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커피 한 컵에 함유된 생리활성 성분과 항산화활성 Antioxidant Capacity and Bioactive Composition of a Single Serving Size of Regular Coffee Varieties Commercially Available in Korea원문보기
시판중인 레귤러커피 한 컵에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과 항산화 활성 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페놀함량은 gallic acid 등량 값으로 나타낼 때 63.83-110.12 mg이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catechin 등량 값으로 35.27-69.27 mg이었다. 커피용액 시료에 있는 이들 물질의 분포는 수용성층에 각각 96%와 91% 이상 함유되었다. 레귤러커피 한 컵에 함유된 CGA와 카페인의 함량은 각각 5.17-69.78 mg과 74.38-146.32 mg으로 측정되었다. DPPH와 ABTS 라디컬 소거능 및 환원력 등의 방법으로 평가한 5개 브랜드의 레귤러커피의 항산화 활성은 표준 항산화제인 Trolox 등량 값으로 88.78-487.52 mg의 범위로 나타나 생리활성 성분의 농도에 따라 브랜드 커피의 항산화 활성은 매우 다르게(p<0.05)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커피음료의 항산화활성은 수용성 항산화물질 특히 플라보노이드(r2=0.8705) 및 폴리페놀 함량($r^2$=0.7732)과 매우 높은 상관도를 보였으며, 그 밖에 카페인($r^2$=0.6194)과 CGA ($r^2$=0.3871)의 함량도 커피의 항산화활성에 기여하는 주요 항산화성분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 사용된 5종의 브랜드 커피 중 전체적으로 브랜드 B와 C의 커피가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과 항산화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p<0.05).
시판중인 레귤러커피 한 컵에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과 항산화 활성 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페놀함량은 gallic acid 등량 값으로 나타낼 때 63.83-110.12 mg이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catechin 등량 값으로 35.27-69.27 mg이었다. 커피용액 시료에 있는 이들 물질의 분포는 수용성층에 각각 96%와 91% 이상 함유되었다. 레귤러커피 한 컵에 함유된 CGA와 카페인의 함량은 각각 5.17-69.78 mg과 74.38-146.32 mg으로 측정되었다. DPPH와 ABTS 라디컬 소거능 및 환원력 등의 방법으로 평가한 5개 브랜드의 레귤러커피의 항산화 활성은 표준 항산화제인 Trolox 등량 값으로 88.78-487.52 mg의 범위로 나타나 생리활성 성분의 농도에 따라 브랜드 커피의 항산화 활성은 매우 다르게(p<0.05)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커피음료의 항산화활성은 수용성 항산화물질 특히 플라보노이드(r2=0.8705) 및 폴리페놀 함량($r^2$=0.7732)과 매우 높은 상관도를 보였으며, 그 밖에 카페인($r^2$=0.6194)과 CGA ($r^2$=0.3871)의 함량도 커피의 항산화활성에 기여하는 주요 항산화성분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 사용된 5종의 브랜드 커피 중 전체적으로 브랜드 B와 C의 커피가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과 항산화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p<0.05).
The major hydrophilic bioactive compounds (chlorogenic acid, caffeine, total phenolics, and flavonoids) and the antioxidant capacity in a single size were evaluated for regular coffee varieties commercially available in Korea. The content of total phenols (63.83-110.12 mg gallic acid equivalents) an...
The major hydrophilic bioactive compounds (chlorogenic acid, caffeine, total phenolics, and flavonoids) and the antioxidant capacity in a single size were evaluated for regular coffee varieties commercially available in Korea. The content of total phenols (63.83-110.12 mg gallic acid equivalents) and flavonoids (35.27-69.27 mg catechin equivalents) were spectrophotometrically determined, and the content of chlorogenic acid (5.17-69.78 mg) and caffeine (74.38-146.32 mg) were determined using HPLC-UV. All varieties of regular coffee studied showed antioxidant potential (88.78-487.52 mg trolox equivalents/serving size), which was conferred by their concentrations of phenolic compounds, caffeine and chlorogenic acid. There were significant (p<0.01) correlations between the total phenolics ($r^2$=0.732) and flavonoids ($r^2$=0.8705) and the antioxidant capacity, suggesting that these components were likely a significant contributor to the antioxidant capacity of commercial regular coffee brews.
The major hydrophilic bioactive compounds (chlorogenic acid, caffeine, total phenolics, and flavonoids) and the antioxidant capacity in a single size were evaluated for regular coffee varieties commercially available in Korea. The content of total phenols (63.83-110.12 mg gallic acid equivalents) and flavonoids (35.27-69.27 mg catechin equivalents) were spectrophotometrically determined, and the content of chlorogenic acid (5.17-69.78 mg) and caffeine (74.38-146.32 mg) were determined using HPLC-UV. All varieties of regular coffee studied showed antioxidant potential (88.78-487.52 mg trolox equivalents/serving size), which was conferred by their concentrations of phenolic compounds, caffeine and chlorogenic acid. There were significant (p<0.01) correlations between the total phenolics ($r^2$=0.732) and flavonoids ($r^2$=0.8705) and the antioxidant capacity, suggesting that these components were likely a significant contributor to the antioxidant capacity of commercial regular coffee br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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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하지만 커피전문점에서 취급하는 커피원두의 품종이나 가공방식 등에 따라 각기 다른 레귤러커피 한 잔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 등의 여러 유효성분들의 함량은 매우 다양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갖는 상위 5개의 브랜드 커피전문점을(2) 선별하여 우리가 마시는 레귤러커피 한 컵(serving size)에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과 항산화 활성 등을 측정하고, 커피용액의 수용성층과 지용성층을 분리하여 각 성분 및 항산화활성의 분포를 평가하고자 한다.
각 브랜드별 레귤러커피(아메리카노) 한 잔의 평균 용량(mL)은 A (350±13), B (300±17), C (315±15), D (280±18), E (300±12)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서 측정한 실험결과의 표시는 각 브랜드별로 평균 용량을 한 컵의 1인분(serving size)으로 계산하여 제시하였다.
상등액을 취해 증류수와 0.1% ferric chloride 100 µL를 혼합한 다음 70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20), 각 시료의 환원력은 mg trolox equivalent(TE)/serving size로 제시하였다.
각 브랜드별 레귤러 커피음료를 희석하여 즉시 시료로 사용하거나, 커피음료와 유기용매(ethyl acetate, n-hexane)를 1:1의 비율로 혼합한 후 상온에서 1시간 동안 진탕 추출한 다음 원심분리(1800×g, 10 min)하여 분획하였다(13). 수층(aqueous phase)과 유기층(organic phase)의 분획물을 각각 분리 수집하여 여과(Whatman No. 2, Kent, UK)한 다음, 각 브랜드 커피의 수용성(hydrophilic phase)과 지용성 시료(lipophilic phase)로 사용하였다.
시료 100 µL와 35 µM DPPH 용액 900 µL를 첨가한 후 10분 후에 514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각 시료의 DPPH 라디컬 소거활성은 mg Trolox equivalent(TE)/serving size로 제시하였다.
시료 25 µL에 증류수 1 mL, Na2CO3 용액 300 µL, Folin-Ciocalteu 시약(Sigma-Aldrich, St. Louis, MO, USA) 75 µL를 혼합하여 실온에서 1시간동안 반응시킨 후 700 nm에서 흡광도(DU-650, Beckman Coulter, Anaheim, CA, USA)를 측정하였다.
시료 속에 함유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Jia 등(15)의 방법을 일부 변경하여 측정하였다. 시료 1 mL에 5% NaNO2를 20 µL 첨가하여 5분간 실온에서 반응시킨 후, 10% AlCl3 20 µL와 1M NaOH 150 µL를 혼합하여 반응액의 흡광도 값을 510 nm에서 측정하였다.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또 다른 인자로 시료의 환원능력을 측정할 수 있다. 시료에 함유된 환원성 성분이 분석 시약의 Fe3+-ferricyanide 복합체를 Fe2+ 형태로 환원시키는 능력을 이용하여 시료의 항산화 활성을 평가한다(15). 환원력 측정에 의한 커피 시료의 항산화활성은 Fig.
시료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Singleton과 Rossi(14)의 방법을 일부 변경하여 측정하였다. 시료 25 µL에 증류수 1 mL, Na2CO3 용액 300 µL, Folin-Ciocalteu 시약(Sigma-Aldrich, St.
항산화활성은 DPPH (1,1-diphenyl-2-picrylhydrazyl; Sigma-Aldrich)에 대한 전자공여능(electron donating ability)으로 시료에 대한 환원력을 측정하였다(18). 시료 100 µL와 35 µM DPPH 용액 900 µL를 첨가한 후 10분 후에 514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으며, 각 시료의 DPPH 라디컬 소거활성은 mg Trolox equivalent(TE)/serving size로 제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실험에 사용한 기기는 Agilent 1100 series (Agilent Technologies, Palo Alto, CA, USA)와 UV-detector (CGA, 273 nm; caffeine, 325 nm) 및 Eclipse XDB-C18 (4.6 cm×150 mm, 3.6 µm, Agilent) 컬럼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한 A, B, C, D, E 브랜드의 레귤러 커피음료는 브랜드 당 서울 시내의 각기 다른 지점(5 지점 이상)에서 일인용 컵 규모로 구입하여 동일 브랜드끼리 혼합한 균질액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각 브랜드별 레귤러커피(아메리카노) 한 잔의 평균 용량(mL)은 A (350±13), B (300±17), C (315±15), D (280±18), E (300±12)로 나타났다.
데이터처리
각 평균치간의 유의성은 SPSS program (SPSS, Chicago, IL, USA)을 이용하여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5%와 1% 수준에서(p<0.05, p<0.01)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검정하였다.
실험결과는 3회 반복 측정한 후 평균±표준편차로 나타내었다.
이론/모형
ABTS 라디컬 소거활성을 이용한 항산화력 측정은 ABTS cation decolorization assay 방법(19)에 따라 측정하였다. 7.
성능/효과
레귤러커피 한잔에 함유된 생리활성 성분 중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항산화 활성의 결과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나타내었다(r2=0.8705).
DPPH와 ABTS 라디컬 소거능 및 환원력 등의 방법으로 평가한 5개 브랜드의 레귤러커피의 항산화 활성은 표준 항산화제인 Trolox 등량 값으로 88.78-487.52 mg의 범위로 나타나 생리활성 성분의 농도에 따라 브랜드 커피의 항산화 활성은 매우 다르게(p<0.05) 나타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5종의 브랜드 커피 중 가장 항산화활성이 높은 B와 C의 항산화 활성은 비슷한 수준(p>0.05)으로 평가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수용성 시료의 환원력 결과와도 유사하여 5종의 브랜드 커피의 항산화활성은 모두 수용성 활성성분의 환원력에 기인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환원력 측정에 의한 5종의 브랜드 커피의 항산화성은 브랜드 B가 브랜드 A와 E에 비해 약 2배정도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DPPH와 ABTS 라디컬 소거활성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여 주었다(r2=0.869). 전체적으로 브랜드 커피 B와 C가 가장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반면 브랜드 E가 가장 낮은 활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레귤러커피 한잔을 마시면 얻을 수 있는 항산화 활성은 DPPH와 ABTS의 라디컬을 소거하는 능력과 함께 환원력(reducing power)을 측정하여 그 결과를 모두 mg trolox equivalent (TE)/serving size로 나타내었으며, 그 결과는 Fig. 3과 같다. 먼저 DPPH와 ABTS 라디컬의 소거활성은 그림에서와 같이 비슷한 경향임을 알 수 있다.
05)가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매장에서 레귤러커피를 일인용 컵으로 구입하여 마실 때 섭취하는 총 폴리페놀 함량 역시 같은 경향으로, 브랜드 C가 110.12 mg으로 가장 높았고 브랜드 A가 63.83 mg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이 같은 결과는 각 브랜드별 커피 mL 당 함량을 비교할 때도 유사한 결과를 보여 주었다(Table 1). 커피 한잔에 함유된 폴리페놀함량이 200-550 mg이라는 이전의 보고(12,23)와 비교할 때 본 실험의 결과는 상대적으로 적은 함량임을 알 수 있다.
3871)의 함량도 커피의 항산화활성에 기여하는 주요 항산화성분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 사용된 5종의 브랜드 커피 중 전체적으로 브랜드 B와 C의 커피가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과 항산화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p<0.05).
본 실험에 사용한 5개 브랜드의 레귤러커피 한 컵에(serving size) 함유된 카페인의 함량은 74.38-146.32 mg으로 나타나 커피 브랜드간의 유의적(p<0.05)인 차이가 존재하였다(Table 2).
본 실험의 결과는 이들 유도체 중 주요성분인 CGA만 정량한 결과이므로(Fig. 2) 레귤러 커피한잔에 함유된 CGA의 농도는 실제 함량에 비해 저평가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먼저 DPPH와 ABTS 라디컬의 소거활성은 그림에서와 같이 비슷한 경향임을 알 수 있다. 브랜드 C의 레귤러커피 한잔에 함유된 DPPH와 ABTS 소거활성은 표준 항산화제인 trolox 등량값(TE)으로 환산할 때 각각 226.24 mg과 487.52 mg으로 나타나 브랜드 E의 185.89 mg과 344.71 mg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항산화 활성으로 비교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각 시료의 수용성층에서 나타난 결과(Fig.
시판중인 5개 브랜드 커피 한 잔에 함유된 CGA의 함량은브랜드 C가 69.78 mg으로 가장 높았고 브랜드 A가 5.17 m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71 mg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항산화 활성으로 비교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각 시료의 수용성층에서 나타난 결과(Fig. 3)와도 일치하여 커피용액의 항산화 활성은 83% 이상의 활성이 수용성층에 분포하며 주로 수용성 생리활성 물질이 반응한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커피 브랜드에 따른 레귤러커피mL 당 항산화 활성은 DPPH라디컬 소거활성의 경우, 브랜드 B와 C가 동일하게 0.
78 m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수용성 시료의 환원력 결과와도 유사하여 5종의 브랜드 커피의 항산화활성은 모두 수용성 활성성분의 환원력에 기인됨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환원력 측정에 의한 5종의 브랜드 커피의 항산화성은 브랜드 B가 브랜드 A와 E에 비해 약 2배정도 높은 활성을 나타내어 DPPH와 ABTS 라디컬 소거활성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여 주었다(r2=0.
이들 총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물질은 DPPH와 ABTS 라디컬 소거활성에도 밀접한 영향을 주어 각각 상관계수 0.7045와 0.8533의 매우 높은 상관도를 나타냈다.
우리나라의 커피전문점 중 매장 수가 상위 5위내에 해당하는 브랜드별 매장에서 레귤러커피를 구입하여 측정한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Table 1과 같다. 전체적으로 레귤러 커피용액의 총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수용성 시료가 지용성에 비해 각각 6.2배와 30.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5개 브랜드 커피 한 컵(serving size)의 수용성 시료에 함유된 총 페놀함량은 gallic acid의 등량값(GAE)으로 표시할 때 65.
869). 전체적으로 브랜드 커피 B와 C가 가장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반면 브랜드 E가 가장 낮은 활성을 갖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커피는 일상적으로 마시는 여러 종류의 음료 중 항산화활성의 기여도가 가장 큰 음료로 알려져 있다.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5개 브랜드 커피 한 컵(serving size)의 수용성 시료에 함유된 총 페놀함량은 gallic acid의 등량값(GAE)으로 표시할 때 65.16-125.66 mg에 비해 지용성 시료는 14.14-15.68 mg으로 나타나 수용성에 비해 약 5-8배 낮은 함량으로 비교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커피제조 과정 중 커피콩에서 용출된 지용성 활성성분은 수용성에 비해 미량으로 분포되었음을 나타낸다(23).
카페인의 함량은 오히려 세 가지 항산화측정법에 의한 커피용액의 항산화 활성과 매우 높은 상관도를 나타내었다. 즉 ABTS와 DPPH 라디컬 소거활성, 환원력과의 상관도는 각각 0.6587, 0.5067, 0.6927로 나타나 커피의 항산화활성 결과에 CGA 함량 보다 카페인의 함량이 더 높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의 연구보고와도 유사한 결과로, Parras 등(29)은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과 항산화 활성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보고하였다.
시판중인 레귤러커피 한 컵에 함유되어 있는 대표적인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과 항산화 활성 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페놀함량은 gallic acid 등량 값으로 나타낼 때 63.83-110.12 mg이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catechin 등량 값으로 35.27-69.27 mg이었다. 커피용액 시료에 있는 이들 물질의 분포는 수용성층에 각각 96%와 91% 이상 함유되었다.
3871로 나타나 예상보다 낮은 상관도를 보여 주었으나, 시료에 함유된 다양한 CGA 유도체를 모두 정량하여 평가한다면 본 실험의 결과보다 높은 상관계수가 산출될 것으로 추정된다. 카페인의 함량은 오히려 세 가지 항산화측정법에 의한 커피용액의 항산화 활성과 매우 높은 상관도를 나타내었다. 즉 ABTS와 DPPH 라디컬 소거활성, 환원력과의 상관도는 각각 0.
05) 나타남을 알 수 있다. 커피음료의 항산화활성은 수용성 항산화물질 특히 플라보노이드(r2=0.8705) 및 폴리페놀 함량(r2=0.7732)과 매우 높은 상관도를 보였으며, 그밖에 카페인(r2=0.6194)과 CGA (r2=0.3871)의 함량도 커피의 항산화활성에 기여하는 주요 항산화성분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에 사용된 5종의 브랜드 커피 중 전체적으로 브랜드 B와 C의 커피가 생리활성 성분의 함량과 항산화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p<0.
97 mg에 비해 32배 이상 높은 함량으로 비교되었다. 특히 레귤러커피 한잔과 mL 당 함유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브랜드 C가 69.27 mg과 0.22 mg으로 가장 높은 반면 브랜드 A는 각각 35.27 mg과 0.10 m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 총 페놀함량의 결과와 유사한 경향을 보여 주었다. 일반적으로 커피음료에 함유된 폴리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은 커피콩의 로스팅 과정 중에 일어나는 여러 화학반응 중 특히 Maillard 반응의 정도에 따라 폴리페놀 화합물의 조성 및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9).
3)와도 일치하여 커피용액의 항산화 활성은 83% 이상의 활성이 수용성층에 분포하며 주로 수용성 생리활성 물질이 반응한 결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커피 브랜드에 따른 레귤러커피mL 당 항산화 활성은 DPPH라디컬 소거활성의 경우, 브랜드 B와 C가 동일하게 0.74 mg TE로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낸 반면 브랜드 A는 0.53 mg TE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따라서 5종의 브랜드 커피 중 가장 항산화활성이 높은 B와 C의 항산화 활성은 비슷한 수준(p>0.
이는 커피 제조과정의 차이에 따른 것으로(9,24), 사용한 커피콩의 품종이나 로스팅의 각기 다른 온도와 시간, 저장기일, 추출온도 등이 다르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한편 5개 브랜드의 수용성 시료에 함유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catechin 등량값(CE)으로 32.48-63.65 mg으로 나타나, 지용성 시료의 0.55-1.97 mg에 비해 32배 이상 높은 함량으로 비교되었다. 특히 레귤러커피 한잔과 mL 당 함유된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브랜드 C가 69.
8533의 매우 높은 상관도를 나타냈다. 한편 폴리페놀 성분의 일종인 CGA와 항산화 활성간의 상관도는 r2=0.3871로 나타나 예상보다 낮은 상관도를 보여 주었으나, 시료에 함유된 다양한 CGA 유도체를 모두 정량하여 평가한다면 본 실험의 결과보다 높은 상관계수가 산출될 것으로 추정된다. 카페인의 함량은 오히려 세 가지 항산화측정법에 의한 커피용액의 항산화 활성과 매우 높은 상관도를 나타내었다.
환원력 측정에 의한 커피 시료의 항산화활성은 Fig. 3에서와 같이 브랜드 B가 178.82 mg으로 브랜드 C에 비해 유의적(p<0.05) 으로 높게 나타나 DPPH와 ABTS 라디컬 소거능의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나, 환원력 측정 역시 브랜드 E가 88.78 mg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커피음료에 함유된 폴리페놀성 화합물의 함량은 커피콩의 로스팅 과정 중에 일어나는 여러 화학반응 중 특히 Maillard 반응의 정도에 따라 폴리페놀 화합물의 조성 및 함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9). 흥미롭게도 본 실험에 사용된 브랜드 C와 A의 공통점은 모두 외국계 커피전문점의 브랜드임에도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결과는 상반되게 나타났다. 두 브랜드 모두 커피원두의 로스팅은 해외의 본점에서 진행하여 국내 지점으로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커피 음료에 함유되었다고 보고된 항산화 물질은 무엇인가?
각성효과 및 기분전환 등의정 신적인 효과는 물론(3)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등의 신경학적 질환과 산화적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로 인한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3,4). 이 같은 결과는 폴리페놀 화합물을 비롯한 토코페롤 등의 각종 생리활성성분 등이 커피 음료에 함유되었기 때문으로(6-9), 특히 chlorogenic acid (8), caffeine (9), melanoidin (9,10) 등과 같은 항산화물질의 존재가 보고되어 왔다. 생체 내 활성산소종(reactive oxygen species)이 증가해서 나타나는 산화적 스트레스로 인한 노화나 심장병과 같은 각종 대사성 질환은 항산화제에 의해 예방되거나 방어될 수 있다(11).
레귤러커피란?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제조법의 커피 음료가 존재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조방법이 간단하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커피음료는 레귤러커피(regular coffee)이다(1). 레귤러커피, 즉 아메리카노(CaffAmericano; CafAmricano; Americano)는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든 커피로서, 커피의 농도는 에스프레소를 넣는 샷 잔의 횟수와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12). 하지만 커피전문점에서 취급하는 커피원두의 품종이나 가공방식 등에 따라 각기 다른 레귤러커피 한 잔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 물질 등의 여러 유효성분들의 함량은 매우 다양할 것으로 추정된다.
적당한 커피 섭취는 건강에 어떤 이점이 있는가?
최근 각 연구에 따르면, 적당한 커피 섭취는 어린이와 임산부를 제외한 일반 성인의 건강에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3-5). 각성효과 및 기분전환 등의정 신적인 효과는 물론(3)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등의 신경학적 질환과 산화적 스트레스(oxidative stress)로 인한 대사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3,4). 이 같은 결과는 폴리페놀 화합물을 비롯한 토코페롤 등의 각종 생리활성성분 등이 커피 음료에 함유되었기 때문으로(6-9), 특히 chlorogenic acid (8), caffeine (9), melanoidin (9,10) 등과 같은 항산화물질의 존재가 보고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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