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조생'은 온주밀감 중에는 성숙기가 늦은 '좌좌목온주'의 가지변이로 선발된 품종이다. 1996년에 변이 발생이 확인되었고, 1998년에 1차로 선발되어 계통명 'JARES108'로 명명되었다. 2000년에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온주밀감 성목을 중간대목으로 접목을 실시하여 2003~2006년 4년 동안 특성을 조사한 결과, 우수성이 인정됨에 따라 최종적으로 선발하여 '상도조생'으로 명명하였다. '상도조생'은 10월 하순에 성숙하는 극조생온주밀감으로 수세는 극조생온주밀감 중에서는 강한편이고, 수형은 개장형이다. 성숙기는 원목인 '좌좌목온주'에 비해 25일 정도 빠른 10월 하순경이다. 제주에서 재배되고 있는 극조생온주밀감 중 성숙기, 수세, 과형, 과피색 등에서 가장 유사한 품종인 '상야조생'과 비교한 결과, '상야조생'에 비해 당도가 $0.6^{\circ}Bx$보다 높고, 산함량이 낮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도조생'은 '궁본조생', '산천조생', '시문조생' 등 품질이 낮은 극조생온주밀감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도조생'은 온주밀감 중에는 성숙기가 늦은 '좌좌목온주'의 가지변이로 선발된 품종이다. 1996년에 변이 발생이 확인되었고, 1998년에 1차로 선발되어 계통명 'JARES108'로 명명되었다. 2000년에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온주밀감 성목을 중간대목으로 접목을 실시하여 2003~2006년 4년 동안 특성을 조사한 결과, 우수성이 인정됨에 따라 최종적으로 선발하여 '상도조생'으로 명명하였다. '상도조생'은 10월 하순에 성숙하는 극조생온주밀감으로 수세는 극조생온주밀감 중에서는 강한편이고, 수형은 개장형이다. 성숙기는 원목인 '좌좌목온주'에 비해 25일 정도 빠른 10월 하순경이다. 제주에서 재배되고 있는 극조생온주밀감 중 성숙기, 수세, 과형, 과피색 등에서 가장 유사한 품종인 '상야조생'과 비교한 결과, '상야조생'에 비해 당도가 $0.6^{\circ}Bx$보다 높고, 산함량이 낮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도조생'은 '궁본조생', '산천조생', '시문조생' 등 품질이 낮은 극조생온주밀감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angdojosaeng' is a new cultivar from bud spot of Citrus unshiu 'Sasaki unshiu' which has late maturity habit. It was found in 1996, and primary selected and named as 'JARES108' in 1998. 'JARES108' was grafted on to adult satsuma mandarin trees in Seogwipo-si and Jeju-si in 2000. Four years survey ...
'Sangdojosaeng' is a new cultivar from bud spot of Citrus unshiu 'Sasaki unshiu' which has late maturity habit. It was found in 1996, and primary selected and named as 'JARES108' in 1998. 'JARES108' was grafted on to adult satsuma mandarin trees in Seogwipo-si and Jeju-si in 2000. Four years survey on the characteristics of trees and fruits from 2003 to 2006 was carried and confirmed the superiority. Thus it was finally selected as 'Sangdojosaeng'. 'Sangdojosaeng' is a very early wase type satsuma mandarin. It shows relatively strong tree vigor among the very early wase type varieties and its branches are spreading. Its ripening time is late October, 25 days earlier than 'Sasaki unshiu'. Compared to 'Ueno wase' which has similar characteristics with 'Sangdojosaeng' such as ripening time, tree vigor, fruit type and peel color, its soluble solid content of fruit is $0.6^{\circ}Bx$ higher and acidity was a little lower than 'Ueno wase'. Because this cultivar has good quality and its tree makes vigorous growth among very early wase type varieties in Jeju, we expect to substitute it for some very early wase type varieties such as 'Miyamoto wase', 'Ichifumi wase', 'Yamakawa wase', etc.
'Sangdojosaeng' is a new cultivar from bud spot of Citrus unshiu 'Sasaki unshiu' which has late maturity habit. It was found in 1996, and primary selected and named as 'JARES108' in 1998. 'JARES108' was grafted on to adult satsuma mandarin trees in Seogwipo-si and Jeju-si in 2000. Four years survey on the characteristics of trees and fruits from 2003 to 2006 was carried and confirmed the superiority. Thus it was finally selected as 'Sangdojosaeng'. 'Sangdojosaeng' is a very early wase type satsuma mandarin. It shows relatively strong tree vigor among the very early wase type varieties and its branches are spreading. Its ripening time is late October, 25 days earlier than 'Sasaki unshiu'. Compared to 'Ueno wase' which has similar characteristics with 'Sangdojosaeng' such as ripening time, tree vigor, fruit type and peel color, its soluble solid content of fruit is $0.6^{\circ}Bx$ higher and acidity was a little lower than 'Ueno wase'. Because this cultivar has good quality and its tree makes vigorous growth among very early wase type varieties in Jeju, we expect to substitute it for some very early wase type varieties such as 'Miyamoto wase', 'Ichifumi wase', 'Yamakawa wase',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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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시험장,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을 중심으로 감귤 품종 육성에 대한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은그 성과가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10월부터 출하되는 극조생온주밀감의 품질을 개선하고 작형을 다양화 하기 위하여 10월에 성숙하고, 수세가 양호하며 품질이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2000년에 제주시 애월과 서귀포시 도순에 온주밀감 성목을 중간대목으로 ‘JARES108’, ‘좌좌목온주’와 대비 품종으로 ‘상야조생(C. unshiu ‘Ueno wase’)’을 각각 4주씩 접목을 실시하여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생육 및 과실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2003년에서 2006년까지 4년동안 생육, 개화, 과실특성 등을 온주밀감 성목에 접목한 원 품종인 ‘좌좌목온주’, 대비품종인 ‘상야조생’과 비교하였다.
unshiu ‘Ichifumi wase’)과도 과실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과실 특성조사는 품종별 4주에서 평균 크기의 과실 각각 15과를 수확하여 조사하였으며, 잎 특성조사는 녹화된 봄순 끝에서 3～5번째 잎을 동서남북 방향에서 각각 10개씩 총 40개를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엽록소 함량 측정은 엽록소측정기(SPAD-502, Minolta, Japan)을 이용하였고, 당산도 측정은 과실당산도측정기(Horiba-2000, Horiba, Japan)를, 과피색의 측정은 색차계(CR-400, Minolta, Japan)를 이용하였다.
수확기가 비슷한 극조생온주밀감 중 재배면적이 많은 품종들(MIFAFF, 2007)과의 과실품질을 조사하였다. 비교한 6품종 간에 과실횡경, 과형지수, 당도에서는 차이가 나타 나지 않았으나, ‘일남1호’, ‘상도조생’, ‘암기조생’, ‘상야조생’이 산함량이 낮아, 당산비에 있어서는 ‘상도조생’과 ‘일남1호’가 가장 우수하고, 다음으로 ‘암기조생’, ‘상야조생’ 순이었으며, ‘궁본조생’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Table 5).
과실 특성조사는 품종별 4주에서 평균 크기의 과실 각각 15과를 수확하여 조사하였으며, 잎 특성조사는 녹화된 봄순 끝에서 3～5번째 잎을 동서남북 방향에서 각각 10개씩 총 40개를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엽록소 함량 측정은 엽록소측정기(SPAD-502, Minolta, Japan)을 이용하였고, 당산도 측정은 과실당산도측정기(Horiba-2000, Horiba, Japan)를, 과피색의 측정은 색차계(CR-400, Minolta, Japan)를 이용하였다. 다른 특성조사는 농사시험연구조사 기준(RDA, 1995)과 작물별특성조사요령(KSVS, 2011)을 기준으로 하였다.
한편 감귤품종보존포(제주시 애월)에 보존중인 숙기가 비슷한 극조생온주밀감 중에서 제주에서 재배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품종(MIFAFF, 2007), ‘일남1호’(C. unshiu ‘Nichinan1gou’), ‘궁본조생’ (C. unshiu ‘Miyamoto wase’), ‘암기조생’(C. unshiu ‘Iwasaki wase’), ‘산천조생’(C. unshiu ‘Yamakawa wase’), ‘시문조생’(C. unshiu ‘Ichifumi wase’)과도 과실 품질특성을 비교하였다.
대상 데이터
1998년까지 3년 동안 관찰결과 착색이 빠른 것이 인정되어 계통명 ‘JARES108’로 1차선발하여 시험재료로 이용하였다.
‘JARES108’은 2000 년에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도순동에 온주밀감 성목을 중간대목으로 접목하여 2003년에 처음 결실하였다. 이후 2006년까지 4년간 품종 특성을 조사하여 기존의 극조생온 주밀감 품종보다 수세나 과실품질이 우수하여 최종선발하 였으며, 2006년에 농촌진흥청 직무육성 품종으로 선정 되었고(Fig. 2), 종자산업법에 따라 2012년 1월 25일에 국립 종자원에 품종보호출원을 하였다(KSVS, 2012).
성능/효과
‘상도조생’은 ‘좌좌목온주’와 ‘상야조생’에 비해 당도는 높고 산함량은 낮아, 식미를 나타내는 당산비가 높아 품질이 우수하였고, 과 피색도 두 품종에 비해 붉은색이 다소 짙게 나타났다 (Table 3).
비교한 6품종 간에 과실횡경, 과형지수, 당도에서는 차이가 나타 나지 않았으나, ‘일남1호’, ‘상도조생’, ‘암기조생’, ‘상야조생’이 산함량이 낮아, 당산비에 있어서는 ‘상도조생’과 ‘일남1호’가 가장 우수하고, 다음으로 ‘암기조생’, ‘상야조생’ 순이었으며, ‘궁본조생’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Table 5).
잎의 길이, 폭, 두께와 면적은 ‘좌좌목온주’ 보다 작았으며, 비교품종인 ‘상야조생’과는 유사한 특성을 보였다(Table 2).
제주에서 재배되고 있는 극조생온주밀감 중 성숙 기, 수세, 과형, 과피색 등에서 가장 유사한 품종인 ‘상야조 생과 비교한 결과, ‘상야조생’에 비해 당도가 0.6 °Bx보다 높고, 산함량이 낮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3개소에서 특성을 조사한 결과, 발아기는 대비품 종인 ‘상야조생’ 보다 2일 정도, 만개기와 성숙기는 3일 정도 빠르게 나타났다.
후속연구
‘상도 조생’은 기존 10월 하순에 출하되는 ‘궁본조생’, ‘산천조생’, ‘시문조생’ 등을 대체할 수 있어 극조생온주밀감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도조생’은 ‘궁본조생’, ‘산천조생’, ‘시문조생’ 등 품질이 낮은 극조생온주밀감 품종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상도조생의 특징은?
2000년에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온주밀감 성목을 중간대목으로 접목을 실시하여 2003~2006년 4년 동안 특성을 조사한 결과, 우수성이 인정됨에 따라 최종적으로 선발하여 '상도조생'으로 명명하였다. '상도조생'은 10월 하순에 성숙하는 극조생온주밀감으로 수세는 극조생온주밀감 중에서는 강한편이고, 수형은 개장형이다. 성숙기는 원목인 '좌좌목온주'에 비해 25일 정도 빠른 10월 하순경이다.
상도조생이란?
'상도조생'은 온주밀감 중에는 성숙기가 늦은 '좌좌목온주'의 가지변이로 선발된 품종이다. 1996년에 변이 발생이 확인되었고, 1998년에 1차로 선발되어 계통명 'JARES108'로 명명되었다.
1998년 명명된 상도조생의 계통명은?
'상도조생'은 온주밀감 중에는 성숙기가 늦은 '좌좌목온주'의 가지변이로 선발된 품종이다. 1996년에 변이 발생이 확인되었고, 1998년에 1차로 선발되어 계통명 'JARES108'로 명명되었다. 2000년에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온주밀감 성목을 중간대목으로 접목을 실시하여 2003~2006년 4년 동안 특성을 조사한 결과, 우수성이 인정됨에 따라 최종적으로 선발하여 '상도조생'으로 명명하였다.
참고문헌 (7)
Citrus Marketing & Shipping Association. 2011. Analysis of Distribution & Processing of Citrus in 2010. p. 58 (in Korean).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2011. The 2011 State of Agro-livestock in Jeju. Jeju. Korea. pp. 97-98 (in Korean).
Korea Seed and Variety Service (KSVS). 2011. Guidelines of characteristics for application and registration of new varieties in Mandarins. Anyang. Korea. pp. 4-11 (in Korean).
Korea Seed and Variety Service(KSVS). 2012. The gazette of variety protection. 163:41 (in Korean).
Ministry for Food,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of Korea(MIFAFF). 2007.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 of Fruit. pp. 868-869 (in Korean).
Ministry for Food,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of Korea(MIFAFF). 2011. Notification No. 2011-178 of the Ministry for Food,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of Korea (in Korean).
Rural Development Administration(RDA). 1995. Agriculture Experiment Investigation Standard. RDA. Suwon. Korea. pp. 370-381 (i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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