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인 남자의 대사증후군 인자와 부모의 당뇨병 가족력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in Korean Adult Males and the Parents' Family History of Diabetes원문보기
부모의 당뇨병 가족력과 가족력이 있는 한국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인자와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자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차년도(2010년)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수는 총 2,045명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복합표본설계 일반선형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p<0.05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을 보정하여 다변량 분석을 한 결과 아버지가 가족력이 있는 경우 허리둘레(wc)는 2.5cm, 공복혈당(glu)의 경우 9.6mg/dL, 중성지방의 경우 41.6mg/dL 증가하였다. 어머니가 가족력이 있는 경우 허리둘레(wc)는 2.4cm, 공복혈당(glu)의 경우 15.4mg/dL, 중성지방의 경우 27.2mg/dL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아버지가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자녀의 허리둘레, 공복시 혈당, 중성지방과 어머니가 가족력이 있는 자녀의 허리둘레와 공복시 혈당의 수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다.
부모의 당뇨병 가족력과 가족력이 있는 한국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인자와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자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제5기 1차년도(2010년) 자료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수는 총 2,045명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복합표본설계 일반선형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통계적 유의성은 p<0.05로 하였다. 일반적 특성을 보정하여 다변량 분석을 한 결과 아버지가 가족력이 있는 경우 허리둘레(wc)는 2.5cm, 공복혈당(glu)의 경우 9.6mg/dL, 중성지방의 경우 41.6mg/dL 증가하였다. 어머니가 가족력이 있는 경우 허리둘레(wc)는 2.4cm, 공복혈당(glu)의 경우 15.4mg/dL, 중성지방의 경우 27.2mg/dL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아버지가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자녀의 허리둘레, 공복시 혈당, 중성지방과 어머니가 가족력이 있는 자녀의 허리둘레와 공복시 혈당의 수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aims to look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s's family history of diabetes and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focusing on Korean adult males with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The data used for the study was collected from the 201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
This study aims to look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s's family history of diabetes and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focusing on Korean adult males with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The data used for the study was collected from the 201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subjects of the study totaled 2,045. For statistical analysis, double sampling general linear regression was used and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p<0.05. As a result of a multi-variate analysis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corrected, the following was discovered: when fathers had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girth increased by 2.5cm, fasting blood sugar(glu) increased by 9.6mg/dL and neutral fat increased by 41.6mg/dL When the mothers had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girth increased by 2.4cm, fasting blood sugar(glu) increased by 15.4mg/dL, and the neutral fat increased by 27.2mg/dL. In conclusion, when the fathers had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their children's girth, fasting blood sugar and neutral fat were significantly higher, and when the mothers had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their children's girth and fasting blood sugar were significantly higher.
This study aims to look into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rents's family history of diabetes and factors of metabolic syndrome focusing on Korean adult males with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The data used for the study was collected from the 201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The subjects of the study totaled 2,045. For statistical analysis, double sampling general linear regression was used and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p<0.05. As a result of a multi-variate analysis with general characteristics corrected, the following was discovered: when fathers had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girth increased by 2.5cm, fasting blood sugar(glu) increased by 9.6mg/dL and neutral fat increased by 41.6mg/dL When the mothers had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girth increased by 2.4cm, fasting blood sugar(glu) increased by 15.4mg/dL, and the neutral fat increased by 27.2mg/dL. In conclusion, when the fathers had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their children's girth, fasting blood sugar and neutral fat were significantly higher, and when the mothers had a family history of diabetes, their children's girth and fasting blood sugar were significantly hig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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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경우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 추세에 있다는 보건복지부의 통계 보고와 김태호 등[7]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10년에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제5기 1차년도에 조사된 자료를 이용하여 부모의 당뇨병 가족력과 성인 남성의 대사증후군 인자와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각 지역으로부터 세대 집락군을 선택하였고 각각의 집락에는 평균 20-23세대를 포함하도록 되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조사전 선정 통지서를 발송하여 조사 1주전 사전예약을 통해 건강 설문조사와 검진조사가 실시되었다[9].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 조사 제5기 1차년도(2010년) 자료를 이용하였다. 제5기 1차년도(2010) 조사 참여자수는 8,958명이었고,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건강 설문조사와 검진조사를 통해 부모의 당뇨병 과거력에 대해 불충분한 응답으로 인하여 평가가 불가능한 응답자를 제외하고 분석변수에 결측치가 없는 2,045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본 연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 조사 제5기 1차년도(2010년) 자료를 이용하였다. 제5기 1차년도(2010) 조사 참여자수는 8,958명이었고, 19세 이상 성인 가운데 건강 설문조사와 검진조사를 통해 부모의 당뇨병 과거력에 대해 불충분한 응답으로 인하여 평가가 불가능한 응답자를 제외하고 분석변수에 결측치가 없는 2,045명을 최종 분석 대상자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의 특성 분포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제시하였다. 부모의 당뇨병 가족력과 대사증후군 인자는 복합표본설계 일반선형모형 분석의 t-검정과 부모의 당뇨병 가족력과 대사증후군인자 관계에 대한 분석을 위해 복합표본설계 일반선형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통계적 유의성은 p<0.
통계분석시 분산추정층(변수명 Kstrata), 조사구(변수명 psu), 연관성가중치(변수명 wt_itvex) 변수를 지정하여 분석계획파일을 생성한 후 복합표본설계추출방법(Complex Sampling Design)을 적용하여 통계분석을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특성 분포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제시하였다. 부모의 당뇨병 가족력과 대사증후군 인자는 복합표본설계 일반선형모형 분석의 t-검정과 부모의 당뇨병 가족력과 대사증후군인자 관계에 대한 분석을 위해 복합표본설계 일반선형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0을 이용하였다. 통계분석시 분산추정층(변수명 Kstrata), 조사구(변수명 psu), 연관성가중치(변수명 wt_itvex) 변수를 지정하여 분석계획파일을 생성한 후 복합표본설계추출방법(Complex Sampling Design)을 적용하여 통계분석을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특성 분포는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제시하였다.
이론/모형
국민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조사하기 위해 2010년 KNHANES 제5기 1차년도 조사는 조사구 및 가구 변동을 반영하기 위하여 2009년 주민등록인구자료와 2008년 아파트시세자료를 바탕으로 조사되었고, 순환 표본설계방법(Rolling Survey Sampling)이 이용되었다. 순환표본은 전국을 대표하는 독립적인 확률표본이고, 각 연도별로 유사한 특성을 갖는 표본이 뽑히도록 하는 동질성을 갖고 있다.
성능/효과
결과적으로 아버지가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자녀의 허리둘레, 공복시 혈당, 중성지방과 어머니가 가족력이 있는 자녀의 허리둘레와 공복시 혈당의 수치가 높게 나타나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본 연구는 부모의 당뇨병 가족력의 유무와 자녀의 대사증후군 인자들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가 없어 논의하기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아버지가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 자녀의 허리둘레, 공복시 혈당, 중성지방과 유의한 관계가 있었고, 어머니가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허리둘레와 공복시 혈당의 수치가 자녀들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중성 지방(TG)의 경우 부모가 가족력이 없는 경우에도 정상치의 경계 수치인 150mg/dL의 전후의 결과이었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상 기준치보다 훨씬 상회 하는 결과를 보였다. 일반적 특성을 보정하여 다변량 분석을 한 결과 아버지가 가족력이 있는 경우 허리둘레(wc)는 2.5cm, 공복혈당(glu)의 경우 9.6mg/dL, 중성지방의 경우 41.6mg/dL 증가하였다. 어머니가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서도 허리둘레(wc)는 2.
후속연구
2mg/dL로 낮았다고 하였다. 본 연구는 대상자들의 당뇨병 유병 유무와 관계는 없이 연구 되었고, 김회승 등의 연구도 부모의 가족력과 관련된 연구는 아니었지만 본 연구 결과와 비교해 볼 때 부모의 가족력과 관련이 있는 결과인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김동현 등[16]은 우리나라 성인 남성 당뇨병 발생양상과 위험요인에 관한 전향적 코호트 연구에서 비만 할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이 상승한다고 하였고, 공복시 혈당치, 수축기혈압 등도 강력한 예측인자였다고 하였다.
부모의 가족력이 자녀의 대사증후군 인자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 연구는 단면조사로 이루어져 있어 조사되지 못한 여러 가지 제한된 문제로 인해 위와 같은 결과의 해석을 부모의 당뇨병에 대한 가족력 때문인지, 대상자들의 후천적인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결과 때문인지에 대한 원인과 결과의 관계로 규정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며, 자녀들이 스스로 조심하려고 하는 심리상태 등은 조사되지 않았다. 향후 연구에는 부모와 자녀간의 여러 다양한 조사를 통해 인과 관계를 규명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대사증후군의 역할은 무엇인가?
대사증후군은 만성질환 등의 위험인자 기준을 적용 하여 대상 질환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대사증후군의 기준을 이용하여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의 발병을 예측하는데 이용할 수도 있다[1][2]. 우리나라는 생활수준의 향상으로[3] 과거에 비해 당뇨병 유병율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대사증후군의 관리는 당뇨병 유병율의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2].
우리나라 성인 남자의 당뇨병 유병률의 변화 추이는 어떠한가?
우리나라 성인 남자의 당뇨병 유병률의 변화 추이를 보면 2001년 9.5%, 2005년 10.5%, 2007년 11.8%, 2008년 10.6%, 2009년 10.7%, 2010년 11.0%, 2011년 11.9%이었고, 소득수준별에서도 소득수준이 ‘하’인 경우 당뇨병 유병률은 13.3%로 여자 8.
본 논문에서 수행한, 부모의 당뇨병 가족력과 가족력이 있는 한국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의 인자와 관계를 알아본 실험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2mg/dL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아버지가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자녀의 허리둘레, 공복시 혈당, 중성지방과 어머니가 가족력이 있는 자녀의 허리둘레와 공복시 혈당의 수치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다.
참고문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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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JE, Kim HY, Lee YJ, Park JE, Choi YJ, Huh KB, Hwang JY, "Associations between ApoB/ApoA-I Ratios and Metabolic Syndrome and its Components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J of Diabetes and Metabolism, Vol. 33, No 2, pp. 143-15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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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HS, Nho YJ, Kim NC, You YS, Young JS, Oh JA, "Prevalence and Risk Factors for Diabetes Mellitus and Impaired Fasting Glucose of Adults", J of Kor Acad of Nursing, Vol. 30, No. 6, pp. 1479-148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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