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정책PR을 수행하는 이유는 국민의 정책지지와 정부신뢰를 얻기 위한 것이다. 정책지지와 정부신뢰는 정부가 정책을 입안하고 수행하는데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본 연구는 동반성장 정책을 중심으로 정책PR이 정책지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동반성장 정책PR 활동과 정책PR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수록 동반성장 정책과 동반성장 정책지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동반성장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수록 동반성장 정책지지가 높아졌다. 셋째, 동반성장 정책지지가 높을수록 정부신뢰(전문성, 윤리성, 신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정책PR이 정책지지, 정부신뢰를 이끌어내는 효과적 수단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나아가 정부신뢰 제고를 위해서는 정책PR 뿐만 아니라 정책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정부가 정책PR을 수행하는 이유는 국민의 정책지지와 정부신뢰를 얻기 위한 것이다. 정책지지와 정부신뢰는 정부가 정책을 입안하고 수행하는데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본 연구는 동반성장 정책을 중심으로 정책PR이 정책지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동반성장 정책PR 활동과 정책PR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수록 동반성장 정책과 동반성장 정책지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동반성장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수록 동반성장 정책지지가 높아졌다. 셋째, 동반성장 정책지지가 높을수록 정부신뢰(전문성, 윤리성, 신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결과는 정책PR이 정책지지, 정부신뢰를 이끌어내는 효과적 수단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나아가 정부신뢰 제고를 위해서는 정책PR 뿐만 아니라 정책의 투명하고 공정한 집행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Government has been doing policy PR to acquire policy support and government trust of people. Because it is believed that policy support and government trust of people can be a driving force of government activity. In this perspective,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government's policy PR on the...
Government has been doing policy PR to acquire policy support and government trust of people. Because it is believed that policy support and government trust of people can be a driving force of government activity. In this perspective,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government's policy PR on the policy support and government trust of people focusing on the corporation partnership policy. According to the results, first people who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 the policy PR activity and its result, they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 the policy and its support. Second, people who have positive attitude to the corporation partnership policy, they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 the policy support. Third, people who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 policy support, they have more government trust(professionalism, ethicality, reliability). These results show that policy PR is effective method for inducing policy support and government trust of people. And for improving government trust. it is needed not only policy PR but also fair and transparent execution of policy.
Government has been doing policy PR to acquire policy support and government trust of people. Because it is believed that policy support and government trust of people can be a driving force of government activity. In this perspective,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s of government's policy PR on the policy support and government trust of people focusing on the corporation partnership policy. According to the results, first people who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 the policy PR activity and its result, they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 the policy and its support. Second, people who have positive attitude to the corporation partnership policy, they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 the policy support. Third, people who have more positive attitude to policy support, they have more government trust(professionalism, ethicality, reliability). These results show that policy PR is effective method for inducing policy support and government trust of people. And for improving government trust. it is needed not only policy PR but also fair and transparent execution of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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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정책PR 관련 기존 연구는 아직까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풍부한 상황이라고 보기 힘들다. 그런 점에서 본 연구는 Grunig의 공공정보 모델에 입각하여 정책PR을 통해 정책정보 확산이 유발하는 공중의 태도변화 효과로서 정부지지와 정부신뢰의 관계를 탐색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정부신뢰, 정책PR, 정책지지의 상호연관성을 탐구하는 것이다. 특히 정부신뢰가 매우 낮은 상황에서 정책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정책PR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정책PR을 정책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포함시켰다.
또한 정책PR은 정책에 대한 국민의 동의와 지지를 이끌어내고 정부신뢰를 높이는 수단이다. 이에 본 연구는 동반성장 정책을 중심으로 정책PR이 정책지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여기서 동반성장 정책에 주목한 이유는 최근 산업의 융복합화와 기술의 복잡성 증대로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경제적, 사회적 격차가 더욱 심화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가설 설정
특히 인터넷,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의 등장은 국민이 정책정보를 획득하고 의견을 표명하는데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둘째,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추진 방식이 한계에 봉착했다는 것이다.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현대사회에서 정부가 다른 사회구성원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지 않은 채 정책을 추진할 경우 좌초될 가능성이 크다.
제안 방법
가설검증에 앞서 확인적 요인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여 설정된 변인들 간의 관계가 성립되는지 살펴보았다. 확인적 요인분석은 수렴타당도(Convergent Validity)와 판별타당도(Discriminant Validity)로 구분된다.
0을 통한 구조방정식모형을 분석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은 1단계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측정변인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고, 2단계로 연구모형에 나타난 변인의 관계를 통해 가설의 채택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수행하였다.
동반성장 정책PR성과 요인은 ①정부의 동반 성장 정책PR이 정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②정부의 동반성장 정책PR이 정책에 대한 호감을 주었다 ③정부의 동반성장 정책PR이 정책에 대한 신뢰감을 주었다 ④정부의 동반성장 정책PR이 정책에 대한 관심을 주었다는 4가지 항목으로 구성하여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Cronbach’s ∝=.918
동반성장 정책PR활동 요인은 ①동반성장 정책의 사회적 중요성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②동반성장 정책의 세부 사업내용 소개가 잘 이뤄지고 있다 ③동반성장 정책의 구체적 성과 소개가 잘 이뤄지고 있다는 3가지 항목으로 구성하여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Cronbach’s ∝=.842
정책지지는 어떤 정책에 대한 개인의 감정적 반응, 즉 태도를 말한다. 본 연구에서 정책지지는 동반성장 정책에 대한 공중의 호의적 감정이나 평가로 정의하고, 정책지지 구성요인을 동반성장 정책평가와 동반성정 정책지지로 구분하였다. 동반성장 정책평가 요인은 ① 동반성장 정책을 수립할 때 관련업계나 관계자의 의견이 잘 반영되었다 ②동반성장 정책이 현재까지 잘 시행되고 있다 ③동반성장 정책이 현재까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3가지 항목으로 측정되었다(Cronbach’s ∝=.
정책PR은 공중으로서 국민에게 동반성장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공중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정부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동반성장 정책PR 개념을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PR활동과 성과에 대한 개인의 감정적, 평가적 정향으로 정의하고, 그에 따른 동반성장 정책PR 구성요인을 동반성장 정책PR활동과 동반성장 정책PR성과로 구분하였다. 동반성장 정책PR활동 요인은 ①동반성장 정책의 사회적 중요성 인식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②동반성장 정책의 세부 사업내용 소개가 잘 이뤄지고 있다 ③동반성장 정책의 구체적 성과 소개가 잘 이뤄지고 있다는 3가지 항목으로 구성하여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Cronbach’s ∝=.
로서 다차원적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정부신뢰를 정부에 부여된 수탁의무와 책임을 유능하게 수행할 것이라는 국민의 기대로 정의하고, 정부신뢰 구성요인을 전문성, 윤리성, 신뢰성으로 구분했다. 이에 따른 전문성 요인은 ① 현 정부는 전문성을 갖고 있다 ②현 정부는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 한다 ③현 정부는 업무를 적절하게 처리한다는 3가지 문항으로 구성하여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Cronbach’s ∝=.
신뢰성 요인은 ①현 정부는 믿음직스럽다 ②현 정부는 책임감이 있다 ③현 정부를 신뢰한다는 3가지 문항으로 구성하여 5점 척도로 측정하였다(Cronbach’s ∝=.929
정책지지 요인은 ①현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동의한다 ②현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은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③현 정부가 추진하는 동반성장 정책의 파급효과는 매우 클 것이다는 3개 문항으로 측정하였다(Cronbach’s ∝=.867
연령대는 20대에서부터 50대 이상까지 각각 50명씩 조사하였다. 조사방식은 사전에 작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웹 설문지 형태로 변환하고, 이후 엠브레인이 보유한 패널 중에 성별, 연령별, 지역별 조건에 적합한 패널에게 설문조사 응답을 이메일로 요청하고, 패널은 조사기간 내에 해당 웹 설문지에 방문하여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응답자 특성을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이 각각 100명, 연령대별로 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이 각각 50명씩 구성되었다.
대상 데이터
조사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200명을 대상으로 남자, 여자 각각 100명을 할당하였다. 연령대는 20대에서부터 50대 이상까지 각각 50명씩 조사하였다. 조사방식은 사전에 작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웹 설문지 형태로 변환하고, 이후 엠브레인이 보유한 패널 중에 성별, 연령별, 지역별 조건에 적합한 패널에게 설문조사 응답을 이메일로 요청하고, 패널은 조사기간 내에 해당 웹 설문지에 방문하여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조사방식은 사전에 작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웹 설문지 형태로 변환하고, 이후 엠브레인이 보유한 패널 중에 성별, 연령별, 지역별 조건에 적합한 패널에게 설문조사 응답을 이메일로 요청하고, 패널은 조사기간 내에 해당 웹 설문지에 방문하여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응답자 특성을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이 각각 100명, 연령대별로 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이 각각 50명씩 구성되었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34명(17.
정부신뢰와 동반성장 정책PR이 정책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2011년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조사회사 엠브레인을 통해 200명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200명을 대상으로 남자, 여자 각각 100명을 할당하였다.
정부신뢰와 동반성장 정책PR이 정책지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2011년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조사회사 엠브레인을 통해 200명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는 200명을 대상으로 남자, 여자 각각 100명을 할당하였다. 연령대는 20대에서부터 50대 이상까지 각각 50명씩 조사하였다.
이론/모형
93). 가설검증을 위해 본 연구는 AMOS 18.0을 통한 구조방정식모형을 분석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은 1단계로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측정변인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검증하고, 2단계로 연구모형에 나타난 변인의 관계를 통해 가설의 채택여부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수행하였다.
성능/효과
가설검증에 앞서 구조방정식모델의 적합성 지수를 평가한 결과, χ2는 647.266(df=201 p=.000), GFI=.755, AGFI=.691, RMR=.178, 증분적합지수로 NFI=.844, NNFI=.869, CFI=.886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확인적 요인분석 모델의 적합도 평가를 위해 주로 이용되는 지수를 분석한 결과 [표 5]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절대적합지수로 χ2값은 252.138(df=168 p=.000), GFI=.898, AGFI=.860, RMR=.034, 증분적합지수로 NFI=.934, NNFI=.971, CFI=.977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적합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동반성장 정책평가 요인은 ① 동반성장 정책을 수립할 때 관련업계나 관계자의 의견이 잘 반영되었다 ②동반성장 정책이 현재까지 잘 시행되고 있다 ③동반성장 정책이 현재까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3가지 항목으로 측정되었다(Cronbach’s ∝=.858
이런 측면에서 본 연구는 동반성장 정책에 관한 정책PR이 정책지지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첫째 동반성장 정책PR 활동과 정책 PR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수록 동반성장 정책 자체에 대한 인식과 동반성장 정책지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동반성장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수록 동반성장 정책지지도 높아졌다. 셋째, 동반성장 정책지지가 높을수록 정부신뢰(전문성, 윤리성, 신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이다. 동반성장위원회는 2011년 9월 27일 16개 품목, 11월 4일 25개 품목, 12월 13일 38개 품목 등 총 79가지의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연구가설 1-3, 1-4와 관련하여 정책PR 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동반성장 정책에 대한 지지(β=.211 t=2.960, p=.003), 동반성장 정책에 대한 평가(β=.334 t=4.706, p<.000)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동반성장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수록 동반성장 정책지지도 높아졌다. 셋째, 동반성장 정책지지가 높을수록 정부신뢰(전문성, 윤리성, 신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채원호, 손호중(2005)의 연구결과와 일맥상통한다.
연구가설 1-1, 1-2와 관련하여 동반성장 정책PR 성과를 긍정적으로 인식할수록 동반성장 정책에 대한 지지(β=.484 t=4.718, p<.000)와 동반성장 정책에 대한 평가(β=.678 t=7.619, p=.000)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가설 2-1과 관련하여 동반성장 정책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동반성장 정책지지에도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β=.283 t=2.712, p=.007).
이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정책PR 연구흐름은 정보원 측면에서 정책PR 유형에 관한 연구, 수용자 측면에서 공중의 유형에 따른 정책정보 수용태도 연구, 정책 PR 수단 측면에서 SNS와 같은 새로운 미디어의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정책PR 관련 기존 연구는 아직까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풍부한 상황이라고 보기 힘들다.
그러나 최근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급격히 저하되는 상황에서 정부는 적극적인 정책PR 활동을 통해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측면에서 본 연구는 동반성장 정책에 관한 정책PR이 정책지지와 정부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첫째 동반성장 정책PR 활동과 정책 PR의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수록 동반성장 정책 자체에 대한 인식과 동반성장 정책지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동반성장 정책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수록 동반성장 정책지지도 높아졌다.
동반성장위원회가 마련한 동반성장 정책은 크게 세 분야로 구분된다. 첫째, 대․중소기업 창조적 동반성장이다. 이는 다시 기본사항과 권장사항으로 나뉜다.
최근 정책PR은 두 가지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첫째, 정보통신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의 감시와 참여가 용이해졌다는 것이다. 특히 인터넷,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의 등장은 국민이 정책정보를 획득하고 의견을 표명하는데 유용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수렴타당도의 경우 [표 3]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각 요인의 표준적재치가 0.5 이상, 신뢰도가 0.7 이상으로 나타났으나 분산추출지수는 0.5 미만으로 나타나 부분적으로 수렴타당성을 확보했다. 또한 판별타당성을 살펴본 결과 [표 4]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각 요인의 결정계수가 분산추출지수에 비해 큰 경우가 발견되어 부분적으로 판별타당성을 확보하였다.
후속연구
또한 정책의 개별적 특성인 정책 효능성이 정책지지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36].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달리 정책 메시지 유형이나 공중의 유형을 세분화시키거나, 정부신뢰를 종속변인이 아니라 독립변인으로 설정하였으나, 언론을 통해 이뤄진 정책PR을 중심으로 정책지지와 정부신뢰의 관계를 실증 분석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고 있으며, 이는 정책PR의 효과성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반성장 정책의 경우 대기업의 과도한 지배력으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인식이 사회 저변에 확산되어 있는 상황에서, 국민이 동반성장 정책 자체에 대해 부정적 인식을 갖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점에서 동반성장 정책이 아니라 다른 정책에 대한 정책PR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올 것인지에 대해서는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표본 집단 크기와 조사방식의 한계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Putnam(1995)은 신뢰란 무엇이라고 했는가?
Putnam(1995)은 신뢰가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의 근간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1]. 신뢰는 조직, 사회, 국가 등의 공동체가 집단생활을 영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가치라는 것이다[2].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무엇에 필수적인가?
신뢰는 조직, 사회, 국가 등의 공동체가 집단생활을 영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가치라는 것이다[2]. 특히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국가 공동체의 유지와 발전에 필수적이다.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정부와 국민의 협력적 가치를 증진시켜 정책의 효과성 제고에 기여하기 때문이다[3].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국가 공동체의 유지와 발전에 필수적인 이유는?
특히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국가 공동체의 유지와 발전에 필수적이다.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정부와 국민의 협력적 가치를 증진시켜 정책의 효과성 제고에 기여하기 때문이다[3].
참고문헌 (36)
R. D. Putnam, "Tuning in, Tuning out: The Strange Disappearance of Social Capital in America," Political Science & Politics. Vol.28, pp.664-683,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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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M. Kramer, "Trust and Distrust in Organizations: Emerging Perspective, Enduring Questions," Annual Review of Psychology, Vol.59, pp.569-598, 1999.
V. A. Chanley, "The Origins and Consequences of Public Trust in Government," The Public Opinion Quarterly, Vol.64, No.3, pp.239-256, 2000.
L. G. Zucker, "Production of trust: institutional sources of economic structure 1840-1920," In B. M. Staw and L. L. Cummings (Eds.), Research in organizational behavior, Vol.8, pp.53-111, Greenwich, CT: JAI Press, 1986.
R. J. Lewicki and Barbara Benedict Bunker, "Developing and maintaining trust in work relationships," In R. M. Kramer & T. R. Tyler (Eds.), Trust in organizations, Thousand Oaks, CA: Sage, pp.114-139, 1996.
이종수, "정부에 대한 신뢰와 그 결정요인", 사회과학논집, 제32권, pp.67-86, 2001.
박순애, "정부에 대한 이해와 정부 신뢰의 관계: 우리나라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국행정학보, 제40권, 제2호, pp.73-9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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