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근대 창조성-예술과 예술적 자유의지에 미친 종교철학의 영향 - 세기의 전환기에 아방가르드 건축 예술가들에게서 나타난 '범재신론' 사상을 중심으로 - Study on Influences of Religious Philosophy upon Modern Creativity-art and Artistic Volition - Focus on the Ideas of 'Panentheism' appeared in Avant-Garde Building Artists in turns of Century -원문보기
This study focuses on an innate 'spiritual' quality of arts including building art, or a meaning of the religious philosophy of 'creativity-art'. In particular, this focuses, among two aspects in roots of modernism, especially on the irrational facet veiled by the name of 'a new' religious faith, ra...
This study focuses on an innate 'spiritual' quality of arts including building art, or a meaning of the religious philosophy of 'creativity-art'. In particular, this focuses, among two aspects in roots of modernism, especially on the irrational facet veiled by the name of 'a new' religious faith, rather than the rational such as the function. In fact, although modern Avant-gardes' religious philosophical faiths called by different names respectively have generally considered as one of the sources for their designs, nevertheless it had veiled because of the religious 'orthodoxy power' at that time. Arguably, as known well, the creativity of art is intimate relation with a religious ideas. Thu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treats this theme in central these three issues; Orientalism, Universalism, and Froebelianism which are intimate in the realm of religious philosophy. Ultimately, through a research on the universal religious philosophy in all three objects as keeping a quality not of pantheism but of 'Panentheism' emphasizing the individual's 'divine' artistic volition, this study deepens the understanding on the Creativity-art as the main characteristic of modernity. Namely, it is very important to draw a distinction between pantheism and Panentheism; because, through the pantheism, it is difficult to comprehend a stream and a characteristic of the twentieth new religious thoughts including those of modern avant-garde artists, as well as their existential free-will as a whole.
This study focuses on an innate 'spiritual' quality of arts including building art, or a meaning of the religious philosophy of 'creativity-art'. In particular, this focuses, among two aspects in roots of modernism, especially on the irrational facet veiled by the name of 'a new' religious faith, rather than the rational such as the function. In fact, although modern Avant-gardes' religious philosophical faiths called by different names respectively have generally considered as one of the sources for their designs, nevertheless it had veiled because of the religious 'orthodoxy power' at that time. Arguably, as known well, the creativity of art is intimate relation with a religious ideas. Thus, for this purpose, this study treats this theme in central these three issues; Orientalism, Universalism, and Froebelianism which are intimate in the realm of religious philosophy. Ultimately, through a research on the universal religious philosophy in all three objects as keeping a quality not of pantheism but of 'Panentheism' emphasizing the individual's 'divine' artistic volition, this study deepens the understanding on the Creativity-art as the main characteristic of modernity. Namely, it is very important to draw a distinction between pantheism and Panentheism; because, through the pantheism, it is difficult to comprehend a stream and a characteristic of the twentieth new religious thoughts including those of modern avant-garde artists, as well as their existential free-will as a w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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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리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근대 실존주의적 창조성-예술의 종교적 특성, 즉 당시 아방가르드들이 확신한 근대의 새로운 인간이 갖게 된 ‘신적’ 창조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5)는 설명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러한 신플라톤주의적 ‘범재신론’6)의 종교철학적 사상들은 당시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을 포함하는 서구의 지성들에게 관심의 대상이었던 동양사상과 강한 친족성을 보인다는 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요한 고찰 대상으로서 고려되어야 할 주요 대상으로서 동양미학, 보편주의 종교철학사상, 그리고 범재신론의 종교적 의미를 가르쳤던 프뢰벨 교육의 영향이라는 대상을 중심으로 이를 논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근대 실존주의적 창조성-예술의 종교적 특성, 즉 당시 아방가르드들이 확신한 근대의 새로운 인간이 갖게 된 ‘신적’ 창조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근대 건축예술을 포함하는 예술이 지니는 고유한 ‘정신적’ 특성, 혹은 근대 새로운 ‘창조-예술’의 철학적 혹은 종교철학적 의미에 주목한 것이다.
가설 설정
F. 바우머는 말하기를, “낭만주의 그것은 새로운 근대성의 이름으로 저항했다.
성능/효과
말하자면, 고호가 “나는 무한(infinity)을 그린다”60)고 말했던 것처럼, 그와 모네는 ‘시간’을, 그리고 20세기 건축 예술가들은 ‘시-공간’(time-space)을 구현시키고자 했다. 말하자면, 당시 예술가들에게서 보이는 이러한 사상적 특징이란 단지 당대의 예술이론 내지 미학이라는 형이상학적 관념의 수준을 넘어 보다 근원적인 종교철학적 사상이 그 기반이 되었고, 궁극적으로 이러한 신념은 새로운 창조성을 향하고 있었다.
말하자면, 동양은 근대에 들어와 전에 없던 새로운 관심의 대상으로 등장한 것이 아니라, 서양 지성사의 커다란 흐름이 바뀌면서, 또한 물리적으로 현저히 확대된 세계와 더불어, 그 관심이 크게 증폭된 것이었고, 더욱이, 과거 소수의 ‘특혜 받은’(favoured) 사람들만이 보았던 것을, 세기의 전환기에의 세기말적 현상들, 즉 과학을 포함하는 철학, 신학 등의 지적 패러다임의 변화, 즉 ‘정통 (orthodoxy)’의 붕괴와 더불어, 다수의 사람들에게 관심과 탐구의 대상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보다 타당할 것이다.
말하자면, 오리엔탈리즘, 보편적 신비주의 사상, 그리고 프뢰벨의 영향이라는 세 가지 요소들은, ‘범재신론’이라는 공통된 종교철학 사상과 관련하여, ‘부분이 전체에 대하듯 전체가 부분에 대하는’(part-is-to-whole-is-to-part) 것처럼, 서로 유기적 상관성을 갖는 것이었고, 따라서 그것들이 하나의 전체로서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에게 미친 가장 핵심적 내용은 신으로부터 부여받은 실존주의적 의미로서의 ‘창조적’ 인간에 대한 새로운 자각과 확신이었다.
본 연구는 근대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에게서 나타난 근대 ‘보편주의’ 종교철학 사상에 대한 고찰을 통해 근대 새로운 인간인 한 개인 예술가의 ‘창조성’의 신념에 대해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오리엔탈리즘이란?
오리엔탈리즘은 바로 서양 자신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7) 이러한 교훈적인 과정 전체는 이해되기 어려운 것도 아니고 설명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 모든 문화란 살아 있는 현실 위에 교정을 가하고 그것을 자유롭게-유동하는 대상으로부터 일정한 지식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전통(tradition)3)을 공격하려는 욕망의 적은?
따라서 이 운동의 영예의 배지는 그것이 유발시킨 핍박과 고소와 분노에 있다. 당연히 그들의 적은 인간의 독창성과 창의성의 불꽃을 억압하는 따분하기 그지없는 정통파(orthodoxy)이다.”4)라는 주장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많은 근대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의 종교철학적 사상은 소위 ‘오컬트(occult)’ 내지 ‘신비적(mystic)’ 이란 불리는 종교철학적 전통에 기초한 것이었다.
신플라톤주의적 ‘범재신론’에 해당하는 주장은?
이러한 맥락에서 더욱 주목할 것은, 서양의 “오컬트 전통은 일반적으로 공간에 대해, 비어있음의 충만함이라는 어떤 신비설(만물이 그것으로부터 나와서 그것으로 되돌아간다는 사상)을 내포하고 있다.”5)는 설명에서 유추할수 있듯이, 이러한 신플라톤주의적 ‘범재신론’6)의 종교철 학적 사상들은 당시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을 포함하는 서구의 지성들에게 관심의 대상이었던 동양사상과 강한 친족성을 보인다는 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주요한 고찰 대상으로서 고려되어야 할 주요 대상으로서 동양미학, 보편주의 종교철학사상, 그리고 범재신론의 종교적 의미를 가르쳤던 프뢰벨 교육의 영향이라는 대상을 중심으로 이를 논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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