-MS와 함께 냄새의 강도를 관능검사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한편 흡착 시의 양은 무게측정 방법도 사용하였다. 직물로는 극성이 다른 면, 나일론 66과 PET 원포와 이들의 β-CD 가공 포를 사용하여 비교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성능/효과
β-CD 가공 효과는 면직물은 세 성분 모두 차이가 없었으며, PET 직물은 수분율이 증가하여 비교적 극성이 큰 octanal과 isovaleric acid는 흡착량이 감소하였고, 나일론직물은 수분율이 증가 하였어도 1-octen-3-one, isovaleric acid의 흡착량이 증가하였지만 원포에서 흡착량이 매우 큰 octanal은 감소하였다.
β-CD 가공에 따른 유의차는 나일론과 PET 직물에서 octanal 흡착 시에만 원포보다 β-CD 가공 직물에서 냄새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β-CD 가공으로 수분율이 면직물에서는 감소하였으나 나일론직물과 PET 직물은 증가하였는데 PET 직물의 변화비율이 매우 컸으며 극성도 수분율과 동일한 경향을 보일 것이다.
1. 휘발성 유기성분의 극성은 접촉각과 표면장력의 극성성분의 값으로 추정하였을 때에 isovaleric acid, octanal, 1-octen-3-one의 순으로 감소하였다.
2. 흡착된 휘발성 유기성분의 양은 분자량이 작을수록 커서 isovaleric acid, 1-octen-3-one, octanal의 순이었으나 나일론원포에서는 octanal의 흡착량이 유난히 많았다. 원포직물은 대체적으로 극성이 작은 PET 직물의 흡착량이 컸으나 β-CD 가공 효과는 직물마다 차이를 보였다.
24시간 후 휘발성분을 흡착 시의 무게와 수분만 흡착하였을 때의 무게를 비교하면 면직물은 β-CD 가공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경우 수분 흡착 시보다 무게가 적었으나 나일론과 PET 원포직물에서는 휘발성 성분이 수분 흡착 시보다 무게가 더 컸지만 β-CD 가공포에 isovaleric acid 흡착 경우에만 수분 흡착 시보다 낮았다.
3. 부착시킨 휘발성분의 탈착 후 잔존량은 증기압이 클수록 적어져서 octanal, 1-octen-3-one, isovaleric acid의 순으로 증가하였으나, 면직물에서는 섬유구조로 인하여 퍼짐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a잔존량은 면직물이 가장 많고 PET, 나일론 직물의 순으로 면 직물 구조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나 그 외에는 직물의 비극성이 휘발성분의 탈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부착시킨 휘발성분의 세탁 후 잔존량은 매우 적었으나, PET에서는 극성이 클수록 잔존량이 적었으며 대체적으로 원포보다 β-CD 가공포의 잔존량이 많은 경향을 보였고, 세탁 후 남은 냄새도 PET 직물이 비교적 강했으며 동일한 잔존량에서는 β-CD 가공포의 냄새가 약하게 나타났다.
Os 원소량이 1-octen-3-one을 흡착시켰을 경우에 증가하고, PET 원포보다 β-CD 가공포에서 미세하게 증가하여 GC-MS 결과와 일치함으로써 휘발성분이 실제로 흡착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부착시킨 휘발성분의 탈착 후 잔존량은 증기압이 클수록 적어져서 octanal, 1-octen-3-one, isovaleric acid의 순으로 증가하였으나, 면직물에서는 섬유구조로 인하여 퍼짐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a잔존량은 면직물이 가장 많고 PET, 나일론 직물의 순으로 면 직물 구조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나 그 외에는 직물의 비극성이 휘발성분의 탈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직물의 원포와 β-CD 가공 직물 간에 냄새 강도의 대한 t-값, 원포 간 또는 β-CD 가공 직물 간의 강도에 대한 F값은 유의차가 없었다.
각 휘발성 성분에서 섬유에 따른 냄새의 유의차가 있는 것은 1-octen3-one이 원포와 β-CD 가공포 모두 PET 직물에서 강했으며, isovaleric acid도 PET 원포에서 가장 강하게 나타났다.
결과는 SPSS 12.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β-CD 가공 여부에 따른 유의차는 t-test, 휘발성 성분에 따른 유의차와 직물의 종류에 따른 유의차는 ANOVA와 Duncan test로 검증하였는데, 시약 간의 유의차는 제시방법이 마땅치 않아 표에 나타내지 않고 유의차가 있는 것만 설명하였다.
또한 각 섬유에서 시약의 종류에 따른 냄새의 유의차는 PET 원포에서 ocatanal의 냄새가 약하였고, β-CD 가공포중에서는나일론 β-CD 가공포에서 isovaleric acid 가 가장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에 휘발성 성분의 흡착도 마찬가지로 흡착매와 흡착질의 화학적 성질, 흡착매의 표면적, 온도, 흡착 기체의 부분압이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직물의 친수성은 PET, 나일론, 면의 순서로 증가하므로 유기 휘발성 물질의 흡착은 섬유의 소수 성이 클수록 증가함을 알 수 있지만 나일론 직물에서는 매우 다른 경향을 나타냈는데 고분자에 대한 유기용매의 용해성과 친화력을 나타내는 solubility parameter, 즉 여기서는 휘발성 물질과 섬유의 solubility parameter와 물리적 표면구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시간의 경과에 따른 흡취 무게변화는 대부분 4시간이면 평형에 도달하였으나 octanal은 모든 원포직물에서 4시간보다 24시간에서 무게가 더 증가하였으며 특히 나일론직물은 24시간까지 크게 증가하였다. 또한 isovaleric acid도 nylon에서 24시간의 흡취량이 4시간보다 증가하였다.
원포직물은 대체적으로 극성이 작은 PET 직물의 흡착량이 컸으나 β-CD 가공 효과는 직물마다 차이를 보였다.
휘발성 성분에 따른 흡착량은 모든 경우 isovaleric acid가 가장 적으며 나일론과 PET 원포에서는 1-octen-3-one, octanal의순으로많아졌으나, 면과 β-CD 가공 모든직물에서는 octanal, 1-octen-3-one의 순으로 증가하여 GC-MS의 결과와는 정반대였다.
휘발성분의 흡착량을 무게로 측정하는 것은 수분의 영향이 매우 커서 적합하지 않았으며 관능검사결과는 동일한 양이 존재할 때에 β-CD 가공 시 냄새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24시간 처리 시의 잔존량을 측정하였으나 β-CD 가공의 효과를 위해서는 더 장시간의 경과에 따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냄새의 평가방법에는 무엇이 있는가?
냄새의 평가방법에는 냄새유발물질의 양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화학분석과 관능평가법이 있다. 관능평가 법에는 직접 자극의 세기를 표현하는 방법과 최소냄새감지 한계를 측정하기 위하여 희석배수를 구하는 간접관능법이 있는데 화학분석과 함께 관능평가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타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Iwasaki et al.
의복은 언제 비위생적으로 인식되는가?
의복은 착용하는 동안 신체로부터 땀, 피지와 기타 분비물이 부착되거나 음식물 또는 환경으로부터 좋지 않은 냄새를 흡착하면 불쾌한 냄새가 날 뿐 아니라 비위생적으로 인식된다. 냄새는 휘발성 물질에 기인되는데, 최근 의류감성에 대한 연구가 여러 각도로 진행되나 의복의 냄새에 관해서는 매우 적은 양의 휘발물질을 측정하는데 따르는 어려움으로 보고된 연구가 많지 않다.
headspace GC-MS를 사용할 때와 다르게, GC-MS의 필요한 과정은 무엇인가?
화학분석으로 가스 검지관은 비교적 간단하나 정밀하지 못하며, 산화물 반도체 가스 센서의 냄새에 대한 산화반응으로 전도성의 변화를 측정하는 전자코 시스템은 최근 감도가 크게 좋아지고 있으나 측정하는 냄새의 종류에 따라 센서를 달리하여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Jeon & Cheong, 2010). 그 외에 GC-MS를 사용하는 방법은 정밀하게 정성, 정량분석이 가능하나 이를 위해서는 휘발성분를 가스화하는 유도체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러나 headspace GC-MS를 사용하면 직물에 있는 휘발성분을 직접 측정,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Chung & Seok,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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