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핵심역량으로 ICT 리터러시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2007년부터 학생들의 ICT 리터러시 측정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교육의 수월성 관점에서 영재분야에 따라 ICT 리터러시 능력이 어떻게 다른지를 분석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목적 달성을 위해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 167명, 중학생 159명을 대상으로 영재분야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초등학생들은 영재분야에 따라 내용요소 중 '컴퓨터와 네트워크', '정보사회와 윤리', 능력요소 중 '문제의 인식', '정보의 소통'에서 차이를 나타내었다. 둘째, 중학생은 영재분야에 따라 '정보사회와 윤리', '정보의 조직 및 창출' 요소에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일반학생들과는 달리 정보, 과학, 수학영재를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하고, 교육에 대해 제언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핵심역량으로 ICT 리터러시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2007년부터 학생들의 ICT 리터러시 측정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교육의 수월성 관점에서 영재분야에 따라 ICT 리터러시 능력이 어떻게 다른지를 분석하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목적 달성을 위해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초등학생 167명, 중학생 159명을 대상으로 영재분야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초등학생들은 영재분야에 따라 내용요소 중 '컴퓨터와 네트워크', '정보사회와 윤리', 능력요소 중 '문제의 인식', '정보의 소통'에서 차이를 나타내었다. 둘째, 중학생은 영재분야에 따라 '정보사회와 윤리', '정보의 조직 및 창출' 요소에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는 일반학생들과는 달리 정보, 과학, 수학영재를 대상으로 ICT 리터러시 능력을 측정하고, 교육에 대해 제언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For the increasingly complicated and technology dependent 21st century, ICT literacy is being emphasized by education authorities as a key ability needed to succeed in a knowledge-based society. Accordingly, since 2007, several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measure the ICT literacy levels of studen...
For the increasingly complicated and technology dependent 21st century, ICT literacy is being emphasized by education authorities as a key ability needed to succeed in a knowledge-based society. Accordingly, since 2007, several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measure the ICT literacy levels of students. This study aimed at analyzing how ICT literacy levels vary according to students' skill sets from the viewpoint of educational convenience. To fulfill this goal, the ICT literacy abilities of 167 elementary students and 159 middle school students (all receiving education at "gifted students" education centers) were compared with the following results. First, elementary students displayed differences with regards to 'computer and network' and 'information society and ethics' among the content elements, and 'critical mind' and 'information communication' among capability elements according to their skill sets. Second, middle school students displayed differences with regards to 'information society and ethics' and 'information organization and creation' elements according to their skill set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lies in the fact that it measured the ICT literacy levels of --and made suggestions for education to-- students specially gifted in information, science and mathematics rather than general students.
For the increasingly complicated and technology dependent 21st century, ICT literacy is being emphasized by education authorities as a key ability needed to succeed in a knowledge-based society. Accordingly, since 2007, several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measure the ICT literacy levels of students. This study aimed at analyzing how ICT literacy levels vary according to students' skill sets from the viewpoint of educational convenience. To fulfill this goal, the ICT literacy abilities of 167 elementary students and 159 middle school students (all receiving education at "gifted students" education centers) were compared with the following results. First, elementary students displayed differences with regards to 'computer and network' and 'information society and ethics' among the content elements, and 'critical mind' and 'information communication' among capability elements according to their skill sets. Second, middle school students displayed differences with regards to 'information society and ethics' and 'information organization and creation' elements according to their skill sets.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lies in the fact that it measured the ICT literacy levels of --and made suggestions for education to-- students specially gifted in information, science and mathematics rather than genera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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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즉, 각자의 분야에 따른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보다 영재 분야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영재분야, 즉, 정보, 과학, 수학 영재들의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을 측정하고 영재분야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을 밝히기 위한 목적이 있다.
1단계 : 정보, 과학, 수학 영재교육을 담당하는 영재교육 기관을 추출하였다. 모든 영재교육기관에서 정보, 과학, 수학 영재교육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정보, 과학, 수학 영재교육을 하는지 확인하였다.
또한 ICT를 활용한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물론, 학교 교육에서도 보다 체계적인 ICT 교육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영재분야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 차이를 검증하였다. 그러나 향후에서는 일반 집단과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한 비교 연구와 이러한 ICT 리터러시 능력 차이가 영재분야의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도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안 방법
검사 시간은 2011년 “국가 수준 ICT 리터러시” 검사시행에서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의 기초수준은 40분, 중학생의 발전 수준은 45분으로 시행하였다.
2단계: 정보, 과학, 수학영재 중 2개 이상을 교육하는 기관을 설정하였다. 교육내용이 다르다 할지라도 학생들의 일반적인 배경의 유사성을 맞추기 위하여 하나의 교육기관에서 2개 이상 교육하는 곳을 선택하였다.
영재분야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학생들의 컴퓨터 관련 자가진단에 관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의 내용인 영재분야에 따라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을 비교하고, 내용요소, 능력요소별 ICT 리터러시 능력을 분석하였다.
영재분야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먼저 학생들의 컴퓨터 관련 자가진단에 관한 내용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의 내용인 영재분야에 따라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을 비교하고, 내용요소, 능력요소별 ICT 리터러시 능력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능력요소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본 연구의 내용인 영재분야에 따라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을 비교하고, 내용요소, 능력요소별 ICT 리터러시 능력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능력요소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3단계: 해당 기관에 본 연구의 목적으로 설명하고, 연구에 대해 참여의사를 밝힌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1곳과 시도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 3곳의 학생들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상의 절차에 의해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는 다음 <표 3>과 같다.
4단계: 본 연구 참여 의사를 밝힌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라인 검사시스템을 활용하여 검사를 실시하였다. 검사 시간은 2011년 “국가 수준 ICT 리터러시” 검사시행에서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의 기초수준은 40분, 중학생의 발전 수준은 45분으로 시행하였다.
검사 시간은 2011년 “국가 수준 ICT 리터러시” 검사시행에서와 마찬가지로 초등학생의 기초수준은 40분, 중학생의 발전 수준은 45분으로 시행하였다. <표 3>과 같이 초등학생 167명, 중학생 159명이 참여하여 총 326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교육은 평등과 수월성의 두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으며 모든 학생들이 평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와 더불어 잠재적 능력을 갖춘 학생들의 잠재성을 높여줄 수있는 교육이 제공되어야 한다. 본 연구는 영재분야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을 비교하기 위하여 초등학생과 중학생 32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사용된 ICT 리터러시 검사 도구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2011년도에 연구 개발된 “국가수준의 ICT 리터러시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분석결과, 영재분야에 따른 내용요소의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을 보면 ‘정보사회와 윤리’는 과학영재(94.14)가 가장 높고 수학영재(86.40), 정보 영재(84.71) 순이었으며, 유의수준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분석결과, ‘문제의 인식’은 정보영재(87.75)가 가장 높고 과학영재(86.21) 수학영재(80.44) 순이었으며, 유의 수준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 었다.
각 집단 내에서 반복설계(repeated design)를 통해 내용요소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정보영재는 ‘정보처리’(89.04) 영역의 점수가 가장 높았고, 과학영재는 ‘정보사회와 윤리’ 영역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분석결과, 초등학생의 경우, 정보영재들의 컴퓨터 관련 능력이 3.67로 과학이나 수학영재에 비해 큰 값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중학생들 역시, 정보영재들의 점수가 4.
따라서 영재분야에 따라 학생들의 컴퓨터 관리 및 사용능력은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즉, 학생들의 컴퓨터 관련 능력은 차이가 없어서 보다 객관적인 형태의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 비교가 가능함을 알 수 있다.
ICT 리터러시 능력 평균은 과학영재가 89.46점으로 가장 높았고 정보영재 86.44점, 수학영재 85.78점 순으로 측정되었지만, 통계적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ICT 리터러시는 정보영재 분야에서 배우는 컴퓨터과학의 원리와는 다른 기초적인 능력으로[22] 이해할 수 있다.
각 집단에서 능력요소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정보영재는 ‘정보의 탐색’(95.29) 능력이 가장 높았고, ‘정보의 소통’(82.84) 능력과 ‘정보의 분석 및 평가’(81.90) 능력이 낮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영재들의 ICT 리터러시 능력요소 중 ‘정보의 소통’ 능력이 높은 영재들은 ‘정보의 조직 및 창출’ 능력, ‘정보의 활용 및 관리’ 능력, ‘정보의 분석 및 평가’ 능력 점수 또한 높게 나타났다고 결론을 내린다.
과학 영재 또한 ‘정보의 탐색’ 능력이 가장 높았고, ‘정보의 활용 및 관리’ 능력과 ‘정보의 소통’ 능력이 높게 나타났다.
수학영재 또한 ‘정보의 탐색’ 능력이 가장 높았으며, 다른 집단에 비해 ‘정보의 조직 및 창출’(88.89) 능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ICT 리터러시 능력 평균은 정보영재가 79.74점으로 가장 높았고 과학영재 78.11점, 수학영재 73.75점 순이었으며, 유의수준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영재분야에 따른 내용 요소별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을 비교한 결과는 <표 10>와 같다.
분석결과, 영재분야에 따른 내용 요소의 ICT 리터러시 능력 수준을 보면 ‘정보사회와 윤리’는 정보영재(90.20)가 가장 높고 과학영재 (84.91), 수학영재(80.27) 순이었으며, 유의수준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각 집단에서 능력요소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정보영재는 ‘정보의 분석 및 평가’(92.35) 능력과 ‘정보의 소통’(90.69) 능력이 가장 높았고, ‘문제인식’(67.97) 능력과 ‘정보의 조직 및 창출’(69.61) 능력이 낮게 나타났다(p< .05).
분석결과, ‘정보의 조직 및 창출’은 정보영재(69.61)가 가장 높고 과학영재(66.92) 수학영재( 57.47) 순이었으며, 유의 수준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각 집단 내에서 내용요소 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정보영재는 ‘정보사회와 윤리’(90.20) 영역의 점수가 가장 높았고(p<.05), 과학영재 역시 ‘정보사회와 윤리’(84.91) 영역의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p<.05).
그러므로 영재들의 ICT 리터러시 능력요소 중 “정보의 소통” 능력 점수가 높은 영재들은 “정보의 분석 및 평가” 능력 점수 또한 높게 나타났다고 결론을 내린다.
상관 분석에서는 “문제의 인식”과 “정보의 조직 및 창출” 능력 요소의 상관이 다른 요소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내용요소에서는 “정보사회와 윤리”, 능력요소는 “정보의 조직 및 창출” 요소가 영재분야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상관 분석에서는 “정보의 소통”과 “정보의 분석 및 평가” 능력 요소의 상관이 다른 요소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둘째, 중학생들의 경우, 영재분야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 차이를 나타냈다.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내용요소에서는 “정보사회와 윤리”, 능력요소는 “정보의 조직 및 창출” 요소가 영재분야에 따라 차이를 나타내었다.
초등학생 영재들의 능력요소 간 상관관계 검증 결과, ‘정보의 분석 및 평가’와 ‘정보의 활용 및 관리’의 상관이 .486으로 가장 높은 상관을 보이면서 유의수준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었다.
후속연구
따라서 ICT 리터러시가 영재들에게도 기본 역량임을 고려하여 영재선발의 과정에서도 ICT 리터러시 검사를 수행하고 선발의 결과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또한 ICT를 활용한 문제해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에서는 물론, 학교 교육에서도 보다 체계적인 ICT 교육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영재분야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 차이를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영재분야에 따른 ICT 리터러시 능력 차이를 검증하였다. 그러나 향후에서는 일반 집단과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이는지에 대한 비교 연구와 이러한 ICT 리터러시 능력 차이가 영재분야의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도 수반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ICT 리터러시란?
ICT 리터러시에 대한 개념으로 국내에서는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ICT를 활용하여 정보를 탐색, 분석, 평가, 조직, 창출, 활용, 관리하며 타인과 정보를 효율적으로 의사소통할 수있는 능력”으로 정의하고 이를 측정하기 위한 검사도구로 3개의 내용요소와 6개의 능력 요소를 정의<표 1>하였다[12][13][14][15].
본 연구에 활용된 국가수준의 ICT 리터러시 검사 도구는 어떻게 정의 되어 있는가?
본 연구에서 사용된 ICT 리터러시 검사 도구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2011년도에 연구 개발된 “국가수준의 ICT 리터러시 검사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검사 도구는 기초수준(초등학교), 발전수준 (중학교)으로 이원화되어 있으며 3개의 내용요소와 6개의 능력 요소로 정의되어 있다. 검사도구의 수준별 문항 수는 기초수준과 발전수준 각각 3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컴퓨터 리터러시란?
이 중에서도 ICT 리터러시와 직접 관련이 있는 것은 ‘ICT 정보의 활용’ 측면을 강조하는 컴퓨터 리터러시, 정보 리터러시와 미디어 리터러시이다. 컴퓨터 리터러시는 정보검색, 커뮤니케이션, 문제해결력을 위한 개인의 집합적인 전략의 목적으로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컴퓨터 활용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제공받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며[25], 미디어 리터러시는 미디어 처리과정에서 통제능력을 부여하기 위함이다[27][28]. 정보 리터러시는 정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비판적 사고를 요구 한다[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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