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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수촌리 출토 칠기 칼집의 보존
Conservation of the Lacquered Sheath Excavated from Soochon-ri, Gongju, Korea 원문보기

박물관보존과학 = Conservation science in museum, v.14, 2013년, pp.1 - 5  

이용희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 ,  연정아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 ,  박정혜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 ,  김수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보존과학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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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박물관에서 의뢰한 공주 수촌리 출토 봉상의 칠기 칼집을 보존처리 및 분석을 하였다. 이 칠기는 철제유물들과 일괄 수습되었다. 전체적으로 외압에 의해 파손되어 있었으며 일부 칠기 편은 철 산화물에 부착되어 있고 손실된 부분도 있었다. 먼저 X-ray 촬영을 통해 함께 출토된 금속구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칠 도막에 대한 분석을 하여 제작기법에 대해 연구하였다. 그 후 보존처리를 하여 원래의 형태를 구현하고자 하였으며, 보관 및 전시를 위한 보호틀을 제작하였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nalysis and conserve a lacquered sheath excavated from Soochon-ri, Gongju, Korea. The lacquered sheath was collected together with iron relics. The lacquered sheath was damaged and lost the parts by the external pressure. Many parts were adhered with the rust. Firstly, t...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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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보존처리 전 X-ray를 촬영하여 이들 금속구가 칠기의 일부인지에 대한 여부를 판단하였다. 그리고 칠기 편의 단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칠 도막 구조 및 칠기의 제작기법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 이전 다호리 출토 건조 칠기 보존처리에서 HPC, PSNY-6 등을 사용해 처리한 예가 있다[1,2]. 따라서 수촌리에서 출토된 건조 칠기 칼집을 대상으로 칠 도막 분석을 실시한 후 보존처리하고자 하였다.
  • 칠기는 철제 살포와 철제 삼지창 등의 금속유물들과 일괄 출토되었다. 특히 일부 칠기 위에 금속구들이 부착되어 있어 보존처리 전 X-ray를 촬영하여 이들 금속구가 칠기의 일부인지를 판단하고자 하였다. X-ray 촬영 조건은 120 kV, 5 mA, 4 min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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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공주 수촌리에서 출토된 칠기의 형태는 어떠하였는가? 칠기의 형태는 봉상으로, 칠기의 총 길이는 138 cm, 폭은 최대 39 mm, 칠 도막의 두께는 평균 1.15 mm이었다. 실처럼 가는 물질을 단위문양 5.5 cm × 2.9 cm의 능형문으로 엮고 그 위에 옻칠을 하였다(Figure 2).
공주 수촌리의 칠기 칼집은 어떤 상태로 출토되었는가? 장기간 매장환경에 놓인 유물은 토압이나 인위적인 외부압력으로 인해 파손되기 쉽고, 유물 자체의 무게를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의 취약한 상태로 출토된다[6]. 공주박물관에서 의뢰한 공주 수촌리 출토 칠기 칼집도 전체적으로 외압에 의해 찌그러지고 파손되어 있었으며, 칠내부에 바탕 재료로 추정되는 목재는 완전히 부후되어 소실되었고 칠 도막만이 존재하는 상태이었다. 따라서 칠기는 이미 건조된 상태이므로 수분의 증발로 인한 손상은 없었다[7].
이물질을 제거한 칠기 편의 강화처리는 어떻게 진행하였는가? 분리된 칠기 편들은 Ethyl alcohol을 면봉 및 부드러운 붓 등에 적셔 흙과 철 산화물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였다. Ethyl alcohol을 용매로 한 HPC 3% 용액을 부드러운 붓으로 도포하여 강화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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