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describes the difference of lighting directing techniques of between asian and westerner in the residential space, and presents the LED lighting environment according to the residents' behaviors.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Koreans, European and North Americans, and the space range was ...
This study describes the difference of lighting directing techniques of between asian and westerner in the residential space, and presents the LED lighting environment according to the residents' behaviors.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Koreans, European and North Americans, and the space range was limited to the living room where the various activities occur. The data of the desired LED lighting environment is drawn through lighting technique, illumination color temperature and illuminance variation of LED in living room, and the detailed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 First, the lighting in living space should be made with considering the various behaviors because the expected level according to consideration or not of behavior makes much difference. Second, the comfortably feeling LED lighting environments that are lighting technique, illumination color temperature and illuminance variation, are different between Koreans and North Americans, but Koreans and European feel comfortable under the similar LED lighting environments. Third, the data for the comfortable LED lighting environments is established according to the various residents' behaviors, which are watching TV, reading, studying, relaxing, chatting, entertaining guests. And then, the established LED lighting environments are analyzed with characteristic of behavior and classified according to lighting technique, illumination color temperature and illuminance variation for understanding their characteristic Few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find out difference of the comfortably feeling LED lighting environment between asians and westerners. Therefore, in this study, it has a great significance to present the difference of the LED lighting environments that asians and westerners feel comfortable in living space, and to draw the characteristic of the expected lighting environment according to residents' behaviors.
This study describes the difference of lighting directing techniques of between asian and westerner in the residential space, and presents the LED lighting environment according to the residents' behaviors.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Koreans, European and North Americans, and the space range was limited to the living room where the various activities occur. The data of the desired LED lighting environment is drawn through lighting technique, illumination color temperature and illuminance variation of LED in living room, and the detailed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 First, the lighting in living space should be made with considering the various behaviors because the expected level according to consideration or not of behavior makes much difference. Second, the comfortably feeling LED lighting environments that are lighting technique, illumination color temperature and illuminance variation, are different between Koreans and North Americans, but Koreans and European feel comfortable under the similar LED lighting environments. Third, the data for the comfortable LED lighting environments is established according to the various residents' behaviors, which are watching TV, reading, studying, relaxing, chatting, entertaining guests. And then, the established LED lighting environments are analyzed with characteristic of behavior and classified according to lighting technique, illumination color temperature and illuminance variation for understanding their characteristic Few studies have been conducted to find out difference of the comfortably feeling LED lighting environment between asians and westerners. Therefore, in this study, it has a great significance to present the difference of the LED lighting environments that asians and westerners feel comfortable in living space, and to draw the characteristic of the expected lighting environment according to residents'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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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서양인 LED조명환경 차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각하고 주거공간을 중심으로 행태에 따라 동․서양인이 쾌적하게 지각하는 LED조명환경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 범위는 주거공간 중 가족구성원의 활용도가 높으며 다양한 행태가 발생되는 거실로 한정하였으며, 대상은 동양은 한국인을 중심으로, 서양은 미국인과 유럽인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동․서양인이 인식하는 LED조명환경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에서 그 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 방법을 제안 및 행태별 기대 조명환경의 특징을 도출한 것에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제한된 인원으로 다양한 조명연출을 위해 실제 주거공간이 아닌 실험실에서 진행된 부분에 그 한계가있음을 밝힌다.
본 연구에서는 동양인과 서양인의 공간에 따른 조명 연출 차이와 주거공간 내 행태에 따른 조명환경에 중요성을 지각하고 동․서양인이 주거공간의 다양한 행태에서 쾌적감을 느끼는 LED조명환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동양인은 한국인을 중심으로 서양인은 유럽인과 북아메리카인을 중심으로 실험을 진행하여 그 결과로 거실공간의 기대 LED조명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도출하였다.
조명방법은 동서양 모두 직접조명보다는 직․간접조명이나 간접조명을 선호하고 있으며 플로어스탠드만 사용한 경우는 한국에 비해 유럽과 북아메리카인들이 높게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동․서양인의 주거공간 행태에 따른 LED조명환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제안 방법
도표는 한국과 미국과 유럽, 동양과 서양을 비교 분석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이는 한국인과 외국인의 피험자수가 달라 백분율로 표기하였다. 광학적 분석은 조도와 색온도, 색좌표를 측정3)하고 분석하였다.
이중 학습과 휴식의 행태에서 동양과 서양의 조명에 대해 유사하게 평가하고 있어 선택 정도의 편차가 적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도출한 LED조명환경은 행태특성에 따라 분석하고 색온도, 조도, 조명방법으로 구분하여 그 특징을 파악하였다. 이는 동서양 모두 색온도의 경우 Neutral White(4,000K)를 거실공간에 적합한 색온도로 인지하고 있으며 300lx∼800lx 범위에서 조도가 높아짐에 따라 선호 수준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넷째, 실험결과를 엑셀을 통해 도표화하여 다각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동·서양인의 주거공간 행태에 적합한 LED조명환경을 조사하기 위해 조도, 색온도, 그리고 직․간접 연출을 통한 조명방법 변화를 통해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양인과 서양인의 공간에 따른 조명 연출 차이와 주거공간 내 행태에 따른 조명환경에 중요성을 지각하고 동․서양인이 주거공간의 다양한 행태에서 쾌적감을 느끼는 LED조명환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동양인은 한국인을 중심으로 서양인은 유럽인과 북아메리카인을 중심으로 실험을 진행하여 그 결과로 거실공간의 기대 LED조명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도출하였다. 행태에 따른 기대 LED조명환경 데이터는 조도(40lx, 300lx, 500lx, 800lx)와 색온도(2,750K, 4,000K, 6,000K), 조명방법(간접조명과 직접조명, 직․간접조명, 플로어 스탠드의 조합)의 변화를 통해 도출하였다.
둘째, 동·서양인의 빛 인식에 관한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조명방법과 색온도, 조도의 변화가 가능한 실험조명환경을 표 1과 같이 설정하였다.
주거공간 중 가족 구성원들의 활용도가 크고 다양한 행태가 발생하는 거실공간의 유동적 조명환경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 또한 행태특성에서는 개인적 활동은 집중과 휴식의 행태로 구분하였다. 집중(읽기와 학습)과 휴식(TV시청과 휴식)의 행태에서는 서로 다른 조명환경을 기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절에서는 앞서 실험한 동서양인의 주거공간 행태에 따른 기대조명에 대해 표 11과 같이 행태에 따른 구분과 조명방법과 색온도, 조도에 따른 구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동·서양인의 주거공간 행태에 적합한 LED조명환경을 조사하기 위해 조도, 색온도, 그리고 직․간접 연출을 통한 조명방법 변화를 통해 실험을 진행하였다. 분석 방법은 한국인을 중심으로 한 동양과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양으로 구분하였다. 도표는 한국과 미국과 유럽, 동양과 서양을 비교 분석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이는 한국인과 외국인의 피험자수가 달라 백분율로 표기하였다.
셋째, 설문방법은 실험실 내에 책상, 의자, 1인용 소파, TV, 장난감, 신문, 책, 간단한 과일을 놓아두어 피험자가 각각의 설문과 관련된 조명을 고를 때 연상작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그에 대한 설문문항은 표 1과 같다.
둘째, 동․서양인이 적합하게 인지하는 LED조명환경은 색온도, 조도, 조명방법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며 그 중 한국인과 유럽인은 북아메리카에 비해 유사한 조명환경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한국과 유럽․북아메리카 사람들이 쾌적하게 인지하는 행태에 따른 LED조명환경 즉, TV 시청, 읽기, 학습, 휴식, 가족과 담소, 손님접대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였다. 이중 학습과 휴식의 행태에서 동양과 서양의 조명에 대해 유사하게 평가하고 있어 선택 정도의 편차가 적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 범위는 주거공간 중 가족구성원의 활용도가 높으며 다양한 행태가 발생되는 거실로 한정하였으며, 대상은 동양은 한국인을 중심으로, 서양은 미국인과 유럽인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실험된 LED 조명환경은 색온도와 조도의 변화, 직접 또는 간접조명 사용을 통해 거실공간에서 연출될 수 있는 다양한 조명방법을 활용하였다. 이러한 연구방법 및 과정 제안을 통해 인종간 조명환경의 차이를 인식하고 그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길 바라며 연구 결과는 LED조명 개발시 데이터로 활용되기를기대한다.
실험실(2,720×2,200×2,400㎜) 내부 천정과 벽은 무광 흰색도료로 바닥은 짙은 회색 카펫으로 마감하고, 출입을 위한 개구부(800×2,200㎜)에 암막커튼(내부 회색)을 설치하여 외부 빛을 차단하여 LED조명이 공간에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동·서양인의 빛 인식에 관한 문헌연구를 바탕으로 조명방법과 색온도, 조도의 변화가 가능한 실험조명환경을 표 1과 같이 설정하였다. 조명방법은 천정 매입등을 통한 직접조명, 벽부등을 통한 간접조명, 플로어 스탠드의 세 가지 조명방법을 각각 혹은 혼용하여 사용하였으며 색온도는 2750K의 Warm White와 4000K(3500K)의 Neutral White, 6000K의 Cool White를 주로 사용하였고, 조도는 40lx(플로어 스탠드)와 300lx, 500lx, 800lx의 범위로 설정하였다.
천정에 폴리카보네이트 유백색 디퓨져가 장착된 정방형 LED조명기구(550×550㎜) 4개를 배치하고, 양 측벽에는 간접조명으로 LED조명기구(2,100×80㎜)1)를 한 개씩 배치했다.
피험자는 색맹과 색약이 없는 교정시력 0.5이상으로 표 2와 같이 구성하여 동양 29명과 서양 26명의 55명을 대상으로 제시된 15가지의 조명 중 기대 조명 수준에 따라 복수선택 혹은 비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동양인은 한국인을 중심으로 서양인은 유럽인과 북아메리카인을 중심으로 실험을 진행하여 그 결과로 거실공간의 기대 LED조명환경에 대한 데이터를 도출하였다. 행태에 따른 기대 LED조명환경 데이터는 조도(40lx, 300lx, 500lx, 800lx)와 색온도(2,750K, 4,000K, 6,000K), 조명방법(간접조명과 직접조명, 직․간접조명, 플로어 스탠드의 조합)의 변화를 통해 도출하였다.
대상 데이터
첫째, 색온도와 조도가 제어 가능한 LED조명이 설치된 실험실을 그림 3과 같이 구축하였다. LED광원의 천정매입형 직접조명 4개, 벽부착형 간접조명 2개, 플로어 스탠드 한 개를 구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동․서양인 LED조명환경 차이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지각하고 주거공간을 중심으로 행태에 따라 동․서양인이 쾌적하게 지각하는 LED조명환경을 찾고자 하였다. 연구 범위는 주거공간 중 가족구성원의 활용도가 높으며 다양한 행태가 발생되는 거실로 한정하였으며, 대상은 동양은 한국인을 중심으로, 서양은 미국인과 유럽인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실험된 LED 조명환경은 색온도와 조도의 변화, 직접 또는 간접조명 사용을 통해 거실공간에서 연출될 수 있는 다양한 조명방법을 활용하였다.
학습을 위한 기대조명은 앞의 표 5의 읽기 행태와 유사하게 직접조명방법의 4,000K 800lx와 직․간접조명의 4,000K 500lx를 선택하였다. 또한 동양의 경우 서양에 비해 직접조명방법의 6,000K 800lx를 학습에 적합한 빛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성능/효과
가장 읽기 환경에 적합한 조명은 직접조명의 4,000K의 800lx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조명환경 선호정도는 동양인 서양인 보다 16%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음 조명방법과 색온도, 조도에 따른 구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조명방법에 따른 선호 정도를 분석한 결과 직접조명보다 직접․간접조명 또는 간접조명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색온도는 한국을 비롯한 동양, 유럽과 북아메리카를 비롯한 서양 모두 4,000K를 가장 선호하며 조도의 경우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경우 500lx를 가장 선호하고 한국은 800lx를 가장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 결과로 첫째, 행태를 고려하지 않은 일반거실조명과 행태를 고려한 거실조명 기대 수준은 많은 차이가 있으며, 다양한 행태를 고려한 조명연출이 가능한 거실공간으로 계획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동․서양인이 적합하게 인지하는 LED조명환경은 색온도, 조도, 조명방법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며 그 중 한국인과 유럽인은 북아메리카에 비해 유사한 조명환경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한국과 유럽․북아메리카 사람들이 쾌적하게 인지하는 행태에 따른 LED조명환경 즉, TV 시청, 읽기, 학습, 휴식, 가족과 담소, 손님접대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였다.
주거공간의 통합행태(일반거실)를 위한 기대 조명에서 한국의 경우 직․간접조명의 4,000K의 500lx(10번 조명)을 선택하였고,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경우 4,000K의 800lx(4번 조명)을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또한 6,000K의 경우 동양은 조도가 높을수록 선호되는 반면 서양의 경우 역으로 조도가 낮을수록 선호됨을 알 수 있었다. 특징적인 부분은 4,000K의 색온도 범위의 조명들은 선호 편차정도가 서양과 동양이 크지 않으며 낮은 색온도와 높은 색온도의 범위에서 선호의 편차가 큼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간접조명과 플로어스탠드를 혼용한 경우(조명 14)는 한국인만 선택하고 다른 국가에서는 전혀 선택하지 않았다. 또한 서양의 경우 약 80%가 플로어 스탠드만 연출했을 때를 선택하였으며 남아메리카․아프리카인들이 2,750K의 300lx 조명환경에서 북아메리카․유럽에 비해 평가정도가 긍정적임을 알 수 있다. 동양에서는 한국인은 플로어 스탠드만 연출하는 환경을 57% 선택하였으나 일본과 중국 필리핀인은 피험자 모두 플로어스탠드 조명 연출을 선택하여 다른 실험군에 비에 한국의 선호정도가 낮음을 알 수 있다.
연구 결과로 첫째, 행태를 고려하지 않은 일반거실조명과 행태를 고려한 거실조명 기대 수준은 많은 차이가 있으며, 다양한 행태를 고려한 조명연출이 가능한 거실공간으로 계획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동․서양인이 적합하게 인지하는 LED조명환경은 색온도, 조도, 조명방법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며 그 중 한국인과 유럽인은 북아메리카에 비해 유사한 조명환경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인의 경우 간접조명의 4,000K 300lx(조명 12)를 가장 높게 평가하였으며 한국인을 제외한 동양인의 경우 직접조명의 2,750K, 500lx를 가장 선호하며, 한국인이 가장 높게 평가한 간접조명의 4,000K 300lx은 선택하지 않았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경우 직접조명의 4,000K 500lx, 서양의 경우 직접조명의 4,000K 800lx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징적인 부분은 낮은 색온도와 조도, 간접조명에서 서양보다 동양에서 선호도가 뚜렷하며, 40lx의 플로어스탠드만 연출시 동양에서는 식사환경에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한 반면 유럽 북아메리카에서는 12%가 식음에 적합한 조명이라고 평가하였다.
이는 동서양 모두 색온도의 경우 Neutral White(4,000K)를 거실공간에 적합한 색온도로 인지하고 있으며 300lx∼800lx 범위에서 조도가 높아짐에 따라 선호 수준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동양에서는 한국인은 플로어 스탠드만 연출하는 환경을 57% 선택하였으나 일본과 중국 필리핀인은 피험자 모두 플로어스탠드 조명 연출을 선택하여 다른 실험군에 비에 한국의 선호정도가 낮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휴식공간에서 플로어 조명에 대한 기대 수준이 월등히 높으며, 특히 서양은 플로어스탠드 제외한 천정도명을 통한 조명환경을 휴식에 적합하다고 느끼는 정도가 미비함을 알 수 있다.
조도의 경우 한국인과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인들은 800lx를 가장 선호하며 유럽 및 북아메리카인들은 500lx를 높이 평가하였다. 조명방법은 동서양 모두 직접조명보다는 직․간접조명이나 간접조명을 선호하고 있으며 플로어스탠드만 사용한 경우는 한국에 비해 유럽과 북아메리카인들이 높게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동․서양인의 주거공간 행태에 따른 LED조명환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6,000K의 경우 동양은 조도가 높을수록 선호되는 반면 서양의 경우 역으로 조도가 낮을수록 선호됨을 알 수 있었다. 특징적인 부분은 4,000K의 색온도 범위의 조명들은 선호 편차정도가 서양과 동양이 크지 않으며 낮은 색온도와 높은 색온도의 범위에서 선호의 편차가 큼을 알 수 있다. 또한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경우 40lx의 플로어스탠드만 켜는 것보다 간접조명을 함께 연출하는 것을 원하며 한국의 경우 간접조명과 플로어스탠드를 함께 연출하는 것과 플로어스탠드만 연출하는 것을 비슷하게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유럽과 북아메리카의 경우 직접조명의 4,000K 500lx, 서양의 경우 직접조명의 4,000K 800lx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징적인 부분은 낮은 색온도와 조도, 간접조명에서 서양보다 동양에서 선호도가 뚜렷하며, 40lx의 플로어스탠드만 연출시 동양에서는 식사환경에 적합하지 않다고 평가한 반면 유럽 북아메리카에서는 12%가 식음에 적합한 조명이라고 평가하였다. 또한 전체적으로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이 실험에서 제시한 조명환경들이 식음에 적합한 빛환경이라고 인지하는 정도가 커 다른 행태 조명실험에 비해 복수로 선택된 비중이 높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동․서양인이 인식하는 LED조명환경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에서 그 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 방법을 제안 및 행태별 기대 조명환경의 특징을 도출한 것에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제한된 인원으로 다양한 조명연출을 위해 실제 주거공간이 아닌 실험실에서 진행된 부분에 그 한계가있음을 밝힌다.
이렇듯 동양과 서양의 주거공간 조명방법이 다르게 연출되는 까닭은 주택의 공간적인 상황과 거주자의 생활패턴과 행태, 문화적․생리적 차이, 주변 환경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동․서양 주거공간의 조명환경에 대한 차이와 특징을 파악하고 요인을 모색하여 그 특성을 도출한다면 조명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조명디자인에 대한 학문적 역량을 풍부하게 할 것이다.
실험된 LED 조명환경은 색온도와 조도의 변화, 직접 또는 간접조명 사용을 통해 거실공간에서 연출될 수 있는 다양한 조명방법을 활용하였다. 이러한 연구방법 및 과정 제안을 통해 인종간 조명환경의 차이를 인식하고 그에 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길 바라며 연구 결과는 LED조명 개발시 데이터로 활용되기를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동․서양인의 주거공간 행태에 따른 LED조명환경에 대한 연구 결과는?
연구 결과로 첫째, 행태를 고려하지 않은 일반거실조명과 행태를 고려한 거실조명 기대 수준은 많은 차이가 있으며, 다양한 행태를 고려한 조명연출이 가능한 거실공간으로 계획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동․서양인이 적합하게 인지하는 LED조명환경은 색온도, 조도, 조명방법에서 많은 차이가 있으며 그 중 한국인과 유럽인은 북아메리카에 비해 유사한 조명환경을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한국과 유럽․북아메리카 사람들이 쾌적하게 인지하는 행태에 따른 LED조명환경 즉, TV 시청, 읽기, 학습, 휴식, 가족과 담소, 손님접대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였다. 이중 학습과 휴식의 행태에서 동양과 서양의 조명에 대해 유사하게 평가하고 있어 선택 정도의 편차가 적음을 알 수 있었다. 넷째, 도출한 LED조명환경은 행태특성에 따라 분석하고 색온도, 조도, 조명방법으로 구분하여 그 특징을 파악하였다. 이는 동서양 모두 색온도의 경우 Neutral White(4,000K)를 거실공간에 적합한 색온도로 인지하고 있으며 300lx∼800lx 범위에서 조도가 높아짐에 따라 선호 수준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조도의 경우 한국인과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인들은 800lx를 가장 선호하며 유럽 및 북아메리카인들은 500lx를 높이 평가하였다. 조명방법은 동서양 모두 직접조명보다는 직․간접조명이나 간접조명을 선호하고 있으며 플로어스탠드만 사용한 경우는 한국에 비해 유럽과 북아메리카인들이 높게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동․서양인의 주거공간 행태에 따른 LED조명환경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미국의 주거공간 조명디자인 특징은?
유럽과 미국과 같은 서양의 주거공간과 한국과 일본과 같은 동양의 주거공간 조명디자인 사례들을 보면 많은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의 경우 낮은 색 온도의 간접조명과 플로어 스탠드(Floor stand)를 주로 사용하여 주거공간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측면이 강하며, 한국의 경우 실(室) 중앙에 높은 색온도의 직부등을 설치하여 조명의 효율성을 중심으로 연출되는 경향이 크다. 이렇듯 동양과 서양의 주거공간 조명방법이 다르게 연출되는 까닭은 주택의 공간적인 상황과 거주자의 생활패턴과 행태, 문화적․생리적 차이, 주변 환경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사료된다.
동서양의 주거공간 조명방법이 다르게 연출되는 까닭은?
미국의 경우 낮은 색 온도의 간접조명과 플로어 스탠드(Floor stand)를 주로 사용하여 주거공간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측면이 강하며, 한국의 경우 실(室) 중앙에 높은 색온도의 직부등을 설치하여 조명의 효율성을 중심으로 연출되는 경향이 크다. 이렇듯 동양과 서양의 주거공간 조명방법이 다르게 연출되는 까닭은 주택의 공간적인 상황과 거주자의 생활패턴과 행태, 문화적․생리적 차이, 주변 환경등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동․서양 주거공간의 조명환경에 대한 차이와 특징을 파악하고 요인을 모색하여 그 특성을 도출한다면 조명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조명디자인에 대한 학문적 역량을 풍부하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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