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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저자들은 성인의 유연성 편평족에서 장족지굴극건 이전술 이외에 다른 단순 연부조직 술식을 추가로 시행한 종골 연장술의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와 술 후 발생한 합병증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수술 후 주관적 만족도를 4단계(Excellent, good, fair and poor)로 구분하여 조사하였고,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위치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였다. 방사선학 결과는 수술 전 및 최종 추시에서 체중 부하 전후면상 거주상골 피복각(talonavicular coverage angle)8)과 거골-제 1중족골간 각(talofirst metatarsal angle)8)을, 체중부하 측면상 거골-제 1중족골간 각,8) 종골 경사각(calcaneal pitch angle)9)을 측정하여 그 차이를 확인하였다. 종입방 관절의 아탈구 정도10)는 종입방 관절에서 입방골에 대한 종골의 배부 전이 정도를 전체 종골의 관절면 길이에 대한 백분율로 하였다(Fig.
- 임상적 결과는 술 전 및 최종 추시 시 미국 족부 정형외과 학회(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의 후족부 점수 및 통증지수(VAS)를 이용하였다. 수술 후 주관적 만족도를 4단계(Excellent, good, fair and poor)로 구분하여 조사하였고,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위치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였다. 방사선학 결과는 수술 전 및 최종 추시에서 체중 부하 전후면상 거주상골 피복각(talonavicular coverage angle)8)과 거골-제 1중족골간 각(talofirst metatarsal angle)8)을, 체중부하 측면상 거골-제 1중족골간 각,8) 종골 경사각(calcaneal pitch angle)9)을 측정하여 그 차이를 확인하였다.
- 수술적 치료로 Evans3)에 의해 제시된 종골 연장술 시행하였고 모든 예에서 자가 장골에서 골 이식을 시행하였다. 추가적으로 연부조직 술식을 시행 하였는데 1예에서 후 경골건의 변연절제술을, 2예에서 부주상골 제거술 및 후 경골건 재 부착술을, 10예에서 비복근 근막 절개술을 시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임상 시험 연구 위원회의 인증을 받았으며 연구 대상은 2009년 12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성인의 유연성 편평족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종골 연장술을 시행 받은 후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체중을 부하하지 않거나 수동적으로 정복 시 편평족 변형이 뚜렷하지 않은 유연성 편평족 환자 중 골단판이 닫힌 나이에서 선천성 편평족이 지속된 경우, 후천성 편평족 중 후 경골건 기능장애나 부주상골이 있는 경우 그리고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한 특발성인 경우가 본 연구대상에 포함되었다.
- 본 연구는 임상 시험 연구 위원회의 인증을 받았으며 연구 대상은 2009년 12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성인의 유연성 편평족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중 종골 연장술을 시행 받은 후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체중을 부하하지 않거나 수동적으로 정복 시 편평족 변형이 뚜렷하지 않은 유연성 편평족 환자 중 골단판이 닫힌 나이에서 선천성 편평족이 지속된 경우, 후천성 편평족 중 후 경골건 기능장애나 부주상골이 있는 경우 그리고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한 특발성인 경우가 본 연구대상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외상, 신경 근육성 질환, 또는 전신성 질환에 의한 편평족, 수술 시 장족지 신전건 이전술이나 다른 골 술식을 같이 시행한 경우는 본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그러나, 외상, 신경 근육성 질환, 또는 전신성 질환에 의한 편평족, 수술 시 장족지 신전건 이전술이나 다른 골 술식을 같이 시행한 경우는 본 연구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총 12명 12예가 연구 대상에 포함되었고 남자가 5명, 여자가 7명이었다. 평균 연령은 40.
데이터처리
- 0을 이용하였다. 모든 인자들이 정규분포를 보인 경우 대응 표본에 대한 모수적 검정법인 paired t-test를, 정규분포를 보이지 않은 경우 대응 표본에 대한 비모수적 검정법인 Wilcoxon sign-rank test를 이용하였다. 종입방 관절의 아탈구와 관절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Sperman’s rank 상관 분석을 시행하였다.
- 임상적 결과와 방사선적 결과의 술 전 및 술 후 비교 분석은 SPSS 12.0을 이용하였다. 모든 인자들이 정규분포를 보인 경우 대응 표본에 대한 모수적 검정법인 paired t-test를, 정규분포를 보이지 않은 경우 대응 표본에 대한 비모수적 검정법인 Wilcoxon sign-rank test를 이용하였다.
- 방사선학 결과는 수술 전 및 최종 추시에서 체중 부하 전후면상 거주상골 피복각(talonavicular coverage angle)8)과 거골-제 1중족골간 각(talofirst metatarsal angle)8)을, 체중부하 측면상 거골-제 1중족골간 각,8) 종골 경사각(calcaneal pitch angle)9)을 측정하여 그 차이를 확인하였다. 종입방 관절의 아탈구 정도10)는 종입방 관절에서 입방골에 대한 종골의 배부 전이 정도를 전체 종골의 관절면 길이에 대한 백분율로 하였다(Fig. 1).
- 모든 인자들이 정규분포를 보인 경우 대응 표본에 대한 모수적 검정법인 paired t-test를, 정규분포를 보이지 않은 경우 대응 표본에 대한 비모수적 검정법인 Wilcoxon sign-rank test를 이용하였다. 종입방 관절의 아탈구와 관절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하여 Sperman’s rank 상관 분석을 시행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p값이 0.
이론/모형
- 모든 예에서 보존적 치료에 통증이 호전되지 않아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수술적 치료로 Evans3)에 의해 제시된 종골 연장술 시행하였고 모든 예에서 자가 장골에서 골 이식을 시행하였다. 추가적으로 연부조직 술식을 시행 하였는데 1예에서 후 경골건의 변연절제술을, 2예에서 부주상골 제거술 및 후 경골건 재 부착술을, 10예에서 비복근 근막 절개술을 시행하였다.
- 임상적 결과는 술 전 및 최종 추시 시 미국 족부 정형외과 학회(American Orthopaedic Foot and Ankle Society, AOFAS)의 후족부 점수 및 통증지수(VAS)를 이용하였다. 수술 후 주관적 만족도를 4단계(Excellent, good, fair and poor)로 구분하여 조사하였고,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위치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였다.
- 1). 추가로 종입방 관절의 관절염 정도에 대한 측정은 Kellgren & Lawrence의 분류 기준11) 에 따라 등급을 나누었다.
성능/효과
- 또한, 임상적으로 종골 연장술 후 추시 관찰상 방사선적으로 종입방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확인된 9예 중에서 7예에서 통증의 부위는 종입방 관절이었고, 주관적 만족도가 Fair 혹은 Poor인 5예 모두 종입방 관절염을 보였다. 따라서, 종골 연장술 후 합병증으로 단기간에 종입방 관절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종입방 관절염이 수술 후 임상적인 만족도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사료된다.
- 성인의 유연성 편평족에 대해서 시행한 종골 연장술의 단기 추시 결과 상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나 술 후 합병증으로 종입방 관절염의 높은 발생 빈도를 보였다. 따라서, 종입방 관절염은 종골 연장술을 통한 편평족 교정 시에 중요한 합병증으로 사료된다.
- 방사선학적 결과는 술 후 전후면상 거주상골 피복각, 전후면상 및 측면 거골-제 1중족골간 각 그리고 측면상 종골 경사각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Table 2).
- 본 연구에서는 비복근 근막 절개술, 부주상골 제거술 및 후 경골건 재부착술 그리고 후 경골건 변연절제술이 연부조직 수술로 포함되어 있으나, 이들이 내측 종아치 회복에 관여한다는 논문은 찾기 힘들었다. 본 연구 결과, 성인의 유연성 편평족 환자에 대한 치료로 건 이전술 없이 종골 연장술을 시행하였을 때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가 수술 전보다 수술 후에 유의하게 호전됨을 확인하였다.
- Phillips19)는 Evans 종골 연장술 후 13년 추시 관찰에서 23예 중에 15예의 종입방 관절염을 방사선적으로 확인하였다고 기술하였고, Hintermann 등4)은 평균 23개월 추시 관찰 상 19예 중에서 단 2예만 종입방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보였다고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평균 17개월의 단기 추시 관찰에서 12예 중에서 9예에서 종입방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방사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Fig. 2).
- 성인의 유연성 편평족에 대해서 시행한 종골 연장술의 단기 추시 결과 상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나 술 후 합병증으로 종입방 관절염의 높은 발생 빈도를 보였다. 따라서, 종입방 관절염은 종골 연장술을 통한 편평족 교정 시에 중요한 합병증으로 사료된다.
- 수술 후 외측 족부 통증을 호소한 환자는 9례(75%)였고, 통증 부위 별로 구분하여 종입방 관절의 통증의 호소한 환자는 7례(58%), 제 5 중족골 외측 부위의 통증을 호소한 환자는 2례(17%)였다. 수술 후 외측 족부 통증을 호소한 환자 9례와 호소하지 않은 3례로 나누어 각 군의 종입방 관절의 아탈구 변화 및 종입방 관절염 정도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각각 p=0.
- 본 연구의 한계로는 첫째, 추시 기간이 짧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종골 연장술만을 통해 단기 추시 결과 상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 상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75%에서 종입방 관절염이 방사선적으로 확인이 되어 장기적인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실하지 않다. 향후 장기 추시를 통해 종골 연장술만의 효과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종입방 관절의 아탈구와 종입방 관절의 관절염 정도 변화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분석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상관 관계를 보였다(Spearman’s rho=0.197, p=0.540).
후속연구
- 향후 장기 추시를 통해 종골 연장술만의 효과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연구 대상의 수가 많지 않아 종골 연장술 후 발생되는 종입방 관절염의 빈도를 일반화 하기에는 향후 더 많은 대상을 추가하여 보완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본 연구의 한계로는 첫째, 추시 기간이 짧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종골 연장술만을 통해 단기 추시 결과 상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 상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75%에서 종입방 관절염이 방사선적으로 확인이 되어 장기적인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실하지 않다.
- 종골 연장술만을 통해 단기 추시 결과 상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 상 만족할만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으나 75%에서 종입방 관절염이 방사선적으로 확인이 되어 장기적인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실하지 않다. 향후 장기 추시를 통해 종골 연장술만의 효과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연구 대상의 수가 많지 않아 종골 연장술 후 발생되는 종입방 관절염의 빈도를 일반화 하기에는 향후 더 많은 대상을 추가하여 보완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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