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균형조절치료가 뇌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오영택; 한동욱

doi:10.13066/kspm.2013.8.2.163

균형조절치료가 뇌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Balance Control Therapy on Brain Activation 원문보기

대한물리의학회지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physical medicine, v.8 no.2, 2013년, pp.163 - 173

Abstract ▼ AI-Helper

PURPOSE: This study determined the effect of balance control therapy in the brain activation. METHODS: Twenty-two college students who showed decrease of muscle strength in O-ring test were as participants in this study. And the subjec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experimental group (n=13) and control group (n=9). Measurement device is portable EEG (Nihonkhoden, Japan). Examinations used twenty electrodes attached to the head to capture electrical brain signals during 5 minutes with brain activated states such as the awaked state and the data were compared between the two groups. RESULTS: After treatment by balance control therapy, P3 (p<.025) and P4 areas (p<.025) showed a significantly lower ST index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The variation of ST index in P4 area (p<.025) was decreased in the experimental group but was increased in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se results showed that the balance control therapy was helpful to change the brain activation such as the stress (ST) index at the sensory area in the college students.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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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비해 대조군의 경우에는 치료원칙과는 맞지 않게 반대로 적용하였는데 그 절차는 실험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검사를 하였을 때 근력이 더 약하고, 통증이 더 심하다고 한 쪽에는 외관에 있는 치료 점들을 차례로 자극하고, 반대쪽에는 외관에 있는 치료 점들을 차례로 자극하였다. 뇌파의 측정은 치료 전과 후에 실시하였으며, 뇌파의 변화들을 비교, 분석하여 치료효과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파의 최종 분석은 대조군 2명이 잡파가 너무 심해서 제외하고 총 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특히, 지금까지 보완대체의학과 관련하여 뇌파를 이용한 선행연구들을 살펴보면 기공요법, 향기요법, 음악치료, 요가, 원예치료, 마사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시되고는 있으나 수기요법과 관련된 뇌파의 연구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균형조절치료의 진단방법에서 근력의 약화와 유연성 제한 및 통증이 나타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균형조절치료를 실시하였을 때 치료 직후에 확인된 신체 증상의 긍정적인 변화가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에는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M대학에 재학 중인 2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균형조절치료가 뇌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는 원칙에 따라 균형조절치료의 진단과 치료를 적용하는 실험군과 원칙과 반대로 적용하는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치료 전과 후에 나타나는 뇌파의 변화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에 부응하여 본 연구는 균형조절치료 전과 후의 신체적 변화들이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에는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으며, 뇌파를 측정한 후에 단순히 α 파의 증감만으로 뇌의 안정성을 판단한다거나 β 파의 증감만으로 뇌의 활성도를 판단하는 것은 뇌의 상호 유기적인 활동성을 고려해볼 때 부적절한 판단법이라 생각되어 대역별 상호 연관성에 따라 판단하였다(Park, 2004).

제안 방법

검사를 위해 휴대용 무선뇌파측정기(Nihonkhoden, 일본)를 이용하였으며, 전극부착부위는 Figure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제적으로 통일 되어 있는 10∼20 전극법으로 Fp1, Fp2, Fpz, F3, F4, F7, F8, Cz, C3, C4, T3, T4, T5, T6, Pz, P3, P4, O1, O2, 양 이개(ear lobe)에 전극을 부착하였다(Kim 등, 2005).
3. 뇌파측정

뇌파검사는 대상자의 상부 근육에 위치한 18개의 과 긴장 점들을 치료한 후에 재진단을 통해서 확인된 통증의 감소, 근력 증가, 유연성 증진이 뇌파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기위한 측정도구로 이용되었다. 검사를 위해 휴대용 무선뇌파측정기(Nihonkhoden, 일본)를 이용하였으며, 전극부착부위는 Figure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제적으로 통일 되어 있는 10∼20 전극법으로 Fp1, Fp2, Fpz, F3, F4, F7, F8, Cz, C3, C4, T3, T4, T5, T6, Pz, P3, P4, O1, O2, 양 이개(ear lobe)에 전극을 부착하였다(Kim 등, 2005).
본 연구의 대상자는 M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하였다. 먼저 본 연구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게 위해서 약 80명의 대상자에게 균형조절치료의 진단방법인 오링테스트를 양손에 각각 실시하였으며, 이때 양손의 근력에 심한 차이를 나타낸 26명을 1차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다시 26명을 대상으로 다른 진단방법인 유연성 검사를 실시하여 유연성의 제한과 함께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는 24명의 학생들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검사를 위해 휴대용 무선뇌파측정기(Nihonkhoden, 일본)를 이용하였으며, 전극부착부위는 Figure 2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제적으로 통일 되어 있는 10∼20 전극법으로 Fp1, Fp2, Fpz, F3, F4, F7, F8, Cz, C3, C4, T3, T4, T5, T6, Pz, P3, P4, O1, O2, 양 이개(ear lobe)에 전극을 부착하였다(Kim 등, 2005).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주의력과 작업기억력이 전전두엽과 두정엽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것(Huettel 등, 2002)과 1회의 치료결과가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에는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므로 인지기능과 관련이 있는 Fp1, Fp2의 전전두엽과 감각기능과 관련이 있는 P3, P4의 두정엽에서 나타난 뇌파만을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뇌파는 δ 파(0∼3.
균형조절치료는 횡격막을 기준으로 치료부위를 상부와 하부로 구분하여 적용한다(오영택, 2009). 본 연구에서는 인체의 상부에 위치한 뇌의 역동적 변화를 알고자 하는 것이므로 상부의 진단방법과 치료방법을 적용하였다.
그리고 다시 26명을 대상으로 다른 진단방법인 유연성 검사를 실시하여 유연성의 제한과 함께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는 24명의 학생들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24명의 학생들은 모두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무작위(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로 실험군(n=13)과 대조군(n=11)으로 분류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군의 경우에는 균형조절치료의 치료원칙에 맞게 적용하였는데 그 절차는 양손에 각각 오링테스트와 유연성 검사를 하였을 때 오링테스트의 결과, 손가락의 근력이 더 약한 쪽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신장시키는 유연성 검사의 결과, 통증이 더 심하다고 한 쪽에는 내관에 있는 치료 점들을 차례로 자극하고, 반대쪽에는 외관에 있는 치료 점들을 차례로 자극하였다.
선정된 24명의 학생들은 모두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무작위(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로 실험군(n=13)과 대조군(n=11)으로 분류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실험군의 경우에는 균형조절치료의 치료원칙에 맞게 적용하였는데 그 절차는 양손에 각각 오링테스트와 유연성 검사를 하였을 때 오링테스트의 결과, 손가락의 근력이 더 약한 쪽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신장시키는 유연성 검사의 결과, 통증이 더 심하다고 한 쪽에는 내관에 있는 치료 점들을 차례로 자극하고, 반대쪽에는 외관에 있는 치료 점들을 차례로 자극하였다. 이에 비해 대조군의 경우에는 치료원칙과는 맞지 않게 반대로 적용하였는데 그 절차는 실험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검사를 하였을 때 근력이 더 약하고, 통증이 더 심하다고 한 쪽에는 외관에 있는 치료 점들을 차례로 자극하고, 반대쪽에는 외관에 있는 치료 점들을 차례로 자극하였다.
본 연구는 M대학에 재학 중인 2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균형조절치료가 뇌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는 원칙에 따라 균형조절치료의 진단과 치료를 적용하는 실험군과 원칙과 반대로 적용하는 대조군으로 구분하여 진행하였으며, 치료 전과 후에 나타나는 뇌파의 변화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험군의 경우에는 균형조절치료의 치료원칙에 맞게 적용하였는데 그 절차는 양손에 각각 오링테스트와 유연성 검사를 하였을 때 오링테스트의 결과, 손가락의 근력이 더 약한 쪽 그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신장시키는 유연성 검사의 결과, 통증이 더 심하다고 한 쪽에는 내관에 있는 치료 점들을 차례로 자극하고, 반대쪽에는 외관에 있는 치료 점들을 차례로 자극하였다. 이에 비해 대조군의 경우에는 치료원칙과는 맞지 않게 반대로 적용하였는데 그 절차는 실험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검사를 하였을 때 근력이 더 약하고, 통증이 더 심하다고 한 쪽에는 외관에 있는 치료 점들을 차례로 자극하고, 반대쪽에는 외관에 있는 치료 점들을 차례로 자극하였다. 뇌파의 측정은 치료 전과 후에 실시하였으며, 뇌파의 변화들을 비교, 분석하여 치료효과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감각영역인 두정엽에서의 스트레스지수의 감소는 뇌가 안정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균형조절치료가 신생치료법이고, 뇌 활성도의 변화를 연구한 것은 전무하여 이러한 효과를 직접적으로 확신할 수 있는 추가의 선행연구가 없으므로 수기요법 중에서 체외에서의 자극이 정신적인 효과와 뇌파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일부의 연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비교, 논의하였다.

대상 데이터

먼저 본 연구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게 위해서 약 80명의 대상자에게 균형조절치료의 진단방법인 오링테스트를 양손에 각각 실시하였으며, 이때 양손의 근력에 심한 차이를 나타낸 26명을 1차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다시 26명을 대상으로 다른 진단방법인 유연성 검사를 실시하여 유연성의 제한과 함께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는 24명의 학생들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24명의 학생들은 모두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무작위(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로 실험군(n=13)과 대조군(n=11)으로 분류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뇌파의 측정은 치료 전과 후에 실시하였으며, 뇌파의 변화들을 비교, 분석하여 치료효과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뇌파의 최종 분석은 대조군 2명이 잡파가 너무 심해서 제외하고 총 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M대학에 재학 중인 자로 본 연구의 취지를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하였다. 먼저 본 연구에 적합한 대상자를 선정하게 위해서 약 80명의 대상자에게 균형조절치료의 진단방법인 오링테스트를 양손에 각각 실시하였으며, 이때 양손의 근력에 심한 차이를 나타낸 26명을 1차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자료 분석은 각 군의 뇌 활성도에 변화가 있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비모수통계방법인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 sign rank test)을 이용하여 단측검정을 실시하였고, 두 군의 변화량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맨-휘트니 검정(Mann-Whitney test)을 이용하여 단측검정을 실시하였다. 자료의 통계 처리는 SPSSWIN(ver.

성능/효과

이를 통해서 원칙에 따라 적용된 균형조절치료의 자극이 근육에서 발생된 긴장성 유해감각을 감소시키게 되면, 두정엽의 감각 영역으로 유입되던 유해자극이 줄어든다는 것을 뇌파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균형조절치료가 근 긴장에 의해 발생한 감각영역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유용한 치료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부응하여 본 연구는 균형조절치료 전과 후의 신체적 변화들이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에는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으며, 뇌파를 측정한 후에 단순히 α 파의 증감만으로 뇌의 안정성을 판단한다거나 β 파의 증감만으로 뇌의 활성도를 판단하는 것은 뇌의 상호 유기적인 활동성을 고려해볼 때 부적절한 판단법이라 생각되어 대역별 상호 연관성에 따라 판단하였다(Park, 2004). 균형조절치료 전과 후에 전전두엽과 두정엽 영역의 주의지수, 활성지수, 스트레스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주의지수와 활성지수의 경우에 실험군과 대조군의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두 군의 변화량에 대한 비교에서도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스트레스지수는 실험군의 경우에 감각영역인 P3(p<.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수기요법들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었다는 보고들을 확인하였는데 그것은 아마 스트레스에 의해서 근 긴장도가 증가되어 있게 되면 휴식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근육에서 발생되는 감각이 뇌로 입력되면서 고빈도 β 파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치료 후에 스트레스지수에 유의한 변화가 있었다는 것은 고빈도 β 파가 감소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수기치료가 근 긴장도를 낮추어 근육에서 생긴 불쾌한 감각을 감소시켰기 때문일 것으로 추측된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균형조절치료에 의해 뇌 활성도의 변화가 가능하며, 특히 지속적인 유해자극이 유입되어 발생된 스트레스 지수가 감소하였다는 것은 균형조절치료가 신체에서 발생하는 통증과 같은 스트레스 요인들을 해소시킨 결과를 뇌에서도 반영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본 연구는 1회의 균형조절치료를 실시한 후에 뇌 활성도의 변화를 알아본 것으로 이상의 결과가 일시적인지 아니면 지속적인지를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Shim(2004)은 정상인이 흥분하거나 특정한 과제에 주의를 집중할 때는 대뇌피질신경세포들이 상호작용하여 활동하지 않는 비동기화 현상에 의해 13㎐보다 빠른 주파수의 β 파가 활성화되는 반면에 안정을 취하고 있을 때는 대뇌피질의 다수세포가 거의 동시에 활동하는 동기화 현상에 의해 α 파(8-13㎐)와 더 느린 주파수를 가지는 θ 파 등의 서파(slow waves)가 우세하게 나타난다고 하였고, Ha와 Han(2010)은 정상인의 주의지수가 높다는 것은 뇌가 각성되어 있지 않은 안정 상태를 의미하고, 활성지수가 높다는 것은 뇌를 많이 사용하는 활성 상태를 의미하지만 뇌가 휴식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임을 의미하며, 스트레스지수가 높으면 뇌에서 과 자극을 받거나 스트레스가 큰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이상의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감각영역인 두정엽에서의 스트레스지수의 감소는 뇌가 안정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균형조절치료가 신생치료법이고, 뇌 활성도의 변화를 연구한 것은 전무하여 이러한 효과를 직접적으로 확신할 수 있는 추가의 선행연구가 없으므로 수기요법 중에서 체외에서의 자극이 정신적인 효과와 뇌파의 변화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일부의 연구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비교, 논의하였다.
치료 점들을 자극할 때는 환자가 최대한 이완된 상태에서 양쪽에 각각 한 개씩 번갈아 가며 자극을 하고, 각 치료 점 당 30∼40초 정도의 자극을 한다(Oh, 2009). 본 연구에서는 모든 대상자들에게 1회의 균형조절치료를 실시하였으며, 치료시간은 1명 당 약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025) 영역에서 실험군은 감소한 반면에 대조군은 증가하여 군 간에 차이가 있었다. 이를 통해서 원칙에 따라 적용된 균형조절치료의 자극이 근육에서 발생된 긴장성 유해감각을 감소시키게 되면, 두정엽의 감각 영역으로 유입되던 유해자극이 줄어든다는 것을 뇌파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균형조절치료가 근 긴장에 의해 발생한 감각영역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유용한 치료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균형조절치료의 선행연구를 보면 Oh(2008)는 직업 관련성 근골격계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인식정도와 스트레스 호르몬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연구를 통해서 균형조절치료가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기능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리고 Kim(2012)도 균형조절치료가 대학생들의 내재성 아편제와 비아편제(Endogenous Opiate and Non-opiates)에 미치는 영향에서 세로토닌과 같은 내분비 물질을 효과적으로 분비시켰다고 보고함으로써 신체적 자극이 정신기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증명은 되었지만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다른 객관적 방법이 있다면 검증을 위한 연구는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본 연구는 1회의 균형조절치료를 실시한 후에 뇌 활성도의 변화를 알아본 것으로 이상의 결과가 일시적인지 아니면 지속적인지를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뇌의 각성상태를 나타내는 주의지수와 뇌의 활성정도를 나타내는 활성지수에 긍정적인 변화는 있었지만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균형조절치료가 과자극의 감각은 감소시키지만 전반적인 정신기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균형조절치료에 의해 뇌 활성도의 변화가 가능하며, 특히 지속적인 유해자극이 유입되어 발생된 스트레스 지수가 감소하였다는 것은 균형조절치료가 신체에서 발생하는 통증과 같은 스트레스 요인들을 해소시킨 결과를 뇌에서도 반영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본 연구는 1회의 균형조절치료를 실시한 후에 뇌 활성도의 변화를 알아본 것으로 이상의 결과가 일시적인지 아니면 지속적인지를 판단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다. 또한 뇌의 각성상태를 나타내는 주의지수와 뇌의 활성정도를 나타내는 활성지수에 긍정적인 변화는 있었지만 통계적 유의한 차이는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균형조절치료가 과자극의 감각은 감소시키지만 전반적인 정신기능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능적인 기는 무엇으로 구분되는가?	균형조절치료(balance control therapy)는 2001년에 국내에서 창안되었으며, 인체에 세 방향으로 흐르는 기능적인 기(functional gi; 기(氣))가 균형과 조화로울 때를 건강이라고 생각하는 균형의학이다. 기능적인 기란 한의학(韓醫學)에서 인체에 14경락이 유주하고 있다고 주장하듯이 인간의 보행 형태와 염색체의 모양에서 추론하여 만든 것으로 척추의 중심을 따라 흐르면서 인식, 지각, 사유, 정신, 마음과 같은 정신적 활동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중심의 기와 횡격막을 중심으로 서로 교차하여 두 방향으로 흐르면서 인체의 기능적 활동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사지의 기로 구분하였다(Oh, 2009). 이와 관련하여 동양의학의 질병관은 통 불통(通不通)의 원리인데 즉, 기와 혈이 경락을 따라서 잘 흐르면 건강이고, 잘 흐르지 못하면 불 건강이라는 것이다(Cho, 2001).
	균형조절치료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뇌파분석을 어떻게 진행했는가?	21세기 의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근거중심의학(Evidence Based Medicine, EBM)으로 진단법과 치료법에 관한 임상적 근거를 요구하고 있다(Greenhalgh, 2010). 이에 부응하여 본 연구는 균형조절치료 전과 후의 신체적 변화들이 뇌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에는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알아보고자 실시되었으며, 뇌파를 측정한 후에 단순히 α 파의 증감만으로 뇌의 안정성을 판단한다거나 β 파의 증감만으로 뇌의 활성도를 판단하는 것은 뇌의 상호 유기적인 활동성을 고려해볼 때 부적절한 판단법이라 생각되어 대역별 상호 연관성에 따라 판단하였다(Park, 2004). 균형조절치료 전과 후에 전전두엽과 두정엽 영역의 주의지수, 활성지수, 스트레스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보면 주의지수와 활성지수의 경우에 실험군과 대조군의 모든 영역에서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으며, 두 군의 변화량에 대한 비교에서도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균형조절치료란 무엇인가?	균형조절치료(balance control therapy)는 2001년에 국내에서 창안되었으며, 인체에 세 방향으로 흐르는 기능적인 기(functional gi; 기(氣))가 균형과 조화로울 때를 건강이라고 생각하는 균형의학이다. 기능적인 기란 한의학(韓醫學)에서 인체에 14경락이 유주하고 있다고 주장하듯이 인간의 보행 형태와 염색체의 모양에서 추론하여 만든 것으로 척추의 중심을 따라 흐르면서 인식, 지각, 사유, 정신, 마음과 같은 정신적 활동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중심의 기와 횡격막을 중심으로 서로 교차하여 두 방향으로 흐르면서 인체의 기능적 활동에 주로 영향을 미치는 사지의 기로 구분하였다(Oh,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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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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