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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상세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이용한 아열대 기후대 및 극한기온사상의 변화에 대한 연구
Studies on Changes and Future Projections of Subtropical Climate Zones and Extreme Temperature Events over South Korea Using High Resolution Climate Change Scenario Based on PRIDE Model 원문보기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Regional Geographers, v.19 no.4, 2013년, pp.600 - 614  

박창용 (포항공과대학교 환경연구소, 건국대학교 기후연구소) ,  최영은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지리학과) ,  권영아 (건국대학교 기후연구소) ,  권재일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지리학과) ,  이한수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지리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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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PRIDE 모델에 기반하여 산출된 $1km{\times}1km$ 공간 해상도의 RCP 4.5와 RCP 8.5 상세 기후변화 시나리오와 수정된 쾨펜-트레와다의 기후구분 기준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아열대 기후대와 극한기온지수의 변화와 전망을 분석하였다. 현재 일부 남부 해안에서 나타나는 아열대 기후대는 미래로 갈수록 서해안 및 동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확장하며, 대도시 지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극한기온지수의 경우 미래로 갈수록 RCP 4.5와 RCP 8.5 두 시나리오 모두 우리나라 모든 곳에서 추위와 관련한 지수의 빈도는 감소하며, 더위와 관련된 지수의 빈도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특히 RCP 8.5 시나리오의 경우 2071~2100년에는 해발고도가 높은 일부 산지를 제외한 우리나라의 대부분 지역에서 일최고기온 $33^{\circ}C$ 이상의 폭염이 30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강화된 기후변화 대응 프로세스 구축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aims to examine spatially-detailed changes and projection of subtropical climate zones based on the modified K$\ddot{o}$ppen-Trewartha's climate classification and extreme temperature indices using $1km{\times}1km$ high resolution RCP 4.5 and RCP 8.5 climate change 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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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 2012).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IPCC(Intergovernmental Panel for Climate Change) 5차 평가 보고서에 대응하고자 새롭게 구축된 PRIDE(PRISM based Downscaling Estimation) 모델에 기반한 고해상도의 상세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현재 육상 및 해양 생태계의 분포 특성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수정된 쾨펜-트레와다의 기후 구분 기준(권영아 등, 2007)에 근거한 아열대 기후대의 변화를 2011년부터 2100년까지 30년 단위로 분석하고 극한기온사상의 미래 변화를 공간적으로 상세하게 제시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2011년부터 2100년까지 남한의 상세한 아열대 기후대와 극한기온사상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공간 해상도 1km×1km인 RCP (Representative Concentration Pathways) 4.
  • 본 연구에서는 IPCC 5차 평가보고서에 대응하고자 새롭게 생산된 PRIDE 모델에 기반한 고해상도의 RCP 4.5와 RCP 8.5 남한 상세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현재 육상 및 해양 생태계의 분포 특성과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수정된 쾨펜-트레와다의 기후 구분 기준에 근거한 아열대기후대의 변화를 2011년부터 2100년까지 30년 단위로 분석하고 극한기온사상의 미래 변화를 공간적으로 상세하게 제시하였다. 2011~2040년에는 RCP 4.
  • 우리나라의 지형을 상세하게 고려하고, 모델의 계통 오차를 제거하였을 뿐만 아니라 현재 생산된 기후변화 시나리오 중 가장 향상된 공간 해상도인 1km×1km인 남한 상세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미래의 아열대 기후대와 극한기온사상의 미래 변화에 대해 조사한 본 연구는 기존의 연구 결과와 비교했을 때 향상된 공간 규모에서 좀 더 과학적으로 향상된 결과를 제시하였다고 생각한다.

가설 설정

  • 5 W/m2에서 안정화되는 저농도 시나리오로서 온실가스 저감 정책이 상당히 실현되었음을 가정하는 배출 시나리오이다. 2100년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540ppm의 상태를 가정하며, 기존의 SRES B1 시나리오의 복사강제력보다 약간 크다. RCP 8.
  • 5)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숫자는 2100년에 가정한 안정화되는 복사강제력(W/m2)를 나타낸다(백희정 등, 2011). 본 연구에서 사용한 RCP 4.5 시나리오는 2100년 후에 약 4.5 W/m2에서 안정화되는 저농도 시나리오로서 온실가스 저감 정책이 상당히 실현되었음을 가정하는 배출 시나리오이다. 2100년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540ppm의 상태를 가정하며, 기존의 SRES B1 시나리오의 복사강제력보다 약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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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 정부는 기후변화의 징조에 대해 어떤 대책을 마련하였나? 7℃ 상승하는 등 기후변화의 징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정부는 2010년 10월에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적응대책을 수행하기 위해 건강과 재난/재해, 농업, 산림, 해양/수산업, 물관리, 생태계 등 7개 부문으로 구성된 부문별 적응대책 분야와 기후변화 감시 및 예측, 적응산업/에너지, 교육/홍보 및 국제협력 등 3개 부문으로 구성된 적응기반 대책 분야로 국가기후 변화 적응대책을 마련하였다. 건강 부문의 경우 폭염에 대한 건강영향 평가 및 감시체제를 구축하고,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집중적인 보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지구적인 온난화 경향으로 인하여 어떤 것이 변화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는가? 전지구적인 온난화 경향과 이로 인한 극한기후 사상의 발생 빈도, 강도, 공간적 범위 또는 지속시간이 변화하게 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다(IPCC, 2007). 이에 따라 자연생태계가 받는 스트레스는 증가하게 될 것이고 심각한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것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부정적인 영향에 경제적인 손실과 생계의 위협 등이 증가한 이유는?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하여 최근 수십 년 간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는 요인에 대한 지식의 증가와 인명 손실 감소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한 부정적인 영향에 사회적인 개입이 충분하지 않아서 경제적인 손실과 생계의 위협 등이 증가하였다. 이에 따라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정확하게 예상하고 취약성 감소와 적응 능력 향상,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 보다 강화된 위험관리 프로세스가 요구되고 있다(Stern, 2006; IPCC, 2007; 2012; UNISDR, 20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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