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quire{mediawiki-texvc}$

연합인증

연합인증 가입 기관의 연구자들은 소속기관의 인증정보(ID와 암호)를 이용해 다른 대학, 연구기관, 서비스 공급자의 다양한 온라인 자원과 연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행자가 자국에서 발행 받은 여권으로 세계 각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연합인증으로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는 NTIS, DataON, Edison, Kafe, Webinar 등이 있습니다.

한번의 인증절차만으로 연합인증 가입 서비스에 추가 로그인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합인증을 위해서는 최초 1회만 인증 절차가 필요합니다. (회원이 아닐 경우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연합인증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최초이용시에는
ScienceON에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로그인 (본인 확인 또는 회원가입) → 서비스 이용

그 이후에는
ScienceON 로그인 → 연합인증 서비스 접속 → 서비스 이용

연합인증을 활용하시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9-20세기 조선 의가들의 '『본초강목』 재구성하기'
'Reorganization of 『BenChaoGangMu』' of medical practitioners in Joseon Dynasty in the 19th-20th centuries 원문보기

한국의사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history, v.26 no.2, 2013년, pp.1 - 7  

오준호 (한국한의학연구원)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re are three kinds of books written by different authors in different regions in the 19th century. These books include "BonChoYuHam (本草類函)" (1833), "BonChoBuBangPyeonRam (本草附方便覽)" (1855) and "BonChoBang (本草方)" (1860?). However, these books are very similar in terms of content and format. They wer...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아이콘 AI-Helpe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 이 작업은 이미 황도연이 『본초부방편람』 편찬 과정에서 대략적으로 밝혀 놓은 바 있다. 하지만 본고는 이 작업이 2세기에 걸쳐 조선에서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을 지적하여 조선 후기 『본초강목』이 내재화된 과정을 좀 더 거시적으로 조망해 보고자 한다.
본문요약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20세기 본초강목 재구성 작업이 이루어진 책은? 19세기에 나타난 증상 중심의 『본초강목』 재구성 작업은 20세기에도 몇 차례 더 이루어진다. 1928년 간행된 『양무신편』과 『수세비결』이 그것이다. 『양무신편(兩無神編)』은 남재철(南載喆)18)이 정묘년(1921) 무더위로 많은 사람이 죽은 것을 목도하고 이를 계기로 저술한 의학서적이다.
본초부방편람의 저자는 누구이며 어떠한 내용을 담은 책인가? 『본초부방편람』은 조선 후기 활약했던 황도연(黃度淵)10) 의 저작으로 비교적 널리 알려져 있다. 『본초부방편람』 역시 14책 28권의 방대한 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의보감(東醫寶鑑)』과 『본초강목』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문에서 저자는 “『본초침선(本草鍼線)』으로 『동의보감』의 미비한 점을 보충하였다”11)고 하였고, 번례(凡例)에서는 “『침선』의 병증 분류법이 『동의보감』과 달라 이미 사용법이 익숙한 것만 못하므로 『보감』의 목차를 위주로 하되 한두 가지 혹은 서너 가지를 합해서 분속시켜 놓았다”12)라고 하였다.
본초강목에서 본초를 어떻게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을 수 없었던 3가지 서적들에서 이런 공통점이 나타나는 것은 이들 서적들이 모두 『본초강목』에 실려 있는 부방(附方) 들을 병증에 따라 새로 편집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본초강목』에는 본초를 ① 석명(釋名), ② 기미(氣味), ③ 주치(主治), ④ 발병(發明), ⑤ 부방(附方)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는데, ‘부방’은 해당 본초를 활용한 소규모 처방을 모은 것이다. 앞의 세 서적들이 취합한 것은 바로 이 ‘부방’들이다.
질의응답 정보가 도움이 되었나요?

저자의 다른 논문 :

LOADING...

관련 콘텐츠

오픈액세스(OA) 유형

BRONZE

출판사/학술단체 등이 한시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 또는 일정기간 경과 후 접근을 허용하여, 출판사/학술단체 등의 사이트에서 이용 가능한 논문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콘텐츠

저작권 관리 안내
섹션별 컨텐츠 바로가기

AI-Helper ※ AI-Helper는 오픈소스 모델을 사용합니다.

AI-Helper 아이콘
AI-Helper
안녕하세요, AI-Helper입니다. 좌측 "선택된 텍스트"에서 텍스트를 선택하여 요약, 번역, 용어설명을 실행하세요.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된 텍스트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