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family mealtime and family functioning (family cohesion, family adaptability, and communication with father and mother) on early adolescent school adaptation. Data of 3,145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Survey on the Family Values and L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family mealtime and family functioning (family cohesion, family adaptability, and communication with father and mother) on early adolescent school adaptation. Data of 3,145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Survey on the Family Values and Lives among Adolescents(2010) conducted by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NYPI) were used.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requency of having breakfast and dinner with father and having breakfast with mother, family cohesion, and communication with father according to gender. Second, hierarchical linear regression analyses revealed that household economic status, mother's employment status and adolescents' gender amo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aving breakfast with father and having dinner with mother in family mealtime frequency, and all the variables of family functioning predicted adolescents' school adaptation. Finally, economic status, having dinner with mother, family cohesion, and communication with father and mother were associated with adolescents' school adaptation for both boys and girls. Mother's education and having breakfast with father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for only boys, while mother's employment status and family adaptability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for only girls. These findings could provide grounds for making family and education polic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family mealtime and family functioning (family cohesion, family adaptability, and communication with father and mother) on early adolescent school adaptation. Data of 3,145 middle school students from the Survey on the Family Values and Lives among Adolescents(2010) conducted by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NYPI) were used.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requency of having breakfast and dinner with father and having breakfast with mother, family cohesion, and communication with father according to gender. Second, hierarchical linear regression analyses revealed that household economic status, mother's employment status and adolescents' gender amo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aving breakfast with father and having dinner with mother in family mealtime frequency, and all the variables of family functioning predicted adolescents' school adaptation. Finally, economic status, having dinner with mother, family cohesion, and communication with father and mother were associated with adolescents' school adaptation for both boys and girls. Mother's education and having breakfast with father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for only boys, while mother's employment status and family adaptability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for only girls. These findings could provide grounds for making family and education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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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선행연구 고찰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가족환경 변인인 가정의 사회인구학적 배경 변인. 가족식사 및 가족기능이 초기 청소년인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의 성이 가족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Pinsof and Lebow, 2005) 부모와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가족식사 및 가족기능이 청소년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부모와 청소년 자녀의 긍정적 의사소통은 학업성취(Byun, 2005; Masselam, Marcus, & Stunkard, 1990), 자존감(Brage & Meredith, 1994; Kim, 2001)과 정적 관련이 있고, 우울(Brage & Meredith, 1994; Kim, & An, 2008), 비행(Kafka & London, 1991; Kim & An, 2008; Min, 1992)과 부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선행연구에서 부모와 청소년 자녀간의 의사소통이 청소년의 적응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가족응집 및 가족적응을 포함한 가족기능이 초기 청소년의 적응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확인한 연구는 미흡하므로, 이를 확인함으로써 초기 청소년과 부모 및 가족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식사 및 가족기능이 초기 청소년인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부모와 자녀의 성이 가족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Pinsof and Lebow, 2005) 부모와 청소년의 성별에 따라 가족식사 및 가족기능이 청소년의 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가족식사라는 일상적인 행위로 한 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정체성이 형성되고, 그 속에서 가족간 애정과 유대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감을 획득하고, 가정내에서 획득된 소속감과 안정감은 이후 다른 사회적 관계에 까지 확장되고 연결된다는 점에서 가족식사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 본 연구는 실제 가족식사를 많이 하는 것이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봄으로써 가족식사의 효과를 검증해보고자 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발달과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적인 가족환경 변인으로써 가족기능의 영향력 또한 살펴보고자 한다.
가족의 응집성, 적응력, 의사소통과 같은 가족 고유의 기능적 특성은 건강한 가족의 질적인 특성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성장 환경으로써 가족의 역할에 관심을 가지고, 특히 그 중에서도 가족식사와 가족기능의 효과에 주목하고자 하는데, 이는 가족식사와 가족기능이 가정의 건강성을 나타내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한 가정은 가족원이 서로 시간을 공유하고, 의사소통하면서 공동체로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환경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특성을 지닌다(Curran, 1983; Olson, 2003; Stinnett & Sauer, 1971; 조희금 등, 2010에서 재인용).
본 연구는 초기 청소년기인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가족식사 및 가족기능의 영향을 살펴보고 중학생의 성별에 따라 이러한 영향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건강한 가정은 가족원이 서로 시간을 공유하고, 의사소통하면서 공동체로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환경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특성을 지닌다(Curran, 1983; Olson, 2003; Stinnett & Sauer, 1971; 조희금 등, 2010에서 재인용). 이러한 건강한 가정의 특성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가족식사를 가정건강성의 양적인 지표로 보고, 가족기능을 가정건강성의 질적인 지표로 간주하고자 한다. 즉, 본 연구는 가정건강성의 양적 특성지표로서의 가족식사와 질적 특성지표로서의 가족기능이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의 환경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보고,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즉, 본 연구는 가정건강성의 양적 특성지표로서의 가족식사와 질적 특성지표로서의 가족기능이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의 환경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보고,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으로써 가족의 기능과 역할을 확인하고, 청소년 자녀의 학교적응을 위한 가족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본 연구는 실제 가족식사를 많이 하는 것이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봄으로써 가족식사의 효과를 검증해보고자 한다. 이와 함께 청소년의 발달과 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기본적인 가족환경 변인으로써 가족기능의 영향력 또한 살펴보고자 한다. 가족순환모델에 의하면, 가족기능은 가족원간의 응집성, 변화에 대처하는 적응력, 가족원간 의사소통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건강한 가정의 특성에 근거하여, 본 연구에서는 가족식사를 가정건강성의 양적인 지표로 보고, 가족기능을 가정건강성의 질적인 지표로 간주하고자 한다. 즉, 본 연구는 가정건강성의 양적 특성지표로서의 가족식사와 질적 특성지표로서의 가족기능이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의 환경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보고,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으로써 가족의 기능과 역할을 확인하고, 청소년 자녀의 학교적응을 위한 가족 지원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가설 설정
Family adaptability, 8. Communication with father, 9. Communication with mother Coefficients in the left side of the table are for total students.
제안 방법
우리나라 중학생의 가족식사 및 가족기능(가족응집, 가족적응,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사회인구학적배경 변인을 통제하고 독립변인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1단계에서 사회인구학적배경 변인(부모학력, 경제적 수준, 어머니 취업여부, 성별)을 투입하였다. 이어서 가족식사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2단계에서 가족식사 변인으로 아버지와의 아침식사 및 저녁식사, 어머니와의 아침식사 및 저녁식사 투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 가족기능변인인 가족응집, 가족적응, 아버지와의 의사소통, 어머니와의 의사소통을 투입하였다.
부모와 자녀의 성에 따라 부모-자녀간의 가족식사 또는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남학생과 여학생을 구분하여 가족식사 및 가족기능(가족응집, 가족적응,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살펴보았다.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하는 가족식사는 청소년 자녀와 부모 가운데 한명이 함께 하는 가족식사를 기준으로 부아침식사, 부저녁식사, 모아침식사, 모저녁식사로 구분하여 척도를 구성하였다. 척도는 6개 구간( 1=거의 하지 않는다, 2=두세달에 한번, 3=한달에 1~2회, 4=1주일에 1~2회, 5=1주일에 3~4회, 6=거의 매일한다)으로 나누어 조사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이를 주당 가족식사횟수로 환산하여 사용하였다.
선행연구 고찰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가족환경 변인인 가정의 사회인구학적 배경 변인. 가족식사 및 가족기능이 초기 청소년인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사회인구학적배경 변인을 통제하고 독립변인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1단계에서 사회인구학적배경 변인(부모학력, 경제적 수준, 어머니 취업여부, 성별)을 투입하였다. 이어서 가족식사가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2단계에서 가족식사 변인으로 아버지와의 아침식사 및 저녁식사, 어머니와의 아침식사 및 저녁식사 투입하였으며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 가족기능변인인 가족응집, 가족적응, 아버지와의 의사소통, 어머니와의 의사소통을 투입하였다. 독립변인들 간의 다중공선성의 가능성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분산팽창 요인(VIF)을 살펴본 결과, 1.
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하는 가족식사는 청소년 자녀와 부모 가운데 한명이 함께 하는 가족식사를 기준으로 부아침식사, 부저녁식사, 모아침식사, 모저녁식사로 구분하여 척도를 구성하였다. 척도는 6개 구간( 1=거의 하지 않는다, 2=두세달에 한번, 3=한달에 1~2회, 4=1주일에 1~2회, 5=1주일에 3~4회, 6=거의 매일한다)으로 나누어 조사되었으나, 본 연구에서는 이를 주당 가족식사횟수로 환산하여 사용하였다. 즉, ‘거의 하지 않는다’는 0점, ‘두세달에 한번’은 0.
대상 데이터
이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청소년의 가족의식 가정생활 실태조사(2010) 자료 가운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이 조사는 2010년 확률표집 방식으로 추출된 전국의 중고교생과 그 부모 표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조사는 2010년 확률표집 방식으로 추출된 전국의 중고교생과 그 부모 표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연구에서는 중학교 1,2,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3145명(남학생 1585명, 여학생 1560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의 특성은 [Table 1]과 같다.
이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청소년의 가족의식 가정생활 실태조사(2010) 자료 가운데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이 조사는 2010년 확률표집 방식으로 추출된 전국의 중고교생과 그 부모 표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 연구에서는 중학교 1,2,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3145명(남학생 1585명, 여학생 1560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데이터처리
수집된 자료는 SPSS 18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독립표본 t 검증,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우리나라 중학생의 가족식사 및 가족기능(가족응집, 가족적응, 부모-자녀 의사소통)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사회인구학적배경 변인을 통제하고 독립변인의 영향력을 확인하기 위하여 1단계에서 사회인구학적배경 변인(부모학력, 경제적 수준, 어머니 취업여부, 성별)을 투입하였다.
우리나라 중학생의 부모와 함께 하는 가족식사 횟수, 가족 응집, 가족적응, 부모와의 의사소통 정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Table 2]와 같다.
이론/모형
가족응집 및 가족적응은 Olson 등(1985)이 개발한 가족적응과 가족응집 평가척도(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Evaluation Scale, FACES-Ⅲ)를 우리 실정에 맞게 번안한 Kim(1989)의 척도에 기초하여 예비조사를 통해 수정보완한 척도가 이용되었다(이종원·오승근·김은정, 2010).
부모-자녀간 의사소통을 평가하기 위하여 Olson and Barnes가 개발한 부모-청소년자녀 의사소통(Parent-Adolescent Communication: PAC) 척도 가운데 개방형 의사소통에 관한 10문항을 요인분석을 통하여 요인부하량이 높은 5문항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여 사용하였다. 개방형 의사소통은 부모자녀간의 감정과 정보교환이 솔직하고 자유로우며 의사소통을 통한 상호간의 이해와 만족도가 높은 의사소통이며(이종원 등, 2010), 예를 들어 나는 무슨 일이든 부모님께 모두 말씀드릴 수 있다’, ‘나의 소신을 부모님과 거리낌 없이 의논할 수 있다’등의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청소년의 학교적응을 평가하기 위하여 Lee(2006)와 Lee(2009)의 학교생활적응 척도 문항을 참고하여 구성되었다. 이 척도는 교사와의 관계, 학교친구와의 관계, 학교공부 몰입도의 세가지 영역에서의 적응정도를 평가하며, 총 13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성능/효과
그러나 가족적응 수준은 평균점수가 보통 미만으로 나타나 가족응집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가족식사횟수는 아버지와 함께 하는 아침식사는 주당 평균 2.68회, 어머니와 함께 하는 아침식사는 주당 평균 3.28회, 아버지와 함께 하는 저녁식사는 주당 평균 3.47회, 어머니와 함께 하는 저녁식사는 주당 평균 4.35회로 나타나, 아침 보다는 저녁,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의 식사횟수가 더 많았다. 특히 어머니와의 저녁식사횟수는 4회 이상으로 높게 보고되었다.
이로써 우리나라 중학생의 가족관계에 대한 인식이나 부모와의 의사소통에 대한 지각은 긍정적인 편이었으며 또래나 교사에 대한 태도, 학업에 대한 몰입을 나타내는 학교적응 수준도 긍정적인 편으로 나타났다. 가족식사횟수는 주당 평균 3~4회 정도로 아침식사 보다는 저녁식사 횟수가 더 많고,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의 식사횟수가 더 높았다.
셋째, 아버지 또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가족식사는 초기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어머니와 함께 하는 식사에서는 저녁식사의 횟수가 많을수록 중학생 자녀의 학교적응 수준이 높았으며, 아버지와 하는 식사에서는 아침식사의 횟수가 많을수록 중학생 자녀의 학교적응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가족식사 횟수가 많을수록 자녀의 신체적 건강과 심리적 적응과 정적 관련이 있으며, 약물중독 등의 행동문제와의 부적 관련성을 밝힌 해외의 선행연구(CASA, 2007; Eisenberg et al.
그 결과 [Table 5]와 같이 남학생, 여학생 집단 모두 사회인구학적배경 변인, 가족식사, 가족기능이 투입된 최종회귀모형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각각 20%, 18%로 나타났다(F=28.98, df=1,388, p<.001; F=25.76, df=1,430, p<.001).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가족식사 및 가족기능 변수들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그 결과 독립변인인 아버지 또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아침식사 및 저녁식사, 가족응집, 가족적응, 아버지와의 의사소통,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모두 중학생의 학교적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아버지 또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가족식사의 횟수가 많을수록 학교적응 수준이 높았으며, 가족응집수준과 가족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학교적응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결과 독립변인인 아버지 또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아침식사 및 저녁식사, 가족응집, 가족적응, 아버지와의 의사소통,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모두 중학생의 학교적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아버지 또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가족식사의 횟수가 많을수록 학교적응 수준이 높았으며, 가족응집수준과 가족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학교적응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버지와의 개방적 의사소통 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어머니와의 개방적 의사소통 수준이 높을수록 남학생, 여학생 모두 학교적응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여학생의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요인은 사회인구학적배경 변인 가운데 가정의 경제적 수준과 어머니의 취업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가 전업주부인 경우에 여학생이 학교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체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에서 사회인구학적배경 요인 가운데 가정의 경제적 지위와 어머니의 취업, 성별이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자녀의 학업과 정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적 어려움이 청소년의 부적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선행연구(Oh & Moon, 2006)의 결과와 맥락을 같이한다.
또한 본 연구는 가족순환모델에 근거하여 가족간 유대감이 강하고 스트레스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가족원간 소통이 원활한 가족을 기능적으로 건강한 가족이라 보고 이러한 가족기능의 건강성이 자녀의 학교적응의 토대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자녀의 학교 부적응 문제를 보다 근원적으로 가족의 건강성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어머니의 취업과 청소년 자녀의 적응과 부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취업모가 자녀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쏟을 시간이 부족하여 취업모 자녀의 학업유능성이나 학업성취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선행연구(Kim, 2001; Crouter, MacDermind, Pery-Jenkins, 1990)의 결과와 일치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 성별에 따른 학교적응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에서는 남학생과 여학생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회귀분석 결과 여학생일수록 학교적응 수준이 높다는 결과가 나와 해석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실제 청소년의 학교적응에서의 성차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청소년기에 여학생의 우울 등 내재적 행동문제 수준이 높고 학교적응 수준도 남학생보다 낮다는 선행연구(Lee & Kim, 2011)가 있는 반면에 중학교 여학생의 학교적응 수준이 남학생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Lee, 2013)도 있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간의 유대감이 강하고 스트레스 상황에 맞추어 유연하게 변화할 수 있는 가족일수록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며 이러한 가족의 응집력과 적응력이 가족구성원인 자녀가 청소년기의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고 학교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한 부모와의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많이 할수록 자녀가 학교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부모와의 의사소통과 청소년의 학업성취나 자존감 등 적응과의 관련성을 보여준 선행연구(Brage & Meredith, 1994; Byun, 2005; Kim, 2001; Masselam et al.
다시 말해서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아버지 또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가족식사의 횟수가 많을수록 학교적응 수준이 높았으며, 가족응집수준과 가족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학교적응 수준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버지와의 개방적 의사소통 수준이 높을수록, 그리고 어머니와의 개방적 의사소통 수준이 높을수록 남학생, 여학생 모두 학교적응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배경 변인으로 구성된 1단계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3%였으며, 2단계에서 가족식사의 설명력은 2%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 가족기능의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13%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사회인구학적 배경변인 가운데 중학생의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변인은 가정의 경제적 수준, 어머니의 취업, 성별 순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가족기능 변인은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컸으며, 가족기능 변인 가운데 전체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력은 가족응집, 어머니와의 의사소통, 아버지와의 의사소통, 가족적응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응집과 가족적응, 가족간의 의사소통이 가족이 건강하게 기능하도록 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러한 요소들이 가족 구성원의 적응에 영향을 미친다는 가족순환모델(Olson et al.
001). 먼저 남학생의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요인을 살펴보면, 사회인구학적배경 변인 가운데 가정의 경제적 수준과 어머니의 학력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의 학력이 높을수록 남학생의 학교적응을 잘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문항은 5점 리커트 척도이며, 신뢰도는 부의사소통, 모의사소통 문항의 Cronbach'sα값이 각각 .84, .82로 나타났다.
분석을 실시한 결과, [Table 4]와 같이 변인을 모두 포함한 최종 회귀모형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18%였다(F=49.09, df=2,819, p<.001).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 가족기능의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13%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사회인구학적 배경변인 가운데 중학생의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변인은 가정의 경제적 수준, 어머니의 취업, 성별 순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가 전업주부인 경우, 여학생의 경우에 학교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001). 사회인구학적배경 변인으로 구성된 1단계 회귀모형의 설명력은 3%였으며, 2단계에서 가족식사의 설명력은 2%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 가족기능의 중학생의 학교적응에 대한 설명력은 13%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
셋째, 아버지 또는 어머니와 함께 하는 가족식사는 초기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어머니와 함께 하는 식사에서는 저녁식사의 횟수가 많을수록 중학생 자녀의 학교적응 수준이 높았으며, 아버지와 하는 식사에서는 아침식사의 횟수가 많을수록 중학생 자녀의 학교적응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중학생이 지각한 학교적응 수준은 중간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가족응집과 부모와의 의사소통도 보통 이상의 수준을 나타냈다. 그러나 가족적응 수준은 평균점수가 보통 미만으로 나타나 가족응집에 비해서는 다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별에 따른 차이를 고려하여 본 연구에서는 남학생과 여학생을 구분하여 학교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였는데, 남학생의 경우에는 어머니의 학력이 대졸 이상의 학력을 가졌을 경우에 학교적응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달리 여학생의 경우에는 어머니의 취업여부가 유의미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나 어머니가 취업을 하지 않은 전업주부인 경우에 여학생의 학교적응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응집, 부모와의 의사소통 모두 보통 이상의 수준을 나타냈으며, 학교적응 또한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우리나라 중학생의 가족관계에 대한 인식이나 부모와의 의사소통에 대한 지각은 긍정적인 편이었으며 또래나 교사에 대한 태도, 학업에 대한 몰입을 나타내는 학교적응 수준도 긍정적인 편으로 나타났다. 가족식사횟수는 주당 평균 3~4회 정도로 아침식사 보다는 저녁식사 횟수가 더 많고,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의 식사횟수가 더 높았다.
사회인구학적 배경변인 가운데 중학생의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변인은 가정의 경제적 수준, 어머니의 취업, 성별 순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가 전업주부인 경우, 여학생의 경우에 학교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가족식사에서는 아버지와의 아침식사 횟수와 어머니와의 저녁식사 횟수가 학교적응을 유의미하게 예측하였는데, 아버지와의 아침식사 횟수와 어머니와의 저녁식사 횟수가 많을수록 학교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여학생의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요인은 사회인구학적배경 변인 가운데 가정의 경제적 수준과 어머니의 취업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 높을수록, 어머니가 전업주부인 경우에 여학생이 학교적응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식사 변인 가운데 어머니와의 저녁식사 횟수만이 유의미한 예측요인으로 나타나 어머니와 저녁식사를 하는 횟수가 많을수록 여학생이 학교적응을 잘 하는 것을 의미한다.
첫째, 중학생이 지각한 가족응집, 부모와의 의사소통 모두 보통 이상의 수준을 나타냈으며, 학교적응 또한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우리나라 중학생의 가족관계에 대한 인식이나 부모와의 의사소통에 대한 지각은 긍정적인 편이었으며 또래나 교사에 대한 태도, 학업에 대한 몰입을 나타내는 학교적응 수준도 긍정적인 편으로 나타났다.
한편 학교적응에 미치는 가족식사의 영향은 남학생과 여학생 집단에서 다른 양상을 보였는데 남학생은 아버지와의 아침식사와 어머니와의 저녁식사가 모두 학교적응을 예측하는 요인이었으나 여학생은 어머니와의 저녁식사만이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차는 동성부모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후속연구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성장 환경으로써 가족의 역할에 주목하고, 특히 가족식사와 가족기능이 청소년의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조사된 자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가족식사변수를 단순히 횟수로 분석하였다는 점, 그리고 부모와의 식사가 아버지와의 식사, 어머니와의 식사로 분리하여 조사되어 부모와 자녀가 모두 함께 하는 식사를 분석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가족식사의 설명력에 제한이 있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가족이 모두 함께 하는 가족식사의 영향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실제 청소년의 학교적응에서의 성차에 관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청소년기에 여학생의 우울 등 내재적 행동문제 수준이 높고 학교적응 수준도 남학생보다 낮다는 선행연구(Lee & Kim, 2011)가 있는 반면에 중학교 여학생의 학교적응 수준이 남학생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난 선행연구(Lee, 2013)도 있다. 따라서 초기 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학교적응의 차이와 영향요인을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학교상황과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발달적 특성을 고려하여 추후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가족이 모두 함께 하는 가족식사의 영향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추후 연구에서는 가족의 고유한 문화나 전통, 그리고 부모의 양육태도 등 질적인 측면이 반영된 가족식사분위기에 대한 연구로 보다 심층적인 가족식사의 영향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그러나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조사된 자료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가족식사변수를 단순히 횟수로 분석하였다는 점, 그리고 부모와의 식사가 아버지와의 식사, 어머니와의 식사로 분리하여 조사되어 부모와 자녀가 모두 함께 하는 식사를 분석할 수 없었다는 점에서 가족식사의 설명력에 제한이 있었다. 추후 연구에서는 가족이 모두 함께 하는 가족식사의 영향에 대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추후 연구에서는 가족의 고유한 문화나 전통, 그리고 부모의 양육태도 등 질적인 측면이 반영된 가족식사분위기에 대한 연구로 보다 심층적인 가족식사의 영향력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이에 정부는 지난 2012년 2월6일 관계부처합동으로 ‘학교폭력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 내용으로는 학교장과 교사의 역할 및 책임강화, 신고조사체계개선 및 가·피해학생에 대한 조치 강화, 또래활동 등 예방교육 확대, 학부모교육확대 및 학부모의 책무성 강화, 교육전반에 결친 인성교육 실천, 가정과 사회의 역할 강화, 인터넷중독 등 유해요인대책 등의 7대 과제가 포함되어, 직접적인 대책 뿐 아니라 근본적인 대책까지 제안하였다(관계부처합동, 2012). 보다 근원적인 대책으로 인성교육 실천과 가정과 사회의 역할을 강조하였다는 점에서 기존의 대책들과 차별성이 있어 보인다.
청소년 시기는 어떤 시기인가요?
청소년 시기는 신체 및 심리적 변화를 경험하는 발달적으로 중요한 시기이며 청소년의 건강한 적응을 위하여 당사자인 청소년뿐 아니라 부모도 이러한 자녀의 변화에 적응해나가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가족의 관점에서 가족역동에 영향을 미치는 전환기 가운데 하나가 자녀가 청소년이 되는 시기이며(Steinberg, 1990), 이 때 가족환경은 청소년의 적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가족의례(family ritual)는 어디에 중요한 요소 인가요?
가족이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활동이나 의례는 여러 가족 구성원을 포함하며 함께 함으로써 의미가 있는 활동이다. 이러한 가족의 일상과 의례는 가족생활의 문화적, 생태학적 맥락에서 중요한 요소이며, 가족생활이 가족원의 적응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Fiese et al.,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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