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ground & Objectives: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and relationship among University students' attitude to reproductive health, value of marriage and children Methods: With a descriptive survey design, a self-report study was conducted and collected 470 responses from u...
Background & Objectives: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and relationship among University students' attitude to reproductive health, value of marriage and children Methods: With a descriptive survey design, a self-report study was conducted and collected 470 responses from university students in Chungcheongnam-Do.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used to analyze data. Results: It was found that ther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attitude to reproductive health according to the following variables: age(F=2.91, p<.05), college(F=2.49, p<.05), sexual experience(t=7.54, p<.001). value of marriag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t=-7.05, p<.001), college(F=4.42, p<.05), plan to marriage(t=-5.58, p<.001) and plan to having children(t=-4.30, p<.001). Value of childre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t=4.52, p<.001), plan to marriage(t=-4.30, p<.001) and plan to having children(t=6.33, p<.001). Attitude to reproductive health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value of marriage(t=6.33, p<.001), value of marriage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value of child(r=.224, p<.01).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education for improving attitude to reproductive health, value of marriage and child are necessary to overcome low fertility. In addition, it is needed to further research and at the national level policy.
Background & Objectives: The aim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and relationship among University students' attitude to reproductive health, value of marriage and children Methods: With a descriptive survey design, a self-report study was conducted and collected 470 responses from university students in Chungcheongnam-Do.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were used to analyze data. Results: It was found that there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attitude to reproductive health according to the following variables: age(F=2.91, p<.05), college(F=2.49, p<.05), sexual experience(t=7.54, p<.001). value of marriag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t=-7.05, p<.001), college(F=4.42, p<.05), plan to marriage(t=-5.58, p<.001) and plan to having children(t=-4.30, p<.001). Value of childre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according to gender(t=4.52, p<.001), plan to marriage(t=-4.30, p<.001) and plan to having children(t=6.33, p<.001). Attitude to reproductive health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value of marriage(t=6.33, p<.001), value of marriage was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value of child(r=.224, p<.01). Conclusion: These results suggest that education for improving attitude to reproductive health, value of marriage and child are necessary to overcome low fertility. In addition, it is needed to further research and at the national level policy.
본 연구는 대학생의 생식건강에 대한 태도, 결혼관 및 자녀관에 대해 파악하고, 상관성을 확인하여 대학생의 결혼 및 출산, 생식건강 관련 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생식건강에 대한 태도의 측정도구는 안숙희 등(2008)의 연구에서 생식건강 관련 건강행위 측정을 위해 사용한 문항 중 생식건강에 대한 태도 측정에 꼭 필요하다고 평가한 문항을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총 26문항으로 구성된 5점 Likert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0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 척도로 되어있으며, 합계점수가 높을수록 생식건강에 대한 태도가 개방적인 것으로 평가한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충청남도 소재 S 대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대학생들 중 연구자의 설문의도를 이해하고 본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서를 작성한 남・여 대학생 51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결측 및 부실 기재한 응답자를 제외한 470명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표본크기의 적절성을 위하여 Cohen의 Statistical power analysis를 이용하였으며, 유의수준 .
데이터처리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식건강에 대한 태도, 결혼관 및 자녀관에 대한 점수의 차이는 t-test, ANOVA 후 사후 분석으로는 Scheffe test를 실시하였으며,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 대학생의 생식건강에 대한 태도와 결혼관 및 자녀관의 상관성은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결혼관에 대한 도구는 ‘미래세대의 결혼・출산 친화적 가치관 정립을 위한 종합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삼식(2006)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도구는 총 12문항으로 구성된 5점 Likert 척도 형태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자녀관에 대한 도구는 ‘미래세대의 결혼・출산 친화적 가치관 정립을 위한 종합연구’ 를 바탕으로 한 이삼식(2006)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총 10문항으로 구성된 5점 Likert 척도형태이고, 전혀 그렇지 않다 0점에서 매우 그렇다 4점 척도로 구성 되어있으며, 합계점수가 높을수록 자녀관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임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생식건강에 대한 태도와 결혼관에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결혼관과 자녀관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결혼관과 자녀관에서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생식건강에 대한 태도와 결혼관 및 결혼관과 자녀관에서의 상관성이 유의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1학년 학생에 제한하여 수행하였으므로, 전체 대학생에게 연구 결과를 적용할 때는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식건강에 대한 태도는 연령, 소속 단과대학, 성관계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결혼관은 성별 및 단과대학, 결혼 희망 여부, 자녀 희망 여부에 따라, 자녀관은 성별, 결혼 희망 여부, 자녀 희망 여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생식건강에 대한 태도와 결혼관에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결혼관과 자녀관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1학년 학생에 제한하여 수행하였으므로, 전체 대학생에게 연구 결과를 적용할 때는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개념들 간의 영향력을 파악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며 바람직한 결혼관, 자녀관, 생식건강의 태도 형성을 위한 학교보건 교육안의 마련 및 교육 체계 변화가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결혼관이란?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사람들의 가치관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결혼과 자녀에 대한 관점에도 많은 변화가 있으며, 만혼, 비혼, 출산기피현상이 발생하였다. 결혼관은 가정을 이루는데 필요한 결혼과 배우자 선택에 대한 가치관(김경신과 이선미, 1998)으로 정의되는데, 결혼을 하여 가족을 구성하는 것이 당연한 생의 과정으로 이해되었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젊은 세대들에게 있어서 결혼은 선택 혹은 의사결정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김승권(2006)은 결혼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가 가족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결혼이나 출산 등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강조하여 결혼관의 변화가 가족의 기초가 되는 자녀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하였다.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어떤 상황들이 발생하였나?
사회가 급변함에 따라 사람들의 가치관이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결혼과 자녀에 대한 관점에도 많은 변화가 있으며, 만혼, 비혼, 출산기피현상이 발생하였다. 결혼관은 가정을 이루는데 필요한 결혼과 배우자 선택에 대한 가치관(김경신과 이선미, 1998)으로 정의되는데, 결혼을 하여 가족을 구성하는 것이 당연한 생의 과정으로 이해되었던 기성세대와는 달리 젊은 세대들에게 있어서 결혼은 선택 혹은 의사결정의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결혼관과 자녀관 및 생식건강의 태도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이유는?
Erickson(1994)은 대학생이 발달 단계상 후기 청소년기에 속하고, 자아정체감을 형성하는 시기라고 하였다. 특히 대학생은 청년기와 성인 초기로 이어지는 시기로 이 시기의 가치관 혼란은 성인기의 역할 혼란을 가져 올 수 있으며, 이 시기에 형성된 가치관은 일생을 통해서 영향을 줄 수 있다(Hitlin과 Piliavin, 2004). 그러므로 앞으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당사자이면서 잠재적 의사결정자라 할 수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결혼관과 자녀관 및 생식건강의 태도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