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사회참여 의향 예측요인을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성별과 거주지에 따른 할당표본을 한 강현정(2012)의 데이터 1115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첫째, 현재의 사회참여는 경제활동 77.7%, 자원봉사활동 27.0%, 여가활동 79.3%로 경제활동과 여가활동에 비해 자원봉사활동에의 참여가 상당히 낮았다. 그러나 노후 사회참여 의향은 경제활동 80.9%, 자원봉사활동 76.7%, 여가활동 82.2%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둘째, 현재 사회참여를 하는 베이비붐 세대는 노후에도 사회참여를 하려는 의향이 높았다. 그런데 현재는 사회참여를 하지 않으나 노후에는 사회참여를 하고자 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경제활동의 경우에는 55.8%, 자원봉사활동의 경우에는 70.6%, 여가활동의 경우에는 66.5%였다. 셋째, 현재 사회참여여부가 노후 사회참여 의향의 가장 강력한 예측변인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지속성의 이론의 관점에서 논의하였으며, 노후 삶의 만족도에 중요 변수로 알려진 사회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중년기부터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붐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사회참여 의향 예측요인을 파악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성별과 거주지에 따른 할당표본을 한 강현정(2012)의 데이터 1115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첫째, 현재의 사회참여는 경제활동 77.7%, 자원봉사활동 27.0%, 여가활동 79.3%로 경제활동과 여가활동에 비해 자원봉사활동에의 참여가 상당히 낮았다. 그러나 노후 사회참여 의향은 경제활동 80.9%, 자원봉사활동 76.7%, 여가활동 82.2%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둘째, 현재 사회참여를 하는 베이비붐 세대는 노후에도 사회참여를 하려는 의향이 높았다. 그런데 현재는 사회참여를 하지 않으나 노후에는 사회참여를 하고자 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경제활동의 경우에는 55.8%, 자원봉사활동의 경우에는 70.6%, 여가활동의 경우에는 66.5%였다. 셋째, 현재 사회참여여부가 노후 사회참여 의향의 가장 강력한 예측변인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지속성의 이론의 관점에서 논의하였으며, 노후 삶의 만족도에 중요 변수로 알려진 사회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중년기부터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aims to identify forecasting factors of baby boomer's social participation desire. For this purpose, I utilized Hyun-Jung Kang(2012)'s data whose 1,115 sample were collected based on residential area and gender.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77.7% of baby boomers are actually ...
This study aims to identify forecasting factors of baby boomer's social participation desire. For this purpose, I utilized Hyun-Jung Kang(2012)'s data whose 1,115 sample were collected based on residential area and gender.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77.7% of baby boomers are actually participating in economic activities. 27.0% in volunteering activities and 79.3% in leisure activities. 80.9% of baby boomers have intention to participate in economic activities after retirement, 76.7% in volunteering activities after retirement and 82.2% in leisure activities after retirement. Second, looking at the relationship between current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and intention to participate after retirement, those who are currently having social activities turn out to have higher intention to participate social activities after retirement. Those who wish to participate in social activities, although they don't participate in social activities currently, turn out to be 55.8% for economic activities, 70.6% for volunteering activities and 66.5% for leisure activities. Third, whether they are currently participating in social activities turns out to be most compelling forecasting factor for the desire on social participation after retirement. These results were discussed in terms of the continuity theory. and proposed that you need from the preparation of Middle - aged to activate the participation of important social variables known as old age life satisfaction.
This study aims to identify forecasting factors of baby boomer's social participation desire. For this purpose, I utilized Hyun-Jung Kang(2012)'s data whose 1,115 sample were collected based on residential area and gender. Th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77.7% of baby boomers are actually participating in economic activities. 27.0% in volunteering activities and 79.3% in leisure activities. 80.9% of baby boomers have intention to participate in economic activities after retirement, 76.7% in volunteering activities after retirement and 82.2% in leisure activities after retirement. Second, looking at the relationship between current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and intention to participate after retirement, those who are currently having social activities turn out to have higher intention to participate social activities after retirement. Those who wish to participate in social activities, although they don't participate in social activities currently, turn out to be 55.8% for economic activities, 70.6% for volunteering activities and 66.5% for leisure activities. Third, whether they are currently participating in social activities turns out to be most compelling forecasting factor for the desire on social participation after retirement. These results were discussed in terms of the continuity theory. and proposed that you need from the preparation of Middle - aged to activate the participation of important social variables known as old age life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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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다음으로는 보다 구체적으로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겠다.
따라서 베이비붐 세대인 1955년생부터 1963년생을 대상으로 첫째, 베이비붐 세대의 현재의 사회참여 실태 및 노후 사회참여 의향을 파악하고 둘째, 베이비붐 세대의 현재의 사회참여실태와 노후 사회참여 의향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셋째,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사회참여 의향 예측요인을 파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후의 사회참여를 2인 이상의 공식적·비공식적 단체에서의 참여활동으로, 경제활동, 자원봉사, 여가활동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조작적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베이비붐 세대인 1955년생부터 1963년생을 대상으로 첫째, 베이비붐 세대의 현재의 사회참여 실태 및 노후 사회참여 의향을 파악하고 둘째, 베이비붐 세대의 현재의 사회참여실태와 노후 사회참여 의향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셋째,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사회참여 의향 예측요인을 파악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성별과 거주지에 따른 할당표본을 통해 전국에 거주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현재 사회참여와 노후 사회참여 의향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노후 사회참여 의향의 가장 강력한 예측변수로서 현재 사회참여여부라는 점을 밝혔다. 이러한 결과를 지속성의 관점에서 해석하고 베이비붐 세대와 그들의 노후의 삶을 위한 제언을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이러한 선행연구의 제한점을 보완하여 본 연구에서는 다음 두 가지 측면을 강조하여 연구를 하고자 한다. 첫째, 사회참여에 관한 지속이론에서는 개인의 성향과 중년기에 수행했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중년기와 비슷한 역할을 노년기에도 지속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노년기 사회활동이라고 보았다[25].
제안 방법
가족 역시 비공식적인 단체로 볼 수도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사회’의 개념을 좀 더 협의개념으로 사용하였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사회참여활동의 예측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경제활동참여의향, 노후자원봉사활동참여의향, 노후여가활동참여의향별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로는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과 현재의 사회참여여부, 그리고 노후 사회참여필요성을 투입하였다(Table 3).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첫째, 빈도 분석을 통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현재의 사회참여실태와 노후 사회참여 의향을 파악하였다. 둘째, 교차분석을 통하여 현재의 사회참여실태와 노후 사회참여 의향간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셋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사회참여 의향 예측요인을 파악하였다.
둘째, 선행연구자의 개념을 종합하여 사회참여의 조작적 정의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노후의 사회참여를 2인 이상의 공식적·비공식적 단체에서의 참여활동으로, 경제활동, 자원봉사, 여가활동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조작적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
사전에 본 연구의 목적과 설문작성 요령을 설명한 후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문항에 대한 설명을 조사원이 한 후, 직접 설문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기간은 2011년 8월30일부터 2011년 10월20일까지 약 두 달간으로, 1,200부가 회수된 데이터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현재 사회참여실태와 노후 사회참여 의향을 빈도분석을 통해 살펴봤다(Table 1).
베이비붐 세대의 현재 사회참여와 노후 사회참여 의향 간의 관계를 교차분석을 통해서 살펴보았다(Table 2).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H대학교 재학 중인 사회복지계열 학생 50명과 석·박사과정 학생 5명, 각 지역의 거주 공무원 5명을 조사원으로 하였다. 사전에 본 연구의 목적과 설문작성 요령을 설명한 후 자료 수집을 실시하였다. 문항에 대한 설명을 조사원이 한 후, 직접 설문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조사되었다.
사회인구학적 변인은 성별, 연령, 배우자유무, 학력, 종교, 거주지, 가족동거여부, 건강상태, 수입, 직업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노후의 사회참여를 2인 이상의 공식적·비공식적 단체에서의 참여활동으로, 경제활동, 자원봉사, 여가활동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조작적 정의를 내리고자 한다. 즉, 돈을 버는 경제활동과 남을 위한 봉사활동, 자신을 위한 여가활동으로 구분하여 하위 유형으로 나누고자 한다. 교육활동의 경우 선행연구[35,36,37]를 토대로 여가활동에 포함시키고자 한다.
대상 데이터
조사기간은 2011년 8월30일부터 2011년 10월20일까지 약 두 달간으로, 1,200부가 회수된 데이터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연령이 맞지 않는 경우, 무응답이 많은 경우 등 통계 자료 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설문지를 제외한 1,115부을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38]의 데이터 중 일부를 이용하였다. 이 데이터는 [38]이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활성화를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하여 조사된 데이터이다.
설문 내용은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욕구조사를 위해 현재와 노후의 경제활동, 자원봉사활동, 여가활동, 교육활동에 관한 실태와 욕구 파악을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그 중 경제활동과 자원봉사활동 및 여가활동의 참여여부와 노후 참여의향 관련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H대학교 재학 중인 사회복지계열 학생 50명과 석·박사과정 학생 5명, 각 지역의 거주 공무원 5명을 조사원으로 하였다.
문항에 대한 설명을 조사원이 한 후, 직접 설문을 작성하는 방법으로 조사되었다. 조사기간은 2011년 8월30일부터 2011년 10월20일까지 약 두 달간으로, 1,200부가 회수된 데이터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연령이 맞지 않는 경우, 무응답이 많은 경우 등 통계 자료 분석에 적합하지 않은 설문지를 제외한 1,115부을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사회참여 의향 예측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SPS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첫째, 빈도 분석을 통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현재의 사회참여실태와 노후 사회참여 의향을 파악하였다. 둘째, 교차분석을 통하여 현재의 사회참여실태와 노후 사회참여 의향간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사회참여활동의 예측 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경제활동참여의향, 노후자원봉사활동참여의향, 노후여가활동참여의향별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립변수로는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과 현재의 사회참여여부, 그리고 노후 사회참여필요성을 투입하였다(Table 3).
둘째, 교차분석을 통하여 현재의 사회참여실태와 노후 사회참여 의향간의 관계를 파악하였다. 셋째,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 사회참여 의향 예측요인을 파악하였다.
성능/효과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노후 여가활동 참여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여가활동을 하는 노인 중 32.
3%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경제활동참여의향은 80.9%, 노후자원봉사활동참여의향은 76.7%, 노후여가활동참여의향은 82.2%로 현재 사회참여에 비해 노후 사회참여 의향이 전반적으로 높았다.
3%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사회참여 의향은 경제활동 80.9%, 자원봉사활동 76.7%, 여가활동 82.2%가 참여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현재 사회참여와 노후 사회참여 의향간의 관계를 보면 현재 경제활동과 자원봉사활동,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노후에도 참여하려는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현재는 사회참여를 하지 않으나 노후에는 사회참여를 하고자 하는 베이비붐 세대가 경제 활동 55.
또한 본 연구에서 주목할 만한 결과는 경제활동이나 여가활동의 경우 현재의 참여 실태와 노후참여의향간의 차이가 그다지 크지 않은 반면, 자원봉사의 경우는 현재에 비해 노후 의향이 거의 3배수로 높아진다는 점이다. 자원봉사활동은 노인 개인에게는 퇴직으로 상실되었던 사회적 지위와 역할을 보충해 주며, 상실되기 쉬운 자신의 사회적 가치성을 회복하거나 유지할 수 있게 해주어 자신이 사회에서 유용하고 중요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가치를 갖게 해주는[45,46] 중요한 활동이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 현재 사회참여여부가 노후 사회참여 의향의 가장 강력한 예측변인이었다. [52]은 삶에서 선택을 할 때 사람들은 과거에 자신들에게 유용했던 대처전략이나 활동, 사고방식 등을 사용하게 된다고 주장하였다.
마지막으로 현재 여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93.2%가 노후여가활동참여 의향이 있으며, 현재 여가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베이비붐 세대 중 33.5%가 노후경제활동참여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현재 여가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나 노후에 여가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66.
5%였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경제활동참여의향은 대졸이하인 경우, 현재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노후경제활동필요성을 높게 인지하는 경우 노후경제활동참여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강력한 예측력을 보인 변인은 현재소득활동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노후경제활동참여의향이 4.
3%였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여가 활동참여의향은 대졸이상인 경우,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 현재여가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노후여가활동필요성을 높게 인지하는 경우 노후여가활동참여 욕구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강력한 예측력을 보인 변인은 현재여가활동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여가활동을 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는 그렇지 않은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노후 여가활동 참여의향이 2.
3%였다.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자원봉사활동참여의향은 대졸이상인 경우, 직업이 있는 경우, 현재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노후자원봉사활동 필요성을 높게 인지하는 경우 노후자원봉사활동참여의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강력한 예측력을 보인 변인은 현재자원봉사활동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그렇지 않은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노후 자원봉사활동참여 의향이 4.
셋째,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사회참여욕구 예측요인을 살펴본 결과, 직업이 있는 경우, 현재 사회참여를 하고 있는 경우, 노후사회참여의 필요성을 높게 인지하는 경우 노후경제활동, 노후자원봉사활동, 노후여가활동 참여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학력의 경우 사회참여의 유형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였다. 즉 대졸이상일 경우 자원봉사와 여가활동의 향은 높으나, 경제활동의향은 낮았다. 이는 초졸 및 중졸이하의 낮은 학력을 가진 베이비붐 세대의 경제활동이 높다는[50] 선행연구와 같은 결과이다.
본 연구의 결과에 근거하여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다수의 베이비붐 세대가 경제활동과 여가활동에는 참여하고 있으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수는 전체의 30%가 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노후에는 경제활동과 자원봉사활동, 여가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경우가 대략 80%선이다.
첫째, 경제활동과 관련하여 살펴보면, 우리나라 성인 들의 실제 완전 은퇴연령은 남성 평균 71.2세, 여성 평균 67.9세로 기업의 정년퇴직 시점과 실질 은퇴연령의 차이가 있다. 따라서 지난 20년간 서구에서 관찰되어왔던 ‘징검다리 직업 (Bridge Job)’이나 시간제 근로의 확산과 같은 고령자 노동시장의 변화가 한국에서도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시점에 본격화 되어야 할 것이다[24].
첫째, 현재 사회참여실태를 보면, 경제활동은 77.7%, 자원봉사활동 27.0%, 여가활동 79.3%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사회참여 의향은 경제활동 80.
현재 경제활동 참여를 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87.8%가 노후경제활동참여 의향이 있으며, 현재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베이비붐 세대 중 44.2%가 노후경제활동참여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현재 경제활동을 하고 있지 않으나 노후에 경제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55.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여가 활동참여의향은 대졸이상인 경우,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직업이 있는 경우, 현재여가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노후여가활동필요성을 높게 인지하는 경우 노후여가활동참여 욕구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강력한 예측력을 보인 변인은 현재여가활동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여가활동을 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는 그렇지 않은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노후 여가활동 참여의향이 2.566배 높았다.
현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의 93.2%가 노후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현재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베이비붐 세대 중 29.4%가 노후에도 자원봉사에 참여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현재 자원봉사에는 참여하지 않으나 노후에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70.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자원봉사활동참여의향은 대졸이상인 경우, 직업이 있는 경우, 현재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 노후자원봉사활동 필요성을 높게 인지하는 경우 노후자원봉사활동참여의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강력한 예측력을 보인 변인은 현재자원봉사활동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가 그렇지 않은 베이비붐 세대에 비해 노후 자원봉사활동참여 의향이 4.037배 높았다.
후속연구
이는 개인적인 차원과 사회적인 차원에서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자신의 정체감이나 자신의 직업조건, 자신의 선호 등에 적합한 사회참여 활동이 무언인가를 일생을 통해서 스스로 관찰하고 선택하고 실행을 해 나갈 필요가 있으며, 사회적 차원에서는 선택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려하는 한편 우리사회의 중년에게 적합한 사회적 활동과 프로그램, 교육을 개발하여 제공하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다음으로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하여 보면 현재의 자원봉사여부가 노후 자원봉사의향의 가장 예측력 있는 변수이지만, 앞서 살펴본 본 연구에서 현재의 자원봉사참여비율에 비해 노후자원봉사참여의향이 높아진다는 점을 고려하여 현재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베이비붐 세대만이 아니라 노후자원봉사활동참여 의향이 있는 집단을 선별해 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베이비붐 세대가 원하는 자원봉사의 영역이 ‘여가활동분야(문화해설 등)’ 46.
따라서 자원봉사활동이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하나의 큰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 하는 본 연구의 결과는 노년기의 사회참여로 경제활동이나 여가활동을 놓쳐서는 안되지만,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참여의향이 급증함으로 이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안한다. 이와 관련한다양한 정책적 방안은 논의의 뒷 부분에서 다루었다.
가정 내의 가사활동이나 손주돌보기, 친인척간의 관계 맺기 등은 노년의 삶에서 중요한 경제활동이자 자원봉사활동이며 여가활동일 수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경제활동이 왕성한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활동에 주된 초점을 둠으로서 이러한 활동을 제외하였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보다 포괄적인 개념정의를 통해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에 관해 파악하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여가활동의 경우 선행연구와 직접적인 비교가 어렵다. 선행연구에서는 여가활동을 하위유형별로 참여비율을 제시하고 있어 본 연구와 비교분석이 어려우나 현재 여가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이 높고 노후에도 여가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높다는 점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노후의 삶을 위해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필요함을 제언할 수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베이비붐 세대란?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까지 9년 간 태어난 인구집단으로 2010년 현재 총인구 대비 14.6%(약 721.
베이비붐 세대가 2010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는 1955년부터 1963년까지 9년 간 태어난 인구집단으로 2010년 현재 총인구 대비 14.6%(약 721.5만명)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이 모두 노년기에 접어드는 2030년에는 노인인구가 24.
퇴직 이후에 대한 베이비붐 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
베이비붐 세대는 퇴직 이후의 인생 또는 노년기의 의미를 지금의 노인과는 달리 생각한다[2,3]. 베이비붐 세대는 노후생활을 위한 경제적 여건이 어느 정도 마련되어있고, 교육수준도 높아 퇴직 후에도 자신의 재능을 계속 활용하기를 원하는 세대이다. 이에 따라 노년기 여가생활, 문화생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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