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거주 외국인 통행실태 및 교통사고 분석을 이용한 교통안전서비스 증진방안 연구 Enhancement of Transportation Safety Service for Foreigner Residing in Ansan Through Analysis of Travel Behavior and Traffic Accident원문보기
국내거주 외국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선호하는 교통안전서비스에 제공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교통사고 분석과 외국인 통행실태 조사를 시행하여 외국인의 교통사고 위험도를 파악하고 아울러 외국인이 원하는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조방정식 모형의 주요 연구결과, 교통사고 위험도에는 교통지리 이해도가 (-)0.29, 교통법규 이해도가 (-)0.17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정책필요도에는 교통수단 이해도가 0.25, 교통사고 위험도가 0.29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도는 정책 이용의향에 0.38(직접효과 0.09, 간접효과 0.29), 정책 필요도는 0.74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정책이용 의향은 외국인 교통안전서비스 정책 효과에 0.35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외국인 교통안전서비스 정책은 교통안전교육이 약 88%, 맞춤형 다문화지구가 약 85%, 포털교통정보가 약 75% 정도 관측변수(내생변수)들에 의하여 설명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와는 달리 외국인 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조적이며, 체계적인 분석과 모형화 과정을 통해 외국인 교통안전정책의 효과와 우선순위를 정량적으로 도출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국내거주 외국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선호하는 교통안전서비스에 제공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교통사고 분석과 외국인 통행실태 조사를 시행하여 외국인의 교통사고 위험도를 파악하고 아울러 외국인이 원하는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구조방정식 모형의 주요 연구결과, 교통사고 위험도에는 교통지리 이해도가 (-)0.29, 교통법규 이해도가 (-)0.17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정책필요도에는 교통수단 이해도가 0.25, 교통사고 위험도가 0.29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도는 정책 이용의향에 0.38(직접효과 0.09, 간접효과 0.29), 정책 필요도는 0.74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고, 정책이용 의향은 외국인 교통안전서비스 정책 효과에 0.35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외국인 교통안전서비스 정책은 교통안전교육이 약 88%, 맞춤형 다문화지구가 약 85%, 포털교통정보가 약 75% 정도 관측변수(내생변수)들에 의하여 설명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기존 연구와는 달리 외국인 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조적이며, 체계적인 분석과 모형화 과정을 통해 외국인 교통안전정책의 효과와 우선순위를 정량적으로 도출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There is a need to provide appropriate transportation safety services to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nhance transportation safety services for foreigners. In order to identify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analysis of traffic accidents was conducted using a s...
There is a need to provide appropriate transportation safety services to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nhance transportation safety services for foreigners. In order to identify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analysis of traffic accidents was conducted using a survey of foreigner travel behavior.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model, the study suggests directions to achieve improvement of traffic safety services for foreigners who are unfamiliar with the transportation systems. The study results show that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is influenced by two factors: comprehension of transport geography and of traffic laws. Necessity of policy is influenced by two factors: comprehension of transportation system and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Intention of using policy is influenced by two factors: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and necessity of policy. Effect of policy is affected by the intention of using policy. The results also demonstrate that the traffic safety services for foreigner can be described as endogenous variables which are approximately 88% of the traffic safety education, 85% of the demanded multicultural district, and 75% of the portal traffic information. Compared with existing research, this study provides a systematic methodology to evaluate effects and the order of priority in establishing traffic safety policies for foreigners.
There is a need to provide appropriate transportation safety services to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nhance transportation safety services for foreigners. In order to identify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analysis of traffic accidents was conducted using a survey of foreigner travel behavior.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model, the study suggests directions to achieve improvement of traffic safety services for foreigners who are unfamiliar with the transportation systems. The study results show that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is influenced by two factors: comprehension of transport geography and of traffic laws. Necessity of policy is influenced by two factors: comprehension of transportation system and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Intention of using policy is influenced by two factors: the risk of traffic accidents and necessity of policy. Effect of policy is affected by the intention of using policy. The results also demonstrate that the traffic safety services for foreigner can be described as endogenous variables which are approximately 88% of the traffic safety education, 85% of the demanded multicultural district, and 75% of the portal traffic information. Compared with existing research, this study provides a systematic methodology to evaluate effects and the order of priority in establishing traffic safety policies for foreign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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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카이제곱 및 확률값을 모형 적합성의 판단근거로 하는 동시에 이와 더불어 GFI, AGFI, RMR, CFI 등을 고려하면서 적합도를 평가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외국인의 교통안전 서비스 증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국인에 대한 교통사고 분석을 실시하여 내국인과 외국인의 사고특성을 분석한 후, 이에 기반하여 외국인 통행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분석하여 기존 교통서비스의 문제점, 만족도, 중요도, 애로점, 개선사항 등을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외국인 교통사고 위험도 모형을 개발하여 주요 요인과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여 최종적으로는 외국인 교통안전 서비스 증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따라서, 국내 거주 외국인 증가에 따라 외국인 교통사고 증가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맞춤형 다문화지구 조성, 포털정보제공 등의 외국인 교통안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본 연구는 외국인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연구의 시초가 될 수 있으며, 특히 기존 연구와는 달리 외국인 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조적이며, 체계적인 분석과 모형화 과정을 통해 외국인 교통안전정책의 효과와 우선순위를 정량적으로 도출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향후 본 연구를 통해 국내거주 외국인의 교통안전서비스 증진은 물론 이를 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의 교통안전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외국인의 교통안전 서비스 증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외국인에 대한 교통사고 분석을 실시하여 내국인과 외국인의 사고특성을 분석한 후, 이에 기반하여 외국인 통행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분석하여 기존 교통서비스의 문제점, 만족도, 중요도, 애로점, 개선사항 등을 도출하고자 한다. 또한 외국인 교통사고 위험도 모형을 개발하여 주요 요인과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여 최종적으로는 외국인 교통안전 서비스 증진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국내 거주 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로 외국인 교통사고 또한 증가되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나, 외국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선호하는 교통안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내국인과 외국인의 교통사고 유형을 비교 분석과 외국인 통행실태 조사를 시행하여 외국인의 교통사고 위험도를 파악하고 아울러 외국인이 원하는 개선방향을 조사하여, 외국인의 교통안전서비스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이는 외국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하고, 또한 외국인이 선호하는 교통안전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였기 때문이다. 본 연구에서는 외국인 통행실태 조사를 시행하여 외국인의 교통사고 위험도를 파악하고, 아울러 외국인이 원하는 개선방향을 조사하여 구조방정식을 이용 외국인의 교통안전서비스 모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우선, 외국인은 사고경험이 많지 않으므로 교통사고 위험도를 핵심 요소로 삼고 이러한 교통사고 위험도에 영향을 주는 변수집단을 한국 이해도, 교통지리 이해도, 교통 수단 이해도, 교통법규 이해도로 삼았다. 그리고 교통사고 위험도는 다시 다양한 개선정책 대안과 이러한 정책대안의 이용의향, 효과와 관련될 것이므로 이를 가정하여 설계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된 가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05)로서 귀무가설을 기각하였다. 그러나 표본수가 많거나 변수의 수가 일정 규모 이상이면 구조방정식 모형에서 chi-square 검정은 큰 의미가 없기에 분석을 지속하기로 하였다11).
기초모형에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 항목과 경로계수를 제외하고 수정모형을 제시하였다.
다만 국가별 특징별 구분에서는 교통안전 변수의 군집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따라서 외국인을 군집할 수 있는 주요한 변수로 교통사고의 경험에 대한 세부 분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사고 경험에 따른 통행실태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외국인 교통사고 위험도는 한글 및 한국어 이해도, 지리적 이해도, 각 교통수단 이용방법 등 여러 요인과 관련되어 이러한 다양한 변수들 간의 관계와 상관성을 체계적으로 해석하기 위해서 구조방정식을 적용하였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과는 다른 사회ㆍ경제ㆍ문화ㆍ지리적 요소가 교통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므로, 이에 대한 세부적인 인과관계를 모형화 하였다.
안산거주 외국인 240명을 대상으로 한글/한국어에 대한 이해도, 출신국가와 우리나라의 교통 문화/법규에 대한 차이, 지리적 이해도 및 수단별 이용실태, 사고경험 등 통행실태 조사를 시행하였다. 외국인 통행실태 기초 분석 결과, 실제 한국에 거주하면서 체험되는 교통사고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리적 이해도가 교통사고 위험도와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가져, 한국의 교통문화 및 지리적 이해도가 낮을수록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게 느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안산거주 외국인 및 외국인 지원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서비스에 대한 사전 인터뷰 조사, 교통사고 분석, 그리고 설문 분석 결과를 통해 모향의 기본변수 및 기본 가설을 설정하였다. 외국인 대상 교통안전서비스 선택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크게 한국언어 이해도, 교통지리 이해도, 교통수단 이해도, 교통법규 이해도, 정책필요도, 정책사용 의향 등 7가지로 분류하여 설정하였다.
안산거주 외국인 및 외국인 지원센터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서비스에 대한 사전 인터뷰 조사, 교통사고 분석, 그리고 설문 분석 결과를 통해 모향의 기본변수 및 기본 가설을 설정하였다. 외국인 대상 교통안전서비스 선택시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크게 한국언어 이해도, 교통지리 이해도, 교통수단 이해도, 교통법규 이해도, 정책필요도, 정책사용 의향 등 7가지로 분류하여 설정하였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단순히 교통사고 자료로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기 보다는 실제 외국인의 통행실태를 알아보고, 이와 더불어 교통사고 위험도, 교통사고 경험, 현재 교통안전 서비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장래 교통안전 개선대책의 예상효과 등을 조사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외국인의 통행실태에 기반한 교통안전의 애로점, 만족도, 개선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지는 총 9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의 외국인 교통사고 위험도는 한글 및 한국어 이해도, 지리적 이해도, 각 교통수단 이용방법 등 여러 요인과 관련되어 이러한 다양한 변수들 간의 관계와 상관성을 체계적으로 해석하기 위해서 구조방정식을 적용하였다. 특히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과는 다른 사회ㆍ경제ㆍ문화ㆍ지리적 요소가 교통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므로, 이에 대한 세부적인 인과관계를 모형화 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서는 안산·시흥 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경기도 거주 외국인의 33.6%)하고 있는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의 최근 5년(2007-2011년)동안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하여 사고분석을 수행하였다.
설문조사는 총 240부 중 활용이 어려운 16부를 제외한 224부가 사용되었다. 자료의 신되도 향상을 위해 국가별로 언어로 번역 수행하였으며, 러시아 38부, 베트남 43부, 인도네시아 45부, 중국 57부, 태국 41부가 회수되었다.
설문조사는 총 240부 중 활용이 어려운 16부를 제외한 224부가 사용되었다. 자료의 신되도 향상을 위해 국가별로 언어로 번역 수행하였으며, 러시아 38부, 베트남 43부, 인도네시아 45부, 중국 57부, 태국 41부가 회수되었다.
데이터처리
최종수정모형에 대한 공분산과 상관계수에 대한 분석 결과 각 항목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조방정식모형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념신뢰도와 평균분산 추출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가설방향 및 관련성 검토를 위하여 총합척도10)를 이용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잠재요인(내적요소)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개념신뢰도와 평균 분산추출을 확인할 수 있다. 요인에 대한 측정변수의 신뢰성을 계산한 결과 교통안전서비스 효과 관련 개념들 간의 신뢰성은 교통법규 이해도, 정책효과 항목의 경우 0.
이론/모형
외국인의 경우 내국인과는 다른 사회·경제·문화·지리적 요소가 교통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므로, 이에 대한 세부적인 인과관계를 모형화하기 위해서는 구조방정식을 좋은 대안으로 고려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외국인 대상 교통안전서비스 효과에 영향을 주는 구조방정식 모형의 분석을 위하여 AMOS 18.0을 이용하였으며, 구조방정식 모형의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능/효과
- 교통사고 위험도가 가장 낮게 나온 러시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다른 나라와 위험도가 다르게 나타났으며, 또한 거주지역에 대한 지리적 이해도 및 인근 도로교통현황 인지도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리적 이해도가 교통사고 위험도와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R2 추정 결과 잠재요인(외생변수)인 교통안전서비스가 관측변수(내생변수)들에 의하여 설명되는 설명력은 교통안전교육이 약 88%, 맞춤형 다문화지구가 약 85%, 포털교통정보가 약 75%로 교통안전서비스별로 높은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각각의 표준화된 경로계수를 바탕으로 교통안전서비스 정책 효과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파악한 결과, 정책 이용의향이 0.35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즉, 정책이용의향이 1 증가할 때 교통안전서비스 정책의 효과는 0.
864) 등의 적합도 지수는 대체로 모형의 권장 적합 수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위험도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 중 한국 언어 이해도와 교통수단 이해도, 교통법규 이해도의 경우 유의미하지 않고, 정책 필요도에서도 한국언어 이해도, 교통지리 이해도, 교통법규 이해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책 필요도에서는 교통수단 이해도와 교통사고 위험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교통수단 이해도와 교통사고 위험도가 증가할수록 외국인 대상 교통안전서비스 정책의 필요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경로계수가 모두 양(+)의 부호를 가짐)되었다. 교통사고 위험도의 표준화된 경로계수는 0.29로서, 교통수단 이해도보다 교통안전서비스 정책 필요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교통안전서비스의 효과와 관계된 변수에 대한 신뢰도 분석결과에서 변수에 대한 신뢰도 계수가 ‘정책 필요도’ 항목을 제외하고 0.7이상으로 나타나 높은 수준의 신뢰도를 갖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다음으로, 내생변수인 교통안전서비스 효과와 각 외생변수들과의 관계의 방향성을 살펴보면, 한국언어 이해도는 (-)의 방향으로, 나머지 변수들은 (+)의 방향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독립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선 문제는 우려되지 않았다.
이러한 패턴은 국내 지리에 대한 인지도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교통 서비스의 인지도는 거주 기간이 1년 미만자의 약 50%는 버스 및 철도(지하철)에 대한 서비스 상황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4년 이상은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외국인 교통안전서비스 정책은 교통안전교육이 약 88%, 맞춤형 다문화지구가 약 85%, 포털교통정보가 약 75% 정도 관측변수(내생변수)들에 의하여 설명되는 것으로 분석되어, 이러한 우선순위의 개선대안을 시행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국내 거주 외국인 증가에 따라 외국인 교통사고 증가 등의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에 대한 교통안전교육, 맞춤형 다문화지구 조성, 포털정보제공 등의 외국인 교통안전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895로 나타나 비교적 적합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또 오차를 평가하는 지수 중 RMR은 0.105, RMSEA는 0.068로 나타나 적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은 적합한 수준으로 판단할 수 있다.
측정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대체로 권장수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도에는 교통 지리 이해도와 교통법규 이해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들은 유의미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기초모형의 공분산의 경우 ‘교통법규 이해도↔한국언어 이해도’ 간의 공분산은 0.122, 표준오차(S.E.)는 0.104, 유의확률은 p=0.245>0.05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먼저 교통사고 위험도와 타 내생변수와의 관계의 방향성을 살펴보면, 한국언어 이해도, 교통지리 이해도, 교통수단이해도, 교통법규 이해도는 (-)의 방향으로 분석되어 본 연구에서 설정한 가설적 방향성과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분석 결과, 외국인의 교통사고 위험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이며, 입국 초기보다 현재의 위험이, 또한 일반적인 외국인의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조사되어, 외국인이 느끼는 사고위험도가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교통사고 경험과 교통사고 위험도의 상관관계가 매우 높아.
분석결과 측정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기초모형과 마찬가지로 GFI(0.873), RMR(0.153), AGFI(0.828), NFI(0.868) 등으로 대체로 모형의 권장 적합 수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모형의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Ryu (2009)은 외국인 통근 특성에 따른 지역 유형별 비교하고자, 직주일치 경향을 보이는 외국인 통근자의 일반적인 통근 특성을 나타내는 지역과 직주불일치 경향을 나타내는 예외적인 지역으로 분류하여 각 유형별 특성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고용비율이 높은 통근 유입형은 유출되는 통근자가 근거리 통행을 하는 반면 유입되는 통근자는 상대적으로 원거리 통행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0)은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교통서비스 개선방안을 찾고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체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교통상황 인지도 및 통행실태 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국내 거주 기간이 4년 미만인 응답자 중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응답자는 21.9%(거주기간이 1년 미만의 약 60%)였으나, 4년을 초과하면서 8.6%로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패턴은 국내 지리에 대한 인지도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2%로 외국인은 교통 사고 가해자가 보다 피해자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교통사고의 건당 사상자수는 외국인 가해자 교통사고는 1.64명/건, 외국인 피해자 교통사고는 약 0.94명/건으로, 외국인이 가해자인 교통사고의 건당 평균 사상자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거주 외국인 240명을 대상으로 한글/한국어에 대한 이해도, 출신국가와 우리나라의 교통 문화/법규에 대한 차이, 지리적 이해도 및 수단별 이용실태, 사고경험 등 통행실태 조사를 시행하였다. 외국인 통행실태 기초 분석 결과, 실제 한국에 거주하면서 체험되는 교통사고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리적 이해도가 교통사고 위험도와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가져, 한국의 교통문화 및 지리적 이해도가 낮을수록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게 느끼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다만 국가별 특징별 구분에서는 교통안전 변수의 군집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단순히 교통사고 자료로 이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기 보다는 실제 외국인의 통행실태를 알아보고, 이와 더불어 교통사고 위험도, 교통사고 경험, 현재 교통안전 서비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장래 교통안전 개선대책의 예상효과 등을 조사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더 타당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외국인의 통행실태에 기반한 교통안전의 애로점, 만족도, 개선사항 등을 조사하기 위해 설문지는 총 9개 파트로 구성되었다.
요인에 대한 측정변수의 신뢰성을 계산한 결과 교통안전서비스 효과 관련 개념들 간의 신뢰성은 교통법규 이해도, 정책효과 항목의 경우 0.7 이상으로 분석되었고, 교통지리 이해도, 교통수단 이해도, 정책 필요도, 정책 사용 의향 항목의 경우 신뢰도가 0.7 이하로 분석되었으나 평균분산추출(AVE) 지수가 모두 0.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교통안전서비스 효과 관련 요인들의 내적 일관성은 타당한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확인적 요인분석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잠재요인(내적요소)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개념신뢰도와 평균 분산추출을 확인할 수 있다. 요인에 대한 측정변수의 신뢰성을 계산한 결과 교통안전서비스 효과 관련 개념들 간의 신뢰성은 교통법규 이해도, 정책효과 항목의 경우 0.7 이상으로 분석되었고, 교통지리 이해도, 교통수단 이해도, 정책 필요도, 정책 사용 의향 항목의 경우 신뢰도가 0.7 이하로 분석되었으나 평균분산추출(AVE) 지수가 모두 0.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교통안전서비스 효과 관련 요인들의 내적 일관성은 타당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단, 한국언어 이해도와 교통사고 위험도 항목의 경우 단일 변수로 구성되어 있기에 개념신뢰도와 평균분산추출 분석에서 제외하였다.
정책 이용의향은 교통사고 위험도와 정책 필요도 항목에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때, 교통사고 위험도 항목의 경우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정책 필요도를 매개하여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책 이용의향의 경우 교통사고 위험도는 0.
이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47건으로 외국인 운전자 교통사고의 16.3%를 구성하고 있으며, 특히 무면허 교통사고는 25.6%(230건)로 나타나 외국인 대상 운전면허 교육 및 관련 제도의 개선·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41%에 해당하였다. 전체 외국인 교통사고 중 가해자 비율은 0.19%, 피해자 비율은 0.22%로 외국인은 교통 사고 가해자가 보다 피해자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교통사고의 건당 사상자수는 외국인 가해자 교통사고는 1.
정책 이용의향은 교통사고 위험도와 정책 필요도 항목에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때, 교통사고 위험도 항목의 경우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정책 필요도를 매개하여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때, 교통사고 위험도 항목의 경우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정책 필요도를 매개하여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책 이용의향의 경우 교통사고 위험도는 0.38(직접효과 0.09, 간접효과 0.29), 정책 필요도는 0.74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로계수의 유의수준이 0.
17)에 비해 교통사고 위험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정책 필요도에서는 교통수단 이해도와 교통사고 위험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교통수단 이해도와 교통사고 위험도가 증가할수록 외국인 대상 교통안전서비스 정책의 필요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경로계수가 모두 양(+)의 부호를 가짐)되었다. 교통사고 위험도의 표준화된 경로계수는 0.
4% 설명되고 있다. 정책필요도는 교통사고 위험도와 교통수단 이해도에 의해 11.7% 설명되고 있으며(SMC 0.117), 교통사고 위험도에 대한 SMC값은 0.150으로 교통지리 이해도와 교통법규 이해도에 의해 15.0% 설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초기모형의 분석결과 GFI(0.872), RMR(0.148), AGFI (0.822), NFI(0.864) 등의 적합도 지수는 대체로 모형의 권장 적합 수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위험도에 영향을 미치는 항목 중 한국 언어 이해도와 교통수단 이해도, 교통법규 이해도의 경우 유의미하지 않고, 정책 필요도에서도 한국언어 이해도, 교통지리 이해도, 교통법규 이해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총합척도를 이용하여 교통안전서비스와 관련된 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외생변수의 하위 요인(잠재변수)들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유의한 상관관계(P<0.01, P<0.05)를 나타내고 있었다.
최종수정모형에 대한 공분산과 상관계수에 대한 분석 결과 각 항목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조방정식모형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념신뢰도와 평균분산 추출을 확인하였다.
측정모형의 적합도 지수는 대체로 권장수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교통사고 위험도에는 교통 지리 이해도와 교통법규 이해도가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이들은 유의미한 관계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모형의 적합도를 가름하는 지수를 보면, 교통안전서비스 관련 전체변수의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에서는 GFI 0.905, AGFI 0.850, NFI는 0.895로 나타나 비교적 적합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또 오차를 평가하는 지수 중 RMR은 0.
후속연구
따라서, 향후 외국인과 관련 교통안전 의식, 교통서비스 개선 등의 연구 수행시에는 교통카드 데이터 등 실제 통행패턴에 근거해, 내국인과 외국인의 비교 분석을 통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교통사고 자료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 한정되어 외국인 교통사고 표본수가 적어(내국인:32,020건, 외국인: 131건) 세부적인 분석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외국인 설문조사 또한 안산 원곡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지역적 차이를 간과한 측면이 있었다, 좀 더 광범위한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조금 더 높은 설명력을 가진 모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설문은 안산 원곡동 일원의 국내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조사되어 내국인 거주자와는 다른 특성을 보일 것으로 보이며, 향후 교통안전서비스 정책사업 실행시 사전·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그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지리적 이해도가 교통사고 위험도와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교통사고의 경험은 외국인을 군집할 수 있는 주요한 변수로 이에 대한 세부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외국인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연구의 시초가 될 수 있으며, 특히 기존 연구와는 달리 외국인 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구조적이며, 체계적인 분석과 모형화 과정을 통해 외국인 교통안전정책의 효과와 우선순위를 정량적으로 도출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향후 본 연구를 통해 국내거주 외국인의 교통안전서비스 증진은 물론 이를 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의 교통안전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수의 현황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수1)는 모두 140만 9천577명으로, 작년보다 11.4% 증가했으며, 이는 우리 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5천73만4천284명)2)의 2.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거주자 증가로 인한 사회·경제·문화적 문제의 대표적인 예는?
또한, 국내 외국인 거주자는 산업연수생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에 유입되기 시작한 1990년대 초 이래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며, 단순 기능인력에 해당되는 외국인 근로자는 약 60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다양한 사회·경제·문화적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외국인 교통사고 증가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외국인 운전자가 발생시킨 교통사고의 구성 비율은?
최근 3년간(2009-2011년) 외국인 운전자가 발생시킨 교통사고3)는 모두 900건으로, 이로 인해 18명이 사망하고 1,339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47건으로 외국인 운전자 교통사고의 16.3%를 구성하고 있으며, 특히 무면허 교통사고는 25.6%(230건)로 나타나 외국인 대상 운전면허 교육 및 관련 제도의 개선·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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