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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와 같이 양양군 주변산지와 백두대간에 가까운 인제군과의 경계 지역에 대한 연구만 수행되었을 뿐, 아직 조봉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조봉 일대에 생육하는 식물자원을 조사하여 식물의 분포 및 특징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자원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식물목록은 국가표준식물목록(Korea National Arboretum and The Korean Society of Plant Taxonomists, 2007)의 순서를 따랐으며, 재배종의 경우 국명 뒤에 (재) 표시를 하여 구분하였다(Appendix 1). 작성된 식물목록을 기초로 한국특산식물(Oh et al., 2005)과 희귀식물(Korea National Arboretum, 2008)에 대한 자료를 산출하였으며, 멸종위기야생식물과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Ministry of Environment, 2006)에 대해서도 고찰하였다. 귀화식물은 Lee et al.
대상 데이터
- 강원도 양양군 조봉지역에 대한 식물자원을 2011년 4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총 92과 296속 434종 6아종 49변종 11품종으로 총 500분류군이었다.
- 조사는 2011년 4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개화기와 결실기를 중심으로 수행하였으며 조사일정과 경로는 Table 1, Fig. 1 과 같다. 식물의 동정은 Chung(1956, 1957), Lee(1996a, b), Lee(2003a, b), Lee(2006a, b), 그리고 Korean Fern Society(2005) 등의 도감을 사용하였다.
- 조사지역 중 식물상이 풍부한 곳은 미천골자연휴양림의 제 2야영장에서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인데 이곳은 계곡을 따라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많이 있고, 능선에 이르기 전까지는 경사가 심해서 가장 급한 곳은 30° 이상으로 가파르다.
이론/모형
- 귀화식물은 Lee et al.(2011)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였으며, 귀화율(Numata, 1975)과 도시화지수(Yim and Jeon, 1980)는 다음의 공식에 따라 계산하였고, 자원식물의 파악을 위하여 유용도를 조사하였으며 Lee(1976)의 자료를 따랐다.
- 식물의 동정은 Chung(1956, 1957), Lee(1996a, b), Lee(2003a, b), Lee(2006a, b), 그리고 Korean Fern Society(2005) 등의 도감을 사용하였다. 식물목록은 국가표준식물목록(Korea National Arboretum and The Korean Society of Plant Taxonomists, 2007)의 순서를 따랐으며, 재배종의 경우 국명 뒤에 (재) 표시를 하여 구분하였다(Appendix 1). 작성된 식물목록을 기초로 한국특산식물(Oh et al.
- 1 과 같다. 식물의 동정은 Chung(1956, 1957), Lee(1996a, b), Lee(2003a, b), Lee(2006a, b), 그리고 Korean Fern Society(2005) 등의 도감을 사용하였다. 식물목록은 국가표준식물목록(Korea National Arboretum and The Korean Society of Plant Taxonomists, 2007)의 순서를 따랐으며, 재배종의 경우 국명 뒤에 (재) 표시를 하여 구분하였다(Appendix 1).
성능/효과
- 갈퀴현호색은 얼음골계곡에서만 조사되었는데, 경사가 급한 계곡을 지나 탐방로의 가장 끝부분에 10° 내외의 완만한 지형을 갖는 곳에 약 200 ∼ 300여 개체가 현호색과 섞여 생육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 2005)의 4%에 해당된다. 고광나무, 무늬족도리풀, 고려엉겅퀴, 그리고 오동나무는 모든 조사지역에서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점현호색과 흰괭이눈은 얼음골계곡과 미천골 자연휴양림의 제 2야영장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계곡과 같이 주로 습한 곳에 생육하였다. 홀아비바람꽃과 병꽃나무는 정상방향의 능선에서 적은 수가 확인되었는데, 홀아비바람꽃은 얼음골계곡에서도 나타났고 병꽃나무는 산지의 숲속과 등산로 입구 주변의 낮은 지역에서도 출현하였다.
- 4%에 해당한다. 과별 구성종에 대한 다양성은 국화과가 63분류군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벼과(42분류군), 장미과 (25분류군), 콩과와 꿀풀과(각각 19분류군), 그리고 마디풀과, 미나리아재비과, 제비꽃과(각각 18분류군)의 순으로 나타났고 이 종류들은 조사된 전체식물의 43.4%를 차지하였다. 또한 Han and Kang(2009)은 양양지역 네 개 산지에 대해 412분류군을 보고한 바 있어 조봉일대의 식물 종 다양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존 연구에 비해 조봉 한 지역에 대하여 2년에 걸친 정밀조사가 이루어 졌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Ⅴ등급 1분류군, Ⅳ등급 11분류군, Ⅲ등급 21분류군, Ⅱ등급 12분류군, 그리고 Ⅰ등급 30분류군으로 총 7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귀화식물은 32분류군으로 나타났으며, 귀화율은 6.4%, 도시화지수는 10%로 산출되었다. 식물의 용도는 식용이 193분류군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약용, 목초용, 관상용의 순이었으며, 용도를 알지 못하는 종류도 14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 귀화식물은 우리나라 비토착종으로서 인위적 또는 자연적인 방법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와 야생상태에서 스스로 번식하며 생존할 수 있는 종으로(Koh et al., 1995), 본 조사 지역에서 조사된 귀화식물은 생태계교란야생식물인 돼지 풀과 미국쑥부쟁이를 포함하여 총 12과 28속 32분류군으로 확인되었으며(Table 5), 귀화율은 6.4%, 산출되었다. 이 결과는 양양군 일대의 식물상 연구를 통하여 보고된 36분류군(Han and Kang, 2009) 보다는 적은 수로, 본 조사는 한 지역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 반면 응복산을 비롯하여 관모산, 정족산, 만월산 등 4개 지역에 대한 넓은 범위의 조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 강원도 양양군 조봉지역에 대한 식물자원을 2011년 4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조사하였다. 그 결과 관속식물은 총 92과 296속 434종 6아종 49변종 11품종으로 총 500분류군이었다. 조사된 식물 중 한국특산식물은 13분류군, 희귀식물은 14분류군, 그리고 멸종위기야생식물은 Ⅱ급의 한계령풀이 확인되었다.
- 그리고 계곡이 끝나는 지점의 일부 구간에는 전나무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하층에는 털이슬, 둥굴레, 고사리, 까치고들빼기 등이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능선에는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야생식물 Ⅱ급에 속하는 한계령풀이 자생하였으며, 주변에는 홀아비바람꽃, 얼레지, 큰구슬붕이 등이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한계령풀은 정상으로 가는 능선의 일부 구간에서만 확인되었다.
- 4%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별로는 취약종 (vulnerable, VU)에 한계령풀, 백작약, 산토끼꽃 등 3분류군, 약관심종(least concerned, LC)에 홀아비바람꽃 등 10분류군, 그리고 자료부족종(data deficient, DD)에 벗풀 1분류군이 포함되었다(Table 3). 양양군에 분포하는 희귀식물은 24분류군으로 보고된 바 있어(Gangwon-do, 2010) 본 조사와는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양양군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가 아닌 기존의 연구문헌들에 기초한 자료를 통합한 자료로 설악산, 점봉산 등의 백두대간을 대표하는 산지에 대한 문헌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본 조사의 경우 조봉 한 지역에 대한 조사이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 이 결과는 양양군 일대의 식물상 연구를 통하여 보고된 36분류군(Han and Kang, 2009) 보다는 적은 수로, 본 조사는 한 지역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진 반면 응복산을 비롯하여 관모산, 정족산, 만월산 등 4개 지역에 대한 넓은 범위의 조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도시화지수는 10%로 계산되었는데, 양양군의 도시화지수 9.3%(Gangwondo, 2010)보다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조봉은 상대적으로 귀화식물의 분포가 많은 것으로 판단되는데, 미천골휴양림은 연중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특히, 여름 휴가철에 전국에서 가족단위의 피서객들의 출입에 의한 귀화식물의 유입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 키버들과 할미밀망은 미천골자연휴양림 내에 계곡을 따라 이어진 도로주변과 사면 절개지 주변의 숲 가장자리에서 조사되었고, 면옥치리 마을 주변의 하천과 계곡의 초입부에서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매자나무와 참배암차즈기는 임도에서 이어지는 능선에 생육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참배암차즈기는 제 2야영장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방향의 계곡에서도 확인되었다. 갈퀴현호색은 얼음골계곡에서만 조사되었는데, 경사가 급한 계곡을 지나 탐방로의 가장 끝부분에 10° 내외의 완만한 지형을 갖는 곳에 약 200 ∼ 300여 개체가 현호색과 섞여 생육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조사지역 중 식물상이 풍부한 곳은 미천골자연휴양림의 제 2야영장에서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인데 이곳은 계곡을 따라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많이 있고, 능선에 이르기 전까지는 경사가 심해서 가장 급한 곳은 30° 이상으로 가파르다. 물길을 따라 바위틈과 주변에는 만주우드풀, 뱀고사리, 산족제비고사리 등과 같은 양치식물이 다수 생육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산물통이, 노루귀, 바위떡풀, 물봉선과 같은 계곡성 식물들이 많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계곡이 끝나는 지점의 일부 구간에는 전나무가 군락을 형성하고 있었으며, 하층에는 털이슬, 둥굴레, 고사리, 까치고들빼기 등이 생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조사된 14분류군 중 취약종(vulnerable, VU)의 백작약과 산토끼꽃, 약관심종(least concerned, LC)의 과남풀, 자료부족종(data deficient, DD)에 벗풀 등 4분류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양양군에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 확인된 분류군 중 백작약은 조봉 정상에서 정족산 방향의 임도 근처 능선에서 확인되었고, 산토끼꽃은 면옥치리하천 근처의 제방과 민가 주변에 약 20여 개체가 분포하였으며, 과남풀은 얼음골과 임도의 산지에서, 그리고 벗풀은 면옥치리 주변의 논과 밭 근처에서 조사되었다. 백작약은단 2개체만이 확인되었는데, 민간인의 접근이 어려운 깊은 산속에 있어 등산객 등에 의한 인위적인 훼손의 우려는 적다고 판단된다.
- 조사된 식물 중 한국특산식물은 13분류군, 희귀식물은 14분류군, 그리고 멸종위기야생식물은 Ⅱ급의 한계령풀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Ⅴ등급 1분류군, Ⅳ등급 11분류군, Ⅲ등급 21분류군, Ⅱ등급 12분류군, 그리고 Ⅰ등급 30분류군으로 총 7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귀화식물은 32분류군으로 나타났으며, 귀화율은 6.
- 4%, 도시화지수는 10%로 산출되었다. 식물의 용도는 식용이 193분류군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약용, 목초용, 관상용의 순이었으며, 용도를 알지 못하는 종류도 14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 양양군 서면의 조봉일대에서 채집된 확증표본에 의한 관속식물은 92과 296속 434종 6아종 49변종 11품종으로 총 500분류군이 확인되었다(Appendix 1; Table 2).
- 양양군에 분포하는 희귀식물은 24분류군으로 보고된 바 있어(Gangwon-do, 2010) 본 조사와는 차이를 보였는데, 이는 양양군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가 아닌 기존의 연구문헌들에 기초한 자료를 통합한 자료로 설악산, 점봉산 등의 백두대간을 대표하는 산지에 대한 문헌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반면, 본 조사의 경우 조봉 한 지역에 대한 조사이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조사된 14분류군 중 취약종(vulnerable, VU)의 백작약과 산토끼꽃, 약관심종(least concerned, LC)의 과남풀, 자료부족종(data deficient, DD)에 벗풀 등 4분류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양양군에 분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새로 확인된 분류군 중 백작약은 조봉 정상에서 정족산 방향의 임도 근처 능선에서 확인되었고, 산토끼꽃은 면옥치리하천 근처의 제방과 민가 주변에 약 20여 개체가 분포하였으며, 과남풀은 얼음골과 임도의 산지에서, 그리고 벗풀은 면옥치리 주변의 논과 밭 근처에서 조사되었다.
- 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Ministry of Environment(2006) 에 의해 1,120분류군이 지정되었으며, 분포지역의 범위에 따라 다섯 등급으로 구분되어진다. 조사된 500분류군 중본 연구에서 확인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총 75분류군으로, Ⅴ등급은 한계령풀, Ⅳ등급은 황철나무 등 11분류군, Ⅲ등급은 개박달나무 등 21분류군, Ⅱ등급은 복장나무등 12분류군, 그리고 Ⅰ등급은 속새 등 30분류군으로 구분되었다(Table 4). Ⅴ등급은 국내에 고립되어 분포하거나 불연속성을 보여 분포지역이 가장 협소한 분류군으로(Ministry of Environment, 2006), 이에 해당되는 한계령풀은 고위도지방에서 유래한 북방계 식물로서 빙하기 이후 온난해진 기후로 인해 수평적으로는 분포지역이 북으로, 수직적으로는 고도가 높은 고산에 고립되어 태백산맥의 고산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Lee et al.
- 조사된 500분류군의 활용 또는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용도를 분석한 결과 식용이 193분류군 (38.6%)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약용 155분류군 (31.0%), 목초용 86분류군(17.2%), 관상용 58분류군(11.6%), 목재용 16분류군(3.2%), 섬유용 14분류군(2.8%), 공업용 4분류군(0.8%), 그리고 다용도 2분류군(0.4%)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용도를 알지 못하는 종류도 29.6%(148분류군)로 산출되었다(Table 6). 이 결과는 국내 자생식물의 용도가 약용 21.
- 그 결과 관속식물은 총 92과 296속 434종 6아종 49변종 11품종으로 총 500분류군이었다. 조사된 식물 중 한국특산식물은 13분류군, 희귀식물은 14분류군, 그리고 멸종위기야생식물은 Ⅱ급의 한계령풀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은 Ⅴ등급 1분류군, Ⅳ등급 11분류군, Ⅲ등급 21분류군, Ⅱ등급 12분류군, 그리고 Ⅰ등급 30분류군으로 총 75분류군이 조사되었다.
- 조사지역에서 확인된 500분류군 중 특산식물은 키버들, 홀아비바람꽃, 할미밀망, 매자나무, 무늬족도리풀, 갈퀴현호색, 점현호색, 흰괭이눈, 고광나무, 참배암차즈기, 오동나무, 병꽃나무, 고려엉겅퀴 등 총 10과 12속 13분류군으로 우리나라 특산식물 328분류군(Oh et al., 2005)의 4%에 해당된다. 고광나무, 무늬족도리풀, 고려엉겅퀴, 그리고 오동나무는 모든 조사지역에서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점현호색과 흰괭이눈은 얼음골계곡과 미천골 자연휴양림의 제 2야영장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계곡과 같이 주로 습한 곳에 생육하였다.
- 홀아비바람꽃과 병꽃나무는 정상방향의 능선에서 적은 수가 확인되었는데, 홀아비바람꽃은 얼음골계곡에서도 나타났고 병꽃나무는 산지의 숲속과 등산로 입구 주변의 낮은 지역에서도 출현하였다. 키버들과 할미밀망은 미천골자연휴양림 내에 계곡을 따라 이어진 도로주변과 사면 절개지 주변의 숲 가장자리에서 조사되었고, 면옥치리 마을 주변의 하천과 계곡의 초입부에서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매자나무와 참배암차즈기는 임도에서 이어지는 능선에 생육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참배암차즈기는 제 2야영장에서 시작되는 등산로방향의 계곡에서도 확인되었다.
- 희귀식물은 12과 13속 14분류군으로 우리나라 전체 희귀식물 577분류군(Korean National Arboretum, 2008)의 2.4%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별로는 취약종 (vulnerable, VU)에 한계령풀, 백작약, 산토끼꽃 등 3분류군, 약관심종(least concerned, LC)에 홀아비바람꽃 등 10분류군, 그리고 자료부족종(data deficient, DD)에 벗풀 1분류군이 포함되었다(Table 3).
후속연구
- 반면, Kim(1998)은 절토 비탈면의 녹화에 자생 초·목본식물을 이용하면 외래도입종에 비해서 녹화의 속도는 더디더라도 그 지역의 기후에 대한 적응력이 강해, 장기적으로 볼 때 안정적으로 녹화가 진행되며 정상적인 식생의 천이가 이루어 질수 있다고 제시하였다. 따라서 미천골계곡의 추가적인 귀화식물의 유입을 막고 자생식물의 생육지 보호를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대책과 사면 절개지의 녹화계획 수립 시 종 선정에 관하여 신중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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