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K 대학에서 실시한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K 대학의 동기유발프로그램은 전국 대학 최초로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학업동기 증진을 위해 실시되었다. 4주간 리더십 캠프, 전공몰입교육, 진로탐색 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K 대학 병원관리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등 4개 학과의 신입생 196명을 대상으로 단일 사전-사후설계(one group pre-post test design)를 실시하였다. 학업동기의 사전, 사후 평균차이에 대해 t-test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전과 후의 학업동기 평균은 t값 -2.523으로 유의수준(p<.05) 이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이 대학신입생의 학업동기를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러한 대학신입생의 학업동기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이 요구된다.
본 연구는 K 대학에서 실시한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K 대학의 동기유발프로그램은 전국 대학 최초로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과 학업동기 증진을 위해 실시되었다. 4주간 리더십 캠프, 전공몰입교육, 진로탐색 캠프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프로그램에 참가한 K 대학 병원관리학과 및 사회복지학과 등 4개 학과의 신입생 196명을 대상으로 단일 사전-사후설계(one group pre-post test design)를 실시하였다. 학업동기의 사전, 사후 평균차이에 대해 t-test를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전과 후의 학업동기 평균은 t값 -2.523으로 유의수준(p<.05) 이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이 대학신입생의 학업동기를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임을 보여준다. 따라서 이러한 대학신입생의 학업동기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이 요구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motivation semester" program, which was implemented for the freshmen at the K-university. The program, which was carried out for the first time among universities in Korea, was designed to help university freshmen with increasing academic motiv...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motivation semester" program, which was implemented for the freshmen at the K-university. The program, which was carried out for the first time among universities in Korea, was designed to help university freshmen with increasing academic motivation and adjusting university life. For four weeks, various programs such as self-leadership camp, major commitment programs, and career exploration were offered to all freshmen at the K-university. The study design was a pre-post comparison of academic motivation scores among four undergraduate departments freshmen, majoring social welfare, hospital management, radiological science, and optometr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96 students. The T-test result, which was used to analyze the differences between pre- and post-program score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t=-2.523, P<.05).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the "motivation semester" program significantly enhanced the academic motivation of freshmen. It was encouraged to develop programs for university freshmen to improve academic motivation in their major area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motivation semester" program, which was implemented for the freshmen at the K-university. The program, which was carried out for the first time among universities in Korea, was designed to help university freshmen with increasing academic motivation and adjusting university life. For four weeks, various programs such as self-leadership camp, major commitment programs, and career exploration were offered to all freshmen at the K-university. The study design was a pre-post comparison of academic motivation scores among four undergraduate departments freshmen, majoring social welfare, hospital management, radiological science, and optometr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196 students. The T-test result, which was used to analyze the differences between pre- and post-program score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t=-2.523, P<.05). The study results showed that the "motivation semester" program significantly enhanced the academic motivation of freshmen. It was encouraged to develop programs for university freshmen to improve academic motivation in their major a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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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러한 교수 및 선배들의 적극적 참여는 대학신입생들이 입학 후 느끼는 소외감과 적응 불안을 해소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활동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주 내용을 교육적 접근과 체험적 접근을 통합적으로 구성함으로써 신입생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K 대학에서 신입생의 학업동기 유발과 대학생활 조기적응을 지도하기 위해 실시한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측정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단일집단 사전사후 비교를 통해 학업동기의 차이를 분석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토론, 강의식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습동기와 성공취업동기를 유발하며, 대학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신입생들의 학업동기 증진을 통해 지성과 인성을 갖춘 전문가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의 강화, 전공교과목에 대한 체계적 이해, 진로탐색의 기회 등을 제공하였다.
이상에서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학생들의 학업동기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접근과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토하였다. 검토결과 학생들의 학업을 설명할 수 있는 요인과 학업의 동기를 촉진할 수 있는 요인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구성요소가 매우 다양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실제 대학신입생의 학업동기 증진을 위한 구체적 프로그램의 실행과 이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을 통해 대학신입생들의 학업증진에 필요한 실천적, 제도적 제언을 시도하고자 한다. 특히 K 대학에서 실시된 바 있는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은 2011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2년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실시된 대학단위의 동기강화 프로그램이다.
제안 방법
본 연구는 K 대학 병원관리학과 외 4개 학과 신입생 19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K 대학에서 실시된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단일 집단 사전-사후 실험(One group pre-post test design)을 적용하였다. 설문조사는 프로그램 시작일인 2012년 2월 27일과 직후인 3월 27일에 각각 실시되었다.
본 연구의 설문지는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알아보는 일반문항과 학업동기 및 자존감, 스트레스 등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운영의 기본 단위는 학과이며, 사업의 체계적이고 안정적 구축 및 운영을 위하여 일부 핵심 프로그램을 대학 본부에서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본부 주도 프로그램은 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명사특강을 통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진로탐색의 동기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리더십 캠프, 미래비전특강,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학과주도 프로그램은 학과별 특성에 따라 다소간 차이가 있으나 공통적 프로그램으로 전공 몰입교육과 미래직장방문, 멘토를 찾아서, 사회봉사활 동, 졸업생 특강 등으로 구성되었다[표 1].
이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토론, 강의식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습동기와 성공취업동기를 유발하며, 대학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신입생들의 학업동기 증진을 통해 지성과 인성을 갖춘 전문가 양성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자기주도적 학습방법의 강화, 전공교과목에 대한 체계적 이해, 진로탐색의 기회 등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K 대학에서 신입생의 학업동기 유발과 대학생활 조기적응을 지도하기 위해 실시한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측정한 것이다. 이를 위해 단일집단 사전사후 비교를 통해 학업동기의 차이를 분석 하였다.
첫째, 본 연구는 일개 대학의 프로그램만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하였다. 인과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측정시점을 보다 다양화하고, 정교한 비교통제집단의 설정을 통한 실험설계가 필요하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K 대학 병원관리학과 외 4개 학과 신입생 196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K 대학에서 실시된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단일 집단 사전-사후 실험(One group pre-post test design)을 적용하였다.
K 대학에서 실시된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단일 집단 사전-사후 실험(One group pre-post test design)을 적용하였다. 설문조사는 프로그램 시작일인 2012년 2월 27일과 직후인 3월 27일에 각각 실시되었다.
데이터처리
동기유발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신입생에 실시한 학업동기 및 자아존중감, 스트레스의 사전검사와 사후검사의 평균차이에 대한 t-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의 [표 5]와 같다.
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 분석을 활용하였으며, 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분석과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측정을 위해서는 사전사후 검사결과에 대한 차이를 t 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빈도 분석을 활용하였으며, 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분석과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측정을 위해서는 사전사후 검사결과에 대한 차이를 t 검증을 통해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Rosenberg가 개발한 자아존중감 척도는 자아존중감을 단일차원으로 개념화한 것으로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긍정적 문항 5문항과 부정적 문항 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학업동기 척도는 김아영(2002)이 개발한 척도를 재구성한 것으로 크게 학업적 자기효능감과 학업적 실패내성의 두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다[11].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경우 자신감, 자기조절효능감, 과제수준 선호의 3개 하위요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항 수는 자신감 5문항, 조절효능감 5문항, 과제수준 선호 9문항으로 총 19문항이다.
스트레스의 경우 Cohen 등(1983)이 개발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Perceived Stress Scale, PPS)를 사용하였는데[23], 지난 한 달 동안 개인의 생활이 예측할 수 없고 조절할 수 없으며, 부담이 되었다고 지각하는 정도 등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개인의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위협하거나 또 다른 대처를 요구하는 스트레스의 전반적인 인지상태를 사정하는 도구이다.
성능/효과
또한 K 대학의 동기유발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신입생들의 학업동기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도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t=-2.523, p<.05).
변수 별로 사전검사와 사후검사에 따른 평균을 살펴보면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56.54에서 59.06으로 향상되었으며,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하위영역인 자신감은 15.17에서 16.40으로 향상되어 조절효능감과 과제수준 영역에 비해 가장 높은 증가를 보이고 있다.
분석 결과, 사전검사와 사후검사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변수는 학업동기(t=-2.523, p<.05)이며,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의 경우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실패내성의 경우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능력과 적응능력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본 조사대상자의 경우 전반적으로 중간 수준(총점 60점 중 평균 35~36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의 대학신입생들이 치열한 입시전쟁을 치루는 동안 실패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이와 관련한 부정적 감정을 지속적으로 경험해 왔고[24],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가 부족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65로 향상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 실패내성의 하위요인인 감정내성과 행동내성, 과제난이도 선호 역시 사후검사 결과가 사전검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도의 차이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대학신입생의 주관적 건강상태(F=5.203, p<.01)와 전공만족도(F=4.661, p<.05), 대인관계만족도(F=16.776, p<.001)는 학업동기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학업동기 수준의 차이를 살펴보면 [표 4]와 같다. 일반특성 중 성별과 가족소득, 전공 등은 학업동기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건강상태(F=5.
001)는 학업동기에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냈다. 즉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고 전공과 대인관계만족도가 높을수록 학업동기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8][17][18].
이들의 연구 결과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고 민주적 양육태도를 갖고 있는 경우 학업동기가 높고, 학과에 대한 만족도와 진로계획이 있는 경우, 사회적 지지 등이 높을수록 학업동기가 높게 나타났다[8]. 특히 대학생의 경우 개별적 특성보다 학습 환경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교수와의 관계가 대학생들의 학습동기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이와 박용한의 연구에서(2008) 대학생들의 교수신뢰 수준이 높을수록 학습동기가 높게 나타났으며, 교수가 전문영역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고 이를 발휘하며, 정서적으로 학생들과 친밀하게 연대감을 느끼는 경우 대학생들의 학습동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17].
특히 학업동기의 하위영역 중 학업적 자기효능감 영역의 변화가 유의미한 정도로 크게 나타났으며(t=-2.359, p<.05), 실패내성의 변화는 실제적인 향상은 있었으나, 통계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학업적 자기효능감을 구성하는 요소 중 자신감의 변화가 다른 하위요인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변화가 나타났다(t=-2.623, p<.01).
학업동기의 영역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학업적 자기효능감 역시 사전검사보다 사후검사의 결과가 높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게 나타났다(t=-2.359, p<.05).
한편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의 경우 사전, 사후 검사의 평균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동기 유발프로그램의 효과는 다른 영역보다 학업동기 영역에서 보다 분명하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다.
후속연구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내용적 요소를 구분하여 각 영역별 효과를 분석하고, 비교집단의 설정을 통해 보다 타당성 있는 연구결과를 제시할 필요가 있겠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사전-사후 조사를 통해 양적 자료분석을 실시하였으나 질적자료분석을 함께 시도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과정적 특성을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분석하고 있는 K 대학의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은 전공에 대한 흥미유발 뿐 아니라 대인관계의 적응 및 진로탐색 등 학업의 주요 요소 외의 다양한 요인들을 통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대학 차원의 동기강화 개입의 효과성의 검증은 이후 대학생들의 동기강화 프로그램의 개발에 경험적 자료로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K 대학에서 실시된 바 있는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은 2011년 시범사업을 거쳐 2012년 전체 신입생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실시된 대학단위의 동기강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효과검증은 이후 다양한 동기강화 프로그램의 개발과 더 많은 대학으로의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후의 동기유발증진프로그램의 개발에 있어 리더십 개발과 자기주도적 학습전략, 진로탐색 등의 성취지향적, 교육적 활동 뿐 아니라 자아탐색과 수용, 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전략과 관련한 심리정서적 지원프로그램이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의 제공에 있어 그룹 토의 및 PBL(문제중심학습법), Action Learning 등 팀활동을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입생들의 자율적 학업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운영방식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이후의 동기유발증진프로그램의 개발에 있어 리더십 개발과 자기주도적 학습전략, 진로탐색 등의 성취지향적, 교육적 활동 뿐 아니라 자아탐색과 수용, 스트레스 관리 및 대처전략과 관련한 심리정서적 지원프로그램이 추가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러한 프로그램의 제공에 있어 그룹 토의 및 PBL(문제중심학습법), Action Learning 등 팀활동을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입생들의 자율적 학업동기를 강화할 수 있는 운영방식을 개발해 나가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대학신입생의 학업동기 증진과 학교 생활적응을 돕기 위한 방안이 대학차원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모색될 필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대학현장에서 학생들은 초, 중, 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진학하게 되나, 겉으로 드러난 다양한 과업에 적절히 준비하지 못하고, 과중한 스트레스와 긴장을 경험하게 된다.
이후 이러한 동기유발프로그램이 대학별 특성에 맞추어 더욱 다양해지고, 더 많은 대학의 참여를 통해 확산되어 간다면 대학신입생의 학교적응은 단순하고 소극적 의미에서의 적응을 넘어 미래의 전문인력으로서의 잠재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 의미의 적응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다.
인과관계를 보다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는 측정시점을 보다 다양화하고, 정교한 비교통제집단의 설정을 통한 실험설계가 필요하다. 특히 4주간의 프로그램 특성상 다양한 활동들의 영역별 효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조사 평가하여 보다 효과적인 요소를 탐색하는 데는 제한적이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내용적 요소를 구분하여 각 영역별 효과를 분석하고, 비교집단의 설정을 통해 보다 타당성 있는 연구결과를 제시할 필요가 있겠다.
대학생들이 대학강의식 수업에 적응하기 위한 전단계로 적응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대학신입생의 입학시점부터 제도적이고 체계적 지원프로그램의 운영이 지속성을 확보해나간다면 더욱 효과적인 적응능력의 발휘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특히 4주간의 프로그램 특성상 다양한 활동들의 영역별 효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조사 평가하여 보다 효과적인 요소를 탐색하는 데는 제한적이었다. 향후 연구에서는 다양한 내용적 요소를 구분하여 각 영역별 효과를 분석하고, 비교집단의 설정을 통해 보다 타당성 있는 연구결과를 제시할 필요가 있겠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사전-사후 조사를 통해 양적 자료분석을 실시하였으나 질적자료분석을 함께 시도하여 프로그램 운영의 과정적 특성을 분석할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왜 대학신입생에게는 학업동기가 요구되는가?
특히 대학사회라는 구조적 특성 속에서 성인과 유사한 나름의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진로 선택과 학업 적응의 과업 수행을 위해 대학신입생에 요구되는 요인 중 대표적인 것이 학업동기이다. 학업동기는 학습자로 하여 학업 행위를 유발하고 학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자발적인 힘이다[2].
대학생활은 어떠한 시기인가?
대학생활은 진리탐구와 인격성숙을 도모하고 인생관과 가치관을 확립하여 심리적,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독립된 존재로 성장하는 시기이다. 발달단계상 후기 청소년기에 속하는 대학신입생들은 고등학교 때까지 타율에 의한 수동적이고 의존적 생활방식을 수행해 오다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생활방식으로 전환해야 하고, 부모로부터의 심리적 독립과 자아정체감의 확립 등 다양한 발달과업의 도전을 받게 된다.
학업동기는 왜 대학생활의 적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가?
학업동기는 학습자로 하여 학업 행위를 유발하고 학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자발적인 힘이다[2]. 자발적 삶의 발달을 수행하기 위해 자신의 심리사회적 변화에 대처하고, 전문적 역량과 경험을 준비하는 과정은 의식적이고 의도 적인 활동이 요구되는 능동적 과정으로 대학생활의 적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참고문헌 (25)
D. Rachael and Rents, "Freshmen Adaptation to University Life: Depressive Symptoms, Stress, and Coping," J. of Clinic Psychology, Vol.62, No.10, pp.1231-124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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