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ient safety is achieved through systematic improvement based on the knowledge and willingness of medical professionals. A systematic longitudinal curriculum for patient safety is essential to prepare medical students and professionals.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troduce our experience wi...
Patient safety is achieved through systematic improvement based on the knowledge and willingness of medical professionals. A systematic longitudinal curriculum for patient safety is essential to prepare medical students and professionals.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troduce our experience with a 'workshop for developing a patient safety curriculum' and to compare the results with previous studies. The workshop comprising 15 medical professors and patient safety experts met for 2 days. The Consensus Workshop method was applied, collecting opinions from all of the members and reaching consensus through the following stages: context, brainstorm, cluster, name, and resolve. The patient safety curriculum was developed by this method, covering patient safety topics and issues, and teaching and assessment methods. A total of 7 topics were extracted, 'activities for patient safety, concepts of patient safety, leadership and teamwork, error disclosure, self-management, patient education, policies.' Issues, teaching methods, and assessment methods were developed for each topic. The patient safety curriculum developed from the workshop was similar to previous curricula developed by other institutions and medical schools. The Consensus Workshop method proved to be an effective approach to developing a patient safety curriculum.
Patient safety is achieved through systematic improvement based on the knowledge and willingness of medical professionals. A systematic longitudinal curriculum for patient safety is essential to prepare medical students and professionals.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introduce our experience with a 'workshop for developing a patient safety curriculum' and to compare the results with previous studies. The workshop comprising 15 medical professors and patient safety experts met for 2 days. The Consensus Workshop method was applied, collecting opinions from all of the members and reaching consensus through the following stages: context, brainstorm, cluster, name, and resolve. The patient safety curriculum was developed by this method, covering patient safety topics and issues, and teaching and assessment methods. A total of 7 topics were extracted, 'activities for patient safety, concepts of patient safety, leadership and teamwork, error disclosure, self-management, patient education, policies.' Issues, teaching methods, and assessment methods were developed for each topic. The patient safety curriculum developed from the workshop was similar to previous curricula developed by other institutions and medical schools. The Consensus Workshop method proved to be an effective approach to developing a patient safety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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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마지막 여섯 번째 단계는 모든 교육과정 종료 후 평가를 위한 마지막 프로젝트와 그에 대한 평가를 한다. 본 논문에서는 위 단계 중 세 번째 단계의 교육목표와 네 번째 단계의 학습방법에 대해 워크숍 결과와 비교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환자안전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에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과정을 기술하고,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교육과정이 기존의 환자안전 교육과정과 비교하여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비교 분석하여 그 의미를 살펴보고자한다.
여섯 번째 ‘error science, error management, and human factor science’는 의료과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실수가 발생하는 인간요소와 환경적 요소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모여 의과대학 학생을 위한 환자안전 교육과정을 개발한다는 측면에서 본 논문에서 다루는 워크숍과 유사하다. 이에 회의에서 제정한 환자안전 교육과정 필수요소 11개와 본 워크숍에서 도출된 교육과정 주제 7개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Table 4).
첫 번째 요소인 ‘history of the medical error crisis’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환자안전의 개념과 중요성 이해’ 주제와 유사하다. 특히 워크숍과 회의결과 모두 의료사고의 실례와 각국의 안전사고통계를 통해 환자안전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또한 워크숍과 회의결과 모두 본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하였다.
제안 방법
’라는 핵심 질문으로 CWM을 실시하였으며 여기서 도출된 학습목표에 따른 교육방법, 교수학습방법, 평가방법에 대해서 각기 CWM을 실시하여 결과물을 도출하였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총 7개의 교육목표를 설정하고, 네 번째 단계에서는 각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체험학습, 강의, 사례 조사, 팀 프로젝트와 같은 다양한 학습방법을 설정한다. 다섯 번째 단계는 실행으로 실제 위의 단계를 거쳐 구성한 교육과정을 일주일에 2시간씩 5주 과정으로 실시하였다. 마지막 여섯 번째 단계는 모든 교육과정 종료 후 평가를 위한 마지막 프로젝트와 그에 대한 평가를 한다.
, 2009).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의료인, 고위 보건의료 관계자, 학생, 전공의, 환자권리보호 관계자, 커리큘럼 개발/평가 전문가가 참석하였으며 의과대학 학생을 위한 환자안전 교육과정의 필수 요소 11개와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일반적 원칙을 개발하였다. 회의에서 제정한 환자안전 교육과정의 필수요소 11개는 ‘history of the medical error crisis,’ ‘interdisciplinary teamwork skills,’ ‘time and stress management,’ ‘health care microsystems,’ ‘informatics, electronic medical records, and health care technology,’ ‘error science, error management, and human factor science,’ ‘communication skills,’ ‘full-disclosure applications,’ ‘risk management and root cause analysis,’ ‘outcome measures and continuous quality improvement,’ ‘medication errors and reconciliation’이다.
각 군집의 이름은 참가자들 토의와 동의를 통해 하부 아이디어를 대표할 수 있는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정하였으며 이렇게 도출된 7개의 군집이름이 바로 환자안전 교육과정의 주제가 되도록 하였다. 도출된 결과의 상대적 중요도를 확인하기 위하여 모든 참가자에게 10개의 스티커를 나주어 주고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 카드에 스티커를 붙이도록 하였다.
제출한 카드는 강의장 정면 벽에 특별한 순서 없이 부착하여 모든 참가자가 볼 수 있도록 한 후 진행자는 모든 카드를 하나씩 읽으며 모든 참가자가 이해하는지 확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총 45개의 아이디어가 모아졌으며 각 아이디어는 참가자들의 토의와 동의를 통해 7개의 군집으로 나누었다. 각 군집의 이름은 참가자들 토의와 동의를 통해 하부 아이디어를 대표할 수 있는 단어나 짧은 문장으로 정하였으며 이렇게 도출된 7개의 군집이름이 바로 환자안전 교육과정의 주제가 되도록 하였다.
유사한 아이디어는 토의를 통해 하나로 통합하도록 하였다. 이렇게 정리된 두 사람의 아이디어는 하나의 카드에 하나의 아이디어씩 작성 후 진행자에게 제출하도록 하였다. 제출한 카드는 강의장 정면 벽에 특별한 순서 없이 부착하여 모든 참가자가 볼 수 있도록 한 후 진행자는 모든 카드를 하나씩 읽으며 모든 참가자가 이해하는지 확인하였다.
환자안전 교육과정의 주제별 교육방법을 도출하기 위하여 이전 세션과 동일한 방법으로 CWM을 실시하였다. 이미 도출된 7개의 교육주제와 관련한 교육방법에 대한 아이디어였으므로 개인별 브레인스토밍 후 중복된 아이디어만 제거하였으며 별도의 군집화와 명명을 하지 않고 모두 게시하였다. 이미 도출된 7개의 교육주제와 주제별 교육방법에 대한 교수학습방법과 평가방법 도출을 위하여 첫 세션에서 도출된 7개의 교육주제를 적은 카드(군집이름)와 주제별(군집별) 하부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수의 스티커를 얻은 아이디어 카드 1장, 두 번째 세션에서 게시한 교육방법 아이디어 카드 2장만 남기고 모두 떼어내어 집중할 수 있도록 한 후 CWM을 진행하였다.
이미 도출된 7개의 교육주제와 관련한 교육방법에 대한 아이디어였으므로 개인별 브레인스토밍 후 중복된 아이디어만 제거하였으며 별도의 군집화와 명명을 하지 않고 모두 게시하였다. 이미 도출된 7개의 교육주제와 주제별 교육방법에 대한 교수학습방법과 평가방법 도출을 위하여 첫 세션에서 도출된 7개의 교육주제를 적은 카드(군집이름)와 주제별(군집별) 하부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수의 스티커를 얻은 아이디어 카드 1장, 두 번째 세션에서 게시한 교육방법 아이디어 카드 2장만 남기고 모두 떼어내어 집중할 수 있도록 한 후 CWM을 진행하였다. 두 번째 세션과 마찬가지로 중복된 아이디어만 제거하였고 군집화와 명명은 하지 않고 모두 게시하였다.
이렇게 정리된 두 사람의 아이디어는 하나의 카드에 하나의 아이디어씩 작성 후 진행자에게 제출하도록 하였다. 제출한 카드는 강의장 정면 벽에 특별한 순서 없이 부착하여 모든 참가자가 볼 수 있도록 한 후 진행자는 모든 카드를 하나씩 읽으며 모든 참가자가 이해하는지 확인하였다. 이 과정에서 총 45개의 아이디어가 모아졌으며 각 아이디어는 참가자들의 토의와 동의를 통해 7개의 군집으로 나누었다.
환자안전 교육과정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를 결과로 얻기 위하여 ‘환자안전 교육과정의 구체적 학습목표는 무엇인가?’라는 핵심 질문을 context 단계에서 제시하였다. 질문에 대해 개인별 브레인스토밍을 하도록 한 후 각자 아이디어 3-5개를 메모지 한 장에 하나씩 작성하도록 하였다. 두 명씩 그룹을 지어 상대방에게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하도록 하였으며 두 사람의 아이디어 중 중복된 내용이 있을 경우 하나는 제외하도록 하였다.
참가자들은 첫 세션에서 도출된 7개의 환자안전 교육주제를 전달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부 교육내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였고, 아이디어는 앞선 세션에서와 동일하게 CWM을 활용하여 정리되었다. 도출된 교육방법에 대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환자안전 교육과정의 주제별 교육방법을 도출하기 위하여 이전 세션과 동일한 방법으로 CWM을 실시하였다. 이미 도출된 7개의 교육주제와 관련한 교육방법에 대한 아이디어였으므로 개인별 브레인스토밍 후 중복된 아이디어만 제거하였으며 별도의 군집화와 명명을 하지 않고 모두 게시하였다.
성능/효과
도출된 교육방법에 대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7개의 환자 안전 교육주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교수학습법에 대한 아이디어는 CWM을 활용하여 정리되었으며, 그 결과 총 37개의 교수학습법이 도출되었다. 그중 대부분은 토의, 실습, 발표, role play와 같이 학습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하는 교수학습법이었으며, 강의로만 교육을 한다는 아이디어는 4개에 그쳤다.
CWM을 사용하여 도출된 환자안전 교육과정의 주제는 ‘환자안전 보장활동,’ ‘환자안전의 개념과 중요성 이해,’ ‘리더십과 팀 협력,’‘실수 전하기,’ ‘자기관리,’ ‘환자교육 및 참여,’ ‘사회적 인식 확대’로총 7개가 도출되었다.
두 번째 요소인 ‘interdisciplinary teamwork skills’는 ‘리더십과 팀 협력’ 주제의 세부 교육내용 중 하나인 ‘다학제 간 팀 협력’ 아이디어와 동일하다.
후속연구
이러한 과정은 앞으로 의과대학과 병원이 함께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환자안전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데에 하나의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이러한 과정과 노력에서 더 나아가서 전국적인 차원에서 각계의 전문가와 단체 등이 협력하여 표준화된 환자안전 교육과정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본 연구의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안전 교육주제부터 평가방법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환자안전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던 것처럼 대학과 병원이 협력하여 환자안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시행한다면 환자안전에 대한 시스템이 확립되고 환자안전 사고 발생률은 보다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가 15명의 워크숍 참석자를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기 다른 조직에서 온 참가자가 협력하여 환자안전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다는 점에서 도출과정을 살펴보는 것은 향후 환자안전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본 연구의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 안전 교육주제부터 평가방법까지 이어지는 하나의 환자안전 교육과정을 개발하였던 것처럼 대학과 병원이 협력하여 환자안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시행한다면 환자안전에 대한 시스템이 확립되고 환자안전 사고 발생률은 보다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가 15명의 워크숍 참석자를 대상으로 하였다는 점에서 연구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따른다.
본 워크숍에서 비록 15명이라는 많지 않은 전문가들이 도출하였던 결과가 기존의 연구에서 얻었던 주요 환자안전 교육과정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은 어느 조직이든 충분한 인적·물적 자원이 없다 하더라도 환자안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그 조직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인턴제 폐지가 시행된 후 변화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인턴제 폐지가 시행된다면 의과대학 학생의 임상경험은 지금보다 더 확대될 것이므로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자안전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와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전환과 문화형성을 위해서는 실습과 연계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개발되어야 한다(Kirch & Boysen, 2010; Madigosky et al.
의료인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인턴제 폐지가 시행된다면 의과대학 학생의 임상경험은 지금보다 더 확대될 것이므로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자안전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와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 환자안전에 대한 인식전환과 문화형성을 위해서는 실습과 연계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개발되어야 한다(Kirch & Boysen, 2010; Madigosky et al., 2006; Seiden et al.
환자안전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은 누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는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연수원에서 시행한 ‘환자안전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은 10명의 의과대학 교수와 3명의 간호대학 교수, 1명의 한의대학 교수, 1명의 종합병원 환자안전 강사로 구성된 총 1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2010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환자안전교육과정 개발워크숍’은 의학교육학, 외과학, 예방의학 교수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강의에 참여하였으며 워크숍은 참여적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참고문헌 (13)
Downey, John R., Hernandez‐Boussard, Tina, Banka, Gaurav, Morton, John M..
Is Patient Safety Improving? National Trends in Patient Safety Indicators: 1998–2007.
Health services research: HSR,
vol.47,
no.1,
414-430.
Leape, Lucian L, Berwick, Donald M.
Five years after To Err Is Human: what have we learned?.
JAMA : the 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vol.293,
no.19,
2384-2390.
Madigosky, Wendy S., Headrick, Linda A., Nelson, Kathryn, Cox, Karen R., Anderson, Timothy.
Changing and Sustaining Medical Students?? Knowledge, Skills, and Attitudes about Patient Safety and Medical Fallibility :.
Academic medicine : journal of the Association of American Medical Colleges,
vol.81,
no.1,
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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