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의 자원연계 현황을 파악하고 사회적기업들이 자원연계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지역 사회적기업 104개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설문에 응답한 67개 기업의 응답결과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결과 사회적기업들은 자본, 제품 및 서비스 판로, 기술개발, 인력, 인프라, 교육 등 영역은 외부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경영, 홍보 및 마케팅 등은 공공기관과 연계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적기업들이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자원을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없이 스스로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자본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 사회적기업들이 필요한 자원을 지역사회내 공공, 기업, 민간단체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조달할 수 있도록 중간지원기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의 자원연계 현황을 파악하고 사회적기업들이 자원연계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충남지역 사회적기업 104개를 대상으로 조사하였으며, 설문에 응답한 67개 기업의 응답결과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결과 사회적기업들은 자본, 제품 및 서비스 판로, 기술개발, 인력, 인프라, 교육 등 영역은 외부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활용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경영, 홍보 및 마케팅 등은 공공기관과 연계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회적기업들이 전반적으로 대부분의 자원을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없이 스스로 조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자본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향후 사회적기업들이 필요한 자원을 지역사회내 공공, 기업, 민간단체 등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조달할 수 있도록 중간지원기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This study aimed to establishing a support policy for enhancing corporate's competitiveness by analysing the resources linkage status of social enterprise. 67 Social enterprises In Chung-nam area were survey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Social enterprise didn't link with community agencies in area...
This study aimed to establishing a support policy for enhancing corporate's competitiveness by analysing the resources linkage status of social enterprise. 67 Social enterprises In Chung-nam area were survey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Social enterprise didn't link with community agencies in area of the capital, product and services outlets, technology development, human resources, infrastructure and education. And social enterprises is linking external resources with public agencies actively in the area of management, PR and marketing. But most social enterprises are operating without the linkage of community organizations. In the future, social enterprises need the network of public, corporate, and private organizations in the community by strengthening the role of the intermediate support organizations.
This study aimed to establishing a support policy for enhancing corporate's competitiveness by analysing the resources linkage status of social enterprise. 67 Social enterprises In Chung-nam area were survey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Social enterprise didn't link with community agencies in area of the capital, product and services outlets, technology development, human resources, infrastructure and education. And social enterprises is linking external resources with public agencies actively in the area of management, PR and marketing. But most social enterprises are operating without the linkage of community organizations. In the future, social enterprises need the network of public, corporate, and private organizations in the community by strengthening the role of the intermediate support organization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의 자원연계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자원연계를 통한 사회적기업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영역별로 구체적인 자원연계현황과 시사점을 살펴보면, 첫째, 자본영역에 있어서 사회적기업들은 대체로 개별기업 노력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에 의존하고 있었지만, 지자체와 기업, 민간단체는 사회적기업들에게 개별적인 노력으로 자금지원을 하고 있었다.
사회적기업들이 어떤 지역 주체와 어떤 영역에서 자원을 얼마만큼 연계하고 있는지에 대한 현황파악조차 되어있지 못하다. 본 연구는 충청남도를 중심으로 자원영역별로 자원연계 여부, 자원연계 비율, 공공-기업-민간-개별기업의 자원분담 등 자원연계 현황을 구체적 수준에서 파악하여, 자원연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제안 방법
자원연계에 관한 설문지는 구체적인 경영정보를 담고 있어서 중간관리자 이상 응답자가 응답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설문지는 67부가 회수되었고, 설문지 수거 후 무응답이 많거나 오류로 답한 내용이 있는 경우 유선으로 보완하였다. 일부 무응답이 있지만 분석에 사용한 설문지는 67부이다.
조사대상인 사회적기업이 연계하고 있는 자원영역을 결정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지속가능성, 성공과 관련된 요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관련 선행연구들을 확인하고 주요 요인들을 연구자가 판단하여 조사대상 자원영역으로 결정하였다[16-18]. 그 결과 자금,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처, 경영지원, 홍보 및 마케팅, 기술지원, 인력, 인프라, 교육훈련의 8가지 자원영역을 추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들 기업 중에서 조사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2012년 6월까지 인증된 1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기간은 2012년 11월 26일 설문지를 이메일로 배포한 후 전화를 통해 설문지를 요청하여 수거하였다. 자원연계에 관한 설문지는 구체적인 경영정보를 담고 있어서 중간관리자 이상 응답자가 응답하였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대상인 사회적기업이 연계하고 있는 자원영역을 결정하기 위해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지속가능성, 성공과 관련된 요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관련 선행연구들을 확인하고 주요 요인들을 연구자가 판단하여 조사대상 자원영역으로 결정하였다[16-18].
대상 데이터
충남도내 사회적기업은 2012년 9월 인증된 충남형 사회적기업까지 119개가 있다. 그러나 이들 기업 중에서 조사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2012년 6월까지 인증된 104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기간은 2012년 11월 26일 설문지를 이메일로 배포한 후 전화를 통해 설문지를 요청하여 수거하였다.
설문지는 67부가 회수되었고, 설문지 수거 후 무응답이 많거나 오류로 답한 내용이 있는 경우 유선으로 보완하였다. 일부 무응답이 있지만 분석에 사용한 설문지는 67부이다. 조사대상 기업들의 매출규모와 직원 수로 볼 때 사회적기업의 규모는 작은 것으로 판단된다.
조사대상은 충청남도내에 있는 고용부 인증 사회적기업과 충남형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충남도내 사회적기업은 2012년 9월 인증된 충남형 사회적기업까지 119개가 있다.
데이터처리
자원분담 현황을 분석하기 위하여 자원영역별로 공공-기업-민간-개별기업별별 주체와 연계비율을 집단별 평균비교로 분석하였다. 첫째, 자본은 사회적기업 74.
자원연계 영역별 연계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연계 기관에 따른 연계비율을 집단별 평균비교 분석하였다. 첫째, 설비비나 운영비와 같은 자본연계비율을 조사한 결과 사회적기업 자부담이 74.
성능/효과
이를 위해 관련 선행연구들을 확인하고 주요 요인들을 연구자가 판단하여 조사대상 자원영역으로 결정하였다[16-18]. 그 결과 자금,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처, 경영지원, 홍보 및 마케팅, 기술지원, 인력, 인프라, 교육훈련의 8가지 자원영역을 추출할 수 있었다.
넷째, 홍보 및 마케팅 연계비율 확인결과 자력홍보가 72.99%로 나타났으며, 지방자치단체가 12.82%로 홍보와 마케팅에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었다. 기업과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홍보·마케팅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연계비율이 매우 낮았다.
2%수준의 연계활동만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보다 적극적인 활동이 요구된다. 넷째, 홍보 및 마케팅은 사회적기업 73.0%, 공공 20.3%, 민간 5.3%, 기업 1.4%를 분담하고 있었다. 홍보와 마케팅 노력이 공공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현재 구조는 개선시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경영노하우가 많고 지역내 많이 분포하고 있는 일반 기업은 연계된 지원내용이 전무한 것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넷째, 홍보 및 마케팅은 지방자치단체가 상당한 도움을 주는 반면에 기업과 민간단체 연계는 잘 되지 않고 있었다. 지역 내 대다수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기업들이 사회적기업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홍보에 도움을 주지 않고 있는 것은 개선해야 한다.
아울러 사회적기업간 상호 홍보를 위한 보다 활발한 연계활동이 요구된다. 다섯째, 기술지원은 사회적기업 79.9%, 공공 12.1%, 민간 6.1%를 분담하고 있었다. 해당 분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 및 기술보유 기관, 퇴직한 기술보유 전문 인력 등의 기술지원 연계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다섯째, 신제품 개발 등을 위한 기술연계 비율에 대한 분석결과 자체기술개발이 78.91%로 가장 높았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지원 8.81%, 공공기관 3.91%였다. 프로보노와 같은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을 통한 지원은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기업과 다른 섹터간의 자원연계를 통한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해서는 ‘사회적기업(경제)과 2%나눔 캠페인’을 해야 한다.
둘째, 제품 및 서비스 판매처 확보를 위한 연계현황 조사에서는 자력으로 시장을 개척해서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84.62%로 가장 많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약 10%를 차지하고 있었다. 기업과 민간단체는 5%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
3%를 분담하고 있었는데, 공공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둘째, 판매처는 사회적기업 84.6%, 공공 9.8%, 민간 3.0%, 기업 2.5%를 분담하고 있었는데, 공공비율이 높은 것은 강제성은 없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우선구매 권고활동의 결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과 기업 등 시장과 제3섹터 영역의 판로 연계 활동이 매우 부족하다.
사회적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원을 공공-기업-민간사회적기업이 어떻게 분담하고 있는지를 분석한 결과, 사회적기업들은 인력,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처, 자금, 인프라의 경우 공공 및 외부자원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반면에 인력, 홍보 및 마케팅, 교육은 내부자원을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높은 공공영역에 대한 자원연계 의존율을 민간과 기업까지 균등하게 확장해 나가야 한다.
셋째, 경영에 대한 연계비율 분석결과 자원연계 없이 스스로 경영하는 경우가 약 59.85%였으며, 정부와 지방 자치단체 약 11.12%, 공공기관 8.94%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른 영역에 비해서는 상당한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간과 기업 등 시장과 제3섹터 영역의 판로 연계 활동이 매우 부족하다. 셋째, 경영은 사회적기업 59.8%, 공공 20.1%를 분담하고 있었으며, 민간에서도 19.9%를 분담하고 있었다. 이는 민간분야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컨설팅 사업 위탁 등의 결과로 해석된다.
사회적기업들은 이 공간을 사무실 혹은 영업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셋째, 사회적기업 자원연계 정보를 확보하고 연계를 지원하는 중간지원기관의 역할을 강화해야한다. 지원기관은 자원연계가 가능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민간단체 정보를 확보해야 한다.
여덟번째, 사회적기업 지원 등에 대한 교육연계를 확인한 결과 내부교육이 76.13%로 가장 많았고, 민간단체 지원 6.9%, 지자체 5%의 순이었다. 대체로 관련 분야 민간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로 일부 분담하고 있지만, 기업과 민간단체가 가지고 있는 시설, 장비, 공간 등 자원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여덟째, 교육훈련은 사회적기업 76.1%, 민간 12.4%, 공공 10.8%, 기업 0.8%순으로 나타났다. 민간역할이 많은 것은 사회적기업들이 민간 교육훈련 기관을 많이 활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최근 사회적기업 경쟁력 제고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인 만큼, 대학 관련 학과, 관련 기업 및 공공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기술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여섯째, 인력은 대체로 일회성 자원봉사활동이나 사회적기업 자체 자원봉사단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전문적인 활동연계는 부족했다. 사회적기업의 경우 취약계층을 일정비율 고용해야 하는데 있어서 취약계층 근로자를 찾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상당히 있다.
해당 분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 및 기술보유 기관, 퇴직한 기술보유 전문 인력 등의 기술지원 연계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여섯째, 인력은 사회적기업 86.3%, 민간 10.0%, 공공 2.7%, 기업 1.0%로 민간자원봉사 연계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형태가 비영리기관인 사회적기업이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 조직 등을 통한 자원연계 결과로 해석된다.
여섯째, 자원봉사 등 필요한 인력연계의 경우 내부인력으로 자체 해결하는 비율이 85.63%로 가장 많았고, 민간단체와 기타 자원 활용도 많았다. 인력의 특성상 정부나 지자체, 기업과 연계되는 경우는 적었다.
영역별 자원연계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자원영역과 연계여부를 교차분석한 결과 자금 29개 기업,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처 28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고, 경영지원 27개 기업, 홍보 및 마케팅 26개 기업, 교육훈련 20개 기업, 기술지원과 인프라 연계가 각각 15개, 16개 기업, 인력 11개 기업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사회적기업의 자원연계현황을 분석함으로써 자원연계를 통한 사회적기업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을 제안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영역별로 구체적인 자원연계현황과 시사점을 살펴보면, 첫째, 자본영역에 있어서 사회적기업들은 대체로 개별기업 노력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에 의존하고 있었지만, 지자체와 기업, 민간단체는 사회적기업들에게 개별적인 노력으로 자금지원을 하고 있었다. 향후 이러한 자원을 지역차원에서 공동으로 활용하고 회수된 자금을 다시 사회적기업에 투자하는 기금운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일곱째, 시설·장비·공간 등 인프라 연계는 내부 인프라를 활용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자체 인프라를 일부 활용할 뿐, 공공기관이나 기업, 민간단체 인프라 활용은 미미했다.
일곱째, 시설·장비·공간 등 인프라 연계비율은 내부 인프라를 활용하는 비율이 83.28%로 나타났으며, 지자체 인프라 활용이 9.53%였다.
이는 조직형태가 비영리기관인 사회적기업이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 조직 등을 통한 자원연계 결과로 해석된다. 일곱째, 인프라는 사회적기업 83.7%, 공공 10.0%로 나타났다. 민간도 5.
이상의 논의들을 토대로 사회적기업의 자원연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사회적기업 지원과 자원개발을 위한 기금마련을 해야 한다. 사회적기업들은 기술개발, 홍보, 인프라 확보 등을 위해서 자금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고 있다.
자원연계 영역별 연계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연계 기관에 따른 연계비율을 집단별 평균비교 분석하였다. 첫째, 설비비나 운영비와 같은 자본연계비율을 조사한 결과 사회적기업 자부담이 74.45%로 가장 많았고, 중앙 정부와 지방정부 지원이 17.62%였다. 금융권 대출도 3.
자원분담 현황을 분석하기 위하여 자원영역별로 공공-기업-민간-개별기업별별 주체와 연계비율을 집단별 평균비교로 분석하였다. 첫째, 자본은 사회적기업 74.5%, 공공 18.8%, 민간 5.4%, 기업 1.3%를 분담하고 있었는데, 공공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 재정지원사업, 사업개발비 지원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둘째, 판매처는 사회적기업 84.
후속연구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미 많은 사회적기업이 외부주체들과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연계를 맺고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원영역별로 자원연계 여부, 자원연계 비율, 공공-기업-민간-개별 기업의 자원분담 등 구체적 수준에서 자원연계현황을 파악할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미 많은 사회적기업이 외부주체들과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연계를 맺고 생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자원영역별로 자원연계 여부, 자원연계 비율, 공공-기업-민간-개별 기업의 자원분담 등 구체적 수준에서 자원연계현황을 파악할 것이다.
대체로 관련 분야 민간단체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적자본이 중요한 사회적기업들이 종사자에게 필요한 전문기술을 교육할 수 있도록 자원연계가 필요할 것이다.
1%를 분담하고 있었다. 해당 분야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 및 기술보유 기관, 퇴직한 기술보유 전문 인력 등의 기술지원 연계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여섯째, 인력은 사회적기업 86.
영역별로 구체적인 자원연계현황과 시사점을 살펴보면, 첫째, 자본영역에 있어서 사회적기업들은 대체로 개별기업 노력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 지원에 의존하고 있었지만, 지자체와 기업, 민간단체는 사회적기업들에게 개별적인 노력으로 자금지원을 하고 있었다. 향후 이러한 자원을 지역차원에서 공동으로 활용하고 회수된 자금을 다시 사회적기업에 투자하는 기금운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판매처 확보는 지자체의 사회적기업 육성정책과 우선구매, 윤리적 소비운동,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기업의 개별적 판로개척에 의해 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기업과 민간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홍보·마케팅이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연계비율이 매우 낮았다. 홍보가 다양한 영역을 활용하여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자원연계는 보다 다양화되어야 할 것이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기업이 주관하여 이루어지는 사회적 기업 제품 및 서비스 홍보·마케팅은 일부 유명 기업들에게만 도움이 되는 만큼, 지역내 사회적기업들이 지역 단체들과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보다 소비자 접촉적인 홍보·마케팅 노력이 필요하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회적기업의 자연연계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그 중의 하나가 기업,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지역사회기관·단체들과의 자원연계이다. 사회적기업의 자원연계는 일반기업과 같이 시장에서의 불확실성과 경직성을 피하고 효율성과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과제이다.
사회적기업의 세 가지 주요 자원은 무엇인가?
사회적기업은 필요한 자원을 결정하고 확보해야 하는데, 사회적기업은 세 가지 주요 자원에 의존한다. 첫째, 금전적인 요구이다. 금융자원은 사업을 통한 수입, 자선단체, 정부로부터 나온다. 초기단계에서 자선단체와 정부가 특히 중요한데 그 이유는 대개 사회적기업은 아직 판매할 물건이나 서비스가 없기 때문이다. 둘째, 기부받은 형태, 혹은 유급형태의 인적자원이 필요하다. 이러한 자발적인 인적자원들은 직원이나 종종 이 사회 같은 지도층이다. 셋째, 인적자본자원이다. 이는 기업이 제대로 운영되고 역량있게 만드는 교육, 경험, 지식 그리고 전문지식을 의미한다[5].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전략적 접근 중 하나는 무엇인가?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사회적 목적과 경제적 목적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조직 형태에 부합하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 중의 하나가 기업,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지역사회기관·단체들과의 자원연계이다. 사회적기업의 자원연계는 일반기업과 같이 시장에서의 불확실성과 경직성을 피하고 효율성과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필요한 과제이다.
참고문헌 (19)
이창규, "전략적 제휴를 통한 성장 전략", LG 주간경제, 2007.
김성수, "전략적 제휴, 무한경쟁시대의 생존대안", CEO information(제97호), 삼성경제연구소, 1997.
A. James, R. Gutierrez, Enrique Ogliastri, and Ezequiel Reficco, "Capitalizing on Convergence," 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 Winter, 2007.
D. Yonug, "New Social Risks, New Welfare, The Transformation of the European Welfare State, Oxford University Press, 2003.
아서 C. 브룩스, 사회적기업을 디자인하라, 고용노동부.함께일하는재단번역, 2009.
A. James, Strategic Alliances, Managing the Collaboration Portfolio, Stanford Social Innovation Review Summer, 2003.
Kim Alter, Social Enterprise Typology, Virtue Ventures, 2004.
A. Dieter, M. Ahlert, H. Van Duong Dinh, H. Fleisch, T. HeuBler, L. Kilee, and J. Meuter, Social Franching, A Way of Systematic Replication to Increase Social Impact, Bundesverband Deutscher Stiftungen, 2008.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