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어머니 개인변인과 가정환경자극이 유아 언어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ome Environmental Stimuli and Mothers' Personal variables in multicultural Family on their Children's Linguistic Abilities원문보기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 개인변인과 가정환경자극이 유아의 언어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다문화가정 어머니 개인변인, 가정환경자극이 유아의 언어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에서는 먼저, 어머니 개인변인에서는 의사소통수단(주로한국어)과 유아 언어능력(수용언어, 표현언어)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환경자극에서는 안정되고 예측할 수 있는 환경의 조직과 유아의 언어능력(수용언어, 표현언어)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언어능력이 어머니의 개인변인과 가정환경자극 중에서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수용언어에서는 가정환경자극 하위변인 중에서 안정되고 예측할 수 있는 환경의 조직, 표현언어에서는 가정환경자극 하위변인 중에서 물리적 환경의 측면이 영향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 개인변인과 가정환경자극이 유아의 언어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다문화가정 어머니 개인변인, 가정환경자극이 유아의 언어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에서는 먼저, 어머니 개인변인에서는 의사소통수단(주로한국어)과 유아 언어능력(수용언어, 표현언어)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가정환경자극에서는 안정되고 예측할 수 있는 환경의 조직과 유아의 언어능력(수용언어, 표현언어)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언어능력이 어머니의 개인변인과 가정환경자극 중에서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수용언어에서는 가정환경자극 하위변인 중에서 안정되고 예측할 수 있는 환경의 조직, 표현언어에서는 가정환경자극 하위변인 중에서 물리적 환경의 측면이 영향력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effect of home environmental stimuli and mothers' personal variables in multicultural family on children's linguistic abilities. The object of this study is 132 infants and their mothers of 82 infant education institutes located in P city. The main results of...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effect of home environmental stimuli and mothers' personal variables in multicultural family on children's linguistic abilities. The object of this study is 132 infants and their mothers of 82 infant education institutes located in P city.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eans of communication (generally Korean) is found to have the greatest effect 0n children's linguistic abilities of the personal variables of mother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Second, the formation of stable and predictable environments affects children's linguistic abilities (receptive and expressive language) most of all the home environmental stimuli. Third, children's receptive language was most affected by the formation of stable and predictable environments, and their expressive language was most affected by the aspects of physical environm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effect of home environmental stimuli and mothers' personal variables in multicultural family on children's linguistic abilities. The object of this study is 132 infants and their mothers of 82 infant education institutes located in P city. The main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eans of communication (generally Korean) is found to have the greatest effect 0n children's linguistic abilities of the personal variables of mother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Second, the formation of stable and predictable environments affects children's linguistic abilities (receptive and expressive language) most of all the home environmental stimuli. Third, children's receptive language was most affected by the formation of stable and predictable environments, and their expressive language was most affected by the aspects of physical environ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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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가정의 어머니 개인변인과 가정환경자극이 유아 언어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밝혀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결과를 요약하여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셋째, 다문화가정 어머니 개인변인과 가정환경자극이 유아의 언어능력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은 어떠한가?
제안 방법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하여 시교육청 및 시청 다문화 관련 담당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82개 유아교육기관의 장에게 유아에 대한 검사 허락과 어머니의 동의를 얻어 실시되었다. 모든 검사와 조사는 연구도구와 절차에 대해 교육을 받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학생이 각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어머니와 유아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통해 실시하였다. 조사 시간은 유아 1인당 약 25분~30분 정도가 소요 되었고 어머니 개인배경 및 가정환경자극 질문지는 어머니 1인당 40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어머니가 한국어 사용이 매우 서툴러 조사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아버지와 기타 가족의 도움을 받아 실시하였다.
모든 검사와 조사는 연구도구와 절차에 대해 교육을 받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학생이 각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어머니와 유아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통해 실시하였다. 조사 시간은 유아 1인당 약 25분~30분 정도가 소요 되었고 어머니 개인배경 및 가정환경자극 질문지는 어머니 1인당 40분 정도가 소요되었으며 어머니가 한국어 사용이 매우 서툴러 조사의 어려움이 있는 경우에는 아버지와 기타 가족의 도움을 받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가정환경자극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이은해, 장영애 (1982)의 가정환경자극검사(HOME)지를 본 연구의 목적에 맞도록 수정하여 대학원 이상의 유아교육 전문가 5명을 통해 검사도구의 내용을 재분석하였으며 내용타 당도는 95%였다. 검사도구 내용 및 문항 수는 [표 2]와 같다.
본 연구의 대상은 P지역 유아교육기관에 다니고 있는 다문화 가정 유아 중 본 연구에 참여 동의를 밝힌 82개 유아교육기관의 유아 132명과 그들 어머니를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에 포함된 일반적인 특성은 [표 1]과 같다.
본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하여 시교육청 및 시청 다문화 관련 담당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82개 유아교육기관의 장에게 유아에 대한 검사 허락과 어머니의 동의를 얻어 실시되었다. 모든 검사와 조사는 연구도구와 절차에 대해 교육을 받은 유아교육을 전공한 학생이 각 유아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서 어머니와 유아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을 통해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에서 사용되어진 척도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여 신뢰도 계수로 사용하였고, 다문화 가정의 어머니 개인변인과 가정환경자극이 유아의 언어능 력을 설명하는 설명량을 알아보기 위하여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유아의 언어능력을 검사하기 위하여 표준화된 언어 발달 검사도구인 취학전 아동용 수용언어/표현언어 발달척도을 사용하였다[5]. 이 척도의 문항내용은 인지개념 및 의미론적 언어능력 41문항, 음운 및 구문론적 언어능력 37문항, 화용론적 언어능력 12문항, 수용언어와 표현언어 각각 45문항으로 총 9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 었으며, 백분위 점수 환산표 제시된 수용언어능력과 표현언어능력의 점수범위는 최저 1점에서 최고 99점까지이다.
성능/효과
[표 4]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문화가정 가정환경자극의 하위변인이 유아의 언어능력을 설명하는 설명량을 살펴보면, 먼저 유아의 언어능력 중 수용언어를 설명하는 설명량을 살펴보면 R 2=.569(F=17.764, P<.001)으 로서 회귀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 수용언어를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변인은 ‘안정되고 예측할 수 있는 환경조직’과 ‘정서적 분위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 개인변인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선행연구를 토대로 제작하였다[1][4][30]. 검사에 대한 타탕성을 검토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어머니 10명과 그 자녀가 다니는 유아교육기관의 담임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질문지를 발송하여 회수된 질문지를 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 신뢰도는 85%였다.
그리고 다문화가정 어머니 개인변인이 유아의 언어능력중 표현언어를 설명하는 설명량을 살펴보면 R 2=.136(F=4.99, p<.01)으로서 회귀식이 통계적으로 유의 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 표현언어를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변인은 ‘어머니의 연령’와 ‘학력’ 그리고 ‘의사소통수단(주로한국어)’인 것으로 나타났다.
Bradlry와 Caldwell(1976)의 연구에서는 4년 6개월된 유아의 초기 가정환경과 언어, 지능과의 관계를 49명의 아동과 그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는데, 결과는 초기 2년 동안에 유아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환경자극, 즉 어머니의 정서적이고 언어적인 응답과 적절한 놀이 자료의 제공, 언어적인 자극 등은 특별한 언어능력의 계속적인 발달과 형성을 위한 기초가 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적극적인 성취기대를 하고 유아와 자주 영향을 주고받으며 그들의 감정적인 요구에 응답해 주는 부모는 그들의 자녀가 환경 안에서 신뢰감과 즐거움을 발달 시키기에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같은 능력이 원동력이 되어 유아의 언어 발달 및 인지적 성장을 돕는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다문화가정 가정환경자극의 하위변인이 유아의 언어능력 중 표현언어를 설명하는 설명량을 살펴보면, R 2=.685(F=29.205, p<..001)으로서 회귀식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 표현언어를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변인은 ‘안정되고 예측할 수 있는 환경조직’과 ‘정서적 분위기’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측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빠른 한국어 습득을 위한 한국어지원 시스템이 요구된다고 본다. 다음으로 다문화가정 어머니 개인변인과 가정환경자극의 하위변인이 유아의 언어능력 중 표현언어를 설명하는 변인들의 상대적 크기는 물리적 환경의 측면, 안정되고 예측할 수 있는 환경조직, 정서적 분위기, 의사소통수단(주로 한국어)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영향력이 설명하는 설명량은 69.
다음으로 다문화가정의 어머니 개인변인과 가정환경 자극의 하위변인이 유아의 표현언어를 설명하는 설명량을 살펴보면, 표현언어를 의미있게 설명하는 변인은 물리적 환경의 측면(B=.591, t=4.47, p<.001)과 안정되고 예측할 수 있는 환경조직(B=1.35, t=4.73, p<.001)과 정서적 분위기(B=.311, t=3.07, p<.01) 그리고 주로한국어 의사소통(B=2.43, t=3.56, p<.01)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독립변인들의 종속변인에 대한 영향력의 상대적 크기는 물리적 환경의 측면(β=.337), 안정되고 예측할 수있는 환경조직(β=.332), 정서적 분위기(β=.195), 주로 사용하는 언어(β=.186)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가정에서 주어지는 가정환경자극이 유아의 언어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알아본 결과, 유아의 언어능력(수용언어, 표현언어)에 있어서는 “안 정되고 예측할 수 있는 환경조직”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문화가정 어머니 개인변인과 가정환경자극이 유아의 언어능력 중 수용언어를 설명하는 변인들 간의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다문화가정 어머니 개인변인과 가정환경자극이 유아의 언어능력을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변인들의 영향력의 상대적 크기가 수용언어에서는 안정되고 예측할 수 있는 환경조직, 주로한국어사용, 정서적 분위기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영향력이 설명하는 설명량은 57.
예측변인에 대한 영향력을 살펴보면, 의사소통수단(주로한국어)(β =.194)로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의 언어능력을 검사하기 위하여 표준화된 언어 발달 검사도구인 취학전 아동용 수용언어/표현언어 발달척도을 사용하였다[5]. 이 척도의 문항내용은 인지개념 및 의미론적 언어능력 41문항, 음운 및 구문론적 언어능력 37문항, 화용론적 언어능력 12문항, 수용언어와 표현언어 각각 45문항으로 총 90개의 문항으로 구성되 었으며, 백분위 점수 환산표 제시된 수용언어능력과 표현언어능력의 점수범위는 최저 1점에서 최고 99점까지이다. 측정도구 신뢰도Cronbach' α는 수용언어 .
이들 세 독립변인의 종속변인을 설명하는 설명량은 57.1%(R 2 =.571)이며, 회귀분석의 최종 모형에 대한 적합도 검증을 살펴보면 회귀식(F=135.39, 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 독립변인의 종속변인을 설명하는 설명량은 69.8%(R 2=.698) 이며, 회귀분석의 최종 모형에 대한 적합도 검증을 살펴보면 회귀식(F=172.21, p<.001)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 본 연구에서 얻어진 시사점과 결론을 제시하면,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개인변인 중에서도 한국어 로의 의사소통이 유아의 언어능력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것과 가정환경 내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자극 중에서는 사회·정서적 관계와 함께 안정된 물리적 환경이 유아의 언어능력 발달에 매우 영향력 있는 요인임을 입증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상으로 자녀의 주 양육을 맡고 있는 어머니의 배경은 유아의 언어발달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유아와 어머니의 생물학적인 의존관계 때문만이 아니라 유아는 그의 최초의 주위세계에 관한 정보를 어머니와의 관계로부터 얻을 수 밖에 없기 때문으로 그를 통해 많은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어머니 개인변인이 유아의 수용언어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알아본 결과, 수용언어에서는 어머니의 개인변인인 어머니의 학력, 의사소통수단(주로한국어)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표현언어에서는 어머니의 의사소통수단(주로한국어)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었으나 어머니의 연령에 있어서는 통계적으로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먼저,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개인변인 중에 어머니의 학력과 유아의 언어능력의 상관이 있음은 선행연구를 지지하고 있다[2][18][20].
한편 ‘발달을 돕는 자극’, ‘언어적 환경의 질’, ‘허용성’, ‘독립성의 육성’, ‘경험의 다양성’, ‘놀이자료’는 표현언어를 유의미하게 예측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는 일반 가정에서 유아의 언어능력과 관련하여 어머니 관련 변인에 비해 아버지 관련 변인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낮게 보고된 선행연구[19][20]에 기초하여 다문화가정에서는 어머니 관련 특성으로만 국한하여 이루어졌음으로 아버지를 비롯한 다양한 가족 구성원 및 유아교육기관 변인들의 영향력을 알아보는 후속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아의 언어습득 및 언어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유아의 언어습득 및 언어발달은 다른 행동 특성과 마찬가지로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발달하며 특히, 유아와 주 양육자인 어머니와의 상호작용에서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유아가 가정에서 어머니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고려해 볼 때, 유아의 언어 능력은 어머 니와의 상호작용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16].
언어 형태면에서 다문화가정 유아가 겪는 것은?
그렇다면 다문화가정 유아의 경우는 어떤 형편인가? 우선 언어 형태면에서 부모 간 주 사용 언어가 상이함 으로 인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는 한국어 사용이 서툴러 자신의 모국어를 사용하거나 문화 차이로 인한 가정생활의 많은 갈등과 어려움 등이 자녀의 언어발달에 필요한 한국어로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함으로 인한 한국어 습득에 어려 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성장 후 언어적 문제를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이전부터 언어관련 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초등학교에서의 학업성취 수준에 초점을 맞추어 한국어 프로그램 운영, 방과 후 활동 강화 등의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1][14][27].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언어적 문제를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대안들은 무엇인가?
어머니는 한국어 사용이 서툴러 자신의 모국어를 사용하거나 문화 차이로 인한 가정생활의 많은 갈등과 어려움 등이 자녀의 언어발달에 필요한 한국어로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함으로 인한 한국어 습득에 어려 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성장 후 언어적 문제를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 이전부터 언어관련 교육이 충분히 이루어져야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에서는 초등학교에서의 학업성취 수준에 초점을 맞추어 한국어 프로그램 운영, 방과 후 활동 강화 등의 대안들을 제시하고 있다 [1][14][27]. 그러나 언어를 습득하는 시기인 초기 가정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환경자극들이 언어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볼 때, 유아들의 언어발달을 위해 다문화가정에서 제공되는 환경자극은 어떠한가를 논의해 볼 수 있는 있는 연구들은 아직 많이 미흡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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