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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기록학연구 = The Korean Journal of Archival Studies, no.36, 2013년, pp.3 - 33
곽건홍 (한남대학교대학원 기록관리학과)
기록관 도서관 박물관 등 문화유산기관의 중장기 발전 전략은 이들 기관의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이다. 본고는 이와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국가 대표 문화유산기관의 발전 전략 추진 배경, 추진과제 등을 비교 분석하고, 정책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도출했다. 아울러 문화유산기관의 낮은 위상으로부터 비롯된 발전 전략의 한계에 대해서도 서술하였다. 이와 같은 분석을 바탕으로 문화유산기관의 협력을 위해서는 독자적 발전 전략을 폐기하고, 공동 발전 전략으로의 전환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The medium and long term plan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factors for the cooperation between cultural institutions such as archives, libraries and museums. This paper tries to analyze comparatively the development strategies' backgrounds and tasks of the national representative cultural institutio...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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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기관의 협력을 견인하는 주된 이유는? | 문화유산기관의 협력을 견인하는 주된 이유는 ‘정보통신기술의 혁신과 인프라의 확대 등에 따른 이용자의 요구가 변화’4)한 점이다. 곧 이용자는 각기 다른 디지털 자원을 통합된 공간을 통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 |
도서관 정책 수립에 대한 조정, 집행 권한은 누구에게 있나? | 16) 비록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지만, ‘도서관위원회’의 위상은 상당히 낮은 편이다. 정책 수립에 대한 조정·집행 권한은 문화체육관광부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이 갖고 있다. 곧 아래 신문보도에서 지적한 것처럼 문화체육관광부의 통제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 |
문화유산기관 발전 전략의 수립 주체와 위상 문제를 검토하는 것은 어떤 과정인가? | 문화유산기관 발전 전략의 수립 주체와 위상 문제를 검토하는 것은 문화유산기관 사이의 협력 확대, 공동의 과제 창출 등이 어떤 행정환경에서 이루어지는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문화유산기관의 위상은 발전 전략이 현실적으로 구현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와 관련이 있으며, 향후 협력의 전망과 관련된 부분이므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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