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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년대~1600년대 고문헌에 기록된 술의 고찰 - 순곡주류 중 단양주를 중심으로 -
Review on Sools, Korean Traditional Rice Liquors of Ancient Literatures Published in 1400~1600s: Focusing on Single-Brewed Rice Liquors, Danyangju 원문보기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Korean Journal of Food & Cookery Science, v.29 no.2, 2013년, pp.193 - 208  

원선임 (청운대학교 식품영양학과)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haracteristics and brewing methods of Danyangju, which is one of the traditional single brewed rice liquors using Korean ancient literatures publishes from the 1400's to 1600's. Total 32 Danyangju products and 55 brewing methods were found by revie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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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우리 민속주역사의 전성기에 해당되는 조선시대 1400년대부터 1600년대 사이에 발행된 고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술의 종류를 분류하고 밑술의 재료, 주재료의 처리방식, 누룩의 형태, 발효기간, 제조법 등에 대한 조리과학적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민속주의 계승ㆍ발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자료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술의 분류는 선행연구(이효지 2009)에 따라 양조곡주, 증류주류, 기타주류로 구분하였다.
  • 양조곡주는 가장 오래된 우리의 전통곡주이며(이철호와 김기명 1993) 순곡주류와 혼양곡주로 분류하고 순곡주류는 빚는 방법에 따라 단양주, 이양주, 삼양주 등으로 분류한다(이효지 2009). 본고에서는 양조곡주의 순곡주류 중 일반단양주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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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우리나라 삼국시대 때 전통주의 주조기술 수준은 어떠했는가? 우리나라 술의 역사를 정확하게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민족의 형성과 더불어 자연채취식 시대의 원시생활이 시작된 이래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견해가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박록담 2002). 우리나라 전통주의 주조기술은 삼국형성기에 이미 곡물을 바탕으로 술누룩[酒麴]과 곡아(穀芽)로 술을 빚는 방법을 익히고 있었으며 이후 정립기, 붕화기, 개발기, 정착기, 전성기, 침몰기, 표류기 등(장지현 1989)의 시대적 변화를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 술의 역사의 시작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은 무엇인가? 우리나라 술의 역사를 정확하게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민족의 형성과 더불어 자연채취식 시대의 원시생활이 시작된 이래 자연발생적으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견해가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박록담 2002). 우리나라 전통주의 주조기술은 삼국형성기에 이미 곡물을 바탕으로 술누룩[酒麴]과 곡아(穀芽)로 술을 빚는 방법을 익히고 있었으며 이후 정립기, 붕화기, 개발기, 정착기, 전성기, 침몰기, 표류기 등(장지현 1989)의 시대적 변화를 거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1400년대부터 1600년대 사이 조선시대에 발행된 14권의 고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순곡주류 중 일반단양주 종류와 제조 방법은 몇 가지 인가? 1400년대부터 1600년대 사이 조선시대에 발행된 14권의 고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순곡주류 중 일반단양주의 종류를 분류하고 밑술의 재료, 주재료의 처리방식, 누룩의 형태, 발효기간, 제조법 등을 분석ㆍ고찰한 결과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단양주의 종류는 총 32종이었으며 단양주의 제조방법은 총 55가지가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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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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