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창의적 사고능력과 자기 효능감, 자기 결정성 동기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Among Self-efficacy, Self-determination and Creative Thinking Ability of Middle School Student원문보기
본 연구는 중학생의 창의적 사고능력과 자기효능감, 자기결정성 동기 요인 간의 상관 및 설명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의 중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능력, 자기효능감, 자기 결정성 동기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상관관계,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창의적 사고능력은 자기효능감과 자기결정성 동기의 하위요인들과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사고능력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은 과제난이도 선호와 자기조절 효능감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자기결정성 동기에서는 내적동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중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을 증진시키는데 과제난이도선호, 자기조절효능감, 내적동기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중학생의 창의적 사고능력과 자기효능감, 자기결정성 동기 요인 간의 상관 및 설명력을 알아보고자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의 중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능력, 자기효능감, 자기 결정성 동기 검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상관관계, 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창의적 사고능력은 자기효능감과 자기결정성 동기의 하위요인들과 유의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사고능력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은 과제난이도 선호와 자기조절 효능감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자기결정성 동기에서는 내적동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중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을 증진시키는데 과제난이도선호, 자기조절효능감, 내적동기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self-efficacy, self-determinative motivation and creative thinking ability. And to confirm the relative predictive power of motivation variables in predicting middle school students' creative thinking ability. The instruments used i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self-efficacy, self-determinative motivation and creative thinking ability. And to confirm the relative predictive power of motivation variables in predicting middle school students' creative thinking ability.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TTCT', 'Self-efficacy' and 'Self-Regulation Scale'. Self-reported response data on these instruments from 212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were analyze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s,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by using SPSS 18.0.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correlations among self-efficacy, self-determinative motivation and creative thinking ability were significant. Second, Task difficulty preferred, self-control efficacy and internal motivation were the best predictor of creative thinking ability in middle school students. This study suggested that Task difficulty preferred, self-control efficacy and internal motivation is essential to improve creative thinking ability in middle school student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among self-efficacy, self-determinative motivation and creative thinking ability. And to confirm the relative predictive power of motivation variables in predicting middle school students' creative thinking ability.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study were 'TTCT', 'Self-efficacy' and 'Self-Regulation Scale'. Self-reported response data on these instruments from 212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were analyzed. The data were analyzed with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 correlations, multipl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by using SPSS 18.0.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correlations among self-efficacy, self-determinative motivation and creative thinking ability were significant. Second, Task difficulty preferred, self-control efficacy and internal motivation were the best predictor of creative thinking ability in middle school students. This study suggested that Task difficulty preferred, self-control efficacy and internal motivation is essential to improve creative thinking ability in middle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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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는 중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과 자기효능감, 자기결정성 동기 간의 관련성을 살펴보고 자기효능감과 자기결정성 동기가 창의적 사고능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중학생 212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능력과 자기효능감, 자기결정성 동기를 검사하여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SPSS 18.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과 자기 효능감과 자기결정성 동기 및 그 하위요인들과는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밝혀보고 그 설명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가설 설정
2. 중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에 대한 자기 효능감 및 자기결정성 동기의 설명력은 어떠한가?
제안 방법
Torrance[18]의 창의성검사(Torrance Test of Creativity Thinking: 이하 TTCT)는 확산적 사고(divergent thinking)를 측정하는 창의성 검사이다. TTCT는 언어검사와 도형 검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문화적, 교육적인 배경이 비교적 배제될 수 있는 도형검사를 사용하여 창의적 사고능력을 측정하였다.
다음으로 두 번째 연구문제인 자기효능감과 자기결정성동기의 창의적 사고능력에 대한 설명력을 알아보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 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2개의 중학교에서 임의로 선정된 10개 학급의 250명이 선정되었다. 그들에게 창의적 사고능력, 자기결정성동기, 자기 효능감 검사가 실시되었다.
사전에 검사방법에 대하여 숙지한 담임교사에 의해 창의적 사고능력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자기결정성동기와 자아효능감 검사는 비교적 자유롭게 시간적 제한 없이 이루어졌다. 수집된 설문지 가운데 불성실하거나 누락된 답변을 제외하고 212명의 학생만을 선별하여 분석하였다.
데이터처리
창의적 사고능력과 자기효능감 및 자기결정성 동기에 관한 반응경향을 알아보고자 기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측정변인들의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정규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왜도와 첨도를 구하였고, 그 결과는 Table 1에 제시된 것과 같다.
0이었다. 창의적 사고능력 및 관련 변인들의 경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 통계치를 산출하고, 상관과 설명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 상관분석, 단계적 다중회귀분석(multiple stepwis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창의적 사고능력과 자기효능감 및 자기결정성 동기에 관한 반응경향을 알아보고자 기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각 측정변인들의 평균과 표준편차, 그리고 정규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왜도와 첨도를 구하였고, 그 결과는 Table 1에 제시된 것과 같다.
이론/모형
본 연구를 위해 사용한 자기효능감 검사는 김아영과 박인영[19]이 한국판으로 표준화 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자신감(8), 자기조절 효능감(10), 과제난이도선호(10) 에 관한 총 28문항으로 이루어져있다.
성능/효과
각 변인들의 왜도의 절대 값이 ‘3’을 넘지 않고 있고, 첨도 또한 절대 값 ‘10’을 넘지 않으므로 구조방정식 모델 분석에서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정규성에서는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였다.
개발된 문항의 척도형식은 ‘확실히 아니다’ 1점에서 ‘확실히 그렇다‘ 6점으로 이루어졌으며 하위요인별로 총점을 구하였으며 신뢰도는 .76 ∼ .83 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결정성 동기가 창의적 사고력을 설명하는 정도는 모두 내적동기가 의미있는 설명력을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성이 내재적 동기와 높은 상관이 있는 것은 기존의 동기 연구[10,16,17]들의 결과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창의적 사고능력은 자기 결정성 동기 및 그 하위 요인들과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Vallerand[23], 조은문, 이종연[24]등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또한 자기 결정성 동기의 하위요인 5개 하위요인 모두 창의적 사고 능력과 유의미한 상관을 나타낸 것은 외적동기도 창의적 사고능력과 정적인 상관이 있음을 나타내는데 이는 Eisenberger, Armeli와 Pretz[4], Eisenberger와 Selbst[25]등이 주장하는 외적 동기가 창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인성과 동기와의 관계를 연구한 김청자[10]는 창의적 인성에 영향을 미치는 동기연구에서 중학생은 내재적 동기의 설명력이 유의하였으며, 고등학생의 경우에도 내재적 동기는 창의적 인성을 의미 있게 설명하고 있다고 하였다. 또한 자기결정성 동기유형이 창의력을 설명해 주는 경우 중학생은 잘 나타나지 않았으나 고등학생은 내재적 동기에 가까운 동일시, 통합, 내적 동기가 유창성, 독창성, 정교성, 창의력 합계를 의미있게 설명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효능감이 창의적 사고능력에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를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통해 알아본 결과 자기효능감에서 의미있는 설명력을 갖는 하위요인은 과제난이도 선호와 자기조절효능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성은현[26]과 장영숙[27]의 결과에서 자기효능감이 창의적 사고력을 의미있게 설명하다고 주장한 결과를 지지한다고 할 수 있다.
김명숙, 정대련, 이종희[17]의 연구에서는 과학영재와 일반아의 창의성을 예측하는 변인으로 자기효능감의 하위변인인 자기조절효능감이 가장 영향력 있는 설명 변인이라고 주장하였다. 이상에서와 같이 자기효능감은 일관되게 창의성과 유의한 관련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56) 순으로 나타났다. 자기 결정성동기의 하위요인 중 통합조절은 외적 동기 중 가장 자율적이며 자신이 받아들인 가치, 목표, 욕구가 통합될 때 나타나는 동기로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M=3.11, SD=.45), 내사조절, 내적동기, 외적동기, 동일시 조절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 결정성 동기의 하위요인 5개 하위요인 모두 창의적 사고 능력과 유의미한 상관을 나타낸 것은 외적동기도 창의적 사고능력과 정적인 상관이 있음을 나타내는데 이는 Eisenberger, Armeli와 Pretz[4], Eisenberger와 Selbst[25]등이 주장하는 외적 동기가 창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자신의 목표나 가치의 중요성으로 스스로 선택하는 동일시 조절 동기, 외적 동기유형 중 가장 자율적인 유형으로 자신이 받아들인 가치, 목표, 욕구와 통합되는 통합조절 동기 그리고 과제자체에 관심과 기쁨으로 가장 자율적인 내적 동기는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들은 비교적 자신이 스스로 흥미와 기쁨으로 자발적으로 행하려는 경향에서부터 외부로부터의 인정이나 수용을 목표로 하는 동기까지 모두 창의적 사고능력과 상관이 있는 결과로부터 동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창의성 점수의 평균을 살펴보면 창의적 사고능력의 하위요인 점수는 유창성(M=39.92, SD=23.07), 독창성 (M=38.25, SD=25.21), 정교성(M=21.64, SD=20.2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자기효능감 하위요인의 평균점수는 자신감(M=3.11, SD=.45), 과제난이 선호도(M=3.05, SD=.30), 자기조절 효능감(M=3.00, SD=.56) 순으로 나타났다. 자기 결정성동기의 하위요인 중 통합조절은 외적 동기 중 가장 자율적이며 자신이 받아들인 가치, 목표, 욕구가 통합될 때 나타나는 동기로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M=3.
창의적 사고능력은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가운데 어렵고 도전적인 과제를 좋아하는 능력과 스스로를 조절하는 능력이 의미있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사고능력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유창성은 난이도 과제 선호도, 자신감의 두 요인이 5.9%를 의미있게 설명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창성은 난이도과제 선호와 자기조절효능감이 9.8%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교성은 자기조절효능감과 과제난이도 선호가 4.
창의적 사고능력은 자기결정성 동기에 속하는 6개 하위요인 모두와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16 ∼ .37, p<.05).
6%, 자기조절효능감이 약 3%로 나타났다. 창의적 사고능력은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가운데 어렵고 도전적인 과제를 좋아하는 능력과 스스로를 조절하는 능력이 의미있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사고능력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유창성은 난이도 과제 선호도, 자신감의 두 요인이 5.
3%를 의미있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사고능력은자기스스로 흥미와 관심을 갖고 과제에 집중하여 그 일을 끝까지 수행하려고 하는 내적동기가 의미있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사고능력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유창성, 독창성, 정교성이 모두 자기결정성 동기 가운데 가장 자율적인 동기인 내적동기만이 의미있는 설명력을 나타냈다.
자기효능감이 창의적 사고능력에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 Table 3과 같다. 창의적 사고능력을 설명해주는 요인으로는 난이도 과제선호가 7.6%, 자기조절효능감이 약 3%로 나타났다. 창의적 사고능력은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가운데 어렵고 도전적인 과제를 좋아하는 능력과 스스로를 조절하는 능력이 의미있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결정성 동기가 창의적 사고능력에 얼마나 영향력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 Table 4와 같다. 창의적 사고능력을 설명해주는 요인은 자기결정성동기의 내적동기가 13.3%를 의미있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적 사고능력은자기스스로 흥미와 관심을 갖고 과제에 집중하여 그 일을 끝까지 수행하려고 하는 내적동기가 의미있는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중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능력과 자기 효능감 간에는 정적상관이 있고, 하위요인인 과제난이도선호, 자기 조절효능감, 자신감과도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들[15-17]의 결과와도 일치 하는 것으로 새롭고 독특한 생각을 하거나 다양하게 생각하는 능력 등은 자기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정정하는 자기조절능력이나 스스로의 행동과 생각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 쉬운 과제보다는 어렵고 도전적인 과제를 선택 하려는 경향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중학생들은 비교적 자신이 스스로 흥미와 기쁨으로 자발적으로 행하려는 경향에서부터 외부로부터의 인정이나 수용을 목표로 하는 동기까지 모두 창의적 사고능력과 상관이 있는 결과로부터 동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창의적 사고능력의 신장을 위해서 유념해야 할 점은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거나 다른 학생들과는 다른 표현을 하고 싶어 할 수 있는 의욕을 지니고 기회를 만들어주고 격려할 수 있는 지도방법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지역의 중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므로 일반화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광범위한 지역의 표집을 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더불어 자기효능감과 자기결정성 동기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성향의 요인과의 관계성을 분석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의적인 요인은 창의성 요인에서도 정의적인 요인과 관련된 창의적 성향이나 성격 등의 유사점을 밝히는 경험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서울지역의 중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므로 일반화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광범위한 지역의 표집을 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더불어 자기효능감과 자기결정성 동기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성향의 요인과의 관계성을 분석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창의적인 사고능력과 더불어 자기효능감과 자기결정성 동기와 마찬가지로 창의적인 성향의 요인과의 관계성을 분석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정의적인 요인은 창의성 요인에서도 정의적인 요인과 관련된 창의적 성향이나 성격 등의 유사점을 밝히는 경험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유경훈[6,7], 유경훈,김청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결정성에 대하여 어떠한 연구 결과를 나타냈는가?
창의성과 동기와의 관계를 밝힌 선행 연구는 대부분이유아나 아동 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극히 제한적이다. 유경훈[5]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내외동기와 창의성과 긍정적인 상관이 있음을 밝혔으며, 유경훈[6,7], 유경훈,김청자[8]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결정성이 높은 동기는 창의성 신장에 도움을 주며, 창의적 인성과 관련이 있을 것임을 시사하였다. Moneta와 Siu[2]는 홍콩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내재적 동기와 창의성이 긍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으며, 하대현[9]의 연구에서도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성 과제수행에서 내적 동기가 창의적 수행에 외적동기보다 더 크게 관련된 양상을 나타냈다.
자기효능감은 무엇인가?
창의성과 관련된 또 다른 중요한 요인으로 자기효능감을 들 수 있다. 자기효능감은 개인이 갖는 인지적 자원이나 동기 혹은 다양한 행동 과정들을 동원할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판단 및 신념[11]으로 자기효능감이 높은 아동은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보다 많이 노력하고 쉽게 풀리지 않는 도전적인 과제를 선택하여 인내심을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특성이 있다. Stipek[12], Zsolnai[13] 등의 연구에 의하면 자기효능감이 높은 학습자들은 낮은 학습자들에 비해 자신의 수행에 대해 높은 기대를 하며 학습과제를 더 가치 있게 판단하며 높은 수준의 과제참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효능감과 창의성이 정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선행연구 중 김원경과 우남희는 어떠한 결과를 나타냈는가?
자기 효능감과 창의성이 정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Sternberg[14]는 창의성 발달을 연구하면서 아동의 성공을 예언하는 가장 좋은 변인은 아동의 능력보다는 아동의 성공에 대한 믿음이라고 하여 자기효능감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배진수와 이영만[15]은 자기효능감과 창의적사고력과 창의적 인성과의 관계를 연구하였는데 정적인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원경과 우남희[16]는 초등학생의 경우 자기효능감이 창의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김명숙, 정대련, 이종희[17]의 연구에서는 과학영재와 일반아의 창의성을 예측하는 변인으로 자기효능감의 하위변인인 자기조절효능감이 가장 영향력 있는 설명 변인이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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